프로듀스 101, 센터 생존율을 얼마나 될까? (8회 기준)

2016. 3. 13. 14:04

101명의 아이돌 연습생이 나와서 11명을 선발하는 기괴한 오디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곡이 바로 'PICK ME'인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먼저 뮤직비디오부터 보겠습니다.

방송을 안보는 분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잘 몰랐습니다.) 큰 삼각형에서 중간삼각형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사전에 A평가를 받은 연습생들이라고 합니다.

이후, 시청자 투표('국민프로듀스의 선택'이라는 거창한 이름이지만)로 순위를 다시 정하고, 잘라내고 있죠.

 ▲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는 아시안프린스

다시 '센터'이야기를 하자면 사전에 춤, 노래로 연습생들을 평가했을 때 가장 잘하는 애들이 저 삼각형에 올라섰다는 겁니다, 그게 누구냐면요.

바로 위 아이들이 되겠습니다.

 

어제 방영된 8화를 기준으로 현재 생존자(1~35 안에 포함)을 확인해봤습니다.

최초A

8회

강미나

O

강예빈

O

기희현

O

김나영

O

김다니

O

김도연

O

김서경

O

김세정

O

김청하

O

박민지

X

박소연

O

오서정

X

유연정

O

이수민

O

이수현

O

이해인

O

임나영

O

전소연

O

주걸경

O

최유정

O

 

현재 생존율은 90%

거의 대부분 인원이 살아남은것처럼 '엠넷의 눈'은 꽤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박민지도, 오서정도 이번주 탈락자는 아니니까 몇주째 90%같네요.

다음주부터는 투표방식이 바뀐다니까 또 모르겠지만 상위권은 꽤 순항할듯하고 저기서 반절가량은 11명안에 들어가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중도포기자지만 이 친구가 잘 되었으면 했는데...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실시간 방송입니다.

2016. 2. 27. 16:35

▲ 위 이미지는 본문과 아마도 관련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연설이 이렇게 이목을 집중하는 날도 오는군요.

김광진 의원을 시작으로 며칠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박수치며 뛰어드는 종편답게 열심히 중계해줄법도 한데...

왠지 이 내용은 중계를 안해주더라구요.

찾아보니 인터넷에서 생중계하고 있어서 해당 화면을 아래로 가져왔습니다.

 

 

필리버스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당이 '선거구'를 무기삼아 배팅할 수 있었던 26일이 지났으니 아마도 한동안 이어질 것 같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2016년 출시예정작 둠 알파버전(DOOM Alpha)가 유출되었습니다.

2016. 2. 21. 21:57

2016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죠.

둠의 알파버전이 유출되었습니다.

현재 둠은 2016년 출시를 목표로 비공개로 테스트하고 있는데 어떻게하다보니 파일이 유출되었나 봅니다.

유포되고 있는 파일은 5GB를 약간 넘으며 구하는 방법은...잘 찾아보시면 됩니다.(;;;)

▲ 알파버전 플레이 영상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은 Bot과 싸우는 멀티플레이인데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실행하실 수 있을겁니다.

▲ 시작화면에서 multi player

▲ private match 

▲ match settings

▲ dedicated server를 해제해주세요.

▲ 이렇게!

▲ 이제 처음화면으로 돌아와서 start game

주물공장같은 느낌의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이하는 게임화면입니다.

대대로 둠시리즈는 미완성 버전이 유출되었을 때 최종작과 꽤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완성된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악마로 변할 수 있다.

▲ 봇의 실력은 나쁘지 않은 편

멀티플레이 느낌을 전해드리자면...

둠3과 퀘이크 시리즈 사이에서 방향을 고민하는듯 보입니다.

기존 둠시리즈와 비교해서는 꽤 빠른 템포지만, 퀘이크보다는 묵직한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양을 간단히 언급하자면 윈도우10 64비트에 i5-3570, 12GB, GeForce 970 환경에서 구동 시 프레임드랍이 좀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이마트 대형TV에 흐르는 광고를 보다가 문득!

2016. 1. 16. 22:32

주말이라서 장을 보기위해 이마트를 갔습니다.

주말답게 사람이 많더군요. 카트를 끌고, 여기, 저기를 누비다가 에스컬레이터에 걸린 TV 광고를 봤는데...


'이마트 비밀연구소'라는 광고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게 시리즈물이던데 제가 본 광고는 아래 광고였죠.


"이마트 사람이라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아이디어를 쏟아내게 하자.

세상을 놀라게 할 상품과 가격을 발명하자.

자! 우리의 발명은 당신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까요?"


광고를 보면서 이마트가 내 생활을 어떻게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마트가 누군가의 생활을 바꾼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떠올랐습니다.

▲ 위 광고의 8초 즈음

이마트가 어느 4 집안의 생활을 바꿔버린 시점은 2011년 7월.

꽤 놀라운 이야기였는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 누가 그 청년을 죽음으로 내몰았나, 주간경향, 2011년 7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 이마트 냉동창고에서 등록비를 벌려던 대학생 1명을 포함하여 총 4명이 질식사한 사건(link)이 있었습니다.

▲ 오빠, 숨막히게 한 학자금대출 1천만원, 한겨레, 2011년 7월 17일

가족을 잃고 생활이 바뀐 남은 사람들.

故 황승원씨의 동생(당시 16살)은 "오빠 편안히 갈 수 있게 어른들이 책임졌으면"(link)이라며 너무나 당연한 소원을 말했는데요.

▲ 평소 높은 분들 관리를 잘 한 이마트

하지만 우리의 이마트가 무슨 잘못이 있었겠습니까.

친근하고 착한 이마트 로고처럼 사교성이 좋은 이마트 높은 분께서는 고용노동부 직원들과도 친하게 지내셨고(link)는 가슴은 아프지만 이마트가 '거의' 결백한 사건에서 대부분 '오해'를 풀어 벌금 100만원을 부과 받았습니다.

이 밖에 다른이의 처벌은 없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는 행위는 여기서 끝.

▲ 100만원이 이렇게 큰 돈입니다.

사회정의를 구현하자거나, 노동법을 바꾸자거나 이런건 아니구요.

그냥 광고를 보다가 이런 일도 있었다는게 생각났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다음클라우드, 4일 뒤 종료됩니다.

2015. 12. 27. 14:00

7월 즈음에도 한번 포스팅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12월 31일을 끝으로 '백업을 포함한' 다음클라우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 서비스종료 최후통첩문

이해는 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클라우드는 '계륵'같은 서비스입니다.

다른 곳에서 다 하니까 일단 우리도 시작은 하는데 유지비용은 높고(여기 저기 링크를 뿌려서 웹하드처럼 사용한 경우가 꽤 있죠), 수익은 나오지 않는(광고를 붙일 방법도 어정쩡하고) 서비스니까요.

▲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었지~

일반적인 유저입장에서도 사실 뭐...

처음 나왔을 때에는 정말 혁신적인 서비스라서 매일 매일 쓸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까 용량이 크고, 빠른 몇몇 서비스 제외하고는 그냥 방치하게 되더군요.

여담입니다만, 요즘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OneDrive(link)입니다.

▲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MS의 원드라이브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면 보통 office365가 딸려오는데요, office365를 사용하면 1TB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한번 써보시길 바라며...

 

다음클라우드 쓰시는 분은 4일안에 꼭 백업받으시길 바랍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신용등급별 이자율을 공개합니다.

2015. 12. 24. 21:30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돈을 드릴 순 없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돈이 되는 정보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11월 금리입니다.

11월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만 현재 금리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내년 초에는 좀 오를지도 모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뭔지는 다들 아시죠?

집을 담보로 집가격의 최고 70%(지역마다 다름)를 빌리는 제도로 은행권 대출중 비교적 문턱이 낮고, 이자도 저렴한 편입니다.

 

 

■ 일시상환방식

평균금리 기준으로 낮은 곳부터 정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2~3%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금융그룹인 BNK가 가장 '낮은 금리'와 '가장 높은 금리' 양쪽 모두를 차지하고 있군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일부 은행은 11월에는 해당 대출 실적이 없었기에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 분할상환방식

역시 낮은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순위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로 돈을 드릴 순 없지만 활용하기에 따라 돈이 되는 정보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11월 금리입니다.

11월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만 현재 금리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내년 초에는 좀 오를지도 모릅니다.)

 

 

■ 은행 금리를 한번에 비교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국은행연합회(www.kfb.or.kr/)에서 위와 같은 리스트를 매월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관련해서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사이트를 홍보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도 알아보다가 괜찮은 사이트라고 생각해서 소개하는 것일 뿐.

보안프로그램이 이것, 저것 깔리는게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

그리고 현재 12월 것은 아직 취합이 되지 않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1월이나 올라올듯)

 

마지막으로 대출할때 팁을 드리자면 꼭 '은행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상환하신다고 치면 중도상환수수료 등 조건을 따지면 은행권보다는 보험, 카드사 등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대조군'으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이 이사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다시한번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구글 세이프서치, 끌 수 있다고 전해라

2015. 12. 21. 02:01

지난주에 IT 관련 언론들에서 '구글 세이프 서치, 한국만 강제설정'이라면서 꽤 많은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국정부가 구글코리아를 압박해서 이런 조치가 생겼다."라는 추측성보도도 있었지만 대부분 기사는 "구글코리아가 본사에 물어본다더라."로 끝이 났는데요.

 

대충 1주일이 지났는데 후속보도가 없더군요.

▲ 세이프서치 강제적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세이프서치 해제되었습니다.

구글코리아에서 밝힌 공식적인 사유는 '단순 오류' 

▲ 한때 네이버를 평정시킨 새누리당 진성호 전 의원, 결국 사과문을 뿌렸지만...

'구글코리아마저 네이버처럼 평정된 것 아냐?'라고 많은 분들이 걱정했습니다만 표면적으로는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가 봅니다.

 

세이프서치를 끄고, 키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 구글 사이트에서 '설정'(톱니바퀴 그림) 클릭

▲ 펼침목록을 보시면 항목이 있습니다.

▲ 세이프서치가 적용된 상태에는 위 이미지처럼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 세이프 서치가 꺼진 상태

간단하죠?

 

사실 전 세이프서치가 잠겨있든, 말든 그다지 불편하지도 않아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뭐, 저만 그렇지는 않겠죠.

 

말이야 바른말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평소 WARNING.OR.KR로 단련된 민족,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해답을 찾아내는 민족이잖아요.

항상 우리를 따라다니는 진짜 적에 비하면 세이프서치는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 절망의 바다를 건널 때, 러버덕만한 친구도 없다.

아무튼 이제는 편안하게 검색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마지막으로 혹시나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할 때에는?

 

세상은 넓고, 접속할 구글은 많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영국 구글인데요.

▲ 신사적인 내용은, 신사의 나라에서

 

 

구글이 별도 도메인을 운영하는 나라는 많지만 아무래도 영어권이 쓰기가 편하겠죠?

구글 미국(google.com)도 있지만 여기는 구글코리아(google.co.kr)로 자동 포워딩됩니다.

(구글에서 특별히 장난친건 아니구요, 대표 도메인이다보니까 해당국 주소로 '친절하게' 연결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세이프서치 강제 설정'같은 불상사가 반복되어서 신사적인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진다면?

신사의 나라 구글 영국을 애용해주시길 바랍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소시지에서 사람DNA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면서...

2015. 11. 1. 21:28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사던 반찬이 '비엔나'였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요리해서 먹으면 더 맛있고, 요리도 간단하고, 생고기를 구매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야말로 최고의 고기덩어리였는데...

▲ 사람 DNA가 나왔다고?

뉴스를 보니 ㄷㄷㄷ 하더군요.

만드는 과정을 생각하면 사고로 손가락따위가 들어갈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된 물량은 모두 폐기해야 하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면...

하나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바로 GTA2의 Hot Dog Homicide(핫도그 살해)미션입니다.

 

주인공은 적당한 버스를 납치해서 승객을 태우고 핫도그 공장으로 끌고갑니다. 그 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마피아는 총으로 위협하여 승객을 모두 나체로 벗긴 뒤,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가라고 지시하는데...

자세한건 영상으로 보시죠.  

지금 생각해도 미션 수위는 GTA2가 최고였습니다.

특히 Hot Dog Homicide은 게임 시장을 통틀어도 따라올만한 미션이 없을거에요.

언론에서 엄청 떠들었던 콜오브듀티의 NO RUSSIAN도 내용 자체는 여기에 비할바는 못됩니다.

▲ 비주얼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아무튼, 오늘이야기의 결론은?!

소시지를 삶아서 먹으면 조금 위해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도 건강에 도움되는 유익한 정보(;;)로 뵙겠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신해철 -정글스토리 OST

2015. 10. 18. 04:49

▲ 영화는 망했지만, 음악은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엘범입니다.

일단, 희소성이 있고...

무엇보다 수록곡들이 다 괜찮습니다.

타이틀곡이라고 하긴 좀 이상하지만,

'아주 가끔은'이라는 곡이 그나마 좀 유명한 곡이였죠.

다 좋은 노래로 구성된 엘범이지만, 그중 추천하는 곡은 '70년대에 바침'입니다.

그 곡에서 신해철은 같은 질문을 계속 던지죠.

"무엇이 옳았었고, 무엇이 틀렸었는지 이제는 확실히 말할 수 있을까?"

제 대답은...

▲ 소인은 3일전에 혀를 잘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타이핑은 할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신해철 최고의 곡 10개를 꼽으라면 그 안에 들어갈만한 곡입니다.

곧 돌아오는 10월 27일은 신해철 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그가 살아있었다면 어떤 노래를 우리에게 들려줬을런지...

 

 

 

SHIN, HAE-CHUL
original score from [JUNGLE STORY]

 

1.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1

 

2.내 마음은 황무지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 놓은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 넓은 들판을 수 놓은
 들판을 수 놓은 어여쁜 꽃들.

 

3.절망에 관하여

 1.뜨겁던 내 심장은 날이 갈수록 식어가는데
 내 등뒤엔 유령들 처럼 옛 꿈들이 날 원망하며 서있네

 무거운 발걸음을 한 발자욱씩 때어 놓지만
 갈 곳도 해야 할 것도 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2.내 목을 졸라오는 올가미 처럼 그 시간이 온다.
 내 초라한 삶의 이유를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물 흘리며 몸부림치며 어쨌든 사는 날까지 살고 싶어.
 그러다 보면 늙고 병들어 쓰러질 날이 오겠지.
 하지만 그냥 가보는 거야.

 

4.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2

 

5.백수가(백수가)

 1.어설픈 몸짓 서투른 미소 남 들이 보기에도 물론 그렇겠지.
 낯설은 얼굴 새로운 관계 그건 불편함을 넘어선 숨막힘이었지.

 2.방안에 앉아 혼자 ㅂ루평해 봤자 물론 이 세상이 변하진 않겠지.
 하지만 차마 저 바깥 세상에 나 자신을 끼워 넣을 뻔뻔함이 없어.

 * 한 순간 순간 마다 세상은 내게 말하지.
   지금 이 세상 속앤 너의 할일은 없다고.

 지금 이 시간과 지금 이 공관과
 지금 이 세상을 견딜수 없어.
 이 놈의 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내가 속해야 할 이유를 줘.

 

6.아주 가끔은

 1.대낮에 기리을 걷다보면 썰렁함을 느껴.
 왜 그렇게 황당한 표정으로 날 쳐다들 보는지.
 난 집에 혼자 있을때는 책도 봐.내 할일은 알아서 해왔다고 생각해.
 물론 내 치마 길이가 좀 짧긴 짧지만. 내 색채 감각이 좀 대담하긴 하지만.
 그게 뭔 대수라구. 하늘이 무너지니. 난 그저 나 자신이 소중한 것 뿐이야. 뭘 봐.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놀란 표정하지 말고
  눈을 감아.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있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2.한 평생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오다
 아주 그게 뼛속까지 박혀버린 인종들 있잖니.
 그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알아. 남들도 자기처럼 살기를 바라는 거지. 쳇!
 그렇게 산다고 누가 상주니.또 나가 상준다고 그거 받아 어따 쓰니.
 난 아무 생각없이 사늘걸로 보이겠지. 그게 너의 편견이고 교만이고 한계야. 잘가.

 *때로는 미쳐보는 것도 좋아.
  가끔 아주 가끔은
  그렇게 뻣뻣하게 굴지 말고
  일어나봐.
  그댄 자신안에 갇혀 잇어.
  이젠 문을 열고 세상을 봐.

 이건 아주 무서운 일이야. 넌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세뇌되어 버렸어
 석회처럼 딱딱해진 너의 영혼을 해-방-시-켜-줘
 남을 위해 사는건지 나를 위해 사는건지 햇갈려하지마
 한 평생 후회하느니 한번쯤 미친 척 하는게 나아-

 

7.Jungle Strut

 

 

8.70년대에 바침

 1.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 절실했던 낭만.
 지금 와선 촌스럽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랫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 시절 70년대를.
 
 통금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와 가위를 든 경찰들.
 지금와선 이상하다 해도 그땐 모든게 그랬지.
 그때를 기억하는지 그시절 70년대를.

 *무엇이 올았었고 (무엇이)틀렸었는지
 이제는 (이제는) 확실히 말할수 있을까.
 모두 지난 후에는 (누구나)말하긴 쉽지만
 그때는 (그때는) 그렇게 쉽지는 않았지.

 한발의 총성으로 그가 사라져간 그날 이후로
 70년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지.
 수많은 사연과 할말을 남긴채.
 남겨진 사람들은 수만의 가슴 마다 하나씩 꿈을 꾸었지.
 숨겨왔던 오랜 꿈을.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가.

 

9.그저 걷고있는거지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3

 나 한번쯤은 저 산을 넘고 싶었어.
 그 위에 서면 모든게 보일줄 알앗었지.
 하지만 난 별다른 이유없어
 그저 걷고 있는 거지.
 이제 곧 해는 저물테고
 꽃다발 가득한 세상의 환상도 오래전 버렸으니
 또 가끔씩은 굴러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난 아직 이렇게 걷고 있어.

                                                    -end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블락비, 사과는 페이스북만?! 공식홈페이지에 관련내용 전무

2015. 8. 16. 16:52

 ▲ 일제로부터 독립을 축하하는 행사에 일본어로 '문제없어'라며 뜻을 밝힌 블락비

충공깽의 이 사건을 일으킨 블락비가 사과를 했다기에 홈페이지에 방문해봤습니다.

2015년 8월 16일 오후 4시 기준, 블락비 공식 사이트에는 이번 사건에 대한 단 한줄의 사과도, 팝업도 없습니다.

▲ 뉴스에서 공지사항까지, 사과는 없다.

혹시나해서 찾아봤습니다.

 

블락비가 친 사고 중에서 가장 큰 사건.

즉, 태국비하에 대한 내용은 공식사이트에 있을까?

▲ 그런 건 우리에게 있을 수가 없어.

이쯤 되면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하시겠죠?

당시 갓 대뷔한 블락비는 태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때 태국은 홍수가 나서 사람이 죽어나고 난리도 아니였죠. 이에 블락비는 금전적인 보상으로 치유가 되면 좋겠다며 7천원정도 돈이 있다는 헛소리를 킥킥거리면서 뱉었습니다.

현지에서, 현지 언론에게 그렇게 당당하게 헛소리를 할 수 있다니...

그야말로 충공깽의 인터뷰였습니다.

하지만 블락비가 태국에서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보니 큰 이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인성이 글러먹은 아이돌 그룹이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국 블락비는 공식으로 사과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 영상도 현재 블락비 홈페이지에는 없습니다.

백번양보해서 이렇게 변명할 수도 있겠죠.

'옛날일이고 기획사가 바뀌었다. 그래서 홈페이지 만든 시점 이전 내용이 없는거라고...'

 

그런데 이번 사건 사과문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그냥...

그런 이야기는 홈페이지에 안올리는 것 같습니다.

 

대충 페이스북에 글 몇줄 적고 땡치는 그룹이라면 앞으로 TV에서 안봤으면 하는데...

이번 기회에 블락비는 일본활동만 전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일본어랑 잘 어울린다. 일본활동만 하자.

부디 대한민국 공중파에는 나오지 말아주세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례용 MP3 모음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애국가+태극기)

2015. 7. 20. 23:35
▲ 국기에 대한 경례

요식행위같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살다보면 좋든, 싫든 국민의례를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야비군 훈련을 간다던지.) 그리고 가끔은 직접 국민의례를 진행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때도 영화 상영회와 아이돌 콘서트를 제외하면 필수거든요.

FM대로 하자면 애국가도 4절까지 불러야겠지만...

군대부터 최근까지 수십번 국민의례를 했습니다만 아직 그런 경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 '경례-묵념-애국가'순으로 진행되죠.

그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정리했습니다.

01_국기에_대한_경례(맹세문_성인남자).mp3

02_순국선열_및_호국영령에_대한_묵념.mp3

03_애국가_제창(1절).mp3

정말 FM대로 진행하실 분들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 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link)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태극기는 보너스!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4 KBS.
◆ 사용환경   : 저작권 문제로 링크로 대체
◆ Download : http://www.mois.go.kr/frt/sub/a06/b08/nationalIcon_7/screen.do 

 

[postscript]

 

- 링크 복구 및 내용 수정, 행정자치부 → 행정안전부 (2017.12.29.)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해킹팀 RCS 구동영상을 공개합니다.

2015. 7. 19. 21:26

우리나라 국정원에도 납품된 해킹팀社의 RCS 구동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갑자기 새롭게 공개된 것은 아니고 해킹팀에서 2010년경에 만든 프리젠테이션 영상이 뒤늦게 유튜브에 올라온 것입니다.

2010년 버전으로 시연하는 영상이라서 국정원이 사용한 실제 프로그램과 조금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화면 구성과 기능을 확인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 해킹팀社의 RCS로 계정정보를 넣고 로그인하는 장면

온라인게임에 로그인하는 것처럼 계정정보를 넣습니다.

▲ 해킹할 대상을 추가하는 모습

계정은 하나지만 감시타겟은 추가하면 얼마든지 늘릴 수 있으며 다른 타겟으로 변경하는 일도 클릭 몇번이면 간단하게 이뤄집니다.

 

국정원은 이렇게 해명했었는데...

▲ 국정원 보도자료 中

국정원 해명이 거짓이니 이런 소리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래에 붙인 시연영상은 어디까지나 PC(노트북으로 추정)이니까 스마트폰은 다를 수도 있겠죠.

...정말로 그렇게 믿습니다.

▲ 전 코로 뜨거운 걸 잘 못마시니까 봐주세요.

해당 시연에서는 감염시키는 것까지 이 툴에서 즉각 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메일을 보내고 상대방이 열어보는 것으로 끝)

▲ 스카이프, 카메라 등등 가능한 기능들이 나열된 모습

이어서 해당 타겟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에서 해킹할 수 있는 기능들이 파란색 아이콘으로 나열됩니다.

전화, 음성, 카메라, 사진, 연락처, 원격데스크톱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린터도 제어가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 상대방의 화면을 보는 모습

시연에서는 이중 원격데스크톱이 사용되었습니다.

위 화면은 RCS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른 PC의 화면을 보는 모습인데요. 바탕화면에 보이는 경고표시는 시연이라서 나타나는 것일 뿐, 실제 해킹 시에는 해당 PC의 바탕화면이 바뀌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노트북에 달린 카메라로 사진도 찰칵!

영상 해설은 여기까지.

 

역시 직접 보시는게 더 빠를거에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자료를 구름처럼 나빌레라,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

2015. 7. 2. 08:30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신승훈의 인연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구요. 그 노래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었지'

 

이 노래가사처럼 영원할 것같았던 서비스 하나가 종료됩니다.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 기업인 다음에서 운영하는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 좀 줬다가 뺏지 마라.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문닫는 일이 처음은 아니죠.

대충 생각나는대로 종료된 서비스만 나열해도...

▲ 2010년 12월 31일, 스타큐브 종료

▲ 2011년 9월, 세컨드 드라이브 전면 유료화

▲ 2013년 2월 17일, 미시시피 종료

참고로 위 서비스은 모두 나우콤(現 아프리카TV)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야 처음부터 이것, 저것 만들어보고 돈이 안되면 바로 종료해버리는 회사라서 크게 충격받지는 않았는데 좋든, 싫든 대한민국 IT 시장의 맏형인 다음카카오조차 손을 때다니...

클라우드 서비스가 수익모델을 만들기가 어려운 분야인가 봅니다.

▲ 편하기는 하지만 속도는 좀...

불행 중 다행으로 백업프로그램(link)은 제공하고 있으니 중요한 자료가 담겨있다면 하루 빨리 백업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간단하니까요. 귀찮더라도 자료를 안전하게 백업하세요.

백업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로그인 후 그냥 PC를 사용하다보면 자기가 알아서 받아놓고 다 받아지면 '완료되었습니다. 백업프로그램 삭제할래요?'라고 물어보는 친절한 녀석입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고전게임, 헤비기어(Heavy Gear) 공략집

2015. 6. 7. 23:31

1997년 엑티비전에서 출시한 헤비기어1의 공략집입니다.

스캔파일을 보면 아시겠지만 PC게임 메거진이라는 잡지에서 정품부록으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해당 내용은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함께 보이는 게임들로 파이널 파랜드, 청춘연가, 시크릿 옵스가 있는데 청춘연가는 이미 자료를 올렸던 것같고, 파이널 파랜드도 아마 올렸을겁니다. 시크릿옵스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파이널 파랜드(Farland story) 4개의 봉인, 고전게임 공략집

2015. 5. 16. 16:46

10년도 더 지난 고전게임, 파이널 파랜드(파랜드 스토리 시리즈)의 공략집으로 옛날에 구매했던 게임잡지에 '정품부록'이라는 이름으로 해봤던 타이틀입니다.

 

RPG의 주인공이 되어서 정의를 구현하는 것.

나름 순수하던 시절에는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 요즘은 제가 악당이라서 다시할 자신은 없네요.

▲ 정의감 가득한 소년도 살다보니 악당이 되어버렸네요.

고전게임 관련 자료를 올릴 때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료였으면 합니다.

적어도 한두명 정도는 이 게임을 찾아서 플레이해볼 분이 있겠죠. 혹은 플레이하다가 검색해서 찾아 오셨거나...

아니면 그냥 뻘짓이니까요.

 

이번에 올린 자료도 언제나처럼 클릭하시면 큼직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PC에서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GTA4 NPC들 번지점프 시키기

2015. 4. 27. 01:28

이번주는 GTA5 기간인 관계로 별다른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틱탁틱탁'이네요.

▲ 이제 우리동네보다 더 친숙한 느낌의 리틀서울

GTA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전에 블로그에 올려야지'라고 만들어놨다가 타이밍을 놓쳐 공개하지 못했던 동영상 하나를 올립니다.

별다른 내용은 아니고 'GTA4 NPC 인공지능이 이 수준이었구나.'라고 봐주시면 충분합니다.

 

GTA는 4나 5나 엔비디아 성향의 게임입니다만 5에서는 그래도 최근 출시된 beta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프레임상승이 있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그래픽을 사용하면 다 잘 돌아게겠지만 그 이하 그래픽카드라면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번주 중에 적절한 사양을 잡을 수 있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GTA4에서는?

그림자 옵션을 확 줄여놓으면 다른 옵션은 Very High로 셋팅해도 잘 돌아갑니다.

5가 출시된 이상, 4 플레이어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GTA 5, 늦은 예약구매자에게도 예약특전을 준다?!

2015. 4. 14. 23:45

저는 본디 1월 초에 GTA5 PC판 예약구매를 했었습니다.

스팀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당시만해도 국내에서는 스팀으로 구매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G2A에서 급하게 질렀지만 제가 산 것이 동남아판이더군요. -_-;

 

지난 목요일, 땅을치며 G2A 에서 구매한 GTA5를 취소하고 스팀에서 결제했습니다.

시간이 지났기에 예약구매 특전이 없는 줄 알았는데...

▲ 아직 게임은 안해봤지만 DLC에 보너스 달러가!

그나저나 이 시간부터 어떻게 3시간을 기다리나요 ㅠㅠ

프리로드로 다운은 받아놨는데 별 의미가 없네요.

프리로드로 다운받아놓은 게임을 풀기위해서는 약 60GB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플레이를 준비하시는 분은 하드디스크 여유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해놓으시길!

 

전 내일부터 플레이해야겠네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타이미 vs 졸리브리 디스전 무삭제판, 내 생각에는 졸리브이 판정승

2015. 3. 6. 03:45

▲ 왼쪽 아래가 랩하는 인형, 지민♡

사실 '언프리티 랩스타' 엘범따위는 누가 만들든 상관없고 '랩하는 인형' AOA 지민때문에 보던 방송인데...

이전부터 신경전을 벌이던 타이미(@tymee_)와 졸리브이(@JollyVsup)가 오늘 방송에서 서로 또 디스를 시작

방송에 나온 이 디스전은 방송 중 번외편 형식으로 진행자들이 '니들 옛날부터 싸웠잖아. 오늘 결판 내봐'라며 시킨 경기인데 그 자리에서 일단 타이미는 회피.

그 이유는 '나 쟤랑 못하겠어요.','엮이기 싫어요.'

아무튼 분위기가 급 나빠져서 방송은 급중단되었고 아마도 옷이 바뀌었으니 다른 날이겠지.

그 촬영 현장에 타이미는 도착하자마자 마이크달라며 급디스를 시작.

 

이때 든 생각은 타이미...

프리스타일이 좀 후달렸나;;;

 

디스랩의 가사는 들리는 그대로이니 완성도는 굳이 따질 필요 없고 주석을 좀 달자면 졸리브이의 디스가사 중에 '오빠 나 해도 돼?'는 타이미가 이비아 시절 활동한 저 노래를 말함.

저 이름으로 활동 당시 디모 가수가 프로듀스를 잘못했다는 말도 있지만 아무튼 당시 분위기를 잘 못읽은건 사실이자 과실.

다음주에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번주만 봤을 땐 졸리브이 판정승.

 

 

[postscript]

- 첫번째 영상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도록 엠넷이 설정한 상태입니다.

  (영상 자체는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모 브랜드 운동화 논란, 품질은 모르겠지만...

2015. 1. 31. 22:57

○○○라는 신발브랜드가 요즘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 팬이기에 '저런 브랜드가 있나 보다.'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품질이 어떻고, 카피가 어떻고, 진실이 어떻고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 회사 신발도 없고...

 

그냥 그 회사 신발과 관련해서 검색을 하다가 보이는 기묘한 우연을 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 품질에 대해 한 네티즌이 지식인에 질문을 올린 글입니다.

▲ 게시중단 답변이 2개나 연속으로!

네티즌이 추천할만큼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답변은 왠지 '임시적으로 게시가 중단된 게시물'이네요.

글 하나정도는 '이상한 소리를 적었나보다' 라고 생각하겠지만 다음 글도 '임시적으로 게시가 중단된 게시물';;

 

꽤 기묘한 우연이죠.

더 기묘한 우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논란'으로 검색할 때.

성형 및 연예인 패션 관련 카페가 많이 나오는데요.

위 이미지에 네모로 묶어놓은 글은 작성자가 동일합니다.

 

그 글을 적으신 분이 그동안 두 카페에 어떤 글을 적으셨나 봤더니...

▲ 한 카페는 가입 후 인사말 제외, 첫번째 글이고

▲ 다른 카페에서는 또 우연히 해당 브랜드 신발 로고가 딱...

그렇습니다.

결론적으로 ○○○는 이렇게나 명예훼손성 글이 게시되며 오해받는 안타까운 기업이자, 묵묵히 응원하는 팬이 많은 회사입니다.

▲ 진짜... ○○○ 존재 화이팅!

아~

좋아라~

대한민국만세~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GTA5, 출시일 변경, 스크린샷 최초공개 및 시스템 사양 공개

2015. 1. 14. 01:01

■ 락스타의 발매연기는 전통? 이번에도 결국 연기!

저를 비롯한 많은 PC게이머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1월 출시예정작.

GTA5가 결국 출시를 연기했습니다.

1월 출시 예정작임에도 불구하고 예약구매도 없고, 스크린샷도 나오지 않아서 '출시연기설'이 돌았습니다만...

이번에도 이렇게 출시가 연기될 줄이야!!!

 

 한국시간으로 1월 14일 새벽, 락스타게임즈에서 공식적으로 출시연기를 선언!!!

▲ 변경된 출시일은 "March 24, 2015."

변경된 출시일은 3월 24일이며 락스타게임즈에서 밝힌 출시 연기사유는 'the game requires a few extra weeks of testing and polish to make it as good as can be.'

즉, 테스트도 더 해야하고, 최종 마무리 작업도 필요한 상황인가 봅니다.

 

락스타에서는 이 밖에도 몇가지 정보를 더 공개했는데요.

'GTA는 PC에서 완성된다.'는 공식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PC로도, 차세대기로도 출시 안한다고 하더니...

1080p에서 60프레임이 나오는 것은 물론, 최고 4K까지 해상도를 지원하며, 모니터는 3개까지 지원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에만 해당하는 내용이지만 3D 비전도 공식 지원!

▲ 3D비전은 이런 장비 셋트입니다.

(돈은 엄청 깨지겠지만)사양만 된다면 1080P해상도로 GTA5를 3D로 즐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역시 최강콘솔은 PC

아래 이미지들은 4K 사이즈의 스크린샷으로 클릭하시면 실제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시스템 요구사항

금일 락스타에서 공개한 시스템 요구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소사양

권장사양 

 OS

비스타 이상의 64비트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64비트 윈도우

 CPU

쿼드코어 2.4GHz 

 i5 3470

 RAM

4GB 

8GB 

 VGA

엔비디아 9800 GT 1GB

라데온 4870 1GB

엔비디아 GTX 660 2GB

라데온 7870 2GB 

하드디스크

65GB 이상의 여유공간 

 65GB 이상의 여유공간

기본적으로 64BIT OS를 사용해야 합니다.

관공서는 물론, 개인 PC에도 호환성을 문제로 32BIT OS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GTA5를 하려면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오픈월드 방식의 센드박스 게임인만큼 많은 RAM을 활용할 수 있는 64비트 OS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나 봅니다.

 

최근 5년 안에 구입한 PC라면 그럭저럭 최소사양에는 걸릴 듯 하지만 GTA시리즈는 발적화로도 유명합니다.

아마 모르기는 몰라도 최소사양은 정말 말 그래도 '돌아만 가는 사양'일 가능성이 무척 커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권장사양도 '중옵정도에서 돌아갈거야'정도 의미일 뿐.

 

사양은 높을 수록 좋겠죠?

 

금일 이야기의 출처는 락스타게임즈 공식 홈페이지(link)로 더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다면 한번 접속해보시길 바랍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culture &'에 해당되는 글 454건

  1. 프로듀스 101, 센터 생존율을 얼마나 될까? (8회 기준) 2016.03.13
  2.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실시간 방송입니다. 2 2016.02.27
  3. 2016년 출시예정작 둠 알파버전(DOOM Alpha)가 유출되었습니다. 2016.02.21
  4. 이마트 대형TV에 흐르는 광고를 보다가 문득! 2 2016.01.16
  5. 다음클라우드, 4일 뒤 종료됩니다. 2015.12.27
  6. 은행 주택담보대출 신용등급별 이자율을 공개합니다. 2 2015.12.24
  7. 구글 세이프서치, 끌 수 있다고 전해라 2015.12.21
  8. 소시지에서 사람DNA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면서... 4 2015.11.01
  9. 신해철 -정글스토리 OST 2 2015.10.18
  10. 블락비, 사과는 페이스북만?! 공식홈페이지에 관련내용 전무 7 2015.08.16
  11. 국민의례용 MP3 모음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애국가+태극기) 2 2015.07.20
  12. 이탈리아 해킹팀 RCS 구동영상을 공개합니다. 1 2015.07.19
  13. 자료를 구름처럼 나빌레라,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 2015.07.02
  14. 고전게임, 헤비기어(Heavy Gear) 공략집 2015.06.07
  15. 파이널 파랜드(Farland story) 4개의 봉인, 고전게임 공략집 2015.05.16
  16. GTA4 NPC들 번지점프 시키기 2015.04.27
  17. GTA 5, 늦은 예약구매자에게도 예약특전을 준다?! 2015.04.14
  18. 타이미 vs 졸리브리 디스전 무삭제판, 내 생각에는 졸리브이 판정승 2015.03.06
  19. 모 브랜드 운동화 논란, 품질은 모르겠지만... 2 2015.01.31
  20. GTA5, 출시일 변경, 스크린샷 최초공개 및 시스템 사양 공개 2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