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TV와 달리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로그인도 필요 없구요.
▲ 이렇게!
1월 9일 기준, 최신 영상은 박근혜 대통령측의 탄핵 변론 영상입니다.
5시간이나 되는 긴 영상이니까 시간나실 때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뭐...
안보셔도 되구요.
저도 풀로는 안봤어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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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토리가 담긴 글이 '영화를 본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 쓰는 글이라면 이번 글은 아직까지 보지 않은 이들을 위한 글입니다.
▲ 언제나처럼 내 돈주고 봤어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2번 봤습니다.
한번은 일반적인 2D로, 한번은 3D로 봤는데요.
▲ 영화를 모르는 분을 위해 예고편을 들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3D로 보길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이미 2D로 본 분들께서 3D로 다시 볼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그 정도 기대를 했고, 개인적으로 꽤 큰 기회비용을 소진하며 봤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포도송이같은 장면들을 입체감있게 볼 때 감명받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
짧은 글을 마치며 영화관람 팁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스탭롤 올라간다고 자리 뜨지 마세요.
스탭롤 후 영상도 보셨다구요? 그 뒤에 더 하나 더 있는건 아셨나요?
지금까지 여느 마블 히어로물답게 닥터 스트레인지도 '마블 로고'로 시작해서 '마블 로고'로 끝납니다. 극장에 불 다 들어오고, 스크린 꺼질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뉴스부터, 시사프로그램까지 요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워낙 넘치는 축복받은 시즌이라 그런지 극장에 사람이 참 없던데 히어로물을 좋아하신다면 극장에 한번쯤 가보세요.
영화 자체도 재미있지만 마법을 표현하는 장면들은 작은 화면으로 보기에는 많이 아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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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MCN 채널을 목표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미라클E&M의 '미라클캐스트'가 '라이크잇'으로 채널 이름을 변경했다. 조금 투박했던 기존 로고도 아래 이미지처럼 새롭게 변경되었다.▲ 기존 디자인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 미라클E&M홈페이지에서도 변경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은 브랜드 변경과 함께 프로그램도 대폭 개편되면서 기존 미라클캐스트를 이끌었던 곽한구, 반서진 등을 전혀 볼 수 없다는 것.
이를 두고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반서진은 아무래도 좋지만 내가 미라클캐스트를 보던 이유는 라면 10인분을 먹는 푸드파이터 곽한구가 방송을 했기 때문"이라며 "마른사람 2명이 하는 먹방같은 것은 보고 싶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시청자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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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나라영화는 굳이 극장에서 보지 않는 편인데 어쩌다보니 '꿩 대신 닭'으로 봤는데 의외로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 이건 몇일 더 남았더라구요.
영화는 한마디로 '유해진의 하드캐리'
▲ 왼쪽보다는 오른쪽 느낌
만약 그가 아니었다면 심심한 영화가 되었을겁니다.
영화는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무명 영화배우(이준)과 킬러(유해진)의 인생이 바뀌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운명이 바뀐 두사람은 비슷한 비중으로 스크린에 나오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유해진
요즘 극장에 부모님 모시고 가기가 쉽지 않은데 (자막 있는 영화 피해야하고, 민망한 장면 나오는 영화 피해야하고, 애니메이션이나 히어로물은 안본다고 하고) 15세 이상이라면 누구와 함께 봐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큰 스케일의 영화가 아니라서 감히 '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후회해요.'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주말에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쯤 들려보셔도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특히 개그물을 좋아한다면!
마지막으로 이 부분은 조금 네타일지도 모르겠는데(뭐. 킬러가 사람 죽이는건 그다지 네타가 아닐거에요.) 영화 시작에 한 아저씨가 죽는데요.
그 아저씨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영화가 끝날때까지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나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놓쳤는지도 모르겠지만 꽤 집중해서 봤었는데 기억이 없네요.)
▲ 이 장면에 죽는 아저씨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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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스스로 '지진 안전지대'라고 판단했기에 그 당혹스러움은 더 큽니다만 이미 경고는 있었습니다.
▲ 이때만해도 가상뉴스였지.
2011년.
EBS에서는 '한반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방송을 했었거든요.
최근 이야기되고 있는 '활성단층'을 비롯해서 한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잘 정리해놓은 다큐멘터리입니다.
▲ 한반도의 활성단층들
백문이 불여일견.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는데요, EBS에서 정식으로 올려놓은 영상이니까 퍼와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보고 아래쪽에 걸어뒀습니다.
1시간정도 되니까 주말에 심심하신 분은 한번 보시기바라며(참고로 구체적인 대피방법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주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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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인베스트먼트(대표 : 이희진)의 계열사인 미라클 E&M이 운영하는 미라클 캐스트의 업데이트가 중단되어 본 블로그 운영자의 관심을 사고 있다.
▲ 미라클캐스트의 '도그 사운드'
16년 9월 22일 현재 마지막으로 올라온 동영상은 쇼미더머니로 유명한 랩퍼 '타래'가 출연하는 'DOG SOUND' 5회로 약 10일째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으며 모델 반서진이 진행하는 미라클 뷰티, 쓰리고 주식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미라클 경제주식채널 등은 2주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미라클캐스트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유튜브 광고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동영상 자체에 미라클 E&M의 자체 광고를 추가로 삽입하는 등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본 블로거의 짜증을 유발했으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었기에 궁시렁 거리면서도 시청을 하던 중 업데이트가 급작스럽게 중단된 것.
▲ 20분짜리 동영상 보는데 광고가 몇개냐.
이번 업데이트 중단에 관하여 토닥이 유튜브 전문 시청위원은 "직접 밝힌 업데이트 일정은 시청자와 약속인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는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동"이라며 "곽한구는 하루 빨리 사죄먹방으로 라면 20봉지에 도전하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 그래도 재미있게 보던 곽한구의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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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4가 폰으로 나온다고 했을 때, 더구나 넥슨이 온라인 격투도 되도록 만든다고 했을 때 꽤 많은 사람이 기대했었다.
하지만...
▲ 이게 어디가 스트리트파이터4냐?!
▲ 3D가 아닙니다. 2D임.
실제로 눈으로 보면 더 허접했었음.
▲ 용량은 무려 770MB
현재는 서비스 종료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임인지라 사료 차원에서 기록.
(해당 게임은 금년 2월 서비스 종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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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은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서비스는 끝이지만 모델링 한류는 이제 시작이라 믿습니다."
Sudden Attack2 R.I.P
[postscript]
- 짤방 수위 조절한다고 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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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의 주민들은 어떤 국회의원을, 어떤 대통령을 뽑았길래 우리 대통령님이 장고끝에 결정한 '국가의 결정'에 반대하는 것일까?
혹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도(野都)가 아닐까하고 의심되었거든요.
결정되었다는 뉴스보도가 있자마자 상경해서 항의시위를 한다니...
잘 없는 일이잖아요.
▲ 서울까지 상경해서 반대중인 성주 주민들
먼저 최근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를 보겠습니다.
▲ 69.48%로 당선된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
무려 69.4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여당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면 대선을 보겠습니다.
▲ 전국 4위, 5위의 높은 득표율을 보여준 대선. 물론,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다.
대선은 더 굉장하군요.
전국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높은 지지율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 지역이었습니다.
음...
이건 좀 이상하네요.
제 상식으로 볼때 전 분명 야당을 지지하는 동네라고 생각했거든요.
결정 되자마자 상경까지해서 반대하길래...
그래서 '저 사람들은 정치 성향 때문에 반대만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지적하는 글을 적고자 했는데...
여당 지지율이 높네요.
이런 애국심이 투철한 지역이라면 사드같은거 반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런 애국시민이 반대한다면 정말 사드는 필요 없는걸까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국방부는 필요하다는데...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귀추를 주목해볼만 한 일 같습니다.
양쪽 중 한 곳은 양보를 하고, 한쪽은 납득을 시켜야할건데...
아무튼,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이런 일도 다 생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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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무슨 문학작품은 아니지만 이 노래 가사가 왜 이런지는 한번쯤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힙합계의 현실, 랩퍼들의 모순을 농축해서 담아놓은 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은 유튜브덕분에 아래에서 들을 수 있으시구요.
가사는 그 밑에 별 의미없는 구절별 풀이와 함께 적어놨습니다.
힙합하는 이들이 서로 죽일듯이 가사를 적고, 노래를 주고 받는 건 그냥 흔하디 흔한 이야기니까요.
노래 틀어놓고 가볍게 읽어주세요.
스윙스)
내 적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코에 쑤셔 넣어, 깊이 들어가고, 해골 안에서 당구처럼 쳐 네 눈깔을
중국에 사체 운반을 나에게는 없어 중간은 처음 아님 끝
침대가 왜 필요해
나의 집은 늪
▲ 침대가 필요없다면서...
가사는 저렇게 적었지만 스윙스는 침대도 쓰고, 늪이 아닌 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힙합하는 놈들은 언행일치가 안되요.
니 척추를 학종이처럼 쉽게 접어 살점을 구워서 먹여 난 술 먹고 뻗어
밤에 가죽을 옥상에 널어 니 장롱과 금고를 털어 그 돈으로 스컬 형 에게 자메이카 항공표를 선물
그리고는 얻지 원했던 원룸
누군지 몰라도 스윙스를 만나면 x되겠네요.
▲ 아주 x되는거야.
넌 마약쟁이 나는 딜러 날 증오하지만 더 센 것 없냐 하며 달라고 나에게 빌어 Fuckin bitches, a bunch of snitches, burnin your bridges, fuckin rediculous
마약쟁이, a bunch of snitches(밀고자들)란 단어로 이 가사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확실히 지정합니다. 스컬이랑 싸우던 타블로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전 그래서 스윙스가 타블로 만나면 치고, 박고 싸울까봐 조마조마했는데...
▲ 난 스윙스가 타블로 때릴 줄 알았는데...
아무튼, 힙합하는 놈들은 언행일치가 안되요.(2)
위 분위기 속 스윙스와 타블로는 '처음'일까요? 아니면 '끝'일까요?
스컬)
you raas bumbaclaat you raas bumbaclaat
아마추어 니 삶이 더 추워
겨울에도 나 반팔로 we smoke da bu-ffelow
▲ 아무튼, 힙합하는 놈들은 언행일치가 안되요(3) /사진출처: 뉴스핌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다닌다며 노래 마다 떠들던 스컬.
하지만 현실은...
korean reggae 말리fam과 간자 여행 네팔로 군대 갈 때 니가 그랬지 스컬 새낀 끝났어 불법 면제 니가 알겠냐 군 생활은 플러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타블로는 한국을 좋아하는 친한파 연애인으로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군대도 안갔는데요.
타블로의 실력이면 조국(캐나다)에서도 잘 하실 것 같은데... 너무 한국을 사랑하셔서 아직까지 한국에 머물러 주시네요. 지금은 거의 한국사람다 된 느낌.
▲ 캐나다인이라서 군대가지 않은 타블로
물론, 전쟁나면 안싸우겠지만 (의무가 없으니까) 한국사람 느낌이 납니다. 길가다가 보면 한국사람으로 착각할 정도죠.
너는 또다시 틀렸어 미국이 또 날 불렀어
군대를 전역한 스컬은 다시 미국진출을 시도합니다.
다만 그때는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한참 날릴때라 -_-;
너의 애인은 무한도전 보고 '스컬 나왔어 클났어' 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온 조선생 침술원 둘째 아들
실제로 있는 침술원입니다. 스컬 좋아한다고하면 서비스해주실지도?!
air bag을 준비해라 내 주위 온통 거친 애들
Rockefeller도 가지고 있는 씨디 한국레게다
내 욕쓰는 거 지겹지 않냐 인터넷 담벼락에다 지 부모도 몰라보는 너는 진짜 쓰레기다
이 노래가 나왔던 2012년, 타블로는 '타진요'때문에 한참 곤욕을 겪고 있었습니다.
타블로는 당시 과장된 발언으로 많은 의혹을 만들었고 덕분에 2010년 7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타진요에서는 줄기차게 '넌 거짓말쟁이야'라며 의혹을 던졌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구절과 관련된 '타블로 아버지 가짜설'이었습니다.
▲ 당시 타진요의 주장은 이와 유사했다. (이미지 출처는 타진요가 아닌 '아수라칼럼')
당시 타블로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으로 캐나다 이민 1세대로 알려졌는데 타진요측에서는 이를 '서울대출신이면 국내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 수 있었는데 캐나다로 이민간다는게 말이 안된다.', '서울대 졸업사진과 생김새가 다르다 그러므로 서울대 출신 이광부(타블로 부친 이름)는 동명이인이다.'란 요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이게 내 음악이다 (니가 원하는 마약이다)
그 새끼들은 나 망하는 거 보고싶어 하지만 참고참고 모른척 해 주는 것도 이제 마지막
이후에도 스컬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타블로에게 한마디씩 던집니다.
쇼미더머니3에 아이언과 함께 불렀던 Let's do it again에 '타블로도 날 막을 순 없어'가 들어간 건 우연이 아닙니다.
아이언이 마약하다 걸린건 우연이겠지만;;;
▲ 타블로도 날 막을 수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스컬
▲ 금년 4월, 대마초를 피다 걸린 아이언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번에 시간이 남고, 포스팅할 꺼리가 없을 때에는 타블로의 반박곡을 한번 쭉 풀어보겠습니다.
(이런 글 적으면 보는 사람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지난 4년간 단 하루도 잊지않고 이를 꽉 꺠물고 버텼어 나는 울고 싶어도 울 수가 없어 쪽팔려서 RAH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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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가 있었습니다. TV에서 보기 힘든 공연들을 현장의 분위기를 잘 담아 전달해주는 방송이었는데요.(물론, 심의는 지킵니다.)
여기 소개된 가수 중에는 제가 꽤 좋아하는 UMC/UW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 UMC/UW의 Me vs people pt.1입니다.
같이 들어보시죠.
[vrs1-JJK] 뭔가가 내 입을 막어. 내가 아닌게 의지를 낚어. 모호한 텍스트는 억울히 죽어버린 말들의 Devy Jones' Locker. 부디 내 두 눈에 맡겨. 왜 끝 없이 둥글게 깍어. 풀리지 않는 억울함과 분. 무뎌진 내 이를 닦어. 진실은 백린탄에 녹아버린 시체 묻듯. 간단하게 덮었지만, 전에 잃어버린 일이 이제 문득 생각날 때 마냥 이 더러운 기분을 난 감출 수 없어. 내 기억 그 어딘가의 음지 뒷편에 넌 숨어서 하하하하하- 나 보다 더 미친듯 비웃지. 움직임은 내 글을 잘라댔고, 씨발, 나만 븅신. 오류가 모여 만들어진 Rule. '왜 굳이 나까지?'란 의문. 모두 말로만은 반 의무. 명백한 abusing. 좀 냅둬. 도움은 필요도 없고 받은 적도 없단다. 더 더욱 열 받을 뿐이고, 때문에 니 목을 딴다. 솔직한 죄. 내 혀를 뜯어 삼키던 말던, 난 죄인인 채 준비 할게, 두번째 Wind up. [vrs1-UMC] 그들에게 죄인이라 불리우기 위해서는 영혼의 부름에 성실히 답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돈의 충실한 노예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명제에 의문을 가질 것 언제나 질문을 던질 것 나는 너와 다르다는 의심을 절대로 놓지않은 채 튀면 돼
[chr-UMC/UW] This is me v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vrs2-UMC/UW] 돌리기 늦은건 아닐까 했지만 돌아서기 싫은건 숨길수 없다 아니, 왜, 내가, 널, 따라가지 못해서 안달을 할까 묻어가지 못해서 문제가 생겨 너와같이 못해서 난 욕 먹어 다같이 모여들어 했던걸 또해 난 새롭다 말하지만 다 그게 그거 완성은 멀지만 희망은 작지만 그네들의 기대는 커져만 갔지만 논란의 희생량이 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결국은 나 혼자만 사람은 언제나 한곳 만을 바라보고 살수는 없다는 것을 너에게는 약하게 적용되는 기준이 나에게는 심하게 옥죄어드는 해괴한 법칙의 말이 날 미치게 하게되어 얼마가지않아 난 지치게 혹은 뒤지게 힘들고 나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줘 나를 구해줘 나를 볼수 있게 만들어줘 새로운 날을 언제나 나를 이끌어온 말들을 나는 이제 너를 위해 깨끗이 포기할께 모른 척 할께 그런 겉할기 식의 말장난의 지푸라기라도 난 잡아줄께 한 마리 개라도 되어줄께 나를 용서해 줘 뭐라는 거야 이건 그냥 다 거짓말이잖아 말하는 거야 그저 그냥 써비스 가능하잖아 I'm still standin / I'm not playin What u demandin / I'm not listenin Keep your work within foolish rhymin Whateva you doin / Imma fuck what you're reactin' Step back before you get yo ass beaten
[chr-UMC/UW]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UMC/UW] 나에게 조언 충고 명령했던 모든 사람들은 결국다 맞고 욕먹고 밟힌 뒤에 좆같이 쌩당했어 대세를 따르거라 남들 다 하는 대로 반만 가라 그건 무능력한 너한테는 아주 잘어울린다
[chr-UMC/UW]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he fuck 'll have to do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V에는 잘 나오지 않는 생소한 얼굴의 가수지만 좋은 노래죠?
그런데 말입니다. 혹시 TV에 자주 나오는 사람 얼굴도 확인하셨나요?
지금은 힙합 쪽에서 잘나가는 YG에 소속된 사람인데...
누구냐면요.
구석에 잘 보시면 유병재가 나옵니다.
그냥... 뭐, 어쩌자는 건 아니구...
그냥...그렇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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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간, 중간 디스크를 발굴한다던지, 홀로그램이 등장한다던지는 '둠3'에서 따온 방식이죠.
실내 디자인은 밝게 만든 둠3 느낌이 물씬 나고, 실외 디자인은 퀘이크4의 느낌이 살짝 살짝 납니다.
▲ 어두컴컴한 실내 디자인
▲ 붉디 붉은 실외 디자인
▲ 요즘 게임 답게...
▲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둘에서 세련된 부분만 잘 골라 한그릇에 담은 느낌.
하지만 키배열만큼은 요즘 게임과 조금 다릅니다.
먼저 달리기로 많이 쓰이는 Shift는 '누를 경우 천천히 걷기'이며, 누르지 않을 때에는 '달리기'입니다.
'앉기'에 Ctrl이나 z를 쓰는 게임도 많지만 둠에서는 'c'입니다.
최근 게임에서 수류탄은 'g'키로 통일하는듯 하지만 둠에서는 '마우스3'(휠버튼)이구요.
'근접공격(통상 f)'과 '사용(통상 e)'이 통일되는게 요즘 추세인데 둠은 이를 따로, 따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적화에 대해서 간단히 적자면...
싱글만 봤을 때에는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
게임 실행 시 기본값(아마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어느정도 인식해서 적정 값을 자동으로 셋팅하는 듯합니다. 참고로 전 gtx970을 쓰고 있습니다.)을 기준으로 거의 모든 화면에서 끊김없는 프레임을 뿌려줍니다.
갑자기 적이 많이나오더라도 프레임에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둠 알파'를 몇개월전에 해봤었는데 그래픽도, 최적화도 천지차이네요.
▲ 둠3때 많이 써먹던 검은화면 연출
▲ 둠2와 달리 무한이 아닌게 아쉬운 전기톱. 써는맛만큼은 일품!
현재 스팀 정가는 65000원이나, 시디키즈 등 해외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본디 다른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찍어놓은 스크린샷이 게임밖에 없네요.;;;
정말 정말 마지막!
싱글 플레이 팁을 드리자면 '음악에 귀를 기울이세요.'
적이 있을 때, 없을 때 음악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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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안철수 대표가 마음을 달리 먹었더라면 그야말로 '대승'할 수 있었던 선거를 잘 살리지 못한 느낌입니다.(천막당사를 한번 더 볼수도 있었을건데...)
서울만 살펴봤지만 아마 다른 동네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딱히 따지자는건 아닙니다.
그냥 결과가 이렇다는 것일 뿐.
이번 선거를 통해 새누리는 갱생의 시간을 가질 것이고, 야당은 자축하며 흥청망청할 것 같은데 대선은 어떻게 될런지...
답은 시간이 알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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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1번인 박세준 후보의 '대담(?)'같은 방송을 몇개 봤는데 본문에도 언급된 연좌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 내용은 보시는 것처럼 식품 관련 과대광고는 기안자, 회사대표, 기업 등등 몽땅 처벌하는게 억울하고, 잘못된 제도라는 주장인데요.
뭐, 가타부타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기업을 위해 규제를 푸는 것은 '개혁'보다는 '자유'에 가깝지 않나요?
아무튼, 정당 이름은 '개혁국민신당' 기호는 9번입니다.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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