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캐스트(KiesCast), 삼성앱스에서 사라진 최종버전입니다.

2014. 4. 18. 08:46

삼성스마트폰 전용앱 중에서 그나마 쓸만했던 키스캐스트.

하지만 삼성측에서 지원을 종료하면서 이제는 삼성앱스에서 사라졌죠.

▲ 삼성앱스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키스캐스트

아래에 올린 파일은 마켓에서 사라지기 직전 최종버전(동시에 최신버전)으로 과거 제가 올렸던 구버전(link)과는 아래와 같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1.0.111207.2830

2.1.130624.268479c

하단 광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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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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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저작자   : © 2014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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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 삼성 마이크로SD카드 64GB

2013. 10. 1. 20:00

얼마전 모 해외 사이트에서 메모리카드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하나 마련하면서 메모리카드가 필요했는데 반도체 1위 기업 '삼성'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가격과 비교도 안되도록 저렴하게 팔고 있더군요.

가격이 이 수준이면 클릭을 안하고 버틸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구매!

▲ 64GB가 11.02달러라고?!

그리고 1개월 뒤, 도착한 국제우편.

▲ 개봉된 상태로 왔지만 알맹이만 멀쩡하면 뭐..

▲ Memory For Life!

▲ 용량별로 사진을 몇장정도 찍을 수 있다 등 평범한 내용이 적혀있다.

▲ 어뎁터와 메모리카드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된 상태, 칼없이 열 수 있다.

▲ 새제품의 영롱한 접촉단자.

▲ 이상, 구매기 끝!

토닥이는 저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잠깐!

아무리 날로 먹는 포스팅이라지만 메모리카드 하나 싸게 샀다고 포스팅을 하겠습니까?!

하다 못해 성능이 어떻고, 저떻고 도표라도 하나 붙여놓아야 의미있는 정보겠지요.

하지만, 전 더 의미있는 정보를 올릴려고 합니다.

▲ 제 블로그에 정말 드문 '연재'포스트입니다.

내일 오후 8시, 후속 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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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만화 피스만물전기상에 나온 아이패드?

2012. 8. 16. 22:58

삼성과 애플의 소송이 끝을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가격전쟁도 아니고 어느쪽이 이기든 소비자입장에선 손해보는 전쟁입니다만 (특허관련 라이센스비가 지출되면 가격이 오르겠죠?!) 굳이 편을 들자면 전 삼성편을 들고 싶네요.

 

애플이 주장하는 것은 '디자인 권리', 삼성이 주장하는 것은 '통신기술 권리'인데 개인적으로는 둘 모두 널리 널리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쉽게 알아먹기 힘든 '기술부분'은 제 능력으로 비교,분석하기 힘들지만 디자인은?

 

저도 아이패드 유저입니다만 아이패드 디자인이 혁신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안에서 iOS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혁신적이다.'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번 소송에 핵심은 외관이었거든요.

 

▲ 늘리기전도 비슷하긴 비슷합니다만... 애플이 조작한 이미지의 경우 'SAMSUNG'로고도 삭제해놨습니다.

그 이유의 첫번째는, 애플이 주장하는 피해는 "고객이 착각할만하다."라는 점인데...

수백달러짜리 디바이스를 구매하면서 상표도 확인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의문이고 두 제품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시면 블라인드테스트해도 구분할만큼 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질도 다르구요.)

 

무엇보다 액정을 둘러쌓은 사각프레임을 애플만이 쓸 수있다는 발상은...?

 

삼성에서는 이번 소송을 이야기하면서 수십년전 영화부터 이런, 저런 자료를 준비해서 '아이패드의 독창성'을 공격했다고하던데 거기에 하나를 더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제와서 증거로 쓰일수도 없는 내용입니다만...)

▲ 피스만물전기상은 96년 만화입니다.

 

10년도 더 된 만화, 피스만물전기상.

꼭 이 만화가 아니더라도 90년대 만화에서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는 꽤 자주 등장한 디바이스였습니다. (액정판넬을 들고 작업하는 장면은 '오!나의 여신님'에도 나옵니다. 물론 당시는 천계의 기술이었지만) 드래곤볼에도 나오죠.

그중 피스만물전기상을 고른 이유는?

 

▲ 90년대 만화의 터치패드류중 가장 닮은 디자인

만화에서 저 장면은 뉴스를 검색하는 장면입니다.

얼핏봐도 웹페이지가 떠있구요, 크기도, 파지법도 무엇보다 액정이 프레임으로 쌓인 디자인 자체가 아이패드와 깜짝 놀랄만큼 닮지 않았나요?

차이점은 버튼이 없다정도?!

 

애플을 적대시하는 글(?)을 블로그에 쓴다는 것은 꽤 용기를 필요하는 일입니다만, (제가 그렇다고 삼빠는 아닙니다. 그냥 사실을 옮긴것 뿐.) 이런 소송은 소비자에게 절대적으로 '마이너스'라는게 사실인만큼 불필요한 오해보다는 진정성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삼성에 면죄부를 주자는 것은 아닙니다, 외관만큼은 애플주장에 무리수가 있다고 느낀다는 것일 뿐.

▲ 이 아저씨 성격이 좀 깐깐하긴 했지만 적당히 화해했으면.

아무튼 소송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불장군' 잡스도 떠난마당에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타협'될 줄 알았는데 최근 돌아가는 판국은 그의 '유언'을 관철할듯한 분위기더군요.

양사 모두 소송으로 제품가격을 올리기보다 (소송비는 소비자 주머니에서 나오고, 소송결과 라이센스라도 걸리면 제품가격이 올라가죠.) 좋은점은 서로 copycat질하면서 고객만족을 높였으면 합니다.

▲ 검든, 희든...

애플도, 삼성도 딱히 도덕적인 기업은 아니고 (근로자 자살, 백혈병 논란 등 양사 모두 완벽한 기업은 아니죠, 도덕성을 따지면 노키아를 사줘야 합니다. 하지만 안살거잖아요..) 중요한 것은 실리겠죠.

소비자 입장에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잡으면 좋은 고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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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앱스(SamsungApps), 업데이트 오류나는 (공기계) 유저를 위한 최신버전입니다.

2012. 1. 23. 10:00
현재 삼성앱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삼성앱스는 최신판이 아닙니다. 실행해보시면 아시는데요.
시작하자 마자 '업데이트'를 요구하고, 거절하면 프로그램이 꺼지죠.

▲ 잘 뒤적거리면 쓸만한 삼성앱스

즉, 최신버전이 아니면 실행조차 되지 않는다는 말인데, '공기계'들은 이 업데이트과정중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더군요.(제가 쓰는 미등록 단말기 탭, 네오 모두 동일증상)
언제나처럼 불친절한 삼성에서는 이번에도 이 파일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3차례 문의하였으나, 자기 소관 아니다 & apk 파일을 고객에게 별도로 보내는 일은 결코 없다.)

▲ 대표적인 예로 갤럭시탭의 프라임 중국어사전, 일본어 사전

갤럭시시리즈의 기본어플중 상당수가 홈페이지가 아닌 삼성앱스에서 제공되고 있는데도 말이죠. (탭의 경우 '중국어 사전','일본어 사전', '아이나비' 등)
우물은 아쉬운놈이 판다고, 개통된 단말기에서 삼성앱스 파일을 추출해서 올립니다.

▲ 파...파일을 허하여 주시옵소서

공기계에서 삼성앱스 실행시 '등록된 단말기...' 라는 문구가 나온다면?

갤럭시 시리즈중 일부(WIFI모델)을 제외하고는 실행과정중 '통신사 인증'이 있습니다.
SK나 KT 제품이라면 개통된 휴대폰의 유심칩을 잠시 꼽아주시면 되고, LGT(U+)는 작업관리자에서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후, 다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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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원저작자 : © 2011 SAMSUNG APPS
◆ 사용환경 : 2.x 3.x 
◆ 다운로드 :

samsung_apps_2.6.148.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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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시리즈용 Kies air,키스 에어 설치파일 (Kies air.apk)

2011. 10. 4. 11:44
갤럭시S2에는 내장되어 있는 kies air는 삼성의 기존 관리프로그램인 kies와 달리 USB연결, PC 프로그램 설치를하지 않아도 공유기의 wifi망을 통해 스마트폰에 접속,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토닥이랑
영상에 나오듯, 무선랜환경만 구축되어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기존 kies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은 kies가 2.0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사라진 '메세지관리(컴퓨터로 문자 메세지 관리 및 발송 가능)'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wifi이용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할 것입니다.

▲ 반갑다! 메세지야!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IP TIME 공유기는 스마트폰에서 kies air를 실행하신 뒤,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IP TIME 무선공유기기준]

http://192.168.0.11:8080/

* 타공유기는, 제조사 고유주소 + :8080 포트

브라우저는 '크롬',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6 또는 7'을 권장하고, 익스플로러 상위버전에서는 약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므로 참고하세요. (java가 원활하게 구동가능한 브라우저가 필요합니다. 고민하시기 싫으시면 크롬쓰세요, 크롬 좋아요. 크롬다운로드는 link 클릭!)

갤럭시S2가 없어도 이렇게 시간을 들여 소개하는 이유는...
다른 '갤럭시시리즈'에서도 대부분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확인한 단말기가 소수라서 '대부분'으로 표기했지만, 다 될겁니다. 한/영 모두 갤럭시탭1은 안됩니다.)

문제는 APK파일을 삼성에서 '대부분'유저에게는 제공하지 않고있으므로, 뒤적거린 결과 Neo용 파일(한글), 그리고 외국사이트에서 출처불명의 영문용 kies air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neo용도 진저업데이트를 덩어리파일로 받아야하고, 이 파일을 삼성에서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네요. 갤탭때도 저러더니 -_-;)

아래에 압축파일에 2개 모두를 넣어놨으니까, 손이가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한글파일은 편리하고, 영문파일은 '호환성이 좋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하에 구해서 깔아봤는데...
제 경우는 메세지입력이 안되더군요. (한글x, 영문은 o)


왠만하면, 한글파일을 설치해보시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영문으로 도전해보시길!

* 스마트폰에서 '오페라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아래 화면처럼 접수 하실 수 도 있습니다. :-)

▲ 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 모습


todaki.tistory.com todaki.wo.tc


◆ 원저작자 : ©삼성전자
◆ 사용환경 : 삼성 갤럭시 시리즈 ( v2.xx 단, 갤럭시탭1 은 불가) 
◆ 다운로드 :

kiesair.z01

kiesai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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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옴니아2유저, 블랙컨슈머로 전락하나?! "고의로 고장내서 환불받겠다."

2011. 5. 7. 17:00
옴니아2의 보상안이 5월4일부로 실행된 가운데, '옴니아2보상카페'의 일부 유저가 "(고의로) 시스템을 조작하여 옴니아2를 먹통만든 뒤, A/S를 받겠다."는 글을올려 파문이 예상된다.
특○○라는 아이디의 유저가 이 글을 올렸는데, 이 엄연한 불법행위를 말리는 회원들은 없고, 댓글들을 읽어보면 전체적으로 동조하거나, 심지어 "나도 알려달라."는 반응을 쉽게 찾아 볼 수있다.

 

▲ 허위고장으로 교환받겠다는 글에 환영일색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문제의 네티즌은 본문과 댓글을 통해 "일주일동안 동일증상으로 A/S센터를 다닐 예정"이라는 말을 시작으로, "돈을 줄태니 꼭 고쳐달라."는 말까지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2011년 5월5일에 자동완성 결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했는지 짐작케 한다.

이에 토닥이랑 본 블로그 운영자는 "일부 옴니아유저들의 도덕적위태가 도를 넘었다. (이런 상황에서) 기기결함을 운운하는게게 정당한지 모르겠다."며, "현재 '옴니아2 개'만 쳐도 '갤럭시S로 교환받는 방법'이 자동완성되고있는데...이걸 과연 단순한 소비자운동으로 봐야하는지 의문"라며 운을 땐 뒤, "한국 스마트폰의 판매가격이 유독 국내유저들에게만 높은 상태인데 제조사는 이를 'A/S비용'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제조사에 또 다른 좋은 핑계를 주는 일이 될것같아서 유감"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c)2011 todaki.wo.tc , 언제나 유익한 토닥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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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보상준비카페, 난대없이 삼성카드 자르기 붐?!

2011. 4. 17. 18:21
옴니아2가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T의 거부, 그리고 KT의 현실적 어려움을 이유로 보상추진이 중단된 가운데 옴니아2 보상준비카페에 최근 삼성카드를 잘랐다는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 삼성카드 자르기 인증이 이어지고있는 카페


삼성카드가 대상이 된 이유는 '삼성'이라는 모그룹이 같고, 삼성카드를 통해 결제시 보상한다는 '보상안 예시'가 그 이유로 보인다.
현재 시리즈물처럼 번호를 달아서 '카드절단 인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런 현상에 대해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옴니아2를 파손하는게 더 효과적인 퍼포먼스가 될 것", "삼성카드측에서 이미지 훼손을 들어 법적다툼이 될 우려도 있다."며 부정적 뜻을 밝혔다.

소비자운동으로 '제품파괴 퍼포먼스'의 의미는 인정하나, 삼성전자의 제품이 아니며, 추가비용없이 재발급 받으면 그만인 카드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 제품파괴(태우기 등)는 고전적이지만, 효과적인 불매운동이다.


이에 대해 옴니아2 유저 S씨는 "옴니아2를 파기하면 증거가 없어지는것 아니냐? 삼성의 프락치냐?!"라며 음모론을 제기했고,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삼성전자는 수십가지 가전제품을 만든다. 굳이 휴대폰이 아니더라도, 퍼포먼스 대상은 풍부하다."며 반박했다.

한편, 삼성전자 및 삼성카드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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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S와 진저브레드, 생각보다는 작은 변화?

2010. 12. 8. 01:33

삼성과 구글의 과속스캔들…그리고 잡설 조금.

삼성도, 구글도 '만든다.'라고 공식적으로 말한적은 없는 넥서스S가 공개되었습니다.

둘다 '과속(?)'을 밥먹듯 하는 회사라서 딱히 놀랄일은 아니지만, 구글신랑의 부인이 바뀐건 '돌던 소문이지만' 충격이자,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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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US 2'라는 이름으로 나올수도 있었을건데… /©HTC, Desire HD 홍보자료

 

사실 '넥서스S' 떡밥이 좀 일찍부터 돌아서 충격이 작기는 합니다만, 구글에서 "넥서스2는 안만든다."라는 공식코멘트덕에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자식 비슷한 모양으로 보이던  '디자이어 HD'가 왠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결과를 놓고 생각해보면, 구글이 '넥서스원'을 만들려고 생각하던 시절, 최우선 교섭대상자가 '삼성'이였고, 삼성은 그 제안을 거절했었죠. 도장은 안찍었어도 영판 남은 아니니까 납득이 가긴 합니다.

아무튼 삼성의 '오판'덕에 오늘날의 HTC가 있는데… '레퍼런스폰'을 제조한 만큼 앞으로 삼성과 호부호형하지 못하는 안드로이드계의 표준, HTC의 싸움이 앞으로 볼만해 질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삼성이 소녀시대마냥 시장을 지배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바보짓을 그만두기 전에는…

 

TSL

▲ '이마트 피자'보다 더 문제인 국내 자체 스토어들

 

이마트 피자는 최소한 '소비자가 불편하게' 하지는 않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저 마켓은 안드로이드 시장 전체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_-;

T-MAP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안드로이드 마켓의 '한국어 번안어플'과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죠. –_-;

 

안드로이드 마켓에 게임시장이 막혀서 가장 특혜를 받고있는 업체들이기도 합니다. (여성부 장관은 갤S라도 받았습니까~!… 농담입니다. 농담.)

제조사에서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만들수는 있습니다만, 그 내용이 '자사만의 특화된 기능을 활용하는 어플(뭐, 예를들면 DMB녹화라거나…)이면 몰라도, 특정 자물쇠로 잠궈놓고 별 특화되지 않은 마켓을 운영하는 것은 안드로이드 시장을 단편화 시키는것 그리고 수수료 번다는 것 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간택'된 이유가 뭘까?

이 이야기는 다음에 찬찬히 풀어보도록 하고, 일단 넥서스S 떡밥을 다시 보겠습니다. (넥서스S에서 '삼성Apps'의 어플들이 100% 돌아갈까?"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HTC 대신 삼성을 고른 구글 수뇌부의 생각을 제가 알수는 없겠지만 안정적인 부품조달능력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번 선정기준이 '부품조달 능력'이라면, 앞으로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것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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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파동을 겪었던 디스플레이. 어느쪽이 lcd고 어느쪽이 amoled일까요? /©엔가젯

 

확인 할수도, 해줄수도 없는 소설은 이정도로 하고 스팩이나 한번 뒤적거리며, 대충 글을 정리하겠습니다.

 

Nexus S (네이밍 센스하고는…)

일단, 생긴건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을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외관"입니다. 다만, 사진으로는 저렇게 보여도 실제로 보면 '액정이 휘어있다.'는 소문도 있는만큼 꽤 색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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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서 공개한 공식 이미지

 

홈버튼의 경우, 기존 유출이미지와 공식이미지의 순서가 좀 다릅니다. (기존 이미지는 넥서스원과 동일) 정확하게 어떻게 출시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런 배열은 삼성도, 구글(HTC)도 사용한적이 없는데… 편리해보이네요. (특히 잘 안쓰는 검색버튼이 손이 닿기 쉬운 위치에 있던게 불만이였는데)

이렇든 저렇든 모양은 잘빠진 것 같습니다. 갤럭시S의 아쉬운 부분인 3GS흔적도 많이 사라졌고, LED플레쉬도 생겼구요.

(LED 터진 사람사진은 이상하니까 의외로 안쓸듯해도 문서인식 용도로 카메라를 활용할때 매우유용합니다. 간이 손전등도 되구요.)

 

b0055646_4b13f3fdc4baf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14가지 조건표'에서도 플레쉬를 언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홍보자료

 

오랫만에 삼성의 불후의 명작 '14가지 조건표'를 다시 한번 대입해보니, 이번 폰도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관련 포스트 link)

'스마트폰'에는 미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미달항목: 3,4,7)

나머지 스팩은 이렇다고 합니다.

 

OS :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

OS특징: 멀티미디어 코덱 추가, SIP/VOIP 지원,근거리무선통신 지원,자이로센서 지원

CPU: 1GB 허밍버드 (갤럭시S,아이폰4와 동일)

내장메모리:16GB (소스마다 조금씩 차이 있음)

램:512MB(의외로 작다?)

특이사항: 근거리무선통신, 자이로센서

 

gingerbread

▲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큰' 변화는 없는 넥서스S와 진저브레드

 

기존 하이엔드급 이용자들에게는 '진저브레드' 파란불, 업체에는 '빨간불'

현재 나온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들중 '상위스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넥서스원때처럼 하드웨어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스팩은 아닙니다.

CPU도 1GB급이고, 램도 기존 상급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의외로 높은 1GB의 벽! (AMD의 1GB 드립을 찾았는데 안보이네요… 아쉬운 대로… 참고로 이 CF는 비교광고로 '방영금지'되었죠.)

 

자이로센서를 OS차원에서 필수적으로 활용할 부분은 별로 없어보이고,(물론 게임쪽에서는 신세계를 열겠지만) Near Field Communication(NFC,근거리무선통신)정도가 하드웨어적 차이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정도 네요.

NFC의 역할은 전자결제나, 지역테그 읽기등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얼마나, 어떻게 활용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특히 꽁꽁묶인 우리나라 환경은 더욱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구요. –_-;

 

위 2가지는 넥서스원에도 없는 부품들이니 저 부분을 '제약사항'으로 두고, 진저브레드 지원을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논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있으면, 편리하겠지만 없으면 뭐…, 아쉬운대로 쓰는거죠. ^^;

 

하드웨어적 문제로 진저브레드를 지원할수 있다, 없다 논란은 유저입장에서는 다행히 없을 것 같습니다. :-)

제조사는 번거롭겠지만요.

차기 안드로이드 버젼은 '구글이 직접 업데이트를 관리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루머는 루머라서 뚜껑은 열어봐야 하니까요.

일단, 영락없이 진저브레드까지는 제조사의 몫으로 보입니다.

 

 

국내출시를 기다리며

생각보다 큰 변화는 아니네요. 일단, 외국에는 출시가격도 착한(항상 국내보다는 착했지만)편인데, 과연 국내에 유통될때는 얼마나 어떻게 거품이 낄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

넥서스원은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만, 갤럭시S는…

 

둘중 어느쪽 전례를 따를지도 관심을 가져볼 부분같습니다.(뭐… 대충 예상은 하지만.)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DMB기능을 추가하고, '갤럭시S 2'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는건데…

 

뭐, 그런 일은 안일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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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원과 모토로이는 과연 올해안에 요구르트를 먹을수 있을까요? /사진: LG전자 공식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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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통화어플 시리즈1] fring for motoroi(motorola xt720)

2010. 10. 6. 12:43

무료통화 어플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3회에 걸쳐 올라올 포스트의 첫번째 주인공은 fring입니다.

모바일에서만 만날수 있는 메신저로, 국내에 유통중인 안드로이드폰에서 ‘유일하게’ 특별한 호환성 문제 없이 유저간 무료통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일하게’ 표현을 쓴 이유는 유사한 기능의 어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 특정 휴대폰은 지원안하는 등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국내에 유통되는 휴대폰들이 기본 안드로이드OS에서 좀 많이 튜닝된 탓이 그 이유인데요.

장점도 있습니다만 (갤럭시S의 경우 안드로이드OS에서 금지된 ‘통화녹음’이 가능합니다.) 호환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같은 갤럭시시리즈라도 해외용 펌웨어는 그나마 나은편인데, 국내용 펌웨어는 꽤나 특성을 탄다고 하네요.

 

▲ 갤럭시 시리즈의 ‘삼적화’는 장점이자 단점.

 

앞으로 계속 연재될 ‘무료통화 어플 시리즈’는 이런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

제가 확인할수 있는 영역에는 갤럭시U랑 모토로이밖에 없지만…

가장 특성을 타는 놈들이라서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슬픈 이야기 ㅠㅠ)

1.fring의 특징들

“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 무료통화를 지원한다.”를 장점으로,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메신저 프로그램입니다.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지만요. (자세한 정보는 http://todaki.textcube.com/852 참고)

그래도 대부분의 스마트폰os를 지원(IOS/ 심비안/ 안드로이드)하는 관계로 프링 자체 유저도 꽤 되는 편입니다.

국내에서도 은근히 사용하시는 분이 많구요.

특징1.외부 메신저 호환

 

▲ 안드로이드 fring과 심비안 fring의 외부 계정 지원 비교.

 

굳이 프링 유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외부 메신저 계정을 지원하므로 msn의 친구목록 등을 당겨올수가 있습니다. :-)

아래가 그 호환표인데요.

왼쪽부터 MSN메신저/구글토크/야후메신저/ICQ/AIM메신저/SIP/페이스북/트위터 입니다.

아무래도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심비안쪽은 좀 더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징2. SIP 지원 & fring-out

SIP는 간단히 말하면 LG070이나 삼성와이즈폰 같은 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할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것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들도 있는데 프링은 메신저 프로그램과 엮어주니 더 편리하겠죠.

다만, 셋팅이 좀 까다롭다고 하네요.

제가 언급한 2가지는 확실히 됩니다만, 안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와 별도로 프링에서 자체적으로 fring-out 이라는 이름으로, 통화쿠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국가 국제전화가 분당 1센트로 저렴합니다만, 한국의 경우 유선 4.8c, 무선 5.9c 이니까 좀 아쉬운 감은 있습니다. –.-;

음질은 이후에 소개할 무료통화보다 좋다고 하니까, 나름 경쟁력이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설정이 fring-out의 장점입니다.

특징3. 무료 음성통화 & 무료 화상통화

▲ MSN의 경우 채팅은 가능하지만, 음성통화 및 화상통화는 불가능 (거는것도, 받는것도 안됩니다.)

 

스카이프가 아무래도 덩치가 있다보니, 기존 전화사업자들의 견제로 모바일사업에 주춤하는 동안 프링은 ‘모바일계의 스카이프’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스카이프가 싫어하는지도…

아무튼, 음성통화 및 화상통화를 모두 지원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프링유저간에만 가능합니다.

 

제가 확인해 본것은 MSN뿐입니다만, 타 메신저들도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점은 일부 유사프로그램과 달리 3G와 WIFI를 가리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폰4의 FACE TIME은 WIFI에서만 가능)

 

프링유저간에는 음성통화를 거는것도, 받는것도 모두 잘 됩니다. (모토로이 유저들을 위한 설명은 글 마지막 부분에 하겠습니다.)

단, 타 어플리케이션들에 비해 음질이 나쁜 편입니다.

 

음성통화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음성통화 | 3G, WIFI 무관]

프링유저 → 프링유저 : OK! (스마트폰 기종 무관)

프링유저 → MSN유저: 불가능

MSN유저 → 프링유저: 불가능

프링에서 설정한 SIP(또는 fring-out) → 휴대폰 연락처로 통화: OK!

프링에서 설정한 SIP(또는 fring-out) → 일반 통화: OK!

SIP(또는 fring-out) 착신: 불가능

 

화상통화의 경우 프링 최신버전에서 지원하는데, 구 버전 프링유저와 화상통화를 하면 ‘음성통화’로 연결됩니다.

 

[최신버전 프링 유저가 화상통화를 걸때 | 3G, WIFI 무관]

▲ 최신버전에서 활성화되는 비디오콜 아이콘(갤럭시시리즈 지원)

1.상대방도 최신버전(혹은 심비안이나, 아이폰 유저)이며, 전면(화상통화용)카메라가 있을 때: 화상통화 가능

2.상대방도 최신버전(혹은 심비안이나, 아이폰 유저)이며, 전면카메라가 없을 경우: 실험 못해봤어요. 한쪽만 보일것이라 추측만 해봅니다.

3.상대방이 구버전: 화상카메라 유무와 무관하게 음성통화로 연결, 양쪽 모두 영상은 볼수 없음.

 

상대적으로 음질이 나쁘고, 화상통화의 경우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들에서 별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프링만의 장점입니다.

특징4. PC지원 불가,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 “PC용을 내놔라.”는 요청은 꽤 오래되었지만 묵묵무답인 프링 / 한글화까지 된 님버즈 PC버전

 

이건 특징이라기보다는 단점인데, 프링은 PC용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링과 가장 닮은 프로그램이 Nimbuzz(이하 님버즈)인데요, 님버즈는 P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PC를 지원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C까지 지원한다면 거의 스카이프와 대부분 영역에서 다투게 되는데 견제받는것을 피하기 위함인것 같기도 하고 –.-;

외국 관련 포럼에서도 수시로 나오는 주제입니다만, 프링측은 아직까지 특별한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2.간단한 사용법

사용법 자체를 설명하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관계로 등록하는 법만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처음 프링을 받으시고, 실행하시면 New User와 Login 아이콘이 보이는데, 신규면 New User, 기존에 프링에 가입한 적이 있으면 Login을 누르시면 됩니다.

 

 

▲ 간단한 신규가입 화면

 

원하는 User ID와 Nick name(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시고, 약관에 동의하시면 신규가입 완료.

이메일은 선택사항이지만, 암호 분실을 대비해서 가급적 적어주도록 합시다. :-)

우리나라 서비스들은 신규가입하려면 이것,저것 쓸모없는 것들을 많이 넣어줘야하는데 프링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

신규가입하면 Test call 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친구가 없을건데요.

안드로이드 메뉴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창이 활성화 됩니다.

 

 

▲ 국내 유통되는 안드로이드폰의 메뉴 버튼들(휴대폰 마다 모양이 다릅니다.)

▲ 활성화된 메뉴들

 

add-ons : 외부 메신저를 추가로 등록할수 있습니다.(아이디와 암호만 입력하면 되니 초간단!)

add friends: 다른 프링유저를 추가로 등록할수 있습니다. 등록후 상대방이 동의하면 서로 채팅,통화,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settings: 일반적으로 별로 쓸 일은 없을듯… 아! 로그아웃이 여기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프로그램 종료 및 로그아웃)

Dialer: 전화다이얼이 뜨면서 sip(또는 fring-out) 및 이용하시는 이동통신사(SK,KT,LG U 등)망을 통해서 통화할 수 있습니다.

My Profile: 간단한 프로필 설정

 

3.모토로이 유저는 주목!

지금까지 프링에 대해 길게 이야기했지만, 모토로이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받을수 있는 최신버전 프링의 경우 로그인도 되고, 채팅도 잘 되지만 음성통화나 비디오콜은 누르기만 하면 오류가 발생하는데요.

이 문제가 fix된 구버전을 사용해야 음성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은 fring-out 및 화상통화[video call]이 안됩니다. ㅠㅠ)

 

▲ 모토로이에서 최신버전 프링을 설치하고 음성이나, 화상통화 시도하면 나타나는 화면

▲ 아래에서 받으실수 있는 버전은 비디오콜 아이콘 자체가 없습니다.

4.다운로드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fring

◆ 다운로드 :

fring_2_0_0_13_production(71)_motoroifix.apk

 

 

▲ 모토로이 전용입니다. 타 기종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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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의 레티나 디스플레이(ISP) VS 갤럭시S의 AMOLED

2010. 6. 23. 17:09
요즘 각종 커뮤니티에서 ‘누가 더 잘났냐?’하며, 티각태각 하는 분야인데, 깔끔하게 정리할만한 이미지가 한장 있어서 옮겨봅니다. 엔가젯(LINK)이 소스로 아래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있네요. 

▲ 위는 AMOLED (넥서스원)/ 아래는 아이폰4


the iPhone 4 is mercifully visible in full sunlight, and performance in low light and at extreme viewing angles are favorable. Overall, you simply won't find a better display on a phone, and that's not just lip service.

(아이폰4는 직사광선에서도 볼만하게 화면을 보여주고, 실내에서는 매우 잘보입니다. 립서비스가 아니라, 이것보다 좋은 화면을 가진 폰을 못찾을껄요.)

전 펜타일이라도, 옴니아2 잠깐 쪼물딱 거렸을때 그 ‘쨍한’ 맛이 괜찮던데, 이런 글을 보니까 생각이 또 바뀌기도 하네요.

AMOLED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비교가 조금 눈에 거슬릴수도 있을법합니다. (가장 취약한 하얀색상을 기준으로 한 비교사진이라서)하지만, 대다수 인터넷 웹페이지들이 하얀바탕에 검은글씨를 기본으로 한다고 볼때, 편파적인 조건이라고만 말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문제는 휴대폰을 얼마나 가까이 두고 볼것이냐겠지만, 이정도면 민감하신 분들은 거슬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살짝 어두운 화면에 진한 색상을 디폴트 UI로 깔아둔것은 삼성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나봅니다.



...라는글을 작년 7월경에 올렸는데, 요즘 아이폰4도 흔하고, 갤S도 흔해서 더 쉽게 비교가 가능하죠.
어디까지나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 LCD를 보다가 펜타일을 볼 경우 분명 '이질감'을 느낀다. 하지만, 적응되면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 야외 시안성은 아이폰4보다 아몰레드가 좋더라.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제 경험상..)
- 아이폰4의 화면이 쨍하게 이쁘긴 하다.
- LCD 백라이트의 불빛이 눈에 꽤 피로감을 준다. 반면, 아몰레드군은 펜타일 해상도 드립으로 눈이 더 피로할법도 한데, 오히려 눈은 편하다.
- 삼성의 아몰레드 등급놀이 (AMOLED, AMOLED PLUS, SUPER AMOLED)는 무의미한 네이밍 놀이일 뿐.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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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Digimax Battery I-Pack SBP 1103 KIT,삼성 카메라 충전기 사용설명서

2010. 6. 6. 11:58

 
▲ 압축된 파일은 가로 1,200 픽셀입니다.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은 저작권은 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삼성카메라
◆ 사용환경 : JPG 이미지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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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이중잣대, 아이폰은 밝힐수 있지만, 옴니아2는 밝힐수 없다?

2010. 5. 20. 19:03

오늘 조선일보에서 어떤 기사를 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의 뒷 이야기들이 좀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일단 문제가 된 기사는 조선일보의 [단독] 기사로, 스마트폰이 도청위험이 있어서, 청와대에서 사용할수 없다는 기사(기사보기 link)였습니다.
문제의 기사는 몇차례 수정되었는데요, 송고후 기사수정은 별 이야기거리가 아닙니다만, 이번 경우는 한번 관심가지고 볼만 합니다.
문제가 된 기사의 수정본과 원본(기사보기 link)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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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판과 초기 수정판, 최종수정의 스마트폰 자리에 ‘아이폰’으로 표기되어있다.

기사는 제목은 ‘스마트폰’이였지만, 본문은 아이폰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는데요.(기사 전반적으로, 계속 아이폰이 언급됩니다.)  위 그림으로도 보시듯 현재는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수정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시는 분이 기사를 작성하셨다면, “스마트폰=아이폰”으로 보실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원본기사에서는 아주 ‘아이폰’으로 못을 박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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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으로 못을 박아놨었는데…

하지만, 시연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아니였습니다. (미디어오늘(기사링크 link)의 취재결과 문제가 되었던 휴대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옴니아2라고 합니다)
이에따라 애플코리아에서 정정보도 요청을 했고, 그 여파로 기사가 좀 바뀐듯 합니다.
그런데, 바뀐 기사를 살펴보면 좀 재미있습니다.

’오보’로 아이폰을 명시했을때는, 아주 이름을 박아놨는데, 수정된 기사는 ‘이번 지경부 시연회에서 보듯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덕에 뒷문장도 좀 어색해졌습니다.
A지만, B,C,D도 마찬가지로 라는 문장이 억지로, 바뀌다보니 문맥에 맞춰서 이해하면, 국내에 시판되지 않는 휴대폰으로 시연회가 열어진듯한 뉘양스를 줍니다.
편집데스크에서 반성해야할 일이구요.

무엇보다도, 조선일보는 왜 ‘아이폰’은 명시했지만,(그나마 거짓기사로) 정작 시연중 해킹된 언급하지 못하는걸까요?
심지어 기사 문맥대로라면 옴니아2는 해킹당하지 않은게 되버립니다.

애국심에서 국내기업을 감싸는 기사가 나올수는 있습니다만, 조선일보의 기사내용은 딱히 애국심이랑은 관련 없어보이네요.
이러한점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SSSS 
▲ 오마이뉴스 기사에서 옮긴, 조선일보의 돌출광고(기사링크
link)

마지막으로 기사내용은 수정되었지만, 기사에 참고사진은 여전히 아이폰이 박혀있습니다, 이건 우연이겠죠? 우연!



sss 
▲ 문제가 된 기사에 여전히 박혀있는 아이폰 사진

언론사가 기업의 광고를 받을수 있습니다, 당연한거죠.
오보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만, 눈치보는듯한 인상을 줘서 아쉽습니다. 일게 블로거도 할말은 하는데, 국내에서 가장 덩치 큰 언론사가 눈치봐서야 되겠습니까?


덧.
문제가 된 기사는 2명의 기자가 같이 작성하셨는데, 한분은 스마트폰기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IT전문기자고, 다른 한분은 경제나 사회부 같네요.
즉, 몰라서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적은것은 아닌듯 합니다.

덧2.
본 기사는 삼성에 대한 비판을 하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이번 기사와 관련되어 삼성에서는 공식적은 물론 비공식적으로도 액션을 취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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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외국판매가격과 국내판매가격 비교 part 1. 외국제조사(1)

2010. 5. 10. 18:56

국내 판매가격과 외국 판매가격을 단순하게 비교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스팩도 조금씩 다르고,(특히 모기업의 경우 외국출시제품보다는 떨어지는 스팩으로 만든 뒤, DMB만 넣어줘서 단순 가격비교를 어렵게 만듭니다.) 유통방식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비교자료로는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K를 비롯한 국내 업체들은 나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하고, 소비자는 그걸 잘 안믿습니다.
그래서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 가격측정 기준

국내유통되는 스마트폰의 공식가격(출고가)와 판매가격(유통가)는 이렇게 산정하였습니다.
환율은 5월7일자 환율인 1,153원에서 3원을 제외한 1,150원을 기준으로 했으며, 국내제품은 lock제품이고, 해외제품은 unlock제품을 비교하였습니다.
국내제품이 unlock제품인경우, 별도로 표기하였습니다. 

 

[알려드립니다.]

1.
지금부터 시작할 내용은 토닥이가 국내외 웹사이트 및 기사검색을 통해서 가격을 발굴하였고, 국내 유통사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으로 작업하였음을 밝힙니다.
환율을 3원 낮췄고, (그만큼 저렴하게 보이도록) 국내가격은 해외에서 usim교체사용이 불가능한 락이 걸린 제품들을 기준으로 하였고, 해외제품은 언락폰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당연히 언락폰이 더 고가제품이므로, 본 포스트는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국내가격을 저렴하게 보이도록 편파적으로 편집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
국내 유통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해외에 출시된 제품과 모델명이 다소 다를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최대한 비슷한 모델을 기준으로 잡았으며 동일 모델이라도 국내에서 현지화 (dmb추가 및 타 기능 제거)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본문에서 별도로 정리하였습니다. 

3.

 
▲ 최선을 다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지만 말아주세요.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국내 이통사에 유리하도록 편집하였으나, SKT,KT,LGT 관계자분들께서 보시기에 일부 금액이나 비교기종이 잘못되어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고소하지 마시고, (전 SKT,KT,LGT의 편입니다. 이번 포스트도 잘보이면 다음에 체험단이라도 뽑아줄까봐 적는겁니다, 정말이에요.)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알려주시면 즉시 반영하겠습니다.
물론, 방문자 여러분의 지적도 환영합니다.

 그러면,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본격 비교해보겠습니다.

1. SKT, 모토로이 VS 드로이드

모토로이는 드로이드의 국내판으로(모토로라 공식입장은 ‘서로 다른 모델로 해외에도 출시 예정’이지만,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습니다.) 스팩을 놓고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 (쿼티키보드는 없지만, 타 기능은 조금이나마 더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가 구매하는 가격이 출고가의 절반가까운 30만원의 차이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덕에 국내 모토로이 중고가격은 신동품 기준 60~65만원정도인데 중고가격도 드로이드 신품 유통가보다 비쌉니다.

 주요 차이점과, 가격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2. KT, 아이폰 3Gs 32GB

모토로이와는 달리 해외제품과 국내제품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폰은 lock제품과 unlock제품의 가격차이가 타 스마트폰에 비해 상당히 크게 나는 관계로, 2가지 가격을 모두 찾아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lock 아이폰의 유통가는 $50 메일리베이트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unlocked의 공식가격은 홍콩 에플스토어의 팩토리 언락 아이폰 가격, 유통가는 미국 휴대폰 사이트 판매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국내가격이 살짝 비싸기는 합니다만, 유통가격을 기준으로보자면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3. SKT, 디자이어

SKT의 말에 따르면 하드웨어적인 변경은 없다고하니, 가장 객관적인 비교가 될법한 대상이지만, 아직 국내에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통가는 비교가 불가능한 관계로, 공식가격 (출고가)만 비교하였습니다.
출고가는 꽤 차이가 나는데요, SKT에서 부디 오뉴월 미친년 춤추듯 판매가격을 할인해줘서 해외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 내려줬으면 합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생각대로 하면 되겠죠?

 

■ 급마무리…

사실 가볍게 시작한 포스팅이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네요 –.–;
한 3번정도로 나눠서 포스팅을 해야할 정도;
가장 논란이 될법하고, 이목을 끄는 3가지만 일단 급하게 정리하고 마무리합니다.

의도하지않게 이번 포스트는 시리즈포스트가 될듯하며 그 순서는 아마도…

part1. 스마트폰, 외국판매가격과 국내판매가격 비교 part 1. 외국제조사(1)
part2. 스마트폰, 외국판매가격과 국내판매가격 비교 part 2. 외국제조사(2)
part3. 스마트폰, 외국판매가격과 국내판매가격 비교 part 3. 삼성
part4 스마트폰, 외국판매가격과 국내판매가격 비교 part 4. LG

순일듯 하네요.

일단, 저도 자야하니까 part1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part1의 결론은 우리나라가 상당히 비싸네요. 앞으로 포스트에서는 부디 “하드웨어 다운그레이드도 없고, 우리나라가 더 저렴하다.”는 본인이 의도한 결과가 나와서 국내 관련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줘서 체험단따위에 선정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트를 기준으로하면 환율의 마법과 언락폰과 비교라는 조건을 뒀는데도 이정도 차이가 나는걸 보면 좀 힘들것 같기도 하지만…

part3이나 part4에서 국내 제조사분들이 우리나라에는 저렴하게 유통시키시고 있으니 (제 생각 ^^), 아마 훈훈하게 마무리되리라 기대합니다. 

 
▲ 귀염둥이 이회장님이 날 실망시킬리가 없어요. ㅎㅎ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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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PG-40

2009. 11. 1. 13:46

복합기를 교체한 관계로 집에 구 카트리지가 몇개 남아 돌아다녔는데요, 복합기를 바꾸기 전에도 이미 한번 뜯어본바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한번 다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카트리지 내부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냥 잉크통역할만 하는 제품말고, 노즐이 붙어있는 잉크젯 카트리지를 한번 뜯어봤습니다.

 

▲ 무려 3,000원을 하늘에 뿌리는 본격 귀족포스팅

 

▲ 캐논 CL-40 블랙 카트리지입니다, 무한잉크의 흔적으로 대형 땜통이 하나 있습니다.

 

 

▲ 카트리지 뜯는법

 

뜯어내는것 자체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저렇게 고정하고 좀 흔들면 '툭툭' 떨어집니다. 문제는 차후에 재사용을 하시려면 다시 붙여야하는데 이때는 틈없이 완벽하게 밀봉해줘야 합니다.

 

▲ 과자포장처럼 이것도 과대포장

▲ 내부 스펀지의 모습

 

플라스틱 조각은 무한잉크장착을 위해 구멍을 내다가 떨어져 나간 플라스틱조각입니다, 평상시 카트리지 안에 있어도 스펀지가 잉크 빨아먹는것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으므로,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스펀지를 들어내면 천? 필름? 쯤으로 되는 사각형 막이 있습니다.

 

 

▲잉크를 가득 머금은 스펀지

 

 

▲ 씻을만큼 씼었는데... 칼라잉크와는 다른 스펀지

 

직접 만지면 스펀지라기보다는 솜뭉치(?)같은 느낌이 강합니다만, 차후 다루게될 칼라잉크카트리지의 스펀지는 잉크가 상당히 쉽게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되었습니다만, 블랙카트리지는 완벽하게 하얗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블랙잉크가 혼색될리는 없지만, 칼라카트리지의 경우 세척하여 재사용 가능할정도로 재생력을 보여줬습니다.

블랙과 칼라 모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얇은 층이 겹겹히 쌓여있는 구조였습니다. 불순물을 중간에 걸러내기 유리하게 디자인된듯 합니다.

 

▲ 오랜기간 방치로 인해 엉망이된 노즐

 

 

▲락스 한방울이면 세정제따위보다 완벽하게 청소가 됩니다.(잉크가 정말로 녹아버립니다.)

문제는 제가 카트리지가 현역일때는 한번도 노즐에 락스를 뿌려본적이 없습니다. --; 정상작동 보장 못드립니다만,(제 생각으로는 되긴 될듯하지만) 청소 자체는 신속하고 완벽하게 됩니다. 참고로 희석하지 않은 락스를 한두방울 뿌렸습니다.

 

▲ 내부의 사각 필름(?) 천(?) 부직포(?)같은 막

 

손으로 만지면 상당히 딱딱하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만... 뜯어내려면 뜯을수는 있습니다. 뾰족한 팬같은것으로 끝부터 긁어내면...

 

▲ 봉인해제! 문제의 막을 뜯어냈습니다.

 

사실 어떤 제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무는 확실히 아닌데...

 

 

▲ 막뒤에는 잉크가 고여있습니다.

 

카트리지가 프린터의 명령에 따라 '빨아들인' 잉크는 저 막을 넘어서 저렇게 고여있다가 종이에 뿌려진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 한방울을 찍어서...

▲ 진하게 묻어나오는 잉크

▲ 이런 결론에 도달하는군요.

중간에 녹색화살표는 잉크가 이동하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스펀지잉크통과 바로 사용하는 액체잉크통을 분리한 이유를 생각할때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뭔가 막아놨으니 그정도 역할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포스팅에는 노즐뒷부분을 못다뤘는데, 조만간 CL-41때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캐논 카트리지' 관련글입니다.

- [Q&A] 캐논 복합기 잉크 CL-40,41 및 CL-830,831의 차이(http://todaki.textcube.com/454)
- 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CL-41(https://todaki.tistory.com/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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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co Multigrain Hoops 시리얼

2009. 7. 6. 19:41

제가 시리얼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에 한끼정도는 시리얼을 먹는데 이 시리얼은 홈플러스에서 주워왔습니다.

 

시리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형마트중 특히 홈플러스 방문을 추천합니다.(홈플러스에서 일하는 사람 아닙니다. 이제는 --;) 테스코 자체상품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을뿐 아니라 그 자체상품들이 꽤나 경쟁력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마트간김에 홈플러스 테스코 시리얼상품을 종류별로 다 사봤는데, 오늘은 일단 첫상품으로 'Multigrain Hoops(다곡물 훕스?)'를 소개합니다.

 

 

◆ 제품명 : 테스코 멀티그레인 후프스(Tesco Multigrain Hoops)

◆ 원산지 : 영국

◆ 제조사 : CEREAL PARTNERS U.K

◆ 식품유형: 곡류가공품 (시리얼류가 아닙니다!!!)

◆ 원재료명 및 함량 :

곡물혼합분말76%(귀리분,맥분,밀가루,옥수수분,쌀가루),설탕,밀전분,탄산칼슘,제삼인산칼륨,정제염,카라멜시럽,천연착색료(파프리카추출색소,카로틴),니코탄산,인산철,판토텐산칼슘,비타민B1염산염,비타민B2,비타민B6 염산염,엽산,비타민B12

 

 

지저분하게 흘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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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데스크젯 5550,리필잉크 사용설명서

2009. 6.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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