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본선 1차 경연을 봤다.

2018. 10. 22. 18:45

#쿠기를 잡은 #오르내림

'떠오르는 신성' 쿠기가 또 다른 신성, 오르내림에게 잡혔다. 

두 무대 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코멘트는 짧게.



#루피 #save

본선 1차 경연 중 가장 좋았던 무대(나플라고, 도끼고...) 자기 목소리에 착 달라붙는 노래였다.


#차붐 #죽어도좋아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징크스의 저주? 결국 탈락.

차라리 재치있는 가사로 승부했으면 했는데... why so serious?


#김효은, 팔로알토, 도끼(DOK2) vs #나플라

김효은도 잘 했다.

하지만 피쳐링으로 나온 도끼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무대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아리송했다.

곡의 주인이 뒤 바뀐 느낌.


아!

경연의 결과는!

▲ 김효은은 적당한 표정의 사진이 없었다.


#디아크 #트랩중딩

사생활도 그렇기는 했지만... 무대도 경쟁력이 없었다. 

트랩이라고해도 제목도, 가사도 너무 성의없는 느낌


#ph-1

나쁘지 않았음. 디아크 무대는 '나빴고' ph-1은 나쁘지 않았으니까 당연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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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송유근 편을 보며...

2018. 10. 22. 01:57

#1. 송유근은 천재였나?

옛날에는 천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2. 한국을 탓하기엔...

SBS스페셜은 예상한 이야기에서 1도 벗어나지 못했다.

'천재가 있는데 국가가 기회를 주지 못한다'는 이야기이지 않을까했는데 역시나.

나레이션, 부모님 인터뷰, 교수님 인터뷰... 여기에 송유근 본인의 목소리까지.

직접 적으로 '한국때문에'라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는 이야기할 사람등을 찾기 어렵다'는 식으로 살짝 우회하여 한목소리로 비판을 했다.


뭐.

이해 당사자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송유근정도면 꽤 기회를 얻은 편이 아닐까.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송유근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면서 욕도 많이 먹었지만 기회도 많이 얻었다고 보는데.

솔직히 말해서 송유근의 반에 반도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들이 99%아닌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싶어해서 졸업 시켜줬고, 대학을 가고 싶어해서 인하대에 들어갔고,(결국 자퇴했다.) 박사과정도 밟았다.

물론, 자부담도 있었겠지만, 아래 사례처럼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맞춤식 지도'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상당한 금액(일반 학생 10년치 학자금 수준)의 예산도 투자했다.


송 군은 현재 맞춤식 지도프로그램인 ‘송유근 프로젝트’하에 천문우주과학 전공을 공부하고 있다. UST 소속 캠퍼스인 천문우주연구원은 송 군의 학업과 연구를 위해 별도로 1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임을 감안해 부모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 13세’ 송유근 군 UST 석박사 통합과정 합격(동아일보,link)


학교측은 '최연소 박사'를 목표로 투자한듯한데 투자의 결과로 기대했던 논문은 다들 아는 것처럼 표절로 일그러졌다.

다음 논문에 기대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논문이 표절로 판정되면서 학자로서 생명도 끝이 났다는 평이 지배적.


이미 학위를 취득하고 교수가 된 '시스템 내부' 학자들은 표절이 밝혀져도 그럭저럭 무마하고,(이것도 문제지만) 버티지만 시스템 밖 송유근에게 '논문이 표절로 판정'된 것은 치명상이다.

▲ 일단, 최연소 박사 타이틀 취득은 실패



#3. 그렇지만 그는 젊고, 성과를 기원한다.

방송에서 송유근의 근황으로 군대를 준비한다는 것과 함께 '일본 교수와 협업'을 이야기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부디 '깔끔하게' 잘 되었으며 한다.

천재라고 생각해서 투자했던 인재가 잘 되지 않는다면 국가적으로도 손해니까.


다만, 또 다른 기회를 주자는 의견에는 글쎄.

원하는 공부, 원하는 연구도 좋지만 원하는 것을 국가지원하에 마음대로 하는 사람, 잘 없잖아.

그에게 맞춰줘야 할 나이도 아니지 싶고.

이제는 스스로 show and prove 해야지.



# 아버님은 왜 안나오셨지?

방송을 완전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본 분량에서는 줄곧 어머니만 나오셨다.



# 소수의견

트위터를 비롯해서 몇몇 사이트의 분위기를 대충 살폈는데 내 의견은 소수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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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 스윙스 랩을 듣다가 갑자기 정상수가 보고 싶어졌다.

2018. 9. 29. 00:30

'힙합은 자유'

'힙합은 사는 방법'

힙합 음악을 듣다보면 흔하게 듣게되는 관용구입니다만, 정말 자유롭게 사는 랩퍼는 보기 어렵습니다.

▲ '자유'는 곧 '힙합'이며,

▲ 힙합의 동의어로는 '네파'가 있다.

쇼미더머니6에 1만 2천명의 지원자가 모였고, 트리플세븐(쇼미더머니777)에는 1만 3천명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나 힙합해요'라는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


여러분이 힙합을 듣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랩퍼들의 이야기를 들을려고 듣습니다.

자신의 철학이 담긴 가사를 쓰고, 가사를 실천하는 것이 힙합인데요. 아쉽게도 나름대로 유명한 랩퍼들도 자신이 뱉은 말을 책임지지 못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쇼미더머니7의 심사위원인 스윙스만 예로 들어도...

▲ 스윙스 : 나보다 센 사람은 솔직히 없지

이쯤에서 스윙스를 잠깐 소개하고 넘어갈게요.

'나 싸움 잘하고, 까불면 다 죽는다고, 나보다 쎈 사람 없다'는 내용을 입에 달고 다니던 자칭 '괴물 랩퍼'로 과거 '버팔로'라는 노래에서 에픽하이 타블로를 향해 살벌한 가사를 날렸죠.

 

(2분 50초부터) 

  

내 적들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 코에 쑤셔 넣어, 깊이 들어가고, / 해골 안에서 당구처럼 쳐

네 눈깔을 / 중국에 사체 운반을 / 나에게는 없어 중간은 / 처음 아님 끝
침대가 왜 필요해 나의 집은 늪 / 니 척추를 학종이처럼 쉽게 접어 / 살점을 구워서 먹여
난 술 먹고 뻗어 / 밤에 가죽을 옥상에 널어 / 니 장롱과 금고를 털어
그 돈으로 스컬 형 / 에게 자메이카 항공표를 선물 / 그리고는 얻지 원했던 원룸

 

넌 마약쟁이 나는 딜러 / 날 증오하지만 더 센 것 없냐 / 하며 달라고 나에게 빌어
Fuckin bitches, / a bunch of snitches, / burnin your bridges, / fuckin rediculous

 

노래가 나오고 몇년 뒤.

쇼미더머니3에서 타블로와 스윙스는 같은 '프로듀서'로 만나는데요. 전 이때 정말 걱정했습니다.

 

'프로듀서 미팅 때 스윙스가 타블로 코에 손가락을 쑤셔 넣으면 어떻게 하지?!'

 

▲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싸우기는 커녕 같이 '파이팅'하고 타블로 라디오에 초청받아 '하하호호' 같이 노래하고...

난 무슨 오래된 친구 만난 줄 알았어요.

▲ 좋아 죽는다, 죽어.

이해는 합니다.

타블로와 싸우면 방송이 취소될 것이고, 타블로는 YG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니까 방송활동이 어려워 질 수도 있겠죠. 힙합바닥은 넓은듯 하지만 좁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면 쌘척, 만나면 때려 눕힐 척을 하지 말았어야 했거늘.

차라리 씨잼처럼 씨씨엠(CCM)이나 부르지.

▲ CCM을 부르는 씨잼

아무튼, 스윙스를 굳이 디스하자는건 아니니까 이쯤 하겠습니다만 이렇게 잘 나가는 랩퍼조차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런 힙합씬에 등장한 돌연변이가 있었으니, 바로 '정상수'

그는 비록 요즘 선호되는 스타일도 아니고, 실력이 출중하다고 말하기도 어렵지만 '힙합을 사는 방법'이라고 당당히 외쳤고, 그것을 실천하는 '언행일치 랩퍼'였습니다.

그는 '자유로운 삶'을 노래했었고, 미디어 권력을 향해 당당하게 중기를 뻗었습니다.

▲ 마, 이게 힙합이다.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 뜰 힙합씬에서 그는 대체불가능한 캐릭터.

방송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일치하는 진짜 랩퍼.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REAL SWAGGER이자, THUG LIFE를 실천자였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무시무시한 공권력조차도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죠.

경찰 3명이 붙어도 그를 속박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전변호사님은 이길 수 없었지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전기충격기는 의지, 근성, 정신력 이딴걸로 원래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이건 상수형에게 실망할 부분이 아닙니다.

▲ 상수형이든,조선족이든 전변호사님 만나면 x되는거야.

실망할 부분은 사실 이후 행보인데요.


힙합정신이 가득찬 자유로움은 좋았는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음주운전, 폭행 등)에 연루되면서 구속영장이 신청(도주우려 없음으로 기각되었음)되는 등 여러모로 TV에서는 더 이상 보기 어려운 랩퍼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취해서 휘청거리는건 괜찮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는 쉴드 불가죠.


다만, 가짜가 넘쳐나는 쇼미더머니7을 보다가 문득 답답하고, 그리워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앞으로 공중파에서는 보지 못하겠네요.

언제가 될지, 어떤 채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먼 훗날, 음악으로 보답하기를 기원해보며 아래 사진으로 글을 접겠습니다.

▲ 상수야 사랑한다.


[postscript]

- 작년 이맘때 끄적였던 것을 방송 틀어놓고 보면서 마무리했습니다.

- 힙합하는 친구들이 부디 언행일치를 좀 했으면...

- 정상수씨는 여러모로 대체불가한 캐릭터로 팬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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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원썬 탈락하다.

2018. 9. 16. 23:24

쇼미더머니가 낳은 최고의 스타, 원썬이 쇼미더머니777 1차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777 2화 방송을 통해 1차 예선에 이은 2차 심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나플라, 수퍼비, 쿠기, EK, PH-1, 차붐, 디아크, 김효은, LOS, 루피

최은서, 키드밀리, 이수린, 레디, 칠린호미, 챙스타, 포이 뮤지엄, 스내키챈, YunB, 라이노

서일교, NOEL, 오르내림, 맥나인, 부현석, 오왼 오바도즈, 슬릭오도마, ODEE, 펜토, 콸라

24플라코, 댐데프, 라콘, 제네 더 질라, 시아노, 최엘비, 불리 다 바스타드, 영제이

심바자와디, 최서현, 로건, 뉴챔프, 얼돼, 피버, 김승민, 독사, 블랙나인, 키드킹, 데이데이, 디보, 루이, 박단, 스월비, 에이체스, 이동민 등


2차 합격자 명단에 없는 것으로 볼때, 2차는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1차는?


1차 탈락인지, 2차 탈락인지 방송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원썬의 1차 예선 장면은 공개되었고, 2차 심사 중 '재수생 지원자'들을 한꺼번에 소개할 때 원썬이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볼때 1차 예선에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1차탈락의 또 다른 근거는 '예선 참가자'로 밝힌 한 네티즌은 댓글인데...

▲ '1차에서 넉살한테 갔는데 원썬 떨어진거 보고 저도 탈락 큼쿰..'

아무튼,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 더 이상 원썬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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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회장이 서울특별시요트협회에서 활동한 이유?! '문화의창' 기사 옮김

2018. 1. 1. 01:18

▲ 요트와 고미술에는 접점이 있었다?! 

최근 열렸던 기자회견에서 비지니스 관련 질문과 답변이 별로 없었는데...

아쉬운대로 이 기사가 참고될 것 같습니다.

왕진진 회장 블로그에서 왕진진 회장이 언급된 기사(link)를 하나 더 옮깁니다.

일부 언론쪽에서 왕진진 회장의 사업 자체를 의심하고 있으나, 아래 기사를 참고해보면 각종 이벤트, 행사에도 고미술품이 기획전시되고, '바자회'란 이름을 볼때 거래도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최소한 대여수입이 발생할 것이고, 판매가 되면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었겠죠.

굳이 매장을 열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전 해당 분야에 지식이 별로 없습니다. 고미술품 유통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하 본문.

 

류방희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 한강에 르네상스 기적을 염원하다!!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 겸 풍산건설 회장 류방희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컵 경기 대회개막 임박

“발전기금 및 국제 요트경기 발전 후원금 조성 예정”

서울시 한강 르네상스에 개척의 정신과 한강의 기적에 원천적 교두부가 되어왔던 서울 곳곳의 문화와 줄기찬 한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숙 그 이상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다. 류방희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은 한강은 늘 역동적이면서 세월에 순응하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 이같이 한강은 서울시민과 호흡을 함께 하므로 우리 역사를 바로 인식하기 위해 이번 특별기획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떠한 역사의 흐름이든 희생의 기반 대가로 위대한 한강 르네상스 기적이 가능했다. 얼마 후 예정된 한강선상에서 국제요트컵대회를 유치함으로서 명분 있는 우리의 국민성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자 한다. 사실 문화란 새로운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출원시키고 유행화 됨으로서 하나에 인식코드로 전환 되기까지 그 과정은 말로 다 설명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인식이란 일반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숲을 배경으로 한강 르네상스는 물의 시대, 물의 역사가 근간이 된 포괄적인 생명력과 아울러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젖줄과도 같은 대동맥 이다. 천년의 세월이 지나도 자연의 순리와 법칙은 엄연히 거역할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을 서울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에 태극인들과 다문화인들 에게도 널리 인식함과 아울러 모두 자발적 홍보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 여긴다.

류방희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은 “한강의 기적은 여실히 계속되고 있다. 한강이 마르지 않는 한 우리의 의지는 항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한강의 기적은 우리 대한민국 모두의 자부심이자 정신적 지주라는 사실이다. 지난 찬란한 문화 역사 속에 순수한 맥이 있고 세월의 유구한 흐름 속에 원천적 기반이 존재함으로서 오늘도 우리의 한강은 유유히 흘러가는 것이라 확신한다.

​류방희 협회장은 이러한 역사성과 한강의 기적이 생각으로만 기적이 아닌 직접 오감과 몸으로 체험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한강 대축일이 되길 염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모아져 ‘하나 된 서울’, ‘함께 나아가는 서울’이라는 의지 아래 미래로 세계로 서울강국코리아의 솟구치는 리더십을 다시금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류방희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은 “글로벌 정신으로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슬로건을 만들어 모두 하나 된 서울시민에 역사적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요트협회장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요트협회특별조직위원장 이하 이번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 왕진진은 “풍산건설 회장이자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요트협회장 류방희 회장이 개인 소장하는 한ㆍ중 유물과 선대 어른으로 부터 물려받은 다양한 형태 종류의 귀하게 소장관리 하고 있는 수집품들을 금번 해양수산부 장관배 국제요트경기 대회를 비롯하여 서울시 발전과 함께 서울시요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실로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요트협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 왕진진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대회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 왕진진 역시 이와 같이 서울시의 기념비적 대축일을 준비하는 마음과 한강에 기적은 단순한 일반 상식화된 사고를 뛰어 넘는 개념보다는 올바로 된 원칙적 사고와 진보적인 행태를 사실적 잣대에 부합되게 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왕진진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서울특별시요트협회에서는 특별 기금조성ㆍ후원금 마련과 더불어 대회 발전 신장 가속화와 다양 다범위적인 발전 기금 조성을 함께  도모하는 등 무엇보다 발 벗고 나선다는 마음으로 특별기획 전시 기획행사(특별 바자회)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후, 특별 기획전시 및 발전기금 등 후원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 장소와 일정은 ‘뉴스 문화의 창’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최, 주관은 아래와 같다.

●서울 특별시 요트협회 류방희 협회장.

●풍산건설 류방희 회장 이하 풍산건설 조직원 일동.

서울특별시요트협회ㆍ특별조직운영위 왕진진 위원장.

●황수진 부위원장 이하 특별조직위원 조직원 일동.

●서울특별시요트협회 국제요트컵 국제협력 대회준비위원장 왕진진.

●뉴스 문화의 창 장경욱 대표 이하 조직원일동.

●서울시 요트협회 (고ㆍ현) 미술품 문화 홍보관 위한 컬렉션 회장 왕진진.

특별취재 장경욱 기자 goodnews678@naver.com

   류방희 회장

△대전공업고등전문학교 토목과 졸업 △한양대 토목공학과 졸업

△중앙대 건설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서울시 토지 구획 정리 담당

△㈜동성 전무이사 △그렉스턴 인베스트먼트그룹 회장

△㈜풍산건설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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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기자회견'에서 왕진진 회장이 밝힌 사실들(기자회견 전체 영상 포함)

2017. 12. 31. 16:15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낸시랭 부부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먼저 '스타뉴스 코리아'에서 촬영한 기자회견 전체 영상입니다.

왕진진 회장과 낸시랭에게 쏟아진 엄청난 관심덕분에 많은 기자들이 몰렸습니다.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이 주구난방으로 이뤄졌기에 주제별로 다시 분류했습니다.

두 사람의 워딩을 그대로 옮기고 싶었으나, 주제 분류를 위한 편집 편의상 다소 다듬어진 부분이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기자회견 장소는 강남 삼정호텔

이하 질의응답 주요내용.

 

■ 출생 관련

▲ (左)파라다이스 그룹의 故 전락원 회장/(右)왕진진(전준주) 위한그룹 회장 (c)파라다이스

왕진진 : 유년시절 10대는 전라남도, 나머지는 수도권에서 생활했다.

기자 : 부모님 어디 사시나?

왕진진 : 길러주신 어머니요?

 

기자 : 낳아주신 어머니이자, 길러주신 어머니

왕진진 : 낳아주신 어머니, 길러주신 어머니가 따로 있다.

 

기자 : 80년 10월생 아닌가?

왕진진 : 아니다.

 

기자 : 정확한 나이는?

왕진진 : 서류상은 80년생이 맞다. 실제는 71년 1월 2일생이다. 나이가 중요하나?

 

기자 : 80년생이면 장자연 오빠가 될 수 없다. 어떻게 장자연과 인연을 맺었나? 

기자 : 80년생 주민등록증 누가 가지고 있나? 명함 사이에 숨겨서 역삼동에 둔 것 아닌가?

사회자 : 기자회견이 취조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잠깐, 정리하는게 좋겠다.

 

 

■ 사실혼 관련

기자 : 황모씨로 문자 받은 적 많지 않나? 전준주씨와 비지니스 관계만 유지해달라고..

낸시랭: 문자는 받았지만 협박문제다. 황모씨가 제 남편과 부부행세를 하기는 했지만, 황모씨는 따로 사실혼을 한 사람이 있다.

▲ 광주교도소 수용거실 모습 (c)광주교도소

기자 : 황모씨가 면회간적 있나?

왕진진 : 없다.

 

기자 : 고흥에 있는 부모님 만난적 있나?

왕진진 : 있다. 그게 사실혼과 무슨 관련있나?

 

왕진진 : 실질적인 동거를 한 적이 없다. 사실혼을 주장하는 인과관계는 있지만 오해다.

사업상,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황모씨와 동행하며, 부부라는 오해를 받았는데 적극적으로 해명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친하고 도와준 사이로 비지니스상 구체적으로 밝히기 힘들었다.

실제 사실혼은 아니다. 사실혼을 주장하는 황모씨는 남편이 있고, 자녀도 있다. 자녀 중 30대도 있다.

 

낸시랭 : 영동 구청에 혼인신고 했다. 혼인신고를 먼저 할 계획은 없었으나, 사실혼을 주장하는 황모씨때문에 먼저 하게 되었다.

 

■ 고소,고발 관련

▲ 스포츠경향이 보도한 '왕진진 고발설'

왕진진 : 사업차 관계로 횡령혐의로 고소되었으나,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사법기관에서 다뤄질 부분이고 오해가 없도록 성실히 임하겠다. 잘못한게 있으면 책임을 지면 되지 않겠나?

 

 

■ 장자연 사건 관련

▲ 장자연 미스터리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 (c)연합뉴스

왕진진 : 故 장자연 사건의 본인이 맞다. 내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정도다.

 

기자 : 장자연 본적이 있나?

왕진진 : 많이 만났다. 10대때 만났다.

 

기자 : 편지 내용, 창작 아닌가?

왕진진 : 창작이란 말은 듣기 거북하다. 장자연사건은 내 희생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나, 필요하다면 정식적인 기관에 제출해서 검증을 받을 의향이 있다.

 

기자 : 장자연 사건 조사 시 다 확인된 내용이다.

왕진진 : 교도소 내부에 대해 잘 아는가? 내가 없는 사이에 편지 등이 분실된 적이 많다. 수용자는 언제든 수감을 받는다. 특히 장자연 사건으로 24시간 CCTV감시를 받았다.

내가 수감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 아는가? 그러면 소지품이 없어진다.

다른 제소자에게 부탁하여 보관한 장자연 편지 원본 및 미공개 분을 어렵게 보관할 수 있었다.

 

■ 전자발찌 관련

▲ 전자발찌 실물,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로 두껍다.

왕진진 :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지 아닌지가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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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의 장자연 사건 재검토에 즈음하여, 전모씨의 장자연편지 위조사건 진실도 함께 밝혀지길

2017. 12. 28. 01:32

장자연 사건(장자연 자살 사건, 2009년 3월) 중 가장 큰 미스터리는 장자연 사건 발생 2년 후인 2011년.

교도소 수감자인 전모씨가 장자연씨에게 230페이지에 달하는 편지를 받았다고 공개했던 부분입니다.

▲ 전모씨가 위조한 편지(출처:연합뉴스)

전모씨는 스스로를 "나는 고인이 된 국내 최대 카지노 재벌 J모씨의 다섯 번째 부인이 낳은 아들이다. 마카오에서 태어나 6살 때 한국으로 왔다.","마카오에서 쓰던 이름은 왕첸첸이다."라고 밝히며, 장자연과는 어린시절 만나서 친동생처럼 지냈다고, 자연스럽게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했죠.

▲ 전모씨가 1심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 첨부사진(출처: 조선일보 link)

 

전씨가 편지를 밝힌 것은 장자연 사건 발생 2년 후.

이를 두고 SBS는 "장자연씨의 필적이다."라고 보도까지했으나, 경찰은 국과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보 후, 사과기사를 올린 SBS 우상욱기자(link)

 

당시 경찰과 국과수에서 전씨의 조작이라고 밝힌 근거는...

 

- 장자연씨의 지문이 나오지 않았다.

- 장자연씨 자택, 사무실을 조사한 결과. (전모씨와) 편지를 주고 받은 흔적이 없었다.

- 장자연씨와 면회를 하거나, 접촉한 기록이 없었다.

- 전씨가 받았다는 편지 봉투 사본이 54개인데 동일날짜 소인, 소인이 없는 편지 등이 발견되었다.

- 전씨가 받았다는 편지는 모두 A4지로 작성되어 있다. 20대 여성이 A4만 사용해서 편지를 썼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아무 관련없는 제3자가 필적까지 위조하며 230페이지에 달하는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지만, 전모씨는 '그럴 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미 공무집행방해죄 전력도 있고, 교도소 내에서 정신치료를 받았으며 평소 연예계 소식에 엄청난 집착을 보였다고 하니까요.

 

결국, 법원은 '전모씨의 주장이 근거 없다'며 전모씨에게 편지위조의 책임을 물어 유죄판결을 내립니다.

 

하지만, 전모씨는 출소후에도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은듯 합니다.

트위터에서 전모씨로 추정되는 네티즌(https://twitter.com/wdssjjj3)이 억울함을 주장하는 글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 왕첸첸(왕진진)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사용자의 글

장자연 사건의 뿌리.

즉, 죽음으로 거대 언론사주와 정치인을 고발한 큰 뜻에 비하면 곁가지급인 해프닝입니다만, 만약 대검찰청에서 장자연 사건을 다시 열어보기로 했다면 뿌리와 함께 곁가지도 함께 정리해줬으면 합니다.

경찰과 국과수의 주장이 탄탄해보이기는 하지만, 그저 관심받기위해 A4 230장을 위조한다는 것은 아무리 곱씹어도 잘 이해되지 않거든요.

(교도소에서 구하기 쉬운 A4, 구매가 가능한 모나미 플러스펜-수성펜-으로 편지를 쓴 것도 이상하기는 하지만...)

▲ 2003년부터 구치소 내 수성펜 사용이 허가되었다.

 

국민의 의문을 명확히 풀려면 '그 내용이 가짜다'라는 내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도 답변을 해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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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흔들리는 한반도(EBS)", 지금쯤 다시보면 좋을 다큐멘터리

2016. 9. 25. 12:32

최근 경주에서 시작된 지진으로 한반도가 들썩들썩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스스로 '지진 안전지대'라고 판단했기에 그 당혹스러움은 더 큽니다만 이미 경고는 있었습니다.

▲ 이때만해도 가상뉴스였지.

2011년.

EBS에서는 '한반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방송을 했었거든요.

최근 이야기되고 있는 '활성단층'을 비롯해서 한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요소를 잘 정리해놓은 다큐멘터리입니다.

▲ 한반도의 활성단층들

백문이 불여일견.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는데요, EBS에서 정식으로 올려놓은 영상이니까 퍼와도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보고 아래쪽에 걸어뒀습니다.

 

1시간정도 되니까 주말에 심심하신 분은 한번 보시기바라며(참고로 구체적인 대피방법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주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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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센터 생존율을 얼마나 될까? (8회 기준)

2016. 3. 13. 14:04

101명의 아이돌 연습생이 나와서 11명을 선발하는 기괴한 오디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곡이 바로 'PICK ME'인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먼저 뮤직비디오부터 보겠습니다.

방송을 안보는 분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잘 몰랐습니다.) 큰 삼각형에서 중간삼각형에 해당하는 아이들이 사전에 A평가를 받은 연습생들이라고 합니다.

이후, 시청자 투표('국민프로듀스의 선택'이라는 거창한 이름이지만)로 순위를 다시 정하고, 잘라내고 있죠.

 ▲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하는 아시안프린스

다시 '센터'이야기를 하자면 사전에 춤, 노래로 연습생들을 평가했을 때 가장 잘하는 애들이 저 삼각형에 올라섰다는 겁니다, 그게 누구냐면요.

바로 위 아이들이 되겠습니다.

 

어제 방영된 8화를 기준으로 현재 생존자(1~35 안에 포함)을 확인해봤습니다.

최초A

8회

강미나

O

강예빈

O

기희현

O

김나영

O

김다니

O

김도연

O

김서경

O

김세정

O

김청하

O

박민지

X

박소연

O

오서정

X

유연정

O

이수민

O

이수현

O

이해인

O

임나영

O

전소연

O

주걸경

O

최유정

O

 

현재 생존율은 90%

거의 대부분 인원이 살아남은것처럼 '엠넷의 눈'은 꽤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박민지도, 오서정도 이번주 탈락자는 아니니까 몇주째 90%같네요.

다음주부터는 투표방식이 바뀐다니까 또 모르겠지만 상위권은 꽤 순항할듯하고 저기서 반절가량은 11명안에 들어가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중도포기자지만 이 친구가 잘 되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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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3, 최종 4인의 준결승 무대와 바비의 우승!

2014. 9. 5. 01:00

가장 궁금했던 것은 결과죠. 누가 우승할 것인가?!

먼저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최종으로 남은 4명의 경연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송보면서 나이트 찌라시 느낌으로 만들어 본 이미지. 우승을 축하합니다.

준결승전 및 결승전동안 바비는 꽤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바스코가 14년차 노련한 랩퍼라면 바비는 '경연프로그램 경험자'다운 촉으로 락이 섞인 '화려하고 시끄러운 무대'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반면, 바스코는 '락스코','바스락'이라는 오명을 지나치게 인식한 듯 힙합무대(라고해도 요즘 힙합이라기보다는 꽤 오래된 느낌의... 올드스쿨이라고 하나요?)를 선보였고 결과는 지난주에 발표난 것처럼 바비의 승리.

 

▲ 바비 - 연결고리, 연결고리 재탕한 바비.

▲ 바스코 - 파급효과 + 더, '구식'느낌의 바스코 무대

역시 준결승전인 씨잼과 아이언의 무대도 강도는 조금 다르지만 조금 더 화려했던 아이언의 승리였습니다.

듣는 입장에서 가사도 더 진솔했고, 타령처럼 들리는 랩핑도 귀에 잘 박혔습니다.

반면, 씨잼의 캐릭터이자, 유일한 기믹인 '나 랩 엄청 잘해'는 한두번은 먹힐지 몰라도 무대가 항상 비슷비슷해서 별로 이길 것 같지 않았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 씨잼 - Shit, 기승전 '나 랩잘해'

▲ 아이언 - 독기, 이걸 결승전에서 불렀어야지;;

이로써 50%를 차지하고 있던 저스트뮤직 랩퍼들이 모두 탈락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기리보이와 씨잼만 저스트뮤직 소속인 것처럼 소개되었지만 올해 초, 바스코도 합류했습니다. 신인랩퍼를 뽑는 경연 TOP 8에 기획사 소속 5명이 있는게 좀 아이러니했었는데 아무튼, 저스트 뮤직은 여기까지.

▲ 방송에서는 씨잼과 기리보이만 언급되었지만 사실은 바스코도 한식구! (저스트뮤직 내부 경연도 아니고 -_-;)

▲ 서로의 공연을 본 결승진출자의 코멘트.

결승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바비와 아이언이 붙었습니다.

아이언은 바스코가 부럽지 않은 '락틱한' 쿵쾅거리는 무대를 선보였고, 바비는 연결고리가 생각나는 무대를 한번 더 했습니다.

 ▲ BOBBY(바비) - 가드 올리고 Bounce, 하지만 비트는 또 너와 나의 연결고리.

역대 쇼미더머니3의 문법에 따르면 아이언이 이겨야 할 무대였지만...

▲ 왠일인지 결과는 바비의 압승!

솔직히 마지막 무대, 아이언은 실수도 좀 있었고 랩은 바비가 더 깔끔했죠. 이건 인정.

이건 인정!

 

그나저나 엠넷에게 쇼미더머니는 딱 여기까지 같습니다.

 

개그프로그램에서 패러디도 많이 나오고, 그냥저냥 이제 좀 지겨운 슈퍼스타K보다 더 띄어줄만한 프로그램같은데 엠넷입장에서는 힙덕후들은 보는 프로지만 여전히 그리고 영원한 마이너?

다른것도 그렇지만 우승자 발표장면이 너무 초라했습니다.

모통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하면 우승자가 앵콜도 부르고 혹은 합동무대도 꾸미고 해야하지만 이미 관객을 모두 돌려보낸 상태(MC 김진표의 멘트가 가관. "우승 결과는 TV로 보세요.")라서..

▲ 이게 우승발표 장면. 관객 다 퇴장시키고 뭐하는 짓이야?!

꽃가루는 뿌리지만 관객의 함성은 없습니다.

덕분에 우승자의 코멘트에도, 준우승자를 배출한 양동근의 '감사합니다'멘트에도 관객의 메아리는 없었습니다.

그냥 아저씨들이 만담하다가 자기들끼리 'SHOW ME THE MONEY'를 외치고 끝.

 

이번 시즌,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지만 '신인랩퍼'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에 YG소속 연습생이 우승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시청자 투표의 부재 등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바비가 신인가수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_-;;;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무대가 없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굳이 꼽자면 프로듀서로 나온 YDG의 단발머리가 있겠지만 이 무대는 참가자들이 구경만 했었죠. -_-;

시즌1에서는 MC스나이퍼(+권혁우)의 글루미 선데이가 있었고, 시즌2에서는 45RPM(+일통)의 박치기가 있었거늘...

정작 시즌3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힙합밀당녀'와 '잘먹고 잘사세요'정도?!

아무튼, 시즌4에서는 드레곤볼의 어린 손오공이 초사이언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리얼 레알 진짜 아마추어가 나와서 성장하는 드라마를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장문복을 부르란 말야!

▲ "잘먹고 잘 사세요."

 

[postscript]

- 본 블로그의 게시물이 방송을 탔습니다. 땡큐 엠넷!

▲ 땡큐 엠넷. 잘먹고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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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5화, 단독공연 풀버전 모음과 경선결과 요약

2014. 8. 2. 03:24

원래는 방송에서 통편집 된 한상엽, 부현석, 차정욱 그리고 toy의 공연을 찾아보려고 자료를 뒤적거렸는데 이들의 공연은 엠넷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아무리 뒤적거려도 안나오더군요. 대신에 방송에 나온 랩퍼들은 NO CUT 영상도 있고, 패러디 영상도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이 둘은 잘했는데도 비중이 없...

참고로 이번 단독공연은 평일에 열렸고 미성년자는 들어 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관객의 성비는 남녀 3대7.

 

 

바스코 - BooooM

 

무슨 골프장갑을 끼고 나왔나했는데 가사에 나오는 '4번 타자'를 상징하는 야구장갑이라고 합니다.

'락이냐, 힙합이냐' 말이 많은 무대지만 원곡 가사(link)도 그렇고 "MOLOTOV COCKTAIL" 앞에 잠깐 끊어지는 부분도 그렇고 무엇보다 바스코의 코멘트를 볼때, 일부 랩파트가 편집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이 '랩-샤우팅(?)'이라면 실제 무대는 '랩-랩-샤우팅'이었나 봅니다, 기승전락(起承轉樂)?

랩이냐, 락이냐 구설수는 있지만 랩이든, 락이든 잘했으니까요.

 

 

육지담 - High teen

육지담 a.k.a 힙합밀당녀.

노컷영상을 구하고 싶었지만 엠넷에서 안올렸더군요. 랩을 한 부분이 별로 없어서 1분51초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만약 '나는 1분 51초조차 길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30초짜리 영상을 보세요.

어떤 여자가 육지담 코스프레하고 랩을 하는데 육지담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연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굳이 위 영상은 안봐도 됩니다, 똑같거든요.

 

 

씨잼 - A Yo (풀버전)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노컷영상이 올라왔습니다만... 직접 보시죠.

 

 

기리보이 - Rain Shower Reimx

노래만 듣고 제목이 '밖에 비온다.' 혹은 '주룩주룩' 인줄 알았는데... 제목은 '레인샤워'였습니다.

기리보이 출신이 스윙스의 저스트뮤직이었기에 '색이 다른 YDG가 프로듀서하면 어떻게 변할까?'가 많이 궁금했는데 그냥 기리보이 혼자 준비했던 무대 같습니다. 양동근 색이 들어난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런 무대였습니다.

 

 

BOBBY - I'm ill (풀버전)

 

앞서 1:1 베틀에서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라는 완벽한 라임을 자랑했던 바비의 무대.

올티가 대놓고 디스했던 바비었는데 박자에 맞춰서 춤(!)도 잘 췄고 결과적으로 '디스했던' 올티보다 더 화끈한 무대였습니다.

바스코도 잘했다고 인정할 정도.

 

 

올티 - No Dollmodel (풀버전)

'롤모델은 없다.(No Rollmodel)'를 장난친 듯한 제목의 곡으로 본격 아이돌 디스곡입니다.

풀버전 영상이 올라왔으니까 한번 감상해봅시다.

 

 

B.I - 꼴통

 

최민수가 아니라서 안떤다던 B.I는 갑자기 '나나나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YG에서는 가사 까먹으면 '나나나나'라고 해라고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둘다 같은 기획사인데 바비가 가사 까먹을 때도 '나나나나'했거든요.

전 위에 코멘트처럼 이 무대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가사를 잃어버린 부분은 아주 일부분이며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저는 들어봐도 별로 공감되지 않지만 관심있는 분은 들어보시길.

차라리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면 쉴드가 되었을까요?

노래 제목이 '꼴통'인만큼 '꼴통'이 무엇인지를 랩과 퍼포먼스로 보여준 메소드(Method acting)가 담긴 무대라고...

▲ 이건 좀 무린가;;

 

 

아이언 - Look out for detox  (풀버전)

 

랩은 잘하는 것 같은데 관객 반응이 아쉬웠습니다. 집중은 하는데 너무 조용해서 마치 학교 수업같았죠. 

 

 

대망의 결과는?!

아이언 무대를 놓고도 코멘트했지만 쇼미더머니 시즌1, 시즌2에서는 '쿵쾅쿵쾅'하면서 '여기 저기 뛰어다는 무대'가 많았고, 반응도 좋았는데 이번 단독공연은 전반적으로 랩이 중심이 된 조용한 무대가 많았습니다.

▲ 시즌2의 아웃사이더처럼 지나치면 20사이더가 되버리겠지만..

젊고 발랄한 여성랩퍼는 물론, 아이돌 랩퍼까지 지나치게 '랩에만 집착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무슨 힙갤러도 아니고 오히려 최고 경력자인 바스코가 이 부분을 똑똑하게 차용하여 락이라는 비난과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쿵쾅거림'은 이번에도 먹혔죠.

샤우트로 분위기를 만들었던 바스코와 객석으로 뛰어들어 환호를 유도한 B.I가 사이좋게 1위, 2위를 했거든요.

물론, B.I가 못생겼으면 불가능했겠지만... 그리고 이번 결과를 꼭 실력 혹은 호응도로 보기도 힘든게 '3기리보이'가 와도 '1육지담'을 못이기는 결과가 나왔으니 ㅠㅠ

경선의 결과는 바스코, BOBBY, 아이언, B.I(그나저나 한글이름이 없네요?!)는 이번 경선 통과.

나머지는 '꽝, 다음 기회에.'

 

상위권 4명이면 '올티'가 포함되어야하지만 팀을 잘못만나서 한번 더 무대에 올라야 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팀보다는 개인의 색깔이 많이 드러났던만큼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팀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등 팀: 스윙스,산이

2등 팀: 타블로, 마스터우

3등 팀: YDG

4등 팀: 도끼&더콰이엇

 

그나저나 쇼미더머니에 대해 한마디하자면 본방시청률은 별로 안나오는 것 같던데 인터넷에서는 참 인기프로네요. 제 주변에 보는 사람은 딱히 없던데 -_-;

간판은 IT블로그인데 '정상수'관련 글만 리플이 수십개 달리는 모습이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방문하셨으니 이것도 인연이라면 소중한 인연이겠네요.

그렇다고 따로 드릴 건 없고 현역 여고생 힙합밀당녀의 인사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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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의 부산니가, 정상수의 한국 힙합에 대한 일갈

2014. 7. 23. 02:19

쇼미더머니3에서 '부산 니거'라는 별명으로 자리잡은 정상수(Blasta)가 왠지 센티멘탈하게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장문의 글이지만 힙합을 듣는 사람이라면 (전 자주 안듣습니다만...) 읽어볼만한 내용이라서 옮깁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힙합 관련 레코드 레이블,크루 같은 집단들이 다소 편향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언더그라운드,어디건 할 것 없이 힙합과 관련된 기획사나 레이블들이 전부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봅니다. 도대체 왜 계속 음원들을 만들어내서 발표하고 공연하는 행위만 반복하는 걸까요??


음악을 만들어서,무대에서 공연하는 게 힙합인가요???

왜 모든 힙합 크루와 레이블들이 음원을 발표하고,공연을 갖는 일에만 급급한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그 싸이퍼라는 의미없는 행위는 왜 반복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 싸이퍼는 이런 거.

'힙합'이라는 문화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는 것처럼 의미없고 반복적인 소리들의 향연이 아닙니다.

랩퍼들이 출동해서 단체곡을 발표하고,싱글을 발표하고,디스 곡을 발표하고 이런 것들이 힙합의 중심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힙합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타인을 사랑하고,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존중하며,나 자신을 사랑하듯이 타인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고,존중하며,아끼려는 마음이 힙합이었습니다.

랩도 마찬가지 입니다.

랩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랩을 진심으로 들으면 됩니다.

진심으로 들으면,랩이 어떤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 지 알게 됩니다.그러면 그 들은 대로를 실천하려고 하면 됩니다.

그것이 힙합입니다.
랩 을 내가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굳이 내가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힙합 관련 방송이나 모든 매체 미디어 행사 전부 '랩을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SHOW ME THE MONEY도 마찬가지입니다.누가 랩을 어떻게 했나,이게 관건이란 얘깁니다.

 

랩을 어떻게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랩을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랩은 하려고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랩은 들으라고 존재하는 겁니다.듣고,

들은대로 행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랩입니다.

 

디스 대란??? 이런 걸 당연스럽게 여기고 좋아하는 지금의 문화는 비정상적입니다.

힙합은 사랑입니다.

누구를 까거나 비하하는 게 아닙니다.

원래의 힙합 안에 들어있던 정신은 사랑,존중,화합,평화입니다.

 

랩을 정말 사랑하시면 랩을 진득하게 들으시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원래의 힙합 크루나 힙합 동호회에서 하는 활동들도 다 랩을 듣고 그 들은 것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음악을 만들고,공연을 준비하고,싸이퍼를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힙합 크루의 활동은 전부 '랩을 하는 것'에 초점이 쏠려 있습니다.

힙합 크루가 하는 일이 원래 그런 게 아닙니다.

비스메이저니,하이라이트니,일리네어니,다 똑같습니다.

그저 음원 만들어서 발표하고,공연하고,발표하고,공연하고의 반복.
제가 분명히 말하는데 힙합 크루의 원래의 존재 목적은 그런 게 아닙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랩퍼들에게,메이저 소속사에 있던 언더그라운드에 있던,그 어떤 곳에 있던 활동하고 있는 모든 랩퍼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내 앨범,내 벌쓰,내 싱글,이런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세상을 보라고,나가서 거리를 걸어보라고,음원 제작해서,올리고,홍보하고,발표회 갖고,공연하고,이럴 시간에 차라리 여행을 하고,힙합이 아닌 전혀 다른 음악을 들어보고,새로운 경험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힙합 음원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랩퍼 또한 포화상태입니다.

왜 모두가 마이크를 잡으려고 하죠???

가슴에 쌓인 것들을 랩으로 전부 뱉어버리는 것이 힙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의 힙합을 사랑하시는 모든 힙합퍼 여러분,지금은 랩을 할 때가 아닙니다.

랩 음원을 만들어대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밖으로 나가서 실천해야 될 때입니다.

랩에서 말하는,힙합에서 말하는,존귀하고 고귀한 가치들을 우리가 몸소 실천해야 될 때입니다.

이제 더이상 힙합 음악은 만들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이미 충분히 음악을 많이 들었고 또,많이 만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음악이 우리들에게 알려준 가치들을 실천해야 될 때입니다.

 

 

- from. 정상수 페이스북

 

 

그래서 결론은?

데프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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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자 쇼미더머니3, 탈락자 정리 및 타래 합격영상!

2014. 7. 11. 11:39

쇼미더머니 시즌3.

기대받았던 뉴챔프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탈락자들이 인상적이었다.

굵직하지 못해서 방송에서 조명조차 받지 못한 탈락자는 패스하고, 굵직한 이들의 탈락을 짤방을 만들어 봤다.

쇼미더머니는 원래 까는맛에 보는 프로 아니던가.

▲ 뉴챔프 요약

뉴챔프의 탈락을 놓고 다른 심사위원이 그럭저럭 포장을 해주던데 스윙스의 평이 가장 냉정하고 정확했다.

오디오랑 영상이 따로노는 느낌. 후반부에 한탬포 쉬면서 맞춰보려고 한 것 같기도 한데 몇초 남겨둔 상황이라...

▲ 옛다!

개인적인 디스전 이야기도 엮여있어서 통과못하면 그야말로 개망신될 상황이었던 타이미.

이쁘게 생겼길래 응원했지만 결국 탈락. 그래도 디스전 드립덕분에 나름대로 방송비중이 컸었다. 이쁜이가 맘고생 하는게 마음이 아팠다.

따로 드릴것도 없고 소원성취나 하시라고 위로의 의미를 담아 짤을 만들어 봤다.

▲ 수령님을 닮은 스윙스 앞에서 긴장한 탈북랩퍼 강춘혁 탈락.

양동근이 1차 오디션때 간택했던 탈북랩퍼 강춘혁.

배경이 독특했기에 관심도 많이 받았는데 긴장한 나머지 랩을 한마디도 못했다.

인터뷰 영상을 봤을 때도 말을 잘했고, 실력 자체도 나쁘지 않아보였기에 의외의 탈락.

본인이 생각하는 탈락요인은 문스윙스때문이다.

 

북한을 싫어하고, 디스랩을 하는 탈북랩퍼인만큼 사상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린시절부터 뇌리에 박힌 억압, 공포 이런것이 김정은을 닮은 스윙스를 보면서 떠오르지 않았을까?

그 증거로 스윙스의 조언을 들은 뒤, 더 위축되더라.

결론은 "스윙스가 나쁜놈."

 

마지막으로 방송에는 안나왔지만 통과한 타래의 오디션 영상

타래는 아무튼 통과.

영상에 나오지 않아 궁금한 부분은 양동근이 통과시켰냐, 탈락시켰냐 정도...

 

 

[postscript]

- 포스팅은 원래 존칭이지만 이런 글은 존칭쓰면 너무 어색해서... 이번에는 편하게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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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디스전, 최강을 자처하는 참여가수의 병역내용을 소개합니다.

2014. 4. 16. 10:31

 

■ 디스전의 판을 키운 장본인, 미필 스윙스

평소 '나 랩 최강, 나 싸움 무적'을 주창한 스윙스지만, 안타깝게도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기에 국가가 정한 신체등급을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SDW라도 기록이 되어었으면 좋겠지만...

▲ 난 미국사람인줄 알았는데 국적은 한국.

디스 이야기를 잠깐하자면 스윙스는 3곡의 디스랩을 발표하여 어글리 덕, 사이먼 디 등을 깠습니다.

사이먼 디는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차차 나올 것이고 어글리덕은?!

제가 아는 어글리덕은 첫째는 아이유 노래고 둘째는 동화책입니다.

랩하는 녀석은 잘 모르겠어요.

누구인지도 모를녀석의 병역기록을 뒤적거릴 필요를 못느낀 관계로 스윙스 성대묘사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스윙스보다 동생이니 뭐... 안갔어도 까기는 뭐하니까 패스!

 

2013.08.21 'King Swings' - http://hiphopplaya.com/magazine/12096

2013.08.22 '황정민' - http://www.youtube.com/watch?v=ypobMW3qkHU

2013.08.26 '신세계' - http://youtu.be/434Om1KXz3Q

 

 

■ 휴가일수 NO.2 연예병사 개코

힙돌이들에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그의 군복무 이야기는 워낙 유명하죠. 어느정도로 유명하냐면 신문 연예면보다 신문 사회면에 더 자주, 더 많이 그리고 자세히 나올만큼 유명합니다.

▲ 쉐끼루 붐 다음으로 휴가를 많이 받은 개코

역대 연예병사중 휴가일수 2위.

육군 창립 이후 가장 휴가를 많이 받은 의무병 NO.2로 봐도 무리없는 대기록.

물론, 붐느님에게는 못미칩니다. 그분은 신이잖아요. 신!

'현장21'에 나온 병역(?)문화를 즐기면서 휴가일수는 일반 사병의 3배 가까이 받은 개코.

법적 판단은 당연히 '병역필'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볼때는 다녀왔다고 하기 참 뭐... 합니다.

 

막말로 총이나 싸봤을런지 -_-;

 

2013.08.24 'I can control you' - http://youtu.be/n77ebKHsWbw

 

 

■ 약을 해도 징역이 아니기에 군대는 가야할 미필 이센스

이름이 영어지만, 국내파 랩퍼로 대구출신 이센스입니다.

미국 시민권 같은것은 없으니 언젠가는 가기는 가야할 군대.

마약을 해서 면제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실형을 받은건 아니기에 가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아직은 미필이네요.

▲ 미필이라서 차마 까지 못한걸까?

이센스는 디스곡을 통해 개코에게 할 말, 못할 말을 다 토해냈습니다만 그래도 '역린'이라고 할 수 있는 연예병사 문제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자신도 미필이고 어떻게 될지 몰라서 든 자격지심일까요?

뭐. 사실 이센스는 '주먹이 강하다.' '싸움을 잘한다'같은 드립은 없었으니 넘어갑시다.

 

2013.08.22 'You can't control me' - http://youtu.be/33OoWuCywi0 

2013.08.25 ' true story' - http://youtu.be/hVs5W6NE1Q0

 

 

■ 자다가 스윙스에게 두들겨 맞은 면제(?) 사이먼 디

 

눈이 나빠서 면제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디가 나쁜지는 몰라도 면제가 확실해 보입니다.

타 가수보다 나이가 1,2살 많은편으로 학업을 이유로 병역을 미룰 수 있는 마지노선을 넘었습니다.

몸도 성치 않은 부산 청년이 나이 어린 동생에게 욕먹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013. 8. 24. 'Control' - http://youtu.be/CNISRpMPUuw

 

 

■ 까였지만 기사로만 승부한 젠틀맨, 현역 아웃사이더

 

사실 이 사람은 이번 '힙합 디스전'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정상적으로 군대나온 놈이 하나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질 힙합팬 여러분을 위해 '공격받은놈까지 폭을 넓혀보자'는 취지로 넣어봤습니다.

아웃사이더는 연예병사가 아닌 현역병사로 활동했으며 총장 표창을 받을만큼 군생활을 열심히 잘 했다고 합니다.

 

 

[postscript]

- 13년 8월 27일 작성글을 오늘 공개합니다.

- 깨진 영상이나 수정할 정보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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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결승전, 진실탐지기 임요환의 '전략노트' 살펴보기

2014. 2. 24. 12:22
■ 이상민, 천추의 한을 풀다!

더 지니어스 게임 시즌2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승자는 뭐...

다들 아시는 것처럼 위드더브라더상민님이 드디어 천추의 한을 푸셨죠.

▲ 우승 기념으로 간지나는 사진으로 선택!

총 3개의 경기가 있었고 첫번째 경기인 '인디언 홀덤'은 실력파 임요환의 승리.

2번째인 '진실탐지기'는 정석으로 승부한 이상민의 승리.

3번째 경기인 '쿼트로'도 운이 강했던 이상민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임요환이 사용한 '인디언 홀덤'의 전략은 방송에서도 자세하게 소개되었고, '진실탐지기'때 이상민의 바이너리 전략(정석이죠.) 또한 방송에 상세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접근했던 임요환의 전략(?)은 방송상 정말 비중없이 대충대충 넘어갔는데요.

▲ 뭔가 계속 장황하게 적었던 임요환.

그가 바쁘게 손을 놀리며 쓰고, 정리했을 것은 무엇일까요?

그는 과연 어떤 생각과 의도로 질문을 이어갔던 것일까요?

이를 임요환의 관점에서 질문별로 하나, 하나 정리해봤습니다.

▲ 이 암호같은 내용을 하나, 하나 풀어봅시다.

 

 

■ 진실탐지기, 룰을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임요환의 시점에서 어떻게 숫자를 줄여갈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게임에 부수적을 존재했던 아이템은 생략하겠습니다. 임요환은 아무런 아이템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그의 추리과정을 정리할 때에도 별 도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진실탐지기'의 규칙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로 등장한 게임, 진실탐지기

 

진실탐지기 규칙소개

- 상대방이 거짓으로 말한 정보로 상대방의 패스워드를 알아내는 게임.

- 4자리의 패스워드를 만든다. 0000 ~ 9999까지 모든 조합이 가능하다.

- 선,후 플레이어가 교대로 상대방 패스워드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 답변하는 이는 거짓으로 대답해야 한다.

- 진실을 말하는 플레이어는 패스워드에 포함되지 않는 숫자 1개를 상대방에게 공개해야 한다.

- 답변하는 측은 엉뚱한 대답, 불가능한 대답, 회피성 대답을 하면 안된다.

- 정답을 말하면 턴이 소모된다.

 

이 '진실탐지기'를 공략하는 정석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상민이 보여줬었죠.

물론, 이런 저런 말장난으로 단번에 끝내는 '필승법'도 있다고하지만 숫자를 추리한다는 관점을 지켜가면서 임요환이 시도했던 변칙적인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본격 임요환 전략 분석

아래 항목들은 [질문]과 [답변]

이 둘을 종합한 [요약] 그리고 요약이 누적된 [총정리]로 구분했으며, 패스워드 조합이 가능한 0 1 2 3 4 5 6 7 8 9는 아래의 기준으로 정리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패스워드 구성에 포함된 숫자

패스워드 포함 가능성이 높음

 ■  패스워드 포함 가능성이 낮음  

패스워드 여부를 알 수 없음  

  패스워드와 무관한 숫자        

 

[질문1] 패스워드에 9 또는 5 또는 4가 없습니까?

[답변 ] 없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에 4 또는 5 또는 9에 해당하는 숫자가 있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질문2] 패스워드에 9 또는 4가 없습니까?

[답변 ] 없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에 4 또는 9에 해당하는 숫자가 있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5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없을 확률이 크다.(요호홍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질문3] 패스워드에 4가 있습니까?

[답변 ] 있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에 4가 없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질문4] 패스워드에 6 또는 8이 없습니까?

[답변 ] 없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에 6 또는 8이 있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질문5] 패스워드 중에 8이 있습니까?

[답변 ] 없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 중 8이 있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질문6] 패스워드 중에 중복되는 숫자가 있습니까?

[답변 ] 있습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 중 중복되는 숫자가 없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패스워드 중 중복되는 숫자가 없다.

 

아래에 이어질 [질문7], [질문8]의 순서와 의도를 생각하면 임요환은 이 당시 0의 존재를 잊었던 것 같습니다. 이 관점에서 [임요환의 판단]을 별도로 정리했습니다.

이후, 임요환은 이 문제를 파악하고 [질문9]로 바로잡습니다.

다행인 부분은 이 질문 7~9에 관련된 0,7 따위의 숫자가 이상민의 패스워드 조합에 없었다는 것!

 

[질문7] 패스워드 중에 낮은 숫자 두 개의 합이 8이상입니까?

[답변 ] 이상입니다. (거짓)

[요약 ] 패스워드 중에 낮은 숫자 2개의 합이 8보다 작다.

[임요환의 판단] 1 2 3 4 5 67 8 9

                       7은 어떤 수와 결합해도 8이상이므로 7은 패스워드가 아니다.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만약 0이 들어간다면 7도 낮은 숫자 2개의 합이 8보다 작아진다.

             결과적으로 아무 숫자도 확실하게 줄일 수는 없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7은 패스워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질문8] 낮은 두 숫자의 합이 5보다 낮습니까?

[답변 ] 낮지 않습니다. (거짓)

[요약 ] 낮은 두 숫자의 합은 5보다 낮다.

[임요환의 판단]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총정리] 0 1 2 3 4 5 6 7 8 9

             5보다 큰 수인 7이 사라진다. 5 또한 완벽하게 제외된다.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0,1 또는 0,2 또는 0,3 또는 1,2 또는 1,3이다.

               

 

 

[질문9] 낮은 두 수의 곱이 1보다 높습니까?

[답변 ] 높지 않습니다.(거짓)

[요약 ] 낮은 두 수의 곱이 1보다 높다.

[임요환의 판단] 0 1 2 3 4 5 67 8 9   1 2 3 4 5 67 8 9

                       0을 지우기 위한 질문이다.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총정리] 임요환의 판단과 동일

▲ 방송중 패널의 비웃음을 샀던 '곱하기'질문은 당시 임요환 입장에서는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서 필수적인 질문이었다.

[질문10] 앞에 두 숫자가 연속이 됩니까?

[답변 ] 연속이 됩니다. (거짓)

[요약 ] 앞의 두 숫자는 연속되지 않는다.

[총정리] 패스워드를 asdf로 가정하면 89df/98df는 아니다.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질문11] 맨 앞자리의 패스워드가 8입니까?

[답변 ] 8입니다. (거짓)

[요약 ] 맨 앞자리의 패스워드는 8이 아니다.

[총정리] 패스워드를 asdf로 가정하면 8로 시작하지 않는다.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질문12] 앞자리 두 숫자의 합이 10입니까?

[답변 ] 아닙니다.(거짓)

[요약 ] 앞자리 두 숫자의 합은 10이다.

[총정리] 패스워드를 asdf로 가정하면 8로 시작하지 않는다.

             28df/18df/91df/19df 가 가능하다.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질문13] 정답 2893 ◀ 2와 3은 공존할 수 없다. 무의미한 질문으로 결정적 실수!

[답변 ] 오답

[총정리] 패스워드를 asdf로 가정하면 8로 시작하지 않는다.

             28df/18df/91df/19df 가 가능하다.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현재 가능한 조합은 1928,1982,1983,1938,2891,2819,9128,9182,9183,9138 이다.

 

 

[질문14] 정답 2891

[답변 ] 오답

[총정리] 패스워드를 asdf로 가정하면 8로 시작하지 않는다.

             28df/18df/91df/19df 가 가능하다.

             1 2 3 4 5 67 8 9

              2와 3은 함께 패스워드가 될 수 없다.

              즉, 남은 2가지 숫자는 1,2 또는 1,3이다.

              현재 가능한 조합은 1928,1982,1983,1938,2891,9128,9182,9183,9138 이다.

 

그리고 [질문15]를 던지지 못하고 이상민에게 패배했습니다.

참고로 이상민의 숫자는 1928이었습니다.

 

 

■ 천재가 아닌 노력파?!

두 사람 모두 처음 접하는 게임이지만 이상민이 특유의 감각으로 '필승법'에 가까운 전략을 구사했다면 임요환은 독특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추리해가는 방법이 굉장히 독특하죠. 예를 들어 [질문9]는 '0이 있습니까?'로 대체할 수 있는 질문) 지나치게 복잡한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 초 심플한 이상민의 전략노트.

만약 이상민의 추리노트를 열어본다면 1페이지면 충분할겁니다. 더 간단하고, 더 빠르고, 더 정확했습니다.

 

물론, 임요환의 전략이 '완전 의미없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조금 운이 따르고 질문 몇개가 변했다면 더 빨리 수를 추려낼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이상민이 먼저 질문했고, 연속 질문 2개도 가능한 상황에서 똑같은 '바이너리 방식'으로 접근했다면 역시 필패했을겁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게임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니 이번 전략은 마치 아래 짤방처럼 끝이 났습니다.

전략의 문제를 넘어 100% 치명적인 실수도 있었구요.

▲ 디스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너무 적절한 짤방이라서 ㅠㅠ

홍진호와 비교되면서 많이 욕을먹고 있는(ㅠㅠ) 임요환이지만 우리가 '타고난 천재','절대적 강자'라고 알았던 인물이 그야말로 반복훈련과 치열한 노력파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 무리였다! 조금 생각해 봤지만 역시 이건 무리였다.

...어떻게든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역시 무리다! 무리!

 

그냥 스타크래프트나 포커와 달리 종목이 안맞았어요. 마우스를 잡은 그는 누가 뭐라고해도 '천재'였거든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까 적당히 마무리하겠습니다.

▲ 대충 대충 적당하게 이정도로 마무리합시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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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가수도, 모창가수도 그리고 사회자와 게스트도 불편했던 히든싱어 조성모편

2013. 10. 27. 00:32

오랫만에 조성모가 TV에 나온다고해서 봤습니다.

오랫만에 조성모를 TV에서 본다는 약간의 설레임.

"와, 저사람은 나이를 안먹는거야?"라는 감탄이 나올정도의

심지어 전성기보다 더 젊고, 더 세련된 외모는 오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이게 다 전현무때문이다.

그리고 첫번째 곡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첫곡은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숨겨라는 말처럼 비슷 비슷했어요.

순위는 중위권.

 

그리고 문제의 2번째 곡이 시작되었습니다.

유독 음색이 튀고, 오버하는 느낌의 3번 방에 히든싱어.

"이번 라운드 누구(가장 조성모같지 않은 사람으로)를 찍었는지는 다 알겠다."할 정도.

사회자도, 트위터의 반응도, 관객의 반응도 '모두 모창가수가 좀 많이 떨었나보다.' 란 반응

3번 방을 100명중 81명이 '조성모같지 않은 사람'이라고 선택했고

그 방에서 조성모가 나왔습니다.

▲ 약간 극단적이지만 이런 느낌

게스트도, 분위기를 유도한 사회자도, 모창가수도 충격과 공포로 대혼란.

오히려 조성모 본인이 "난 나답게 불렀다."며 당황하는 이들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묘한 상황.

제가 기억하던 히든싱어의 룰에 따라 탈락한 가수는 방청객석으로 가서

"아 비슷하네요."라면서 방송할줄 알았지만 "원조가수와 비교해야 한다."는 이유로

조성모에게 가는 표는 무효로 한다는 규칙아래 재투입.

 

그렇게 시작된 3번째 무대, 역시 혼자 튀는 음색이 하나.

좋든, 싫든 사람들이 조성모의 목소리를 알아버린 것입니다.

2000년대 전성기의 미성을 훌륭하게 묘사하는 모창가수들과 달리

음색이 튀고, 목소리가 떨리는 조성모를 찾기는 너무 쉬웠거든요.

'one of them'이 아닌 'only one' 하지만 뭔가 좀 아쉬운 온리원

 

"아... 저 사람은 외모를 얻고, 목소리를 잃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다리를 얻고,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처럼 말이죠.

이런 부자연스러운 진짜 조성모 찾기는 마지막 결승 라운드에서

진짜 조성모에세 41표가 쏠리는 부자연한 현상으로 마무리됩니다.

사회자는 이를 어떻게든 훈훈하게 마무리하려고했지만 방송을 본 사람은 다 알겠죠.

무리라는 것을.

 

관객도,

모창가수도,

분위기 몰이한 사회자도,

기분좋게 나온 연예인 게스트 노사연도 불편했던 히든싱어였습니다.

 

 

[postscript]

- 조성모 콘서트를 다니는 팬들은 쉽게 구분했겠더군요. 목소리가 많이 변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2012년 혹은 2013년에 조성모가 라이브로 부른 '아시나요'입니다.

다음 영상은 '아시나요'로 한참 활동하던 시절의 조성모입니다.

같은 사람인지 긴가민가할정도로 많이 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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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을 보다가...보수는 폭력시위가 없다?!

2013. 6. 19. 16:02

100분 토론을 보다가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설마 팩트추종자 변희재씨가 저런 발언을?!

기억을 다듬어 옮기는 글이라 정확한 워딩인지는 모르겠으나, 뉘양스는 확실했습니다.

18일 방영된 100분토론 변희재씨 발언중 '보수(애국우파)진영은 폭력집회가 없다.'에 대해 가벼운 반론을 던집니다.

가까운 사례로 변대표와 함께 TV조선의 방송프로에도 출현한 바 있는 신○○ ○○신문 대표께서 과거에 집회중 폭력시위로 인한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된 일도 있었고, 기억나시는 분은 떠올릴법한 참여연대 앞에서 가스통을 휘두르던 보수단체도 있었습니다.

▲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후자는 모르으나 신모씨의 경우, 법정판결이 끝난만큼 '공식적으로' 보수단체도 폭력시위가 있었던 것이 됩니다.

▲ 신대표는 항소했으나, 기각되었다.

앞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법적처벌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공식'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폭력집회로 보이는 사진도 검색 한번이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 마술쇼라거나 퍼포먼스는 아닐터이니...

▲ 키워드는 '가스통 보수'

진보쪽도 폭력시위, 의심사례부터 법적으로 판결난 케이스까지 물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변대표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적다'와 '없다'는 분명히 다른 단어라는 것입니다.

방송의 힘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된다는 것에 있고 100분토론은 토론프로그램 특징상 정정보도도 드물디 드문 프로그램이죠.

▲ 만일 '나는 친구가 없다.'가 되면 슬퍼서 누가 볼까?!

전 변희재대표께서 감히 고의로 거짓말을 공중파에서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변희재대표의 전향시기는 2000년대 중반, 신모씨 사건의 경우 2000년대 초반이니 우파전향전이라 모를수도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꼬투리잡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중도가 극좌를 싫어하느건 극단적이기 때문입니다.

극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땅에 금을 그어놓고 이 선밖으로 나가면 다 종북좌파 또는 이 선 안에는 보수꼴통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면 양쪽 모두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대중에게 사랑을 못받으면?

소수의 팬을 이끌고 더 극단적인 곳으로 다니겠죠.

괜찮은 방법 같아도 그 끝은 자명합니다.

▲ 사랑이 없으면 사람은 무너져 간다는 것을..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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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C 및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시청방법을 소개합니다.

2013. 6. 12. 10:34

 

실시간 TV 보기에 대한 정보를 다룬 블로그를 별도로 오픈했습니다.

http://90tv.tistory.com/

JTBC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편하게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그쪽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송국은 MBC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PC는 괜찮지만 스마트기기의 경우 안타깝게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봤으나, 제 한계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 MBC하면 역시! 무한~ 도전!


1. PC 스트리밍으로 TV보기

MBC는 지역방송국에서 PC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스트리밍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국 자체편성이 아닌이상 방송내용은 동일하니 아래 주소중 연결되는 곳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로그인은 불필요하나,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및 플래시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서버가 붐빌경우 일시적으로 시청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영구적으로 깨진 링크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복구하겠습니다.

 

1. link

2. link 

3. link (추천, 안정적)

4. link (추천, 안정적)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를 사용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오류가 발생하는 분은 플래시를 다시 설치해보시기바랍니다.

 

 

2. 안드로이드에서 TV보기

▲ DMB가 된다면 닥치고 DMB가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DMB를 이용하거나, iMBC 어플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iMBC 어플을 통해 시청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 안타깝게도 PC의 링크는 활용불가 / 마켓에서 'MBC'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MBC'로 검색하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만, 'MBC TV'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 사용화면, 실시간 시청은 로그인이 필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려면 MBC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은 PC로 미리 해두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온에어를 누르면 광고를 의무적으로 2개정도 봐야합니다.

▲ 휴대폰 방향을 돌리면 전체화면도 지원

어플리케이션 설치시 기본값은 WIFI에서만 TV감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는 안테나냐, 로그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3.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TV보기

안드로이드와 동일합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로그인하시고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용은 물론, 아이패드용까지 모두 있으니 적절한 녀석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MBC'로 검색하세요.

▲ 'MBC TV'를 설치

▲ 기분탓인지 몰라도 폰용보다는 패드용이 화질이 살짝 좋은 느낌.

▲ 당연히 전체화면도 지원합니다. (사진은 MBC의 글로벌다큐 서프라이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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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시대와 마술사

2013. 6. 1. 09:31

명절마다 오시는 닥터레옹아저씨가 올해도 왔습니다.

방송국, 프로그램 이름과 형식은 조금씩 달라지지만, 너무 자주 보는 얼굴이라서 신선하기보다는 조금은 식상한게 사실.

이번 프로도 MC가 변하고 마술사가 때로나와 합동공연을 하는가, 한명이 원맨쇼를 하는가 차이일 뿐.

심지어 이제 일본의 유명마술사인지...

한국의 유명마술사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TV에서 공짜로 틀어주는 마술쇼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봤던 마술을 또 봐도 재미있어요.

왜냐하면 트릭을 여전히 모르기 때문이죠.


그러나.

▲ 닥터레옹, 너의 수법은 전부 몽땅 싸그리 간파했다.

닥터 레옹아저씨는 아날로그시대에서 HD시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 칼이 튀어나오는 소품, 윤곽이 너무 선명하다.

방송을 처음부터 본것도 아닌데 유독 제가 본 마술쇼의 마지막 부분이...

대단한 눈썰미도, 엄청난 통찰력도 필요 없었습니다.

▲ 장치는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

아날로그TV라면 아마 괜찮았을 겁니다.

HD시대, 연예인은 화장을 더 꼼꼼하게 하고, 마술사는 더 많이 준비해야하는 시대입니다.

환상이 조금씩 사라진 오늘날, 더 선명하다고 더 좋아진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 2008.09.15에 다른곳에 쓴 글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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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PC 및 스마트폰에서 실시간감상법을 소개합니다.

2013. 5. 26. 19:14

 

실시간 TV 보기에 대한 정보를 다룬 블로그를 별도로 오픈했습니다.

http://90tv.tistory.com/

JTBC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편하게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그쪽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종합편성채널 JTBC를 무료로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종편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방송채널이 늘어나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넓어지고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종편중 유일하게 괜찮은 드라마가 있는 JTBC.

직접적으로 우리 시청료가 오른것도 아니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다고 할까요?! JTBC방송중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이 있습니다.

▲ 모성애가 후끈한 후...훌륭한 드라마, 꽃들의 전쟁.

 

 


1.  PC 스트리밍으로 TV보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도 가능)

JTBC는 PC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스트리밍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방송전 광고를 2~3개 시청해야 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JTBC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를 사용하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오류가 발생하는 분은 플래시를 다시 설치해보시기 바라며, 일본에서는 시청하실 수 없습니다.

▲ 일본은 안됩니다.

기타 오류사항은 자세한 설명서(link)를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에서도 위 링크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는 경우와 비교하셔 편한쪽으로 이용하세요.

 

 

 

2. 안드로이드에서 TV보기

안드로이드의 경우 PC쪽 링크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어플을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 PC쪽 링크를 통해 어플없이 감상도 가능.

어플을 사용하는 경우, 마켓에서 JTBC 어플을 사용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포스팅 하단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은 광고가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마켓에서 검색

▲ 시청소감, 편성표 등 서비스를 제공 / 3G에서 시청이 안되면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 작은 글씨도 읽을 수 있을만큼 무난한 화질.

어플리케이션 설치시 기본값은 WIFI에서만 TV감상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TV보기

안드로이드와 동일합니다, PC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감상하실 수도 있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을 찾을 때 아이패드용은 없으니 아이폰 용을 설치하세요.

애플 앱스토어에서 'JTBC'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 아이폰용만 있어요.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3 JTBC.
◆ 사용환경   :  2.x 4.x
◆ Download :

JTBC TV v1.0.0.9.a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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