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이랑!

▲ 여전히 운영중인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언론기관 및 정보출처에 따라 '타블로 학력위조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사람들의 숫자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본 블로그에서 언론보도 자료 및 관련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니, 이번 사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기소된 인원은 몇명?

법무법인강호, 네티즌 22명을 고소하겠다. (2010.08)

- 정도가 심했던 네티즌을 추렸다.

검찰, '타블로 사건'관련 12인을 기소했다. (2011.01)

- 중복된 기소인 삭제 (중복 아이디 등)

- 미성년자 2명 기소유예

- whatbecomes를 비롯한 해외거주자는 파악중 (6명)

- 신원이 확인된 12인을 1차적으로 기소.

즉, 최종적인 인원은 약 1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소된 12인중 5명가량은 타진요 회원임이 확인되었습니다만, 언론 보도처럼 12인 모두가 타진요 회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단, 미성년자가 타진요 회원일 가능성을 감안하면 약 3명)

2.사건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 정리

현재 사건 관련인들의 공식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블로 (법무법인 강호), 선처하지 않고, 책임을 물을 것.

검찰, 엄중히 심판할 것.

타진요2 카페 공식입장, 공동으로 변호사를 수임하여 대응하겠다.

기소된 회원들, 상당수는 노코멘트이나, 일부 "법정에서 싸우겠다."는 의견도 소수 있음.

왓비컴즈, 나에게 연락 온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터폴 수배설은 거짓이다.

*왓비컴즈의 주장은 검경의 공식입장과는 상반되며,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번 사건의 진행을 주의깊게 살필것을 약속드리며,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는대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타블로 학력위조설의 여파가 인터넷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사이드매치가 벌어지고 있다.
‘학력위조설이 거짓이면 100만원을 고아원에 기증하겠다. 타블로의 거짓말을 확신한다.’는 기아룰스더월드가 금액을 2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 가운데, ‘타블로 학력은 진실이다.’는 요지의 포스트를 올렸던 스누피는 금일 ‘거짓으로 밝혀지면, 블로그를 접겠다.’고 선언했다.
결과가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둘중 한명은 큰(?) 타격을 입게 되는 상태.

MLB투어의 기아룰스더월드(link)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입학년도와 졸업년도 무관(3년6개월이든 아니든간에)
- 타블로의 학사입학,석사졸업 사실만 증명되면 200만원을 고아원에 기부

스누피블로그의 스누피(link)가 올린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입학여부 자체가 거짓이거나 3년6개월 대학,대학원 졸업이 거짓이면, 블로그 추가 업데이트 없이 방치하겠다.

두 네티즌의 입장표명 전문은 아래 그림파일로도 확인할수 있다.

vs.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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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를 통해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한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

▲ 타블로의 트위터(@blobyblo)

힙합그룹 에픽하이에 리더, 타블로가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긴 휴식을 가질것이다.’라고 알려왔다.
타블로는 최근 유포된 ‘학력위조 악성루머’와 관련하여, 한 네티즌을 고소한바 있고, 이 사건과 관련된듯한 ‘부모님이 맘 고생하신다.’,’그들(학력위조 악성루머를 주장하는 네티즌)은 내가 거기 간적이 없다고,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같은 글을 트위터를 통해 적은 바 있다.

에픽하이 팬들 사이에서는 “악성루머로 맘고생이 심한 나머지 가수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껴 잠시 쉬는것이 아닐까”,”새 가족이 생겨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함이다.”같은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한편, 타블로가 고소한것으로 알려진 ‘왓비컴즈(whatbecomes)'라는 네티즌은 여전히 수시로 네이버카페에 나타나 악성루머를 유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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