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지도 않은 South Park The Stick of Truth가 토렌트에 뜨다?!

2014. 2. 23. 17:03

지니어스 게임 다시보기파일을 구해보려고(...;;) 토렌트 사이트를 뒤적거리던 중, 놀라운 내용을 봤습니다.

아직 출시조차 하지 않은 '사우스파크 진실의 지팡이 (South Park The Stick of Truth) 토렌트가 돌아다니더군요.

▲ 3월 7일 출시 예정, 연기될 수도 있고.

사우스파크는 좋아하지만 게임 자체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편이라 큰 관심이 없었는데... 그래도 '출시되지도 않은 게임이 어떻게 토렌트에 떴을까'라는 호기심에 한번 받아봤습니다.

▲ 사우스파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4기가급의 큰 용량에도 불구하고 공유자가 많았기에 30분만에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파일에는 'Reloaded'라는 유명한 크랙팀의 이름도 적혀있네요. GTA4를 비롯한 수많은 게임의 크랙을 만들어 온 팀이죠. (SKIDROW로 적혀있는 파일도 있습니다만, 내용은 비슷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파일리스트를 보면 크랙팀이름이 적혀있지만 커버와 크랙팀의 릴정보 파일 뿐. exe형식의 크랙파일은 보이지 않네요.

▲ 그러면 ISO파일을 열어봅시다.

▲ ISO파일안에 왠 압축파일이?!

사실은 이렇습니다. 토렌트는 '누구나 공유'가 가능하기에 악성홍보의 장으로도 이용되기도 하는데요.

파일을 압축걸어놓고 '이 파일을 열고싶으면 암호를 알아야 함'이라면서 특정 사이트 가입 및 결제를 유도하는 방법이죠.

주로 영화파일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영화파일임에도 불구하고 확장자가 RAR, ZIP 인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South Park The Stick of Truth는 조금 더 지능형이네요.

ISO파일 그것도 DVD를 뜨면 나오는 사이즈와 거의 유사하게 준비해놓았습니다. 다운로드가 끝나기전에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방법이 없죠. -_-;

결론적으로 이 파일은 '가짜(Fake)'입니다. 허긴 출시도 되지 않은 게임이 벌써 크랙되고 토렌트로 유출될리가 없죠. 보통은...

▲ 토렌트와 스팸은 관련이 없기에 readme파일도 설득력이 0! 물론, 가짜파일이다.

readme를 끝까지 읽어보면 다운로드를 조건으로 특정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최초 게시자에게 유치수익이 떨어지는 구조로 추측되네요.) 물론, 그 설문조사가 끝나도 South Park The Stick of Truth를 즐길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없는 게임이니까요.

▲ 사기꾼에게 한마디하자면!

이런 팁을 드려도될런지 모르겠지만... 사실 토렌트가 완료되기 전에 가짜파일을 확인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토렌트 사이트의 평을 봐도 대략 알 수 있지만...

파일 자체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랙된' 게임이라면 해킹한 팀에서 릴리즈 관련 정보를 nfo파일에 담아 놓습니다. 즉,'nfo'파일을 열어보면 (용량이 작기에 가장 먼저 받아집니다.) 진본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수정하면 답이 없지만 가짜파일 만드는 사람들이 그정도로 성실하지는 않거든요.

 

이번 South Park The Stick of Truth만 봐도 다른 게임의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

▲ 이 파일도 마찬가지. '원숭이섬의 비밀' 제작자가 만든 The Cave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md5hash, 파일변조방지 해쉬값 비교 프로그램

2013. 11. 2. 20:48

사람에게 지문이있다면 파일에는 해쉬값(해쉬함수)가 있습니다, 용도는 무결점 검증 또는 원본대조용.

딱딱한 예도 있겠지만,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봅시다.

 

▲ 파일의 지문?!

윈도우 정품사용자가 부득이하게 DVD롬이 없는 PC를 이용하는 경우, ISO파일을 구해서 설치해야한다거나, 혹은 MSDN에서 다운받을 때, 전송오류 등으로 파일이 깨지지 않았는지, 혹은 내가 받은 파일이 변조된 파일은 아닌지 검증하는 용도로 보통 사용합니다.

파일이 변조되었다면 해킹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다운로드중 파일이 깨졌다면 윈도우 설치중 오류가 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 새로 포멧하고 OS를 설치하는 만큼, 중간에 오류가 나면 큰일이겠죠?

▲ MDSN 다운로드 페이지, SHA1 방식의 해쉬값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불법복제유저가 찝찝한 나머지 내가 받는 파일이 순정파일이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이버 수사대에서 아청법 관련 음란물을 감시하거나, 웹하드나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에서 저작권파일을 감지할 때도 해시값이 사용됩니다.

▲ 엄한자료 받다간 위 두 인물처럼 갑자기 유명해질수도?!

(후자의 경우 다음에 한번 포스팅할만한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압축파일처럼 해시값을 조작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에는 캡처 이미지로 분석하는 솔루션까지 나왔습니다. 복돌이들은 이 기술에 대응하여 특정부분을 모자이크처리하거나, 좌우반전시켜 유포중입니다.)

▲ 중국 S스트리밍의 경우, 불만제로인데 왜 mbc라고 말을 못해 ㅠㅠ

다시 윈도우 이야기로.

MSDN에서 유포한 원본파일과 해쉬값이 동일하면 그 파일은 99.9% 동일한 파일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해쉬값이 다르다면 파일 크기는 같고, 구성은 비슷하게 보여도 서로 다른 파일이라는 것이구요.

 

그 해쉬값은 어떻게 찾아낼까요?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가볍고 기능이 많으며 무료인 놈으로 하나 소개합니다.

▲ GPL라이센스를 따릅니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md5hash.exe파일을 실행후, 비교하고 싶은 파일을 끌어넣어주면 끝.

▲ 이런식으로 파일을 드레그해주면...

▲ 궁금하던 해쉬값이 짠!

프로그램 이름인 md5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규격일 뿐, 앞서 보여드린 윈도우파일처럼 sha1 등 다양한 규격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창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규격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Hash Algorithm에서 다른 알고리즘도 선택가능.

메뉴를 펼친김에 하나 더 팁을 드리면 [Compare Last Two Hashes]를 사용하시면 최근 조회한 2개 파일의 해쉬값을 비교하여 같은 파일인지, 다른 파일인지를 프로그램에서 비교해줍니다.

동일한 파일이면 'Files are IDENTICAL.' , 다른 파일이면 'Files are DIFFERENT.', 참 쉽죠?!

▲ 95년 7월 5일 떠난 밥로스를 추모하며.

유의사항을 하나 더 전하면 8GB를 넘는 비디오 파일은 조심합시다. 파일 크기가 너무 크면 아무래도 PC가 힘들어 합니다, 다운될 수도 있구요. :-) 

▲ 다운될지도 몰라요.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3 .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x64호환)
◆ Download :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인증툴, K.J 와 A.I 시리즈를 만든 카리스마조 구속

2013. 4. 18. 14:37

"윈도우가비 천장에 달아 주마니와 서르 사맛디 아니할쌔

이런 젼차로 어린 네튀즌이 니르고져 홀빼이셔도

마침내 정품을 구매하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리라위하야 어엿비녀겨 새로 인증쿠랙을 맹가노니

사람마다 설치하여 날로 쑤메 현안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 윈도우를 널리 이롭게 하리라.

아마도 이런 정신으로 음지에서 네티즌을 어여삐 여기며 음지에서 윈도우7, 윈도우8,오피스 보급에 앞장 선 카리스마조가 오늘 구속되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분도 있겠지만 뜨고 코배인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을 생각하면 위로할 수도 없는 복잡한 일입니다.

오랫만에 제2의 김본좌처럼 '죄가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지라.'이야기가 나올법한 사건입니다.

▲ 던진다면 이런 느낌으로.

이런 이야기를 함께 전하긴 뭐한 시점이지만 '인증툴'에서 취급하는 윈도우나 오피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은 시리얼넘버없이 대부분 설치가 가능하며 (즉, 크랙이 없어도 설치) 불법복제품의 경우도 바탕화면이 까맣게 변하고, 업데이트가 안되는 등 사소한 제약이 있지만 엑셀프로그램에서 파일을 수정하고 만든다거나, 윈도우로 부팅해서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주요기능 사용에는 제약이 없습니다.(관련된 글은 옛날에 올렸었죠, link 참고)

불법복제를 조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킹위험까지 감수하며 쓸 필요는 없다는 말을 드리는 것 입니다.

▲ 나란히 놓인 A.I와 K.J. 혹시 친숙한 화면?!

물론, 크랙이 곧 해킹툴은 아니지만 순정 크랙파일을 변조하여 해킹툴을 담아 해커들이 재배포하는 경우가 빈번하죠.

사실, 카리스마조는 이런 부분을 예방하고자 자신이 직접 깨끗한 크랙소스를 구해 U.I를 만들고 한글화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된 경로(W커뮤니티)로 꾸준히 업데이트 및 배포를 했고 그렇기에 잡혔나 봅니다. -_-;

조금 안타까운 부분은 A.I와 K.J를 관통하는 핵심 크랙프로그램인 KMS activator는 카리스마조의 작품이 아니라는 점.

▲ 노골적으로 MS에 반감을 드러낸 해외 인증툴 제작팀 또한, 카리스마조처럼 KMS activator를 사용하고 있다.

즉, 카리스마조는 뿌리라기보다는 곁가지급.

매칭되는 비유는 아니지만 영화유포로 치면 파일 최초 릴리즈그룹이 아닌 단순 유포자, 혹은 번역자, 자막제작자정도인데 30억대 고소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네요.

첨언하면 카리스마조는 이번 툴관련 10원의 이득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돈은 웹하드에 올리는 사람이 벌었겠죠?!) 받은것이라곤 '넷박수(인터넷에서 짝짝짝 소리 듣는것)'가 전부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케이스.

▲ 재주는 누가 부렸든..

▲ 단속된게 카리스마조. 그도 윈도우의 아름다움에 빠진 희생자?! 

▲ 물론, 50억을 받을 뻔 했다...(농담)

아무튼, 다양한 툴이 있음에도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A.I와 K.J시리즈가 한국 윈도우 복제계를 평정한만큼 어느 한쪽을 편들기 참 곤란한 사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새소식이 들어오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 K.J를 종료할 때 뜨는 하트 애니메이션, 카리스마조의 꼼꼼한 배려에 마음이 쓰리다.

[postscript]

- 어릴적, 빨간비디오 구했다고 친구들한테 돌리며 자랑하던 친구가 부모한테 걸린 느낌의 사건입니다.

-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피해자가 있는만큼 처벌은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 카리스마조의 친필 사과문이 공개되었습니다.

▲ 카리스마조의 반성문todaki.tistory.c

▲ 그리고 코멘트;;;

- 최종 판결은 집행유예라고 합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우주소년 아톰, ASTRO BOY, 鉄腕アトム DVD label

2012. 7. 27. 03:56

말이 필요없는 유명작품, 데츠카 오사무의 우주소년 아톰 TV 애니메이션(철완아톰) 자작 DVD라벨입니다.

최근 너무 날로먹는 라벨만 올린것 같아서 뭘 좀 덕지, 덕지 붙여봤습니다.

▲ 나름 공들인 작품~! 좌,우의 불균형을 보라!

양키판으로 만들어진 'EVERYONE' 심의문구가 뜬금없겠지만, 전 제 블로그가 글로벌화된 사이트라 믿고 저놈을 간택해 봤습니다.

3D 애니메이션 아톰의 DVD라벨은 인터넷에 차고 넘치는데, 80년대 TV판은 없더군요.

(최소한 제가 뒤적거렸을 땐...)

 

양덕도 한두분 정도는 오실것이라 예상하여 적당히 꾸며 본 이미지.

라벨작업중 가장 신경 쓴 부분은...

 

▲ 로켓 발사!!!

 

바로 팔의 위치!

덕분에 디스크만으로도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나 볼펜따위를 넣어서 가지고 놀아보세요... :-)

▲ Epson PrintCD에서 넘버링부분 텍스트를 수정하세요.

.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2 데츠카오사무, 토닥이랑.
◆ 사용환경   : Epson printcd
◆ Download :

astro_boy_dvd_label.ec4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DVD 라벨 (Beethoven virus DVD label)

2012. 6. 10. 15:33

▲ 오랫만에 라벨링 작업, 만족도는 3/5점?!

오랫만에 DVD라벨 작업을 해봤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베토벤 바이러스.

몽땅 레코딩해서 '바이러스 덩어리'를 하드디스크에서 드디어 적출했습니다. :-)

▲ 30GB나 차지하고 있었다니!

미디어 1MB당 가격이 하드디스크 1MB당 가격을 넘어버린 오늘날, DVD로 백업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레코딩후 라벨작업까지 마무리해놓으면 느낌이 다르니까요.

 

사용한 이미지는 MBC측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측되는 배경화면으로 나온 이미지를 살짝 다듬어서 만들었는데... 흠.

나름 만족할만한 수준. (베스트는 아니구요.)

 

혹시 '베토벤 바이러스' 라벨작업을 하실 분들을 위해 언제나처럼 제가 사용한 파일을 올려드립니다. :-)

이번에도 엡손전용파일입니다.

언제나처럼 전용프로그램(EPSON PRINT CD)로 열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디스크번호는 적당히 수정할 수 있도록 '텍스트'로 처리했습니다.

 

.
■ 다운로드

◆ 원저작자 : © 2012 토닥이.
◆ 사용환경 : 엡손 프린트 CD 전용파일(*.EC4)
◆ 다운로드 :

VB_UPLOAD.ec4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웹하드 그리드웨어, 1초만에 무력화시키는 초간단 팁!

2012. 1. 20. 22:26
 그리드웨어? 먹는건가요?

 

'시스템의 남는 자원을 활용해서 좋은 일을 해보자.'라며 활용되고 있는 그리드웨어가 우리나라에서는 묘한 방향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사실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유용한 기술로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이 있지만, 한국에서 그리드웨어는 아래 그림처럼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 이미지를 만들어봤습니다. 좀 이해가 쉬울려나 -_-;


'유저의 하드디스크와 인터넷트래픽을 이용해서 서버의 부담을 더는 자료전송법' 이게 지금부터 제가 말하고자하는 그리드웨어의 정의입니다. 내 PC의 자원을 타인이 마음대로 사용한다는 것만보면 '불법해킹'같지만,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 아무도 읽어보지 않는 약관에 딱!

유저의 동의를 받았거든요. -_-;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웹하드 100개중 99개는 약관을 살펴보시면 저런 문구가 꼭! 나옵니다.

"유저동의도 받았겠다, 돈드는 것도 아니겠다.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 약관에 중요한 정보가 빠져있는데요.
얼마나 많은 데이타를, 어느정도 속도로 전송할지가 생략되어 있죠.
웹하드에서 자료를 받고, PC를 사용하다보면 PC가 거의 '다운된듯' 느려질 때가 있는데요.
그때는 여러분의 PC를 저 그리드웨어가 '콸콸콸'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인기있는 자료를 다운받았다면, 그 빈도가 상당히 높을 것 입니다.
웹하드를 여러개 사용하면서 다운로드 프로그램 2,3개가 깔려있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 웹하드에서 인정사정없이 콸콸콸할수록, 여러분의 PC는 느려집니다.

이러한 피해를 막는 방법은 정공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1. 웹하드를 이용하지 않는다. → 현실적으로 힘들죠.
2. 그리드프로그램을 언인스톨한다. → 정상적으로 삭제되지 않는 프로그램도 상당수
3. 방화벽을 활용한다. →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조금은 까다롭죠.
4. 그리드웨어 전용 제거프로그램을 사용한다. → 패턴이 다양해서 걸리지 않는 프로그램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 정공법으로 그리드와 승부하는 방법은 http://todaki.tistory.com/1760 을 참고하세요.

정공법들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지만, 여러모로 손이가는게 사실입니다.
웹하드의 '꼼수'같은 그리드웨어, 하지만 우리에게도 '꼼수'는 있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그 '꼼수'에 대해 소개하는 글 입니다.

웹하드가 우리 하드디스크를 무제한 요금제로 콸콸콸 쓰는것을 막는 꼼수는?!



■ 어떤 자료가 웹하드로 콸콸콸 전송될까?!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언급했었는데요, 눈치 채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친절하게 약관에 적어놨었죠.

▲ 아무도 읽어보지 않는 약관에 딱!


그러면, 웹하드에서 다운받은 자료를 찾아내는 방식은?
웹하드에서 자료를 받을 때마다 물어보는 문구가 하나 있죠. '자료를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세요.'

▲ 여기서 선택된 폴더는 '콸콸콸' 타 PC로 자료를 전송하며 컴퓨터가 느려지게 만듭니다.

네, 바로 저 위치가 웹하드에서 '자유롭게' 자료를 긁어갈 수 있는 폴더입니다.

웹하드에서 저장할 폴더를 물어볼 때 대분은 '내 문서'가 기본값인데요.
아래에 알려드릴 팁을 위해서라도 웹하드를 이용하실 때에는 꼭 특정 폴더를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린 꼼수다! "폴더이름을 바꿔주세요."

웹하드가 자료를 찾아가는 방법은 이미 알려드렸습니다. 즉, 자료에 접근하지만 못하게 만들면 되겠죠. 웹하드에서 자료를 요청은 하지만, 자료가 없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PC가 사용하지 못할정도로 느려지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 즉, 이렇게요.

웹하드에서 사용하는 그리드프로그램들은 앞서 언급한 '특정폴더'에만 접근할 권한이 있습니다.
즉, 폴더이름을 수시로 바꿔준다면 '자료를 읽어갈 수 없습니다.'
이 범위를 넘어 자료를 읽어간다면? 약관을 넘은 불법해킹이 되겠죠.

▲ 여기서 선택된 폴더는 '콸콸콸' 타 PC로 자료를 전송하며 컴퓨터가 느려지게 만듭니다.

제 경우는 "D:\webhard_dn2"이라는 폴더에 웹하드에서 다운받은 자료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웹하드에서 자료를 다운 받을 때에는 위 폴더명으로 저장을 합니다.
자료전송이 완료되었다면? "webhard_dn"으로 폴더명을 수정합니다.
웹하드를 사용하실 정도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폴더이름을 바꾸는 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이 간단한 동영상 하나면 설명될 내용을 무려 2시간동안 -_-;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꼼수'로 웹하드에서 파일을 찾는 '검색요청'까지는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리드 웨어의 프로세서가 항상 상주하는 것도 막지 못하구요.
하지만, PC가 느려지는 상황이 '하드디스크를 읽을 때','트래픽을 과다하게 할당할 때'이므로 결과적으로는 정공법들과 거의 비슷한 성능향상을 보여줍니다. 꾸준히 관리하기는 훨씬 쉬운 방법이구요.
'꼼수'에 '꼼수'로 승부하며 체리피커처럼 웹하드의 체리만 '쏙'뽑아가는 스마트유저가 되시길 바랍니다. :-)

새해 첫날부터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용의 해가 시작되었다는데...
신()이 용처럼 승천하는 한해 되시길!

▲ 신(身)까지 승천하면 큰 일 납니다.


[단막상식!] 대부분 웹하드의 약관 및 프로그램이 비슷한 이유는?

▲ 간판만 다를 뿐, 한회사

알고보면 간판만 다른 한가족인 경우가 대부분 +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가 같아서.
여러가지 간판으로 사이트가 운영되는 이유는 처음부터 홍보 편의성을 위해 이렇게 만든 경우도 있고, 운영중 합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출력한 프린터블 DVD 사진...

2010. 6. 6. 01:01

 
▲ 고퀄리티 복돌CD만들기 (취미생활)

란마는 시리즈가 꽤 길어서 2가지 버전으로 만들었는데, 앞으로 디자인 한 1,2개정도는 추가로 만들어야 할듯.
라이투미는 실버프린터블에 입히니까 꽤 이쁘게 나왔음.
화이트프린터블은 위 3장 다 제조사가 다른데 색수가 비슷하게 잘 나와서 요즘 퀄리티가 나름 평준화 되었음을 알수있다. (물론, 정착액은 모두 따로 뿌린 것임)

작업할때마다 느끼지만, 프린터는 엡손이 최강인듯! (초기구입비 및 유지비만 무시하면…)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PSP용 철권6, 1000~3000번대 모두 뚫려...

2009. 11. 26. 19:43

PSP용 철권6 이미지가 25일 밤부터 유통되기 시작했다. D사이트의 주도와 R사이트의 눈팅으로 많은 복돌이들이 시도를 했으나, 최초에는 1,000번대만 정상구동이 가능하여 "남코의 저주","솔칼 복습","소니의 복돌이 차별"같은 원성이 많았다.

하지만 ISO 최초공개로부터 1일이 되기전에 PSP GO를 제외한 전 제품에서 복사된 철권6가 구동되어 복돌이 PSP유저들은 환호하고 있다.

기존 최초 공개 ISO와 달리 복사방지부분이 수정된 ISO가 반나절만에 유통된 것.

기존 ISO는 1,000번대만 작동가능한 반면 이번 ISO는 1,000번대는 물론 2,3000 번대도 사용가능하나, 비슷한 용량을 하고있어 복돌이들의 다운로드시 주의가 요구되는 바이다.

한편 소니코리아에서는 27일 정식발매를 예고한바 있으나 이번 이미지 파일로 확인한 결과 철권6는 별도 현지화 작업이 아닌, 다국어지원 방식이라 설정에서 언어선택만 하면 정발판과 다름없는 진행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판매량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 복돌이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그림

 

이번사건을 두고 본 블로그 운영자 토닥이는 "난 태어나서 PSP 불법복제를 한번도 한적이 없는 사람으로 (너무 쉽게 복사유혹에 넘어간) PSP 유저들에게 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참고로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PSP가 없다.

 

<무단전재/배포 금지 (c) 2009 토닥이랑 todaki.textcube.com>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DVD 프린터블 미디어 가이드(화이트,실버 비교 및 정착액 사용결과)

집에서 간단하게 그럴듯한 DVD를 만들게 해주는 프린터블 미디어.

요즘 가격도 상당히 착하게 내려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조만간 블루레이의 시대가!!!) 아무튼, 아직은 가난해서 DVD를 사용중입니다, 저 역시 프린터블 미디어를 사용중이구요.

가격이 저렴해지기는 했지만, 구매 단위가 커서 사실 한번사면 쭉~ 쓰는게 보통이라 상품에 대해 좀 알고 구매하고자 해도 마땅히 알려주는 곳이 없더군요.

인쇄의 예시라던가...

 

그래서 제가 직접 했습니다.

원래 우물은 아쉬운 놈이 파는겁니다. 전 이제 다 질러놔서 아쉽지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아쉬울 분들을 위해 정보를 드리고자 정리해봅니다.

인류는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겁니다.

 

 

■ 프린터블 미디어란?

▲ 프린터블 미디어는 2가지 색상으로 크게 나뉩니다. 왼쪽은 실버 오른쪽은 화이트

 

집에 사용하는 프린터나 복합기를 이용해서 가정에서 쉽게 DVD나 CD표면을 인쇄할수 있게 나온 제품입니다.(표면이 잉크가 흡착될수 있도록 처리되어있습니다.) 일반 미디어는 표면처리가 다르기때문에 안료잉크(수성,가정용 프린터는 일반적으로 안료를 사용합니다.)가 묻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네임펜으로 기입합니다.

 

▲ 적절한 네임펜의 사용 예

 

일단 프린터블 미디어는 처음에 사진처럼 2개의 색상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실버.

굳이 말로 설명드리자면, 하얀색은 종이나 사진용지에 출력하듯 진하게, 명확하게 그리고 실버는 살짝 밝고 약간 빛에 반사되듯 출력됩니다.

 

무슨 말인지 잘 감이 안오시죠? 저도 안와서 이 글을 적는겁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죠.

 

▲ 이 한장의 사진이 사실 이번 포스팅의 전부입니다.

 

비교는 원래 동일이미지로 해야합니다만, 딱히 이런글을 쓰기위해 출력한것은 아니니까요.

윗라인부터 비교할까요?

 

 

■ 정착액 유무에 따른 화이트 프린터블 비교

▲ 직접보면 왼쪽은 프레스CD(일반 CD)같아요.

 

화이트 프린터블 미디어는 이미지의 색을 정직하게 그리고 선명하고 진하게 표현합니다. 본디 프린터란 하얀종이에 써라고 만들어둔 물건이니까요.

정착액에 대한 비교가 이 이미지만으로는 좀 힘든데, 왁스바른듯 매끈하게 됩니다.

물론, 잘 도포해야 그렇다는거죠.

정착액을 바르지 않을경우 습기에 녹아날 위험이 있습니다.(방지처리된 미디어들이 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고가입니다.)

그리고 좀 칙칙하다고 할까나, 끈적하다고 할까나, 완전히 건조된 후라도 살짝 젖은 가죽을 만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손에 묻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착액이 만능인듯 설명했지만, 경우에 따라 녹아날수도 있으며, 아래와 같이 트레이가 별도로 없고, 직접 밀어넣는 기기는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 정착액은 과도하게 열받으면 다시 찐득해질수 있습니다. 이런 기기는 주의

 

물론 문제 없이 사용될 확률이 훨~씬 크지만, 혹시나 특히 차량안이라면 여름에는 위험할..아니 위험합니다.

CD안나온다고 서비스센터 가야합니다.

 

 

■ 정착액 유무에 따른 실버 프린터블 비교

▲ 실버 프린터블은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이미 확인했지만, 클로즈업샷입니다. 확연한 차이가 보이시는지? 화이트의 경우 정착액을 뿌리면 색이 약간 진해지는것에 비해 실버는 특유의 광택이 확 살아납니다.

호, 불호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정착액을 뿌린 이미지가 더 맘에 듭니다.

 

적당히 색이 변하는것이 꽤...다른말 할것없이 꽤 그럴듯해 보입니다.

 

 

■ 마무리...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방문자가 20명도 안되는 블로그에 질문남기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혹시나 물어보신다면 성심성의껏 임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주소 옮기고 완전 망했습니다.

1000명가까이 오던 블로그가 이리 되다니!!!

좋은 날이 올것을 기대하며...쩝.

 

▲ 리...리플을 부탁드립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을 만든 국회에서 P2P 다운로드를? 딱걸렸어!

2009. 9. 29. 12:40

누구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국회 IP로 P2P사용이 확인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국회IP는 '벼랑위의 포뇨'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받고 있었습니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관련 이미지들

 

물론 국회IP라고 하여, 국회의원이 사용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훌륭한 의원님들이 복돌이라니?! 상상하기도 싫군요.

국회사무처 직원일수도 있습니다. 공익요원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공공기관인 국회에서 공유프로그램이 설치되고 구동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찌질日報,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C&C 3 패치 수동으로 받기(EA게임 패치 수동으로 받기)

2009. 7. 16. 14:45

어두운곳에서 요즘 구해서 하고있는 게임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패치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수동으로 받을방법을 찾아봤으나.친절한 EA코리아

(동서게임채널이 유통하던...직접하면 더 돈될듯 해서 뛰어든)는

이번에 직배철수(...뭐,게임사업의 철수는 아니라고 한다만,복돌이가 뭐 이런거 따지랴~)

하면서 C&C3 홈페이지도 아직 없습니다 --;

기존에 있던 홈페이지도 자료실 삭제한다고 하고있고 --;

 

링크를 달아놓아봐야 어차피 깨질것같고...

걍 FTP주소입니다.

ftp://ftp.ea.com/pub/eapacific/cnc3/

아래 주소에서 언어에 맞는 패치를 받아 깔아주세요.

 

상위폴더로 올라가시면 굳이 C&C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게임의 관련자료를 구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가 아무리 고파도 과자는 직접 슈퍼가서 드세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4 PC, 발매당일 불법복제 유통

2009. 7. 3. 11:04

문제의 크랙은 만든날짜가 5월 19일로 되어있다.

 

스트리트파이터 4 PC버젼이 출시한 날 당일 크랙과 함께 웹하드,토렌트,베리즈 등에 업로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2가지 버젼의 크랙이 있으며, 초기크랙은 유니코드수정이나 어플로케일 설치 등 절차가 복잡했지만, 그 부분을 수정한 크랙마저 당일 배포되면서 사실상 싱글플레이는 정품과 다름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SF4의 최고의 매력인 '온라인 대전'은 불법복제판으로는 WINDOWS LIVE 인증문제로 즐길수 없다.

이에 본 블로그 운영자는 "정품유저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온라인 대전이 안된다는것은 불행중 다행"이라고 짧게 코멘트 했다.

 

<저작권자(c)찌질일보,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충격,"불법복제는 범죄다" 외치던 모 블로거도 알고보니 복돌이

2009. 7. 2. 18:05

틀린말은 아니지만

 

"불법복제는 범죄다"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를 하며 음악,영화의 예를 들며, 새 저작권법을 적극 찬성한 블로거의 옛날 포스트에서 (사실 옛날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게 짧은 기간) 모 게임을 불법복제로 즐겼다는 내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럴 입장은 아닌듯 하다.

 

루리웹(이라 적고 가식웹이라 읽는다.)정도에서만 보이던 가돌이(가식+복돌이)가 네이버에도 출몰한것.

이에 본 블로그 운영자는 루리웹의 나쁜 문화가 인터넷 전체로 퍼지는듯해서 안타깝다."며,"(불법복제를) 권장할 일은 아니지만, 자기혐오까지 해서야,일부는 구매하고 일부는 다운받아도 복돌이인것에는 변함없어.."라며 안타까움을 표명하는 한편 "새로 생길 저작권법은 저작권침해보다는 정부에 의한 일방적 대국민 탄압 및 내부고발 방지도구"라며, "법 자체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일침했다.

 

<저작권자(c)누리가중계,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GTA4 1.0.4.0 패치,배포 당일 크랙에 뚫려

2009. 6. 23. 23:43

몇일 전 GTA4의 1.0.4.0 패치가 배포되었다. 이번 버젼 역시 지난 버젼과 마찬가지로 변경사항은 프레임 향상 및 불법복제 방지였으나, 본 블로거가 확인한 결과 두마리 토끼중 한마리만 잡은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직 1.0.4.0 패치의 크랙을 제작한 릴리즈팀은 없으나, 일부 1.0.3.0 크랙이 1.0.4.0에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패치 배포일 직후부터 외국 포럼에서는 이런 소문이 돌았고, 본인이 확인한 바 소문은 진실이였다.
다만, 모든 1.0.3.0 크랙이 아닌 특정 크랙 하나만 적용되는것을 불행중 다행이라고 할수있다.
한편 1.0.4.0 패치의 경우 기존 버젼보다 프레임 유지율이 약간 좋아졌으나, 크게 체감할 수준은 아니였다.

 

<<문화인의 교양언론,찌질일보 | (c)2009 zzizililbo,todaki.wo.tc>>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