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티스토리로 올려라!'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앞으로 용량이 큰 파일은 가급적이면 depositfiles을 쓰려고 합니다. 분할압축으로 여러파일을 다운받는 문제도 좀 그렇고 무엇보다 depositfiles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있는만큼 괜찮아보이더군요.
여러분이 depositfiles에서 파일을 받는다고 저에게 뭐 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업로드 편의 및 다운로드 편의를 위한 변경(정확히는 테스트 중)이니까 양해부탁드립니다.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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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걷다보면 수많은 WIFI가 잡힙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WIFI검색을 해도 하나도 잡히지 않거나, 네스팟(KT의 유료서비스)만 간간히 잡히는 수준이었던게 몇년전이었는데...
너무 많이 잡혀서 번거로울 정도인 극적인 변화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준입니다.
비싼 3G(또는 LTE)요금대신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WIFI가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무료로 접속할 수 없는 WIFI가 대부분이라는건 안타까운 일 입니다.
WIFI 전파가 몸에 좋을 일이 없으며, 과도하게 검색되는 WIFI는 베터리관리에도 좋을리 없기때문이죠.
▲ 안타깝게도 주파수가 좋지 않은 곳을...
거리에서 검색되는 수많은 WIFI가운데 상당수는 이동통신 3사에서 심어놓은 것들 입니다.
"WIFI 잘터지는 휴대폰 찾으시는 구나."라는 광고를 할 정도로 네스팟시절부터 전국 구석,구석 WIFI망을 구축했던 KT, 이를 압박하기 위해 SKT는 KT반에 반쯤되는 WIFI망을 구축후, "WIFI는 공공제이므로 통신사와 무관하게 오픈하는게 옳다."라고 주장했으나...
WIFI가 유일한 강점인 KT는 그럴리가 없었고, SKT도 스리슬쩍 '고객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꿨습니다.
▲ 한때는 '누구나' 공짜였고, 오늘날에는 '고객만' 공짜인 SKT WIFI
마지막 남은 이동통신사 LGT(유플러스)도 비슷한 상황(자사고객만 사용가능)이지만, 타 통신사와 다르게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WIFI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흔하게 검색되는 U+zone은 LGT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지만, 이따금 검색되는 FREE U+zone은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물론, 광고를 봐야한다는 조건은 있지만 그나마 무료서비스하는 곳은 LGT뿐이니까요.
■ FREE_U+zone을 소개합니다.
서비스 되는 위치가 한정적이긴 하지만 꽤 괜찮은 서비스입니다. 다만, 아는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아 접속 자체를 잘 하지 않는 서비스인데요.
아이패드에서 이용하는 경우를 예시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위 이미지에서 그냥 접속할 수 있는 WIFI는 'FREE_U+zone'뿐입니다.
한 버스터미널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자물쇠'가 안뜨는 열려있는 WIFI는 2개가 나오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ollehWiFi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무료가 아닙니다.
위 이미지처럼 FREE_U+zone을 수동으로 선택해주세요.
아마 자동으로 놓아둘 경우, 여기저기서 검색되기에 WIFI리스트에 등록되있던 ollehWiFi와 연결될 것 입니다.
▲ 고객만을 위해 dododo?
'고객로그인' 보이시죠? KT고객만 이용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혹시 KT관계자가 이 글을 보신다면 이 것 좀 암호를 걸거나해서 자동연결 안되게 잠궈주세요. -_-;;;
길을가다 WIFI가 잡히면 반은 요놈입니다. 그림의 떡!
우리가 연결해야 될 놈은 KT가 아닌 FREE_U+zone, 정상적으로 FREE_U+zone에 연결하시고 인터넷페이지를 여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와이파이 이용하기를 클릭
▲ 약관 동의 및 실명인증절차 화면이 나옵니다.
이미지가 살짝 작죠, 약관을 소개해드리자면...
서비스 이용 동의 (의무)
서비스 제공 개인정보 수집 동의 (의무)
상품정보 및 고객혜택 안내 동의 (의무아님)
어떤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든 약관은 '의무'만 동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사이트에 "이벤트 당첨시 알려준다거나, 고객대상 이벤트시 우선 선정을한다거나..."하는 문구가 있지만, 이벤트 자체를 잘 안하니까요. -_-;)
여기서도 마찬가지, 위의 2가지만 체크하시고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넣어주세요.
▲ 인증처리중, 몇초만 기다려 주세요.
▲ 성공적으로 접속된 상태, 이제 서핑을 즐기시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셨다면 굳이 '광고'를 의무적으로 누르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을 즐기시면 끝! (위 경우는 이미지배너광고였으나 광고내용이 동영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시청이 완료되어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서비스 속도는 무난한 편으로 특정 포트를 막아두거나해서 불편한 부분도 없었기에 안방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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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료들은 삼성 갤럭시탭(7인치) 유저들에게만 필요한 자료입니다. 삼성에서 진저브레드 판올림을 하면서 일부 프로요시절 내장어플들이 호환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잘쓰던 어플이 갑자기 "메모를 지원하지 않는 모델입니다."라고 헛소리를 던지며, 자동 종료.
▲ 타블랫이지만, 진저는 먹었지만, 허니컴은 못먹을꺼야... 아마.
삼성측에서는 친절하게 웹사이트를 통해서 1GB에 가까운 진저브레드용 데이타파일을 제공하고 있는데, 사실 프로요시절과 호환되지 않는 어플은 딱 2개. 추가된 어플도, 컨텐츠도 없습니다. -_-;
즉, 대부분의 경우는 3MB면 충분하거든요.
1GB라면 탭제품으로 받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3MB정도면 불편할때 PC연결없이 바로 받을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별도로 올립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필요해서 운영, 관리하는 이기적인 블로그 -_-;)
아래의 파일의 압축을 풀어주시면 2개의 apk파일이 나옵니다. 이 파일들을 '외장메모리-apk폴더-preload폴더'에 있던 기존파일들에 덮어 씌워주시면 됩니다. PC로 연결하셔도 되고, 아스트로메니저 등 안드로이드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혹시 이게 안되는 분들은, '응용프로그램관리'에서 메모, 음성녹음을 삭제하시고, 아래 파일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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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구매했던 '아몰레드빔'을 오늘 드디어 완벽한 장난감으로 만들었습니다. 점심때 다다닥 달려가서 해지를 했는데요.
인터넷으로 샀던 휴대폰을 '칼 해지(구매당시, 이날 이후부터 해지 가능합니다. 한 그 날에 해지)'하려면 몇가지 준비가 필요하더군요.
혹시나, 도움될 분이 있을까해서 제 경험을 옮깁니다.
1.해지하는 장소는? 가까운 휴대폰 대리점에서 해지하시면 됩니다. 단, 멀티샵은 피해주시구요.
▲ 이런 곳보다는...
▲ 이런 곳이 좋습니다.
제가 휴대폰을 해지한 경험이 꽤 있는데,(군입대 전에 해지하고, 연기되어서 다시 가입했다가 -_-;;; 군입대 당일날 해지하고, 휴대폰 죽어서 새로 가입한다고 해지하고, 이번에 아빔이를 장난감 만든다고 다시 해지하고 -_-;;;) 몇년전에는 LGT의 경우 대리점에서 해지가 안되서, 직영매장을 찾아다녔습니다만, 최근에는 대리점에서도 해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SKT와 KT는 물론 대리점에서 가능하구요.
2.해지하기 전 준비물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정도가 되겠네요. 다음은 돈이죠. 카드도 되고, 현금도 되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건 '칼 해지'에만 해당합니다만, 해지하기 전에 '개통대리점'과 사전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아몰레드빔을 구매하던 시절 조건이 3개월 조금 넘게 유지였는데, 막상 대리점을 가니까 6개월이 안되었다고 해지를 해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럴때 개통대리점의 연락처를 휴대폰에 기록해두었다가, 연결해주면 개통당시 약속대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이 '전화번호'는 미리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오늘 해지한 대리점에 이유를 물어보니, 수수료와 관련된 부분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가입했던 대리점의 전화번호가 기억에 안난다면?!
114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연결까지 해줍니다.(정작 대리점에서 잘 안받아서 그렇지;;;)
아! 해지하고 나서 영수증을 꼭 챙기시고, 한,두달은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3.해지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하거나, 옮겨둡시다. (전... 까먹었네요. KT의 경우 포인트가 타 회원에게도 이전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들도 다 정리해두시구요. (이것도 전... 덕분에 유클라우드에 백업해놓은 데이타는 고이고이 하늘로) 마지막으로, 해지가 가능한지를 확인해보세요.
▲ 칼처럼 냉정한 유클라우드, 해지후 30분안에 '유클라우드도 해지되었습니다.'라고 문자가 옵니다.
휴대폰 구매당시에 'X개월간 회선유지'같은 '의무유지조건' 조건이 있었을 겁니다. (약정기간 말구요.) 통상 3~6개월정도로 두고 있으니, 정확하게 한번 확인해보세요.
▲ 이 제품같은 경우는 개통후 100일 뒤에만 해지가 가능합니다.
이때 기준은, 개통일을 기준으로 합니다.(예약일, 접수일 말고 개통일!) 만약 저 기준을 안지킨다면, '스폰서 할인 적용' 대신, '단말기 출고가'를 기준으로 정산해야 하니까 확인에 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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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삼성을 변호하기위해 글을 쓰는 날도 오나봅니다. 보통 대기업은 강자이고, 소비자는 약자이며 불공정한 경기를 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다 공정하게 판을 정리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만, 이번은 경우가 꽤 다르네요.
상황에 따라서는 카페측의 주장을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만, 2009년에 나온 제품을 지금와서 문제삼는 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 09년 여름에 출시(글로벌기준)한 옴니아2, 아이폰3GS
옴니아2, 문제점은 무엇?!
이번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제 주변분중 몇몇분들은 만족하지는 못하셔도, 그냥 그냥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 100만원대 제품을 퍼포먼스로 파기할 정도로 (사실 중고가격이 많이 하락해서 10만원대 퍼포먼스라고 봐야 객관적이지만) 많은 분들이 불만을 표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옴니아2에 대한 불만사항들은 "통화가 끊긴다, 에러메세지가 나온다."부터 "카카오톡이 안된다. 앵그리버드가 안된다.","지금은 꽁폰인데 난 할부금이 몇십만원이다."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하나씩 한번 확인해봅시다. :-)
■ 잦은 통화 끊김과 프로그램 오류의 이유는?!
▲ 카페에서 주장하는 보상의 이유
저도 스마트폰관련 커뮤니티를 다니고, 사용자 모임도 자주 하는 기덕으로, 옴니아2가 전화 자체가 안되는 단말기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출시 초기에는 아이폰만큼이나, 부러움의 대상이였던 것이 저 단말기입니다. 디빅이 된다는 이유 단 하나로!)
만약 잦은 통화 끊김과 프로그램 오류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순정상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분명 삼성에서 책임질 문제입니다만, 제가 아는 한 옴니아2의 순정상태에서는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기화상태에서도 저런 일이 반복되는 분들은 이미 교환 및 환불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건 제품불량이니까요.)
▲ 여기서 A/S받으면 될 문제인데...
카페측에서는 "절대 쓰지 못할 휴대폰"이라고 하지만, 그정도로 심각한 결함이라면 1년안에 A/S나 교환으로 처리를 받으셨어야 합니다.
그러면, 왜 저런일이 생긴걸까요? 사실 이는 모든 옴니아2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스마트폰의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옴니아2가 좀 더 빈번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는 윈도우모바일6시리즈를 사용한 모든 기기의 공통적인 문제점으로, 옴니아2의 결함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어디까지나 옴니아2는 기본적인 하드웨어 및 OS에서 예상 가능한 범위로 동작을 하거든요.
몇몇분들은 삼성에서 윈도우즈모바일을 에러투성이로 만들어놨으며, 타 휴대폰은 괜찮다고 주장하십니다만...
▲ 주요 윈도우즈모바일6 스마트폰간 'ERROR'키워드 검색결과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 않았기에 눈에 안뛴것 뿐이지, 다들 비슷한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후속기종일수록 하드웨어적 여유가 있으므로 좀 더 안정적으로 돌아가겠죠.) 위의 구글검색 결과처럼 판매수량과 제품출시일 등 여러가지 변수가 물론 있겠습니다만, 위 숫자들을 비교할때 옴니아2만 '심각한 결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완벽한 스마트폰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면 윈도우즈 모바일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 '윈도우즈 모바일6'이란? 최근에는 '두루뭉실'하게 되었습니다만, 스마트폰OS은 각각 특화된 분야가 있고, 사실 용도도 조금씩은 다릅니다. 가장 유명한 아이폰의 IOS는 '엔터테이먼트'에 특화된 OS로 하드웨어 설계자체에 GPU를 별도로 두면서 시작했습니다. 블랙베리OS의 경우, 하드웨어 키보드에 특화된 OS답게 이메일서비스에 중점적인 비중을 두고 디자인 되었으며, 심비안의 경우 휴대폰 본연의 기능의 확장, 강화등을 위해 변형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모바일 6은?
▲ PDA OS에서 시작한 윈도우즈 모바일
아이폰 쇼크와 스마트폰의 대중화, 하드웨어의 상향평준화를 이유로 윈도우모바일7부터는 새롭게 디자인 되었습니다만, 6까지는 어디까지나 PDA의 연장선상에서 MS윈도우 및 오피스환경의 PC의 업무를 일부 보조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OS였습니다. PDA시절은 상시 가동될 프로세서가 많지 않았습니다만, 휴대폰의 기능을 더하면 통화나 문자관련 프로그램은 쉼없이 돌아가야 할 것이고, 이는 PDA시절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던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당시 스마트폰 하드웨어들은 당연히 지금보다 낮을수 밖에 없었고, 이는 리소스부족과 잦은 오류로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되지 않은 것은 윈도우즈 모바일만의 강점때문입니다. 조금 무거워도, 조금 덜 부드러워도 타 스마트폰OS에서 느낄수 없는 고유의 특징. 즉, 오피스웨어나 아웃룩서비스등 IBM PC 환경유사하며, 높은 호환성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IBM PC를 기본으로 한 기업들은 MS의 기술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그룹웨어를 구축, 관리할수 있도록 만들어 줬습니다.
▲ 특정영역에서는 나름 잘나가던 윈모6
옴니아2는 이런 윈도우즈모바일의 특성이 담겨있는 단말기입니다. 거기에 삼성이 기존 휴대폰유저들의 적응을 돕기위해 '터치위즈'등 튜닝을 가했지만, 그 자체가 OS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룹웨어시장도 꽤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여전히 주변에서도 틈틈히 보실수 있는데 실예로 대리운전기사들이나 콜택시기사같은 업종에서는 여전히 잘 활용중입니다.
다만, 이런 오피스툴이 엔터테이먼트목적 기기인 아이폰마냥 팔린것은...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 제품의 결함이라기보다는 홍보상의 문제 이런 판매량을 기록한 이유는 홍보가 한 몫을 했습니다. 삼성은 옴니아2를 팔때, 기존에 휴대폰을 판매하듯 광고를 했거든요. PDA나 노트북에 가까운 제품을 "김연아가 촛불놀이하며, DMB볼때 씁니다."라고 팔았고, 여기서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콘돔과 풍선은 고무로 되어있고, 원료도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하지만 용도는 분명 다르듯... 아이폰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옴니아2를 팔았습니다.
다만, 이 내용만으로 '절대적 보상','환불'의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만, 그 시기가 이미 지났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홍보'의 책임을 묻는 시기가 제품출시후 2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라는 점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잘못된 홍보라고 해도 홍보 자체가 크게 과장된 것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안되는것을 된다라고 한 것은 아니니까요.) 옴니아2는 정식으로 divx규격을 인증받았으며, TV CF처럼 DMB도 나오고, 촛불끄는 어플도 있긴 하거든요.
굳이 비슷한 경우를 찾자면, 아이들 학습용인양 홍보를 열심히한 닌텐도DS, 몇몇 부모님들은 아이들 공부해라고 이것을 사줬다던데... 물론, 아이들은 이리,저리 잘 구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에 환불을 요구하지 않는 이유는? 극 소수지만, 광고내용이 사기는 아니였거든요.
▲ 우리나라에서 학습툴로 둔갑한 DS와 DS용 게임들
■ 진짜 문제점은 급속도로 바뀐 스마트폰 환경 지금까지 오류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진짜 문제점은 제가 보기에는 이용자들의 높아진 눈이 아닐까 합니다. 옴니아2를 구매하고 첫해동안은 PPL로도 단골로 등장했고, 휴대폰의 가격도 아이폰과 동급을 유지하며 중고시장가격도 꽤 높았습니다. 즉, 인지도 및 시선 자체가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중고가격도 나름 선방하던 옴니아2
다만, 또 1년은 지나가게 되고, 삼성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PPL 을 비롯한 PR활동의 대상을 변경합니다. 김연아가 옴니아2대신 갤럭시A를 들고다니던 시점이 바로 그 시점입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윈도우즈모바일계열은 어느정도 한계가 들어났고, 높아진 하드웨어 스팩과 함께 엔테이먼트에 특화된 OS들이 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마저도 변화시킵니다.
윈도우모바일시절에는 드물던 한국형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했고, 라이트유저들도 이제 좀 더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수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사실, 옴니아2의 사용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6.0에서 6.5로 올라가며 (불만도 많았습니다만.) 약간 윤택해진면도 있습니다만, 대중화되는 제품들과 호환성이 없는것이 문제였습니다.
카카오톡이 안된다, 앵그리버드가 안된다는 이야기들로 대표되는 어플리케이션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도래했고, 이 불만들이 사실상 오늘날 '보상안 이야기'에 가장 가깝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 증거로, 보상카페에 '카카오톡'을 검색했을때, 꽤 상당한 량의 문서가 뜨거든요. -_-;;;
▲ 카카오톡 관련 게시물들
■ 심정은 이해는 하지만, 무리하거나 과격화한 요구는 멈췄으면... 현재 옴니아2의 카페는 방관하기 좀 위험해보이는 상태입니다. 몇몇 분들은 옴니아2 카페에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네티즌들을 골라 마녀사냥하고 있으며, 필터링하기도 힘든 수준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옴니아2 보상카페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네티즌의 사진을 퍼와서 난대없는 얼굴품평회를 가지기도 하고, 출시되지도 않은 기종의 1점대 평점을 지능적으로 주자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 좌표추적 및 평점조작선동글들이 부쩍 호응을 얻고 있다.
모쪼록, 카페의 이용자분들께서는 조금 냉정해졌으면 합니다. 전자기기는 죽기전에 사는것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사실 옴니아2와 같은 케이스는 꽤 많습니다. 소니의 X1도 초기 꽤 고가로 유통되었고, 사양자체는 옴니아2보다 훨씬 부족하죠. 모토로이의 초기구매자들같은 경우는 사실 옴니아2보다 더 안타까운 경우죠. (반년만에 공짜폰으로 대량유통되었고, 그 공짜폰이 된 이유가 허위용량표시 및 기기디자인 결함이니까요.) 모토로이의 경우 법정에서 따질만한 결함들이 있어서 현재 모토로라본사 및 SK를 상대로 이용자들이 소송중입니다.
최소한 제 생각에는 옴니아2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법한 (즉, 소송으로 권리를 찾아야 할)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혹시 있다면, 조금은 더 냉정한 자세로 모토로이유저들처럼 행동하시는 것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옴니아2 구매후 메이저 업그레이드 윈도우즈 모바일 6.x -> 6.5
옴니아2 구매후 지원된 어플리케이션 리스트
통합 USB 드라이버 2011.04.29 Kies 2.0 2011.04.05 D-DAY/기념일 설치파일(DE22이상 사용 고객용) 2011.03.15 DMB 실행 후 녹화시 주메모리 공간이 늘어나는 오동작 패치 2011.03.10 WM6.5용 유틸리티 - EA03 업그레이드 2011.01.25 블로그업 2010.11.25 오페라 브라우저 및 멜론 스트리밍 관련 오동작 패치 2010.11.25 Twitter 2.0 - oAuth 2010.11.02 스마트메모(DE22 버전 사용고객용) 2010.08.11 신규 날씨/증권 위젯 2010.08.10 폰트 수정 2010.08.09 홀드화면에서 T-Store 눌리는 문제점 수정한 캡파일 2010.07.06 숏컷 위젯 2010.07.05 스마트메모 2010.06.28 지하철노선도 v1.9 2010.06.04 네이버 뉴스캐스트 2010.05.18 네이버 블로그 2010.05.18 네이버 웹툰 2010.05.18 me2DAY 2010.05.18 윙버스 서울맛집 2010.05.18 네이버 지도 2010.05.18 지하철노선도 v1.7 2010.04.05 화면 상단 겹침 현상 패치파일 2010.03.25 폰트 변경시 .cab 설치 문제 수정 파일 2010.03.24 다음 TV팟 2010.03.23 Mobile Security 2010.03.23 다음 지도 2010.03.23 전자사전 - 영어 발음 기능 지원 2010.03.22 문서뷰어 2010.03.17 기념일, D-Day (DB22/DC07 사용고객용) 2010.03.02 어플리케이션 메인메뉴 재배치 패치파일(DB22 사용고객용) 2010.02.27 큐브 UI 패치파일(DB22 사용고객용) 2010.02.27 지하철노선도 v1.5 2010.02.12 아스팔트4 2010.01.28 WM6.1용 유틸리티 - DA15 업그레이드 2010.01.28 기념일, D-Day (DA18 사용고객용) 2010.01.28 기념일, D-Day (CK26 사용고객용) 2010.01.28 메뉴화면 아이콘 정렬 패치파일 2010.01.27 파티마스터 2010.01.20 두뇌게임2 2009.11.20 영어학습기 컨텐츠 2009.10.26 Get Playlist 2009.10.22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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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카카오톡'을 "유료화 하거나","차단"을 시키겠다고 합니다. -_-;
이미 작년에 논란이 된 바있는 '스카이프 망중립성 논쟁'의 한국판이라고 할 법한 이야기입니다만, 이통사의 논리가 갈수록 빈곤하고, 치졸한게 문제입니다. :-)
1.카카오톡때문에 트래픽이 마비된다고? 다들 아시겠지만,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중 하나로, 아래와 같은 화면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 이 페이지의 데이타 전송량은?!
일부 이미지와 동영상을 '옮길 수' 있으나, 어플리케이션의 주 용도는 문자메세지의 전달입니다. 문자메세지라는 기준으로 볼때 위 이미지는 2개의 사진이미지 (매우 작은 크기)에 100바이트가 되지 않는 글자들이 전부입니다.
카카오톡의 배경이미지를 비롯한 로고들은 이미 '어플리케이션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트래픽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암호화로 메세지들이 변조된다고 가정해도 1인당 하루 0.1MB를 절대 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멀티미디어 제외)
만일 누군가 정말 하루 0.1mb의 데이타를 휴대폰으로 타이핑한다면?!
손가락이 부러지거나, 액정이 박살나거나... 둘중 하나의 경우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스카이프보다 더 억지인 케이스 외국에서 스카이프로 망중립성 논란이 될때, 언급된 것이 바로 지금 SKT와 KT 그리고 LGU+가 주장하는 '서비스 저하'였습니다만, 스카이프와 카카오톡은 데이타 전송량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음성이 오가는 스카이프는 '양방향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타가 오가야 하고, 그 동안 끊임없이 일정 트래픽을 할당 받는 반면,(물론, 이 것도 굉장히 억지스럽게 24시간 두 사람이 끊임없이 통화를 한다는 가정) 카카오톡은 중계서버에서 들어오는 문자정보를 나눠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오가는 데이타양 자체도 비교되지 않습니다만, 음성통화처럼 높은수준의 트래픽 할당 자체가 필요없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스카이프 음성통화를 3G망에서 차단하지만, 채팅채널만은 그대로 열어두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국내도 물론) 3G통화는 차단되었으나, 채팅은 가능한 SKYPE
왜냐하면, 문자메세지의 경우 실제 데이타량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이통사의 주장중 재미있는 억지는 또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품질에 저하를 주고, 이통사의 sms서비스비용을 앗아가고 있다." 즉, 카카오톡이 sms의 트래픽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뭐가 되든 어차피 발생하는 트래픽이 잖아요? 이통사의 수익이 줄어든것 말고는, 품질하고 무관하다고 스스로 대답한 것 아닌가요?
3.정말 트래픽을 잡아먹는것은 유튜브 스마트폰에서 정말 트래픽을 잡아먹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이미 이 경우에 대해 많은 분석이 있었고, 결과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그대로입니다.
▲ 목이 터져라고 통화를 해도, 비디오의 10분의 1수준
이건 굳이 도표로 정리하지 않아도 상식선의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당나귀같은 웹하드를 돌리는 사람은 아직까지 거의 없는 관계로, PC의 트래픽 순위를 그대로 옮겨오면 답이 간단하게 나옵니다. :-)
(저 도표중 파일쉐어링은 아마 마켓서비스가 포함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환경에서든, IOS를 사용하는 애플과 거래하는 이동통신사든, 감히 '유튜브'를 적으로 둘수는 없겠죠. -_-;
사실 이런 논란 자체가 억지스러운 이유가...
내가 무슨 사이트를 들어가든, 무슨 서비스를 들어가든 이통사에서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들어가지 못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아래에 언급된 경우가 전부입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개인자유를 침해하는 월권행위입니다.
▲ 도박, 음란, 불법상품 판매를 제외하고는 자유로운 대한민국
4.망중립성을 논하려면 네이버를 차단하라 이통사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봅시다.
카카오톡이 정말 악의 축같은 나쁜 서비스이고, 트래픽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므로, 차단을 한다면...
그보다 먼저 '네이버를 차단해야하지 않나요?'
네이버는 국내 1위의 포털사이트로 저를 비롯한 수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웹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할때 첫페이지로 여는 곳입니다.
또한, 카카오톡과는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많은 이미지와 플래쉬 컨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 네이버의 많은 서비스는 이통사와 겹칩니다.
우리가 하루 미친듯이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카카오톡을 이용한다고 한들, 네이버 웹툰 만화목차만도 못한 트래픽일것입니다. (웹툰 고르기 전 작은 그림들과 함께 나오는 목차! 웹툰은 더 막대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네이버는 비디오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과 유사한 네이버톡도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와 유사한 SNS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통사의 최대 적이자, 악의 축입니다.
서비스 모델이 안겹친다는 억지는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당신들도 포털을 다 운영하고 있잖아요. :-)
▲ SK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KT가 운영하는 파란닷컴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이통사와 네이버의 겹치는 서비스들입니다.
- 무료통화 제공 (음식점이나 서비스업의 경우 발신전화를 통해 무료통화 제공중)
- 무료 음성채팅 제공
- 무료 화상채팅 제공
- 무료 채팅 제공, 심지어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지원=네이버톡
5.너무 억지스러운 망중립성 주장 지금 이통사에서 주장하는 무임승차논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이 주장이 얼마나 억지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기세를 내고, 삼성전자의 노트북을 사용한다고 칩시다. 아니면 LG의 텔레비전을 쓴다고 칩시다.
그때 뜬금없이 한국전력에서 삼성전자나, LG전자에게 "니들이 우리 덕분에 상품이 팔리니까, 니들은 우리한테 돈을 내던가, 아니면 공장을 닫아라."라고 하는 꼴입니다.
각자 요금에 따라 한달에 몇메가든, 몇백메가든 돈을 주고 사서 쓰고 있으며, 심지어 이월도 안되는 판국에...
왜 니들이 감놔라, 배놔라 생색을 냅니까?
우리가 데이타망을 무료로 이용하는게 아닙니다, 한달마다 따박따박 돈내고 쓰고있으며, 그들이 자랑하는 설비중 상당수는 '국가차원에서 보조금이 들어간' 대한민국의 자산이며, 국가의 주파수를 할당받은 뒤, 임대받아 사용하는 사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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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F를 삭제한 모토로이에서 티스토어에서 구매했던, 티스토어 전용어플(SKAF 전용 파일)을 구동할때 필요한 파일들입니다.
티스토어에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이것 없이도 돌아가지만, 플레쉬뷰어나 웹뷰어 형식으로 간단하게 짜진 어플리케이션들은 유독 필수적으로 필요하더군요.
(즉, 구글마켓과 호환성 포기하고 만든 어플들..)
SKAF를 들어냈으면, 필요한 사람들은 T스토어만이라도 별도로 설치해서 구동하도록 –드로이드처럼- 해줘야하는데, SKT는 그런거 신경을 안써주거든요.
이번에 T-MAP업데이트가 이름은 ‘안드로이드폰 업데이트’인 주제에, X1(윈모계열)도 되는걸, 모토로이는 안해준다더니 –.–;
소갈머리가 걍 밴댕이인듯.
다시 본론으로 가서 이 두 파일은 일종의 DRM 프로그램으로, 이 파일들만 설치시에는 아무런 기능도 없습니다.
심지어 DRM프로그램이므로, 항시 상주하기때문에 리소스만 잡아먹습니다.
즉, 기존 T스토어에서 구매했던 어플이 실행이 안될때만 '부득이하게' 설치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설치후에는 아마 이런 이름들일겁니다.
T store ARM
SKT Widget Player
향후 필요 없어지면, 지워주시면 됩니다.
◆ 저작권자 : SKT ,티스토어
◆ 사용환경 : android 2.0 이상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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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멜론측과 SM엔터테인먼트의재계약 합의불발로 SM측 음원사용이 중단되었던 멜론 프리티켓 공동 프로모션 휴대폰들(옴니아2,모토로이 등)에서 다시 SM의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7월31일부로 멜론측과 SM측의 재계약이 성사된 것.
계약불발로 인해 음원중단 기간동안 프로모션 휴대폰 유저들은 “옴레기(옴니아를 비하하는 단어로 ‘옴니아 쓰레기’의 줄임말)소리 들어도 멜론된다는게 장점이였는데 소시 노래 못들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멜론측에 강력하게 항의한 바 있다.
▲ 프리티켓 지원 휴대폰들
※멜론 프리티켓 공동 프로모션 이란?
SKT의 멜론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무제한 무료로 감상/다운로드가 가능한 서비스로, 스마트폰의 핵심적인 서비스.
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은 “멜론무제한은 스마트폰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면 스마트폰이라고 부를수 없다.”고 홍보물을 통해 밝힌바 있다.
▲ 스마트폰 기준중 4번째에 올정도로 핵심적인 기능, 스마트폰의 4대기능으로 봐도 된다.
삼성의 마지막 스마트폰인 옴니아2를 비롯한 SKT로 출시된 일부 휴대폰들이 이 프리티켓 공동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제품들로, 이 휴대폰들은 SKT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멜론을 통해 무료로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서비스에 이용되는 프리티켓은 한달단위 갱신되며, 갱신된 티켓은 여기(link)서 구할수 있다.
<< ⓒ 찌질뉴스. http://todaki.wo.t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찌질뉴스는 언론협회에 등록된 정식 언론사가 아닙니다. >>
* 삼성의 마지막 스마트폰이라는 표현은, 위 14개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휴대폰은 옴니아2 이후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A :손톱으로 터치 불가 , 멜론 서비스 제공하나 1년 제한
갤럭시S :손톱으로 터치 불가, 카메라 플래쉬 없음, 멜론 서비스 제공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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