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클라우드, 4일 뒤 종료됩니다.

2015. 12. 27. 14:00

7월 즈음에도 한번 포스팅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12월 31일을 끝으로 '백업을 포함한' 다음클라우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 서비스종료 최후통첩문

이해는 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클라우드는 '계륵'같은 서비스입니다.

다른 곳에서 다 하니까 일단 우리도 시작은 하는데 유지비용은 높고(여기 저기 링크를 뿌려서 웹하드처럼 사용한 경우가 꽤 있죠), 수익은 나오지 않는(광고를 붙일 방법도 어정쩡하고) 서비스니까요.

▲ 영원한건 아무것도 없었지~

일반적인 유저입장에서도 사실 뭐...

처음 나왔을 때에는 정말 혁신적인 서비스라서 매일 매일 쓸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까 용량이 크고, 빠른 몇몇 서비스 제외하고는 그냥 방치하게 되더군요.

여담입니다만, 요즘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OneDrive(link)입니다.

▲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MS의 원드라이브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면 보통 office365가 딸려오는데요, office365를 사용하면 1TB 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한번 써보시길 바라며...

 

다음클라우드 쓰시는 분은 4일안에 꼭 백업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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