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2007. 2. 14. 00:51

12일날 간단한 외과수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그냥 째고 꼬매는..)

전에부터 다리에 뭔가 작은 돌기같은게 있었는데...

 

 

▲ 그림으로 그리자면...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냥 신경도 좀 쓰이고...

요즘 시간도 있고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신기하게 돌이있더군요 --;

돌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갔는지..

혹은 몸에서 생긴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아는 상식으로 봐서는

요로결석도 아니고,(종아리쪽에서 생긴거니까)

이건 아무리 봐도 사리!

 

사리의 특징으로는 몸에 돌이 생겨도 아프지 않다는것!

그리고 높은 정신수양을 한 사람 몸에 생긴다는것!

 

본인이 생각할때 2가지 조건을 만족.

 

망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의 몸에서 사리가 나왔음에 기뻐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는데...

 

사리에 대해 좀 더 찾아보니..

'사리는 물에 뜬다'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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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udio 그리고 임은경양~!

2007. 2. 5. 01:32

증폭기가 없어서 일단 하는대까지만 하고 대충 마치고,

게임방 들렸다가 돈없어서 먼저 짜지고...

집에와서 만화나 받아볼 요량으로 받던중, 2AUDIO라는것을 발견

 

 

 

새롭게 안사실로, AVI도 음성선택이 되는 파일이 있다는것(물론 저런식으로 2AUDIO라고 뜨는것들만)

자막의 경우도 다중선택으로 만들수 있고, 음성도 다중이 되면...

DVD보다 월등히 뛰어난 압축률과 비슷한 화질.

사실, 화질만으로 승부하자면 HD에게 관광당한지 옛날인 DVD

...DVD는 이제 더 이상 설곳이 없구나.

 

물론 대다수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은 정보겠지만...

군대의 2년이란 공백이 이렇게 클줄이야...(정말 엄청난것이 나왔군! 이라고 생각해도 다 과거의 것들)

 

그나저나 이 나디아는 누군지...

 

 

▲ 본명도 아닌 가명주제에 얼마나 유명하기에?! 떡 버티고 있는겨?

옛 기억에 혹시나해서....

'임은경'도 검색

 

 

▲ 돌아와서 반가워~

옛날에 그러니까 정확하게 04년 4월에 임은경 치면...

 

▲ 이 아줌마는 결국 낙선한듯.

저딴게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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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의 끝즈음에...사내판매공지

2007. 1. 28. 22:31

...아직은 적을 할인점에 두고있는 이때.
알바의 말미에 생긴 이벤트.
 
'사내판매공지'
 
사내판매란,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품목들중 약간의 파손이나, 포장의 결함,
고객의 이유없는 반품으로 정상가에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을
사내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것.
 
할인점에 일반적으로 있는 '진열및포장손상상품'
과 별반차이가 없긴하지만...;
(중요한것은 할인률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OTL;;)
 
그래도 품목이 다양하다는 것!
(창고정리도 겸사겸사해서 하는것이라 --;)
 
무엇보다
단종된 물건이라던가해서 제품에 이상이 없으면서
저렴한 제품들도 있다는것!
 
S/C를 수시로 둘러보며 물건을 노리고 있는데...
노릴만한 물건을 2개 발견했습니다.
 
- 전기주전자 8900원대(뭐 솔직히 이건 그냥 그냥 보느것이고)
- 여행용 가방 2만원이하!(노리고 있는것! 정상판매가는 4,5만원대)
 
상태는 눈으로 이미 확인했고.
내일은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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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목욕탕에 갔습니다

2007. 1. 14. 00:04

모처럼 주말에 쉬는날(내일 쉬지만, 일이 오전에 끝난 관계로 간만에 주말)

친구랑 목욕탕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던중 친구왈

"나 로또샀다, 아줌마한테 만원주면서 '2게임요'이러니까 5000원짜리 2장을 주더라"

"ㅠㅠ"

1등되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

"1등되면 일본여행비 니가 쏴라, 아니다. 우선 목욕탕비부터 쏴라. 형아한테 인심쓰면

100% 당첨이다"

"내가 당첨되면 니 목욕탕비 평생 주마"

"그 말 책임지냐? 하루에 10번씩 갈꺼다"

"그래봐야 한달 90만원이네..."

"흠..."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본인도 한장 구입

1등 당첨되면 상대방에게 1억주기!(대신 무릎꿇고 발가락 빨기였던가 --;)

1등이하면 10% 때주기 뭐 이딴 이야기하면서 목욕탕에 도착.

 

 

"내가 생각하던 목욕탕 이미지가 아닌데..."

"저번에 간곳 여기 아닌가 보다..."

 

막 녹차탕,장미탕 뭐 이런거 있는 목욕탕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그냥 '찬물''따신물''더운물''뜨거운물'

뭐 이정도 탕 4개 있는 그냥 그저 그런 목욕탕.

 

지난번에 간 찜질방이랑 착각했던...

 

뭐, 그래도 나름 괜찮게 보냈습니다.

샤워기로 다리털 디자인 하면서 놀고~

 

 

▲ 다리털 정렬

 

암튼, 대충 목욕을 하고 왠지 너무 피곤하고, 저녁도 안먹었고 해서...

닭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마리에 6500원하는 통닭집(양념경우,그냥은 5500원)

그런데, 그곳의 맹점은 직접 거기서 먹을경우 자리세 1000원을 내야한다는것.

 

그래서 고심끝에 그 근처에 사는 친구집에서 먹기로 결정.

 

친구 K군 "그래, 00집에 비어있나 보고 먹자!"

나          "천재다! 그러자, 부모님 태국갔다메? 전화해라"

 

이리하여 친구집에서 먹기로 결정

.

.

.

근데...3명이서 1마리는 너무 작잖아  OTL

이런 이유로 2마리 구입!(결국 1000원아끼려다...)

 

친구집에 도착!

 

 

▲ 거짓말 없이 정말로...이런 느낌

아무튼, 그 와중에도 먹을것을 찾는 본인의 눈은 탁자위에 빵을 발견!
너무나 맛있게 생긴 롤케익!
 
나            "먹어도 되냐?"
집주인S군 "한달된거다"
 
만저보니까 빵이 딱딱하더군요.
 
나            "집에 도둑들면 먹고 죽어라고 놔둔거냐? ㅅㅂㄹㅁ"
집주인S군 "트릭이다"
 
암튼, 맹렬한 기세로 2마리의 닭의 뼈와 살을 발라낸후.
집주인S군의 집에서 믿고 먹을수 있는 '포장이 뜯어지지 않은'
'대형업체에서 생산되는, 방부제가 들어 유통기간이 정해진' 식품을
몇개 주워먹고 다시 집으로 가는길...
 
어찌하다보니까, 알바시절 이야기
 
나          "형아가 말이다, 옛날에 편의점알바할때 참 아쉬운게 있다"
친구K군  "몬데?"
나          "편의점안에서 미니샵을 차렸으면...예를들어 편의점에서 1000원에 파는 음료를
              내가 마트같은곳에서 500원에 사가지고 편의점에서 700원에 파는거다!
              손님이 들어오면 '손님! 그쪽에 음료수는 1000원이지만, 이건 700원입니다!'
              이러면서...그렇게 하면 나 200원 이득"
친구K군  "미친..."
 
.
.
.
 
친구K군 "근데 그냥 니가 음료수사서, 음료수 놓는곳에 두고 천원받으면 되잖아,
             500원에 사서 1000원에 그냥 팔고, 돈은 니 주머니에 넣고"
나          "천잰데!!!"
 
...아무튼 집에 도착!
 
배부르게 먹고 노곤노곤하게 푹 쉰 괜찮은 휴일~!!!
로또는 친구도, 본인도 모두 꽝!
 
아쉽다.
 
...발가락이라도 빨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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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2007. 1. 7. 02:18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안자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자야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스럼블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보는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태국은 비행기가 비싸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구가보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은 정말 재미있을거같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은 솔직히 한국이랑 똑같다는 평이 대다수고 ;;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휴 4박5일에 90정도다ㅓ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4박5일 90?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가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90이면 다 되는거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밥 숙소 비행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니께 비행기 하고 숙소 세금 빼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후;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몬 말이여;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일본이냐 태국이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고민이네 정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도 정말 재미있을거같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은 코끼리가 많을거같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본은 70정도로 일본도착해서 잡비를 쓰는거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태국은 거의 100으로 잡비를 쓰는거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이 더 많이 든다는 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니놈이 일본에서 졸라많이 쓰지않는이상은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 비행기랑 숙소 50안에서 되지 않나?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불가능하나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간 내는돈은 50만원정도인데 이제 공항에가면 공항세라던지 기타등등 뜯어가는게 많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니가 전에 말한곳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2500엔 2인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거긴 뱅기값 얼마에 파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응 마따 도쿄말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거긴 비행기표를 파는게 아니라 숙소만 예약받는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나리타 가면 좀 더 싸다던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아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가 도쿄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그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제길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도쿄옆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어디 암튼 옆에 내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싸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어딘지 몰겠느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니께 공항이 2개있는데 나리타가 좀 비ㅐ싸고 하네다가 싸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낼 회사가면 또 물어봐야겠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하루에 하나씩 물어보고 있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유경험자에게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가 비싼게 일본애들이 섬을 만들어서 공항을 지은거라 거기서 도쿄로 나올라면 제일싼게 1000엔이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내가 문자로 보낸 세금포함 60만원은 하네다로가는것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밥값 치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빼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밥은 아침밖에 안나온다니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응 아침은 거기서 먹고 2인실이고 몇박 몇일?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5박6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조기예약해야하나?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다니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다지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1월말이나 2월초에 예약하면된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모 차차 알아보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좋은 소식이있겠지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단 여권을 만들어야지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JAL 타고 부산에서 일본가는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44만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잘 홈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44+택스 7=50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2만원씩 5일쉬면 10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60만 별차이 없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면 7만몇천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근데 내가말한곳은 민박이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이건 우리나라로치면 모텔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민박이 좋냐 모텔이 좋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모텔은 인터넷 되게찌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휴 인터넷은 방마다있는게 아니라 로비가야있을껄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리고 민박은 못찾아가면 어쩌냐ㅣ.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
(만12세 이상~만 30세 미만 학생)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요금 가능!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요금이면 42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잘항공 홈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근ㄷ 경유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씨발 일본이 바로옆인데 어딜경유하냐 홍콩?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부산 → 일본 항공[B]  오사카  일본 항공[Y]  도쿄
(도착)  일본 항공[B] → 부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도 갈수있ㄴㄴ 스페셜패키지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비록 비행기안에서지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의공기가 느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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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서비스업

2006. 12. 10. 01:33

요즘 서비스업에 종사중입니다!

음, 회사이름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동종업계에서 만년 2위 혹은 3위하는 그런 서비스업에 종사중이지요!

(부동의 1위, 그런곳은 아니에요)

그곳에서 저는 고객님을 상대하는 일을 한답니다.

 

간만에 다시 서비스업.

본인의 알바의 시초 또한 서비스업이였죠.

편의점 일할때 문잠그고 자던, 깨고 일어나서 문따주고 손님을 받던...

지금은 고객위주의 시대라면 먼 훗날에는 점원위주의 시대가 올것을 예상한 선진화된 경영방식을 보였던 내 편의점 알바시절,나름대로 저건 이유가 있는 행동이였습니다.

 

1. 24시편의점이 잠겨있다니! 이런 신선한 충격이!

   -> 고객들이 신기해서 더 몰려옴(한명이 줄서서 기다라면, 지나가던 사람이 모하나 보고 뒤에서 또 줄서서 기다리고...줄이 이어짐)

2. 그와중 문을 열어주니 알바생에게 고맙고, 미안해서 물건을 안사고는 못나감

   -> 구매의욕 고취

3.피곤에 쩔어있는 알바가 아닌, 방금까지 숙면을 취한 알바가 나와서 활기차게 서비스하여 고객만족도 200% 업!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단골고객 확보!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너무 이른 경영방식이였던지라

 

여기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수십명이기에 마이페이스보다는 성심성의껏 고객님들을 대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자난걸 다시 들고와서 부서졌으니까 바꿔달라는 고객놈'(가전제품이냐!!!)

 

'플라스틱책상이 부서진것들 들고오며, 제품이 원래 약하던데요?라며 들고오는 고객놈(남자가 밟고 올라가도 멀쩡한 어린이용 책상을...)

 

'이거 2개 사고 뜯어서 해보고, 맘에 안드는거 있음 반품하면 되죠?'라며 당연한듯이 말하는 고객놈

(물건에 문제가 없는데 반품이냐 누가 니 딸,아들이랑 결혼한다 해놓고 '맘에 안들면 위자료 없이 이혼하면 되죠?'라며 공짜로 반품하면 좋기도 하겠다)

 

무슨 물건 한번사면 평생a/s해주는 세진컴퓨터랜드(...망했죠)로 아는지, 상식이하의 고객님들이 너무 많네요.

 

고객반품->폐기->판매량감소->원가상승->고객부담->가격이 올라간 제품->고객구매 그리고 반품->(반복)

 

이러면 결국 소비자 손해!

또 훔쳐가는 물건들은 얼마나 많은지 --;

 

...스트레스입니다.

 

"10원 더 싸면 다른 할인점으로 갈, 충성도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돈의 노예들주제에!!

낮은 시력도 떨어지고, 내가 물건 안가져다 주면 구입도 못하는 물건 찾지도 못할만큼

관찰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정신연령 및 기초상식을 포함한 양식,양심 몽땅 떨어지는 고객놈 주제에,

감히 이몸에게 그런 무엄한 부탁을 하느냐!!!"

 

...라고 맘으로는 생각해도

 

"예 ^^ 고객님이 원하시면 환불해드려야죠 >.<

아니면 교환해가실래요 ^^ A/S 해드릴까요?"

 

라고 하는 비굴적 나날들입니다.

 

아, 크리스마스에도 출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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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최종견적

2006. 11.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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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천원까고 7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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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정리하며.

2006. 10. 26. 01:36

남자의 나이와 여자의 나이는

...좀 다른듯 하다.

 

음...

예를들어, 일단 학교를 풀코스 밟고 사회에 진출을 한다고 가정을 할때.

내가 올해 24짤.

 

아가씨라면, 24짤이면 대학 졸업한 나이.

만약 교대라면 프로선생님이 되었을 나이.

꼭 교대가 아니더라도, 졸업과 취업이 이어진다면.

평생직장을 구하고 있거나...

아님, 음... 결혼준비는 좀 이른데;;

뭐 암튼 그럴 나이.

학교라는 사회진출 최종 보호막은 이미 없어진

리얼 어덜트이며, 프로의 나이!!!

 

머시마라면 24짤이면 대충 군대 끝나고 학교 다니던가 아님 알바할 나이.

여가시간은 겜방에서 겜이나 하며 --;

음...암튼, 그럴 나이.

군대 2년이 여유가 될지, 나중에 짐이 될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아직은 정착보다는 유동적인 아마추어!!!

 

내가 나보다 한,두살 어린 아가씨를 본다면

그냥 어린 아가씨겠구나 하겠지만.

사회에서 본다면, 나나 그 아가씨나 비슷한...

본격사회진출은 조금 빠른, 이르게 준비할 뭐 그런.

암튼, 여자는 사회진출나이가 남자보다 많이 빠르구나.

 

"그냥 나이 몇살하면 되지..."가 아닌,

"여자나이 몇살이면..."

"남자나이 몇살이면..."

왜 자주 사용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본 하루.

 

그냥 일마치고 오면서 그런 생각.

 

나이 더 먹기전에 서든전적말고도 해야할일은 많은데...

나이만 먹는구나.

강타는 스물셋인가 넷에 자기 이름이 들어간 엘범을 냈고.

빌게이츠는 회사를 차렸는데...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평생 서든이나 하며 살수는 없는데,
잘 알고있는데 후;

 

아무튼,내일은 자전거 바람 넣어야지.

죽을뻔했네;

 

자전거를 타고가다 차랑 충돌할뻔했는데...

"차랑 충돌하면, 차한테 돈 줘야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닿기전에 그냥 자빠짐;;;

곰곰히 생각해보면 차 좀 찌그러지고 나 진단서 끊으면

내가 좀 더 남을것 같기도 한 상황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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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일까...?

2006. 10. 8. 22:39

명절이랍시고 휴가나온 친구를 만나, 싸구려 6000원짜리 초밥뷔폐를 가고 싶었으나...

"우리 나이에 아직도 그리 살면 되겠냐?"라는 주장에 밀려,

3사람에 15000원짜리 초밥셋트를 먹으러 감(무슨 차이가 있는지 좀 미묘한 기분;)

 

그뒤, 요즘 집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임방에 가서

서든어택을 2,3시간 정도 가볍게 땡긴뒤. 주머니가 빈곤하여...

친구집에가서 맥주에 닭을 시켜 먹음...

 

뭔가 어제는 먹을복이 없었는지...

닭집에서 온 닭은 싸늘하게 식어버려서(음식이라기보다는 시체같은 느낌) 더구나 자기맘대로 메뉴가 변경되어 왔다.(간장 2마리만 옴, 간장+양념이였거늘)

요즘 서비스업에 종사중인 본인이라, 이런건 고객님이 "동네 닭집도 이딴식으로 장사하면 안되는구나"라는 본을 보여야 한다고 했으나,다들 기진맥진하여 그냥 먹음...

but, 먹다가 다들 맛없다고 다 못먹음.

 

간장소스의 핵심은 처음에 튀김옷을 얇게 입히고, 간장소스를 붓으로 골고루 바르고, 다시 튀긴후에 다시 또 소스를 바르는...

마치 도자기에 유약을 바르는것에 버금가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어제 우리가 먹은 닭은 그냥, 물엿에 간장 대충 슥슥 휘져어 놓고,그걸 대충 닭튀김위에 부어버린...

암튼, 닭에대한 나쁜 기억 하나가 늘어버린 날.

 

그 뒤, 언제나처럼 왜 3명이 모여있는지 모를, 공간은 공유하되 행동은 공유하지 않는 나름의 플레이(난 홈쇼핑 TV프로에서 컴퓨터 파는거 보면서 "저 사기꾼들, 엄청 비싸게 파네~"이러고 있고, 한놈은 게임하고,한놈은 책보고...)를 하다가...

내일 자대 복귀하는 친구와, 일요일에 역시 일나가는 본인은 서로 약간의 공감대를 가짐.

 

그리고 이런 저런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하루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해보기를 시작.

예를들어, '지금 군에 가있는 사람이 휴가 1일을 돈으로 산다면 얼마정도에 살까?' 및'나의 하루를 팔면 얼마정도에 팔아야 적당할까?'(이때는 노동이 동반되는 일당이 아닌, 그냥 내 수명이 하루 까이는 식의 계산)

 

난 10만원정도로 잡았고,(내가 한시간 일하고, 많아야 4000원의 시급이고 그걸 24시간이나

몽땅 준다면 난 만족이라는 계산) 내 친구는 더 높게 잡음.

 

"죽어가는 사람에게 하루를 판다면 비싸게 팔수있어!"

"난 저렴하게 많이 팔아서, 부자가될꺼다. 박리다매다!"(왠지 할인점 적인 마인드...)

"그리고 넌 부자가 되어 죽는다"

"네놈은 시간을 팔다 부도날꺼다, 안팔려서..."

"죽어가는 니놈에게 비싸게 팔거다"

 

이런 영양가 없는 이야기를 하다 잠이들었고,

일어나서 지끈거리는 머리를 이끌고 오늘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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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vs 당신의 이름,암기력의 둔화...

2006. 10. 3. 01:46

요즘 '암기력'의 둔화를 치명적으로 느낍니다.

장기가 될지, 단기가 될지 모르지만,

하는일이 사람을 대하는 일이다보니.

사람의 이름을 외우고, 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한두명이면 모르겠지만, 층단위로 일을하다보니 마치 고등학교때 한반에 친구를 첫주에 다 모르듯...

못외우고 있습니다 아직;;

그렇다고 군대처럼 적어가며 외우는것은, 인간적으로 실례라고 생각하고.

까먹으면 또 계속 물어보는 식인데 이또한 꽤 실례;

 

아무튼 사람이름은 참 재미있습니다.

이름만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으니 말이죠.

 

상품이름은 참 기억하기 쉽습니다.

기억하기 쉽게 마케팅하는 분이 고민해서 만든 이름이기도하고.

예를들어 제 눈앞에 있는 "하니 아몬드"라면 '하니'도, '아몬드'도 익히 아는 글자,

그리고 내용물도 딱 보면 아몬드죠.

 

그런데, 사람이란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예를들어, 이준구라는 사람이 있을때.

그냥 옆에 굴러다니는 책에서 아무 페이지나 폈을때

나오던 이름입니다.(전화번호부는 아닙니다)

 

'이준구'라는 이름만 으로,

그 사람의 모습이라던지, 누군지 구분할수있는 무언가가...

(배용준,서태지,보아 같은 이름은 예외로 하구요, 상품의 이름이니까요.)

 

뚱뚱한 사람은 일괄적으로 '강호동',

가슴이 큰 사람은 일괄적으로 '한은정' 이런식이면

참 기억하기 쉬울건데...

사람이름이란게 그렇지 않아서.

 

음, 그냥 제품과 사람이름의 차이를 나타내고 싶었으나;

음...이상한 글이 되어버려서 그냥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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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그리고 수상한 070 전화

2006. 9. 6. 15:02

 

 

오늘 꽤 흥미를 끄는 스팸메일이 왔습니다.

pc를 반값에 판다고 하더군요.

전화번호 하나 적혀있고...

 

데스크탑은 관심없고,노트북등을 다나와 최저가 이하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것도 몇십만원 차이로)

"혹시나"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저쪽: 여보세요

나: 거기 뭐하는 곳이에요?

저쪽: 컴퓨터 파는 곳입니다.

나: 이 메일에 적혀서 전화했는데 이쪽에서 보낸거 맞죠?

저쪽: 맞습니다.

나: 용산이라고 적혀있는데 용산 어디쯤 있나요?

저쪽: 저희가 장소는 알려줄수 없습니다.

나: 왜요?

저쪽: 저희가 부도가 나서 처분하는거라서 빛쟁이들이 보이기만 하면 잡으러 와요,그래서 위치는 못 알려 드립니다.

나: (기괴한 이유에, 조금 당황)직접 가서 사고 싶은데요?

저쪽: 말씀드린 대로...

나: (말잘라 먹으면서)그럼 물건은 어떤식으로 판매되는가요?

저쪽: 저희 통장으로 입금을 해주시면, 물건을 보내드립니다.

나: 그럼 반만 먼저 보내고, 반은 물건받고 보내도 되나요?

저쪽: 아뇨, 모두 입금하셔야 합니다.

나: 네, 알겠습니다, 다음에 심심하면 또 걸께요.

 

통화종료.

 

...사기꾼같아요, 확실히;

그래도 혹여나 관심이 있다는 분은 전화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나중에 저한테 "책임져라"이딴소리 하지 말기.

 

 

덧1.

너무나 비슷한 내용의 글을 발견(link)

전에도 부도가 났었는듯 합니다.

그때도 부도세일, 오늘도 부도세일...

사기라고 확실시되기에, 위에 번호는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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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탔는데...

2006. 8. 26. 19:07

정신을 차려보니, 버스는 텅 비어있고, 저 혼자있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비탈길을 버스가 브레이크없이 내려가고 있다는것.

 

그때, 차를 멈출 생각보다는 그냥 의자잡고 안전하게 숨어있을 생각을 했습니다.

버스는 맹렬한 속도로 비탈길을 내려갔고, 결국에는 건물 옆 주차장을 부수며...

멈췄습니다.

 

아무튼 운좋게도 죽지않아서 집에갔더니...

화장실에 수상한 푸른빛의 컵이 잔뜩.

컵속에는 무슨 피라미드회사같은곳의 전화번호가 적혀있고...

 

뭐랄까, 상당히 심란한 기분에.

컴퓨터나 키고 시간을 죽이던중...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문자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KTF,[긴급]20분전 북괴남침,실시간 뉴스 [무료]"

 

무료라서 접속했더니,

노무현대통령이

북이 남침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우리는 이길수 있다며...

그런 이야기를 하던와중 잠을 깼습니다.

 

아무튼, 다양한 칼라의 꿈이였음.

ⓒ 2016 토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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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가 살아 남는가?

2006. 8. 13. 01:26

2ch유머를 보다가 문득 따라 만든 하나.

 

 

어느날, 다세포 소녀의 이재용감독,긴급조치 19호의 서세원,몽정기2의 정초신감독이 모여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있었다.

그때, 갑작스런 해일을 만나 보트가 전복했다, 세 사람은 모두 헤엄을 칠 수 없는데, 그러면 살아 남는것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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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도에 꿈꾼 오늘날

2006. 7. 24. 22:29

▲ 8,90년대 상상한 2000년도

90년대 초반에 어린이들이 상상하던 미래의 이미지...

1999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될줄 알았다.
1999년 12월 31일이 지나면,
갑자기 '짠'하면서 아파트에 벽이 알루미늄 빛깔의 철판이 쫙 올라오고.
하늘에 길이 깔리고, 떠다니는 탈것들로 무사고의 안전운행.
남북한은 급작스럽게 통일을 발표하고, 대학은 평준화가 되고,
그래서 나에게는 아무런 노력없이 얻어지는 탄탄대로가 뻗어있는
 
훗날 뒤돌아보며...
"난 참 좋은 시대를 타고났었어, 핫핫핫"
이라며 호탕하게 웃을수 있는.

만화책에서나, 소설책에서 예상하던 2000년대를 만들기위해서 내가 알지는 못하고 있지만.
누군가 눈에 안보이는곳에서 숨어서 준비하고 있었을거라고.

혹은 전인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대로 다 죽어버리거나.

운석이든, 땅이 갈라지든.

이렇든 저렇든, 그저그런 심심한 2000년 따위는 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희망찬 밝은 미래 아니면 모두 같이 인류의 전멸

도아니면 모의 미래를 상상했거늘...
지금와서 보면 낚인꼴이지만.

▲ 이렇게 안된게 다행이긴 하지만.

뭐, 그래도 이렇게 안된것만해도 다행이긴 하다.
평범한것도 나름대로 좋은것이니...
사실 평범한게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고.
뭐... 이렇게 스케일이 큰 전인류의 미래에 묶여가는것도 좋지만.

내가 생각하던 지금 내 나이의 삶이란?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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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하던 방정리 시작!

2006. 7. 16. 07:45

태풍이니, 비가 오니 난리인 이때...

이 습도 높은 이때...

라고들 했지만, 우리동네는 오후나 되어야 비가왔고,

날이 굉장히 더운 나머지...

어제 페인트를 샀으므로, 오늘은 페인트질을 강행했다.

 

볕이 있어야 뭘 털고 이러고 놀껀데 붙잡고 좀 칠하다 보니 비가 주룩주룩 ㅠㅠ

 

그래도 2주나 미뤘던걸 대충 시작이라도 하니 좀 사람사는듯 하면서도...

앞으로도 비올건데...나머지 짐 정리는 ㅠㅠ

 

본디 벽지를 사고싶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아침 일찍 시작해서 대충 오후쯤에 도색끝내고, 장판 닦기..

시간의 무게를 느꼈던...왜이리도 때가 안지던지 --;

지금이야 끝났네요.

뭐 그래도 역시 사제페인트는 좋더군요!(좋은 생각은 몇cc? Kcc 금강 고려 케미칼?)

비가 오든말든, 대략 말랐음!

뭐 그럭저럭 대충 깨끗하게 만족!

이제 책상만 오길 기다려야지~

 

간만에 로동의 땀을 흘린 보람찬...

개 피곤했던...

▲ 아~ 그냥 개피곤.

...서울은 지옥이겠지만, 난 방에서 초코파이를 먹을수 있었던 피곤했던 하루.

 

페인트 색은 백장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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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2006. 6. 30. 21:50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계절은 아름답게 돌아오고,
즐거운 날들은 조금 슬프게 지나가고.
강산이 반에 반에 반정도 변하고,

 

로또 값이 절반이 되고,
지폐도 변하고,
버스 노선도 변하고.
여대야소 정국에서 여소야대로 변하고,
각 부처의 장관이 몇번이고 바뀌고,

 

고가intel,저가AMD에서
고가AMD,저가intel로 변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이런 저런 변화의 시간을 보내고,

 

2004년 7월 1일에서...
2006년 6월30일까지...
2년간의 복무기간을 무사히 끝내고,

 

오늘 아침 9시.
전역신고를 하고, 환송을 받고,
전역증을 들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드디어.

 

▲ "만기출소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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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준비, 휴대폰 구매

2006. 6. 24. 19:50

▲ '허리케인 죠'를 보다가...(스캔본 아님 --;) 

코앞으로 다가온 '저녁'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민간화되기위해...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기종은 LG KP4500
보조금이니, 번호이동이니 모두 해당불가인 신규라서 ...
 
OTL
 
집근처도 몇 가보고, 사이트도 여기저기 뒤지고 뒤지다
걍 옥션에서 이걸로 구입...
46000원, 2개월인가 무슨 부가서비스 의무고... 가입비 외 기타없이...괜찮은 조건이였다고 생각;
 
통신사는 울 그녕이의 KTF(무슨뜻일까나;;)

 

 

 

 

당황스럽게도 폰만 달랑왔음 ;;;

들고다니기는 가볍지만, 전투력이 떨어지므로...

 

 

 

이상으로, 소총을 제외한 단독군장 완료!
총기교체하러 가자~!
 
이만하면 모양도 나름 이쁘고, MP3도 나름되고, 카메라도 나름되고.
뭐. 일단 폰이 전화만 되면 되는거니까!!!
TV니 뭐니...그딴거...그딴거...;;
나름~! 나름~! 나름~!
어차피 여긴 지상파DMB도 안나오는곳이고 --;;;
 
암튼, 이제 나도 사회인(진)!!!
 
...이어야 하는데 아직 본인 전화번호를 본인이 못 외우고 있으니;;;
암튼, 내일을 위하여 첫번째 끝.
 
...
 
두번째는...
뭘해야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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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했습니다...?

2005. 12. 28. 22:58
난다 님의 말:
어이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설마 군대 제대한건가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글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전역이라네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후;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대단하구만;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모 나올때 되었지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늦게 간거 같은데 일찍나왔군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후 앗하는 사이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2년이구만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진짜 앗! 하는 사이군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글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후 근데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예비군훈련이라네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당장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올해 전역이니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곧 1년차지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후 학교 다니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못가지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학교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그럼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내년에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예비군 동원을 6개월정도 해야겠네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4박5일짜린가 2박3일짜리 다녀오겠군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6개월이라네 6개월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음?;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6개월간 한다고?;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글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전역은 했는데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뭘 그렇게 오래하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당장 예비군 훈련이 6개월이구만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나도 모르겠네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뭐 그런게 있지;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전역했는데 계급장도 상병이구만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개구리마크도 안주고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뭐지;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그런것도 있나;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휴가라네;;;
소년아, 달팽이처럼 굳세게 살아라. 님의 말:
ㅠㅠ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소송하게;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후;
60 억분의 1이 결판 난다 님의 말:
어쩐지 존니 일찍나왔더라;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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