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하던 방정리 시작!

2006. 7. 16. 07:45

태풍이니, 비가 오니 난리인 이때...

이 습도 높은 이때...

라고들 했지만, 우리동네는 오후나 되어야 비가왔고,

날이 굉장히 더운 나머지...

어제 페인트를 샀으므로, 오늘은 페인트질을 강행했다.

 

볕이 있어야 뭘 털고 이러고 놀껀데 붙잡고 좀 칠하다 보니 비가 주룩주룩 ㅠㅠ

 

그래도 2주나 미뤘던걸 대충 시작이라도 하니 좀 사람사는듯 하면서도...

앞으로도 비올건데...나머지 짐 정리는 ㅠㅠ

 

본디 벽지를 사고싶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아침 일찍 시작해서 대충 오후쯤에 도색끝내고, 장판 닦기..

시간의 무게를 느꼈던...왜이리도 때가 안지던지 --;

지금이야 끝났네요.

뭐 그래도 역시 사제페인트는 좋더군요!(좋은 생각은 몇cc? Kcc 금강 고려 케미칼?)

비가 오든말든, 대략 말랐음!

뭐 그럭저럭 대충 깨끗하게 만족!

이제 책상만 오길 기다려야지~

 

간만에 로동의 땀을 흘린 보람찬...

개 피곤했던...

▲ 아~ 그냥 개피곤.

...서울은 지옥이겠지만, 난 방에서 초코파이를 먹을수 있었던 피곤했던 하루.

 

페인트 색은 백장미색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