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이랑!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생겼다면?

물리적인 배드섹터라면 새하드디스크 구매 외 답이 없지만, 논리적 배드섹터라면 로우 레벨 포멧(link)으로도 복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드섹터가 물리적인것인지, 논리적인 것인지 확인하기란 쉽지 않죠.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HDD Regenerator입니다.(이 프로그램은 상용이므로 사용법만 소개할 뿐, 다운로드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포멧없이 논리적인 배드섹터를 복구해줍니다.

(복구결과를 미리 말씀드리면 데이터가 읽힐 수도 있지만, 파일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최선은 하드디스크 교체, 차선이 로우레벨 포멧, 복구는 차차선입니다.)

HDD Regenerator는 2011 버전 이후에도 계속 업데이트 되었습니다만,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이 2011버전이라 해당 버전으로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비교적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SSD나 2TB이상 하드디스크가 아니라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요.

먼저 도스로 부팅을 해주시고, HDD Regenerator 2011를 실행하면 아래 사진처럼 설치된 하드디스크들이 넘버링되어 붙어서 쭉 나옵니다.

▲ 문제가 생긴 하드디스크를 선택해주세요.

저는 3번째 하드디스크가 맛이 갔으므로 키패드에서 '3'을 눌렀습니다.

▲ 복구하려면 당연히'2'

본격적인 검사 전에 '예비 검사'를 하고 싶은 분은 1번을 눌러도 되겠지만...

보통...불필요하죠. '2'를 입력!

▲ 배드섹터를 복구해야하니까 '1'

▲ 본격적으로 스캔 시작

250GB 기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53분간 뭐하지...

영화한편 보고 오면 아래 사진처럼 검사가 끝나있을거에요.

▲ 무탈하게 검사가 끝났으니 'ESC'

화면 상단에는 검사결과가 나오고, 화면 하단 오른쪽에 표식안내가 나오는데요.

어려운 단어는 아니지만, 컴퓨터에 친숙하지 않으면 살짝 와닿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이라 조금 상세히 옮기자면...

즉, 검사결과에 'R'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하드디스크가 아프거나, 아플 예정이오니 살릴 수 있는 자료부터 살리시고, 빠른 시간안에 로우레벨 포멧을 시도(link)해보거나,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의 필수품이 된 USB, 여러분도 하나쯤 호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다니고 계시죠?

디스켓을 들고다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인 오늘입니다.

디스켓보다 훨씬 안전하며, 한손에 쏙 들어오는게 CD보다도 들고다니기 편하죠.

하지만 이 USB도 완벽한 것은 아니기에 가끔 오류가 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USB 오류중에서 꽤 빈번하게 나타나는 '쓰기 금지 현상'을 풀어주는 전용 도구입니다.

▲ 이미지로는 이런 느낌이고

▲ 디스크가 쓰기 금지되어 있습니다. 쓰기 금지를 제거하거나 다른 디스크를 사용하십시오.

이쯤에서 먼저 감사인사 한번 하고 넘어갑시다.

사실 오늘 소개해드릴 젯플래시 온라인 리커버리 툴(JetFlash Online Recovery tool)은 메모리 기업인 트렌센드(Trenscend)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복구도구입니다.

보통 특정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라면 자사 하드웨어만 지원하는게 일반적입니다만, 트렌센드가 배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회사를 가리지 않습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즉, 당신이 어떤 회사의 USB메모리를 사용하든 쓰기 금지되었다 싶으면 트렌센드 홈페이지(link)에 접속해서 아래 그림처럼 프로그램을 받으면 됩니다.

▲ JetFlash는 트렌센드 USB 제품군 이름입니다.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여러가지 항목이 나옵니다만 가장 무난한 [Jetflash General product series]를 선택해주세요.

USB에 중요한 자료가 들었을 경우, 백업부터 하시는게 먼저겠죠.

'쓰기 금지' 상태에서도 읽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니까 중요자료는 미리미리 백업 바랍니다.

('잠금해제' 시 USB가 포멧됩니다.)

잘 다운받으셨다면 문제가 있는 USB를 PC에 꼽고 (여러개 연결하지 마시고, 하나씩 연결바랍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해주세요.

아마 인스톨없이 아래 화면이 보일겁니다.

▲ 'USB 디스크를 찾는 중'

30초 안팎의 로딩시간이 지나면 아래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쓰기금지를 풀어낼 디스크를 발견한 경우

[Repair drive & erase all data]에 체크한 뒤, [Start]를 클릭합니다.

▲ 이렇게요.

[start]를 클릭함과 동시에 복구가 시작됩니다.

▲ 복구중에는 USB 제거 금지

마지막 결과는 복불복입니다.

▲ 무사히 잘 정리된 모습

제 경우는 무탈하게 끝났습니다.

▲ 쓰기도 잘 되고. 다행,다행

마지막으로 당부말씀을 하나 드리자면,

이렇게 살짝 아픈 USB는 곧 또 고장날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번에도 '쓰기 금지'정도의 가벼운 고장일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아주 읽기가 안될 수도 있으니까 중요한 자료는 PC나 다른 USB에 옮겨담으시고, '또 고장나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유명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시게이트의 '디스크 검사 도구'입니다.

일반적인 디스크 검사두구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시게이트에서 A/S에 앞서 기본적으로 돌려보며 확인하는 검정 프로그램으로 대략으로 A/S 가능, 불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이 툴에 잡히지 않아도 A/S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아래 3개의 파일을 받아, 압축을 풀어주신 후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과정 자체는 매우 심플!

설치가 끝났으면 바탕화면에서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주세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라이센스 계약 어쩌구 저쩌구가 뜨고 당연하지만 '동의'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정상적으로 실행된 화면.

디자인은 좀 사무적으로 생겼습니다.

화면은 꽤 구리지만 기본적인 하드디스크 점검은 물론, 복구기능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PC에 내장된 하드디스크만 검사할 수 있는 일부 프로그램과 달리 USB방식으로 연결된 외장하드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왼쪽 체크박스를 통해 점검하고 싶은 하드디스크를 선택후, [드라이브 선택]을 눌러 필요한 기능을 실행하면 됩니다.

대부분... [정밀 일반 드라이브 진단]을 선택하겠죠.

참고로 [고급테스트]는 하드디스크 저장내용에 손상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1TB 용량을 가진 USB 3.0으로 연결된 외장하드디스크를 [정밀 일반 드라이브 검사]로 확인해봤습니다.

소요된 시간은 3시간 조금 넘는 정도.

SATA2로 연결된 하드디스크와 차이나지 않는 제품인만큼 1TB당 약 3시간으로 예측하셔도 큰 문제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타사제품은 구동되지 않으니까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시게이트 사용지분께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seatool.z02

seatool.zip

동영상을 편집하는 프로그램은 무료에서, 유료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어느것이 가장 좋다라고 말하기 힘들만큼 다양하죠.

하지만 다른 기능없이 동영상을 단순하게 자르는 용도라면?

▲ Free Video Cutter 홈페이지 캡처

오늘 소개하는 Free Video Cutter가 단연 최고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무료구요.

자르기 시작할 부분과 끝부부만 지정해주면 끝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몇십초만에 잘라진 파일을 뽑아낼만큼 속도도 빠릅니다.

심지어 타 편집 프로그램과 달리 화질, 음질 저하도 없죠.

이 모든 비결은 별도의 코덱설정없이 무조건 다이렉트 인코딩만 하기 때문입니다.

팟인코더, 곰인코더 등 비슷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들은 워낙 기능이 많아서 이 부분, 저 부분 그때, 그때 조절해줘야하지만 Free Video Cutter는 별다른 설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자르는 용도라면 가장 간단하고, 깔끔한 툴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이 프로그램에도 단점은 있는데요.

바로 설치할 때 종종 애드웨어를 깔려고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거부할 수 있습니다만 하나, 하나 읽어보면서 인스톨하려면 귀찮죠.)

그런데 현재(2015년 11월 21일 기준) 공식사이트에서 배포하고 있는 파일에는 별다른 애드웨어가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으셔도 되고, 번거로우시면 아래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간단한 사용법 소개와 함께 글을 접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파일이 만들어졌겠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동영상이 저장된 그 폴더에서 이름 끝에 '_cut'이 적힌 파일을 찾으시면 됩니다.

 ▲ 해킹프로그램 구매는 인정

요즘 국정원 해킹으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끄럽다보면 사실 나랑 직접 관련없는 일이라도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뉴스를 보면서 '내 PC도 해킹이 되었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 한번쯤 해보셨죠.

그도 그럴 것이 이번에 문제가 된 툴이 워낙 강력하거든요.

국정원이 사용한 해킹툴(RCS : Remote Control System)로 할 수 있는일은 일반적인 원격지원 프로그램 수준으로 감염된 특정 PC의 화면을 보고, 조종할 수 있고, 캡쳐할 수 있고, 파일을 넣거나 지울 수도 있습니다.

▲ pedoporno.mpg, childporn.avi같은 파일도 얼마든지 심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디텍트(Detekt)는 이렇게 각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해킹 프로그램을 검출해주는 툴로 국제인권단체인 앰네스티에서 제작/배포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정원에서도 이 프로그램때문에 노심초사했다고 합니다.

▲ 업데이트 전까지는 잡혔다는 말씀

위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국정원이 거래한 '해킹팀'의 구버전 프로그램은 디텍트(Detekt)에서 검출되었으나 해킹팀은 이미 패치를 완료했습니다.

해킹툴이라는게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디텍트 1.9버전은 안타깝게도 2014년 12월 5일 이후 업데이트가 없네요.

기약없는 업데이트입니다만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스파이웨어'에 대응하는 유일한 보안프로그램인만큼 간략히 사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프로그램 파일은 언제나처럼 포스팅 하단에서 받으셔도 되고 제작자 홈페이지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제 블로그에서 받았을 때를 기준으로 압축을 풀면 실행파일 하나가 나옵니다.

실행하면 아래 이미지가 뜨는데요.

▲ 인터넷 연결을 끊어주세요!

인터넷을 끊는 방법은 컴퓨터에서 선을 뽑아도 되고, 공유기를 쓴다면 공유기 전원을 내려도 되고...

아무 상관없습니다만 아무튼 인터넷을 끊어주세요.

▲ 인터넷이 끊어진 것을 확인한 뒤에 Scan now!를 클릭

▲ 검색중, 가급적이면 다른 작업을 하지 마세요.

검색시간은 10분안팎입니다.

검색하는 동안 다른 프로그램(게임 등)을 실행하면 오류가 날 수 있으니까 잠깐 PC 앞에서 일어나서 만화책이라도 보고 오세요.

▲ 나온건 없다지만.. 찝찝하네

제 결과는 다행히 'Nothing found'

하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그다지 의미없는 결과죠. (어서 빨리 업데이트가 되어야...)

또 하나 알아두실 점은 Detekt는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해킹 프로그램만 감지할 뿐. 기타 바이러스, 악성코드는 감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감지도구가 그러하듯 최신버전은 감지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업데이트가 되면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회사원 김지현씨는 오늘도 열심히 컴퓨터 앞에서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엑셀짜집기를 꼬박 3시간, 이제 출력해서 상사에게 보고하려던 찰나!

▲ 블루스크린이 짠!

한번쯤은 이런 경험, 다 있으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그램은 이 '블루스크린'을 확인하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원인까지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법은 압축을 푸신 후 실행하면 아래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 dmp 파일이 몇개 보이죠?

사실 윈도우는 블루스크린을 띄울 때마다 관련 정보가 담긴 덤프 파일을 [c:\windows\minidump]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그 파일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오류정보의 저장경로는 여기

블루스크린 관련 정보를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이렇게 옆으로 쭉~ 당겨도 되고

▲ 해당 오류를 선택 후

▲ 더블클릭해도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 창에서 File Description 혹은 Product Name을 확인하면 문제되는 프로그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안철수 연구소 보안프로그램때문에 나타난 블루스크린이군요.

제 경우는 자주 뜨는 오류가 아니라서 좀 더 지켜보고자 삭제하지는 않았지만 빈번하게 뜨는 오류라면 원인을 찾았으니 해당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거나, 삭제하시면 됩니다.

DVD드라이브를 구매했던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옛날에는 DVD드라이브를 구매하면 레코딩 프로그램이 담긴 CD를 줬습니다.

▲ 한때, 레코딩 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네로버닝롬(Nero Burning ROM)

하지만 이렇게 제공받은 CD는 라이센스가 걸려있어서 사용에 좀 제약이 있었습니다.

기능은 문제가 없지만 하드웨어 제조사에 따라 삼성전용, LG전용 등 라이센스가 나뉘었고 그래서 DVD드라이브를 바꿨을 때는 사용할 수 없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고...친구를 빌려주기도 힘들었죠.

또한, 보통 하드웨어 번들 소프트웨어는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었는데 네로버닝롬은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즉, CD를 잃어버리거나하면 어떻게든 레코딩 프로그램을 따로 구해야 했습니다.

요즘은 시절이 좋아서 쓸만한 무료레코딩 프로그램이 많아졌습니다만 그중 가장 '간단한' 프로그램이 아마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미지 번(IMG BURN)'이 아닐까 합니다.

▲ 아이콘만 봐도 한눈에 보이는 심플한 사용법 하지만 강력한 프로그램.

프로그램 디자인이 단순하다고 가볍게보지 마시길. CD, DVD는 물론, 블루레이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종합 레코딩 프로그램입니다.

음악CD, 비디오CD 레코딩은 지원하지 않지만 (물론, 이미지를 복사하면 됩니다.)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사장된 규격이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CD복사할 때 사용하는 ISO파일 제작, 레코딩은 물론, 각종 파일과 폴더를 CD/DVD에 보관하는 데이타 레코딩도 지원하는 강력한 툴입니다. 

본격적인 사용법 소개에 앞서 프로그램 설치시 유의사항이 있으면 알려드려야하지만...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만큼 심플하며 깔끔하니까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성공적으로 이미지가 완성되었습니다.

▲ 레코딩 로그도 당연히 지원합니다. :-)

이 밖의 기능으로는 DVD 드라이브를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열기(EJECT)'는 윈도우에서도 기본적으로 지원하지만 '닫기(Loa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은근히 쉽게 고장나는 부분이 DVD드라이브 버튼인데 이런 상황에는 나름 유용한 기능입니다.

사용법은 이정도만 소개하겠습니다.

워낙 단순하게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운로드는 언제나처럼 포스팅 하단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간단한 프로그램이라서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한글 언어파일도 함께 넣어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동영상계를 평정한 유튜브 영상을 다운로드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툴바가 '퍼가기','담기'등의 이름으로 지원하고 있고, 구글 크롬에서는 다양한 앱도 지원하고 있죠.

▲ 동영상계의 끝판왕이 되어가고 있는 유튜브.

하지만 1080p급 혹은 그 이상인 4k의 고화질로 다운받는 방법은 아마 오늘 소개하는 4K Video Downloader가 유일한 것 같네요.

사용법을 소개하기전에 한마디 드리자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무료로 보는 유튜브 동영상이라도 저작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운로드받은 영상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시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악용하여 발생하는 문제들은 프로그램 제작자는 물론, 본 블로거와도 무관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간략히 사용법을 설명하자면...

고해상도일수록, 그리고 긴 영상일수록 용량도 크고, 다운받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몇분이 아니라 몇십분일 수도 있으니까요.

여유있을 때 걸어놓으시길 바라며 해상도 및 저장경로를 매번 설정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처럼 '스마트 모드'를 설정하면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업무용 영상이 필요할 때도 요긴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며,(물론, 동영상의 저작권은 알아서;;;) 오류발생 시에는 제작자 사이트에서 최신버전을 다운받으세요.

이번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TEUS님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srt파일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SRTier 1.0입니다.

srt변환 방법은 앞서도 한번 소개해드렸는데(link) 꽤 오래된 글이죠.

더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기는 했는데 귀찮아서 블로그에 포스팅하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감사히 사용하던 중...

아래와 같은 댓글을 받은 이상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탤래그램님, 이번 프로그램은 될겁니다. 확인했어요.

...미안합니다.

사실 진작에 더 나은 방법으로 글을 갱신했어야하는데;;;

SRT교정은 특별한 경우 외에 사용할 일도 없고, 텔래그램님을 위해 작성하는만큼 SMI를 SRT로 바꾸는 방법만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포스팅하기 민망할만큼 심플한 사용법

smi를 srt로 바꾸는 모습만 보여드렸습니다만...

ssa파일을 srt로(ssa2srt), smi를 srt(smi2srt)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 srt도 smi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간첩을 제외하면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만,(그렇다고 진짜 간첩이 쓰기에는 너무 허접해보이죠?) 검찰에서 인터넷을 감시한다는 소리때문에 위축되신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 간첩신고는 111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카카오톡으로 하고싶다면 이 프로그램으로 암호화한 뒤, 붙여넣어서 주고 받으면 누가 들여다본다고해도 알아보기 어려울 겁니다. (PC용 카카오톡은 옛날에 소개 link 해드렸죠?)

민감한 대화시 프라이버시는 보호할 수 있습니다만 만약 제가 국정원에서 근무한다면 이런 숫자로 된 대화가 오고가는 계정은 반드시 조사해볼 것같으니 조심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무척 번거롭기에 소개해드리면서도 실용성은 0에 가깝다고 보니까...

그냥 하드디스크에 넣어놓은 야한 사이트 주소나 암호화해서 보관할 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암호화가되냐면요. 아래 숫자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 뭘까요?

위 숫자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에서 "안녕하세요. 토닥이랑입니다."라는 메세지를 입력한 뒤, 'todaki'를 암호로 정하면 나오는 숫자입니다.

즉, 이렇다는 것이죠.

▲ 짜잔!

한글로 된 프로그램이고 사용법도 무척간단하니까 사용설명은 정말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문자를 암호화할 때

▲ 암호화된 문자를 해석할 때.

무료 동영상 변환도구인 다음팟인코더 2.14.53 버전입니다.

최신버전이 더 좋겠지만 다음서비스와 연동되는 등 (다음을 주력으로 쓰는 분에게는 유용하겠지만) 괜히 복잡하고, 무겁고, 불편해서 전 이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일만 소개하면 정이 없으니까 이야기를 조금 더 풀어보겠습니다.

이런 구버전을 사용하다보면 대부분 프로그램에서 '업데이트 하세요'라면서 설정창이 팝업되는데요. 팟인코더도 그런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싫다니까!

대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조금 번거롭죠. 이럴 때 전 방화벽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방화벽에 '차단프로그램'으로 등록하여 인터넷 연결을 못하게 하는 것이죠. 이 방법은 국산이든, 외산이든 대부분 프로그램에 잘 먹히는 유용한 팁이지만...

▲ 코모도 방화벽을 예로 설정한 모습

가~끔 예외는 있죠. 팟인코더는 꽤 강적이더군요.

실수로 업데이트 하는 일은 없겠지만 여전히 팝업창을 하나 띄웁니다. -_-;

▲ 강적일세;;;

그래도 뭐...

실수로 업데이트할 일은 없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운로드는 아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만큼 유명한 프로그램이죠.

2012년 이후로는 업데이트 되지 않고있지만, 기본기만큼은 엄청 탄탄했던 '클릭투트윅'의 2.1버전입니다.

2.1버전?

4.xx까지 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답!

오늘 올리는 파일은 2005년에 만들어진 아주 오래된 버전입니다.
이 버전을 굳이 찾아서 올리는 이유는 이후 버전들에서 지원하지 않는 '중복파일 정리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시스템도구- 중복 파일 정리기]

▲ 폴더를 지정하면 중복파일을 발굴해준다.

물론, 중복파일 정리라면 더블킬러가 훨~씬 더 정교한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XP를 사용하는 구형PC가 집이나, 사무실에 굴러다닌다면 한번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XP가 아니라도 설치 및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2005년에 출시된 프로그램인만큼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MS마저도 GG친 XP 유저가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클릭투트윅에 '이런 기능도 있었다.'라는 사료적 차원에서 한번 소개해봤습니다.

10년이상 무료로 제공되었고 필요한 사람들은 정말 잘 사용했었던 트루크립트(TrueCrypt)의 업데이트와 다운로드(7.2버전은 다운됩니다만...)가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왠만한 상용프로그램보다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오랫동안 장수한 소프트웨어의 너무 갑작스러운 중단이었기에 'NSA가 압력을 넣었다더라.','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했다더라' 등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이 프로그램의 최신버전은 7.2버전이지만 해당버전은 트루크립트로 암호화한 디스크를 MS에서 지원하는 BitLocker형식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일 뿐. 새로운 '보안영역'을 만드는 핵심 기능은 거세되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7.1a이 진정한 최신버전이자, 안타깝게도 최종버전이 되겠습니다.

XP부터 윈도우7까지는 정식으로 지원하며 8에서는 사용은 가능한데 오류가 많다고 합니다. (CPU 점유율이 100% 되는 등)

일단, 이 프로그램이 제작자 말처럼 정말 보안상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NSA에 쫒기는 스노든도 아니고 제 용도로는 차고도 넘치며, 위 사진처럼 나름 공신력있는 깁슨 연구소에서도 괜찮다고하니까...

그나저나 보안 관련 프로그램이다보니 변조된 파일, 이름만 바꾼 프로그램도 많더군요. -_-;

포스팅 하단에 첨부한 파일은 Gibson Research Corporation에서 다운로드 한 파일로 softonic파일과 대조하여 문제없이 깨끗한 파일(MD5 : 7a23ac83a0856c352025a6f7c9cc1526)임을 확인하고 압축했습니다.

믿고 받으시면 되고 궁금하시면 직접 테스트(Link)해보셔도 됩니다.

곧 여름방학이고 또 명절도 올것인데 당신의 컴퓨터는 준비되었나요?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심심하다고 컴퓨터를 하는데 야동이 가득 담겨있다면 이 얼마나 민망한 일이겠습니까.

일반적으로 꼬맹이 대응목적으로 '숨김파일'정도만 해두시던데 요즘 아이들, 엄청 똑똑합니다.

특히 휴가나 명절기간이 길어지면서 2,3일간 거주하고, 비가와서 아무곳도 가지 못할 때 거기에 내가 자리를 비워야한다면 그 불안함은 정말...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불안함을 확실히 잠궈줄 프로그램입니다.

어느정도 검증된 프로그램이냐면 미국 NSA 전직 요원인 애드워드 스노든이 '중요한 자료는 이걸로 보관해라'라고 할 정도거든요. 제작자의 말처럼 '수정할 수 없는 결함'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최소한 제 용도인 '대 꼬맹이 대응용'으로는 충분하며 개인정보나, 회사 중요 서류를 관리할 때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유용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만들어진만큼 다양한 언어를 지원했습니다. 다국어 언어팩을 다운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앞에 언급한 것처럼 '다운로드 서비스가 중단'되었기에 언어팩을 구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쓸때는 사실 한글만 있으면 되잖아요. 그래서 한글언어파일인 'Language.ko.xml'을 함께 압축했으니까 설치 후, 해당파일을 설치된 폴더(기본값 C:\Program Files\TrueCrypt)에 복사해주세요.

그리고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한글로 바꾸면 되겠습니다.

위 그림을 참고해서 암호화된 볼륨을 만들어가시면 됩니다. 암호를 넣어라고 하면 생각해놓은 암호를 넣으시면 되고, 키파일을 정하라면 정하면 됩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둘중 하나는 생략할 수 있구요.

노란색으로 표시된 아래 영역은 관심있는 분들께서만 참고하세요.

오늘 이야기할 smi든, srt든 모두 자막파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개 국어 분리도 되고, 여러가지 알록달록한 테그도 지원하는 smi가 완전히 정착했고, 최근에는 해외에서 만든 동영상 플레이어에서도 많이든 지원을 하지만 그래도 외산 프로그램에서는 더 대중적인 -해외기준- srt를 더 선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제가 사용하는 Splash ex도 srt만 지원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을 위해 smi파일을 srt로 바꾸는 방법은 이미 한번 소개한 적(link)이 있었죠.

오늘은 그 '응용편'정도 되는 시간입니다.

smi 확장자.

자막을 만들고 수정하는 분이라면 '메모장'따위의 프로그램과 연결하면 편하겠지만 99%의 일반인은 사실 클릭할 일도 없고, 지정해둔 프로그램도 없는 확장자죠.

이 확장자를 'smi2srt.exe' 파일과 연결하여 smi파일만 더블 클릭하면 smi파일도 그대로 있고, srt파일도 생기도록 만들어 볼 것입니다.

① 먼저 'smi2srt.exe' 파일을 적당한 폴더에 저장해주세요, 파일은 포스팅 하단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② smi파일을 찾아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열어주시고 [속성]을 선택.

③ [변경]을 누른 뒤, 연결프로그램을 선택해줍니다. 아래 그림에서 1번이죠.

그러면 [연결프로그램]이라는 창이 열리고 앞서 저장해뒀던 'smi2srt.exe' 파일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3번 항목의 경우, '비활성화'되어있으면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④ 이제 어떤 폴더에 smi파일이 있던 더블클릭하면 바로 srt파일이 생깁니다.

srt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좀 더 편리하겠죠?

비단, 이번 경우뿐만 아니라 각종 무설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도 이렇게 특정파일과 특정확장자를 연결해놓으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 원저작자   : © 2014.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8 (x64호환)
◆ Download :

smi2srt.exe

0.05MB

강력한 PC관리 프로그램인 Free Advanced SystemCare 7 PRO(어드벤스드 시스템 케어 7 프로)를 link에서 한국시간 14년 5월 26일 오후 4시즈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냐면 이런 프로그램입니다.

▲ PC 구석 구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무료 라이센스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link로 한국시간 14년 5월 26일 오후 4시 전까지 접속하세요.

▲ 'Download it now!', 사기도 낚시도 아니니까 믿고 받으세요.

▲ 관련 메일을 받기 귀찮으면 가짜 메일주소도 괜찮습니다.

▲ 파일다운로드 및 라이센스 취득은 여기까지!

이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할 때 조금 주의할 부분이 있는데요. 기본값으로 설치 시 툴바 등 귀찮은 프로그램이 함께 깔립니다.

▲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이것 저것 모조리 체크 해제하고 [Custom install(for advanced users)]만 체크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Free'버전이 실행되는데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서 라이센스를 넣어주시면 제한된 기능이 없는 'Pro'버전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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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 글을 늦게 보셨다면... Pro 버전은 아니지만 Free버전은 바로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유료라고 해봐야 엄청 대단한 것은 아니구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CCleaner나 무료 백신의 '컴퓨터 정리'기능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Free버전에 관심있다면 바로 밑에서 다운받으세요.

물론, 라이센스를 받으셨다면 아래 파일을 설치 후, 라이센스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 괜찮은 내용이었다면 다음 뷰 추천 좀 눌러주세요.

파일을 열어서 특정값을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핵사 에디터(Hexa editor)인 HxD입니다.

도스시절에 he.com를 사용한 분이라면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조금 생소한 분을 위해 간략히 소개하면 각종 파일을 열어서 특정값을 바꿀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도스 시절에 사용하던 HE

즉, 용도는 '리버스엔지니어링'

좀 거창하게 말했지만 저처럼 프로그램 짜는 것에 문외한들에게는 그냥 그냥 게임 에디터 툴입니다. :-)

핵사 에디터는 많지만 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깔기에도 부담없고 남에게 추천하기에도 부담없는 프리웨어이며, 모든 메뉴가 한글화되어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 그리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추가'처럼 편의성이 뛰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 설치과정은 [다음]만 눌러주면 될만큼 심플!

▲ 모두 한글화되어 있습니다. 만세!

 제가 앞서 강조한 부분만 살짝 정리하겠습니다.

바로 아래 그림처럼 특정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만 눌러서 바로 열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아래 이미지처럼 해당 항목을 찾아서 옵션을 활성화시키면 바로 작동 합니다.

▲ 꽤 편한 기능입니다.

▲ [기타설정-옵션]

▲ [일반-운영체제 통합-HxD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에 추가] 체크!

PC를 구성하는 주요 하드웨어에 내장된 센서를 바탕으로 온도를 읽어주는 Open Hardware Monitor입니다.

CPU, 램, 그래픽카드(VGA, GPU로도 요즘은 부르죠.),HDD,SSD 등 주요 하드웨어의 현재온도, 부하정도(클럭이나, 전압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줍니다.

아래에 올려드리는 0.6버전은 작년 여름에 출시된 최신버전입니다.

▲ 클럭, 온도, 부하정도 등 종합적인 화면을 보여주는 무료 유틸리티.

압축만 풀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관공서 등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프리웨어입니다.

오늘은 A/S포스팅입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XFast RAM의 최신버전도 함께 올립니다.

이번에 올리는 XFast RAM은 단독으로도 실행이 가능하며 AXTU와 연동해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편한 방법으로 활용하시길 바라며 가급적 틀린정보를 올리지 않도록 노력하지만...가끔은 너그럽게 봐주세요.

아무튼, 누가 지적하기전에 셀프수정들어갑니다.

제가 얼마전에 AXTU관련 글을 올리면서 이런 말을 했었죠.

이미 몇번 소개해드린 바 있는 에즈락용 메인보드 관리프로그램 AXTU(Asrock extreme tuning utility)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버전별로 메인보드 특성을 타는데 (예를들어 특정버전은 특정 메인보드에서 안돌아가는 등의 문제) 0.1.382.1버전은 최소한 제가 사용하는 H77 Pro4/MVP와 궁합이 좋아보입니다.

업그레이드한다고해서 특별이 기능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XFast RAM 설정시 일부 구버전에서 수시로 풀리던 크롬캐쉬(Chrome Cache Files)가 이제는 안풀리고 잘 고정됩니다. :-) 이 부분이 풀리는 이유를 asrock에 문의하여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소개하겠습니다.

▲ SSD 사용자를 위한 권장설정은 이렇습니다.

스크린샷만 한장 올려놓기는 살짝 정이없으니 항목들을 살짝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Hardware Monitor - 단순 모니터링기능으로 설정하는 부분은 없으며 CPU 구동 클럭, PC 온도 따위를 알 수 있습니다.

Fan Control - CPU 및 Chassis Fan(샤시팬, 섀시팬)의 속도 및 온도를 조절해서 소음을 낮출 수 있는 기능입니다. Chassis Fan이라는 단어가 좀 낮설다면 PC 뒷면에 보이는 선풍기같은 녀석을 말하는 겁니다.

▲ 이 녀석이 섀시팬!

Overclocking - 말 그대로 오버클럭킹 관련 항목이지만 오버에 큰 관심이 없는 본인은 절전을 위해 지나치게 낮은 속도로 CPU가 구동될 때 임의로 CPU Ratio를 바꾸고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CPU가 오버클럭이 가능한 K제품이라면 CPU Ratio변경만으로 소폭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 CPU 구매하실 때 K가 붙어있던 녀석은 오버가 됩니다!

OC DNA -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저장된 설정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킹과 연동된 항목같지만 바이오스에 저장한 셋팅에 따라 다른 용도(다음 부팅시 내장 VGA 및 사운드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던지)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IES - 에즈락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절전프로그램으로 이 기능을 'ON'하게되면 윈도우에 내장된 절전기능을 대체합니다. 절전모드에서 구동되는 백신프로그램 연동 등 호환성을 생각하면 윈도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절전프로그램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XFast Ram - 이 기능에 대해서는 link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파일 공유 어떻게 하시나요?

엔드라이브나 드롭박스같은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공유하는 것이 최근 대세입니다만 그래도 가끔은 1:1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때 사용하면 유용할법한 프로그램, 세리오입니다.

기억 하시는 분은 기억하실 것 같네요.

윈도우XP 시절부터 사용하던 꽤 오래된 프로그램이거든요.

감이 잘 안오신다면 제작하신 Rica님 홈페이지마저 문을 닫을정도로 제작자도 손을 땐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 스페인어로 '믿을 만한!'

그래도 파일 자체는 신뢰하셔도 됩니다.

바이러스 검사정도는 해보고 올리니까요. :-)

▲ 이 파일에 문제가 있다면 트렌드마이크로에게 따집시다.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사용법만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 보내는 사람쪽의 IP를 확인

세리오는 IP를 통해 상대방의 파일에 직접 접속하여 다운받는 방식입니다.

클라우드가 대세이긴 하지만 회원가입을 할 필요도, 서버에 올려놓을 필요도 없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

IP 옆에 [copy]라고 버튼이 있는데 이 녀석을 클릭하면 IP주소가 복사됩니다.

메신저따위로 상대방에게 붙여넣어 주세요.

▲ 보내는 사람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포트와 소켓수는 기본값으로 쓰시면 됩니다.

보낼 파일을 드레그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아래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 이 상태에서 상대방이 [받기]에 'IP'와 '포트'를 적으면 자동으로 파일이 전송됩니다.

 받는 장면 스크린샷은 지금 당장 혼자 촬영할 수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

▲ 이 훌륭한 프로그램이 '사용이 자유' 즉,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