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이랑!

안녕하십니까.

타코야키 이야기, 쌀통 이야기 등 뻘소리만 잔뜩 하다가 오랫만에 컴퓨터 이야기로 돌아 온 토닥이입니다.

오랫만에 컴퓨터 이야기인만큼 오늘은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하드디스크 배드섹터의 증상과 원인을 좀 설명하면서 약간은 긴 호흡으로 가겠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운 분은 쭉 읽어가시면 배드섹터의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나름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단순히 프로그램 파일이 필요해서 오신 분이라면 스크롤바를 쭉~ 내리면 바로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

파일만 받아가실 분을 위해 유의할 점을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 집에서 사용할 때만 무료입니다.

아무튼, 이번 글의 주제는 '하드디스크'와 '로우레벨포멧'이 되겠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도 수시로 '하드디스크가 죽었습니다.(link)'라는 글을 소개했던 것처럼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는 소모품입니다. 가격이 비싸고 수명이 마우스, 키보드따위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길지만 본질은 소모품입니다.

하드디스크를 뜯어보면 왜 소모품인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IT블로그 토닥이랑답게 분해사진정도는 보유하기 마련.

바로 아래사진에 반딱 반딱 CD처럼 생긴 쇳덩어리가 LP처럼 돌아가는 것이 하드디스크의 구조입니다.

▲ 하드디스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CD에 기스가 나고, LP판에 바늘자국이 나는 것처럼(이해를 돕기위한 표현일 뿐. 하드디스크의 경우 LP처럼 직접적으로 닿지는 않습니다.) 알류미늄 원판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하드디스크도 영원할 수는 없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읽히지 않는 부분이 발생하기 마련이고 우리는 이것을 '배드섹터'라고 부릅니다.

▲ 배드섹터 체크프로그램으로 배드섹터가 검색된 하드디스크

■ 로우레벨포멧?!

로우레벨포멧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하드디스크 기록방식에 대해 간략히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연필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비유해보겠습니다.

이 도화지를 다시 하얗게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전 크게 2가지가 생각납니다. 쉬운 방법으로 하얀물감이나 화이트따위로 그림을 덮어버리는 케이스와 조금은 팔이 아파도 지우개로 빠득빠득 문질러가며 흑연가루를 모두 제거하는 것입니다.

▲ 이거 말구요. 그림 지우는 화이트입니다.

화이트로 덮어버리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포멧(빠른포멧, Quick format)이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로우레벨포멧은 지우개로 빠득빠득 지워버리는 방법입니다.

전자의 경우, 옛날 그림이 보고 싶다면 '전용복구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화이트자국을 뜯어낼 수 있습니다만 후자의 경우라면 조금 힘들 겁니다.

 

배드섹터를 뭐라고 표현해볼까요?

연필로 그림을 그리다 힘을 많이줘서 조금 깊게 찍힌 자국?

만약, 화이트를 위에 칠한다면 곰보자국같은 그 부분에 화이트가 쏙 들어갈 것입니다. 다음번에 그림을 그릴 때에도 그 부분은 비뚤어질 겁니다. 반면, 지우개로 꾹꾹 눌러가며 지워낸다면 푹 들어간 부분도 조금은 평평하게 변하겠죠.

 

쉽게말해 로우레벨포멧은 데이터를 지워내면서 배드섹터도 깔끔하게 초기화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화지 자체에 구멍이 났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이 상태를 우리는 '물리적 손상'이라고 부릅니다.

 

조금은 이해를 돕고자 도화지와 연필로 표현을 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드디어 '로우레벨포멧'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소개로 넘어갑니다.

 

 

■ HDD Low Level Format Tool 사용하기

파일은 포스팅 하단에서 받으실 수 있으며 쓸모없는 프로그램이 설치된다거나 하는 부분이 없기에 설치는 간단합니다.

▲ 약관을 하나 하나 읽어보면 좋지만... 좀 길죠? 

▲ 개인적으로, 집에서만 쓰라고 합니다.

▲ 50MB/s의 속도제한을 풀려면 3.3달러를 내라고 합니다.

굳이 조언을 드리자면 '약관동의' 다음 단계에 '업그레이드 권유 창'이 뜨는데 저처럼 무료속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Continue for free]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 설치과정중 특이한 부분은 없습니다.

 

설치가 끝난 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 화면이 나오는데요.

▲ 사용법은 더 간단!

포멧할 하드디스크를 신중하게 확인하신 뒤 [continue]를 클릭.

 

그러면 해당 하드디스크에 대한 3가지 탭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처럼 왼쪽부터 [Device details][LOW-LEVEL FORMAT][S.M.A.R.T]입니다. [Device details]는 하드디스크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탭입니다만, 제 경우는 USB로 연결했기에 별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Device details 탭

다음은 [LOW-LEVEL FORMAT]탭.

파티션이나 MBR(Master Boot Record로 디스크인식 방식) 제거시에는 Quick wipe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버튼과 포멧을 위한 [Format this device] 버튼이 있습니다. 

▲ LOW-LEVEL FORMAT 탭, 실질적으로 작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마지막은 [S.M.A.R.T]으로 S.M.A.R.T가 지원되는 하드디스크라도 USB방식은 정보를 읽을 수 없네요.

참고로 S.M.A.R.T는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특정한 정보를 모아놓은 기준 혹은 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 [S.M.A.R.T]탭, 하드디스크 상태에 관한 부수적인 내용이 나오지만 이번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아무튼, 우리는 로우레벨포멧을 해야하니까 [LOW-LEVEL FORMAT]에서 [FORMAT THIS DEVICE]를 클릭. 

▲ 한번 더 질문하는 세심함이란!

마지막 경고창이 뜨고 [예]를 누르면 본격적으로 로우레벨포멧이 시작됩니다. 

▲ 제 경우는 속도는 이정도 나왔습니다.

무료를 선택(50MB/s 제한)을 선택한만큼 시간은 상당히 걸립니다. 아무튼 드디어 끝!

▲ 드디어 끝!!!

 

 

■ 볼륨생성 및 디스크 검사

안타깝게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윈도우에서 [내컴퓨터]로 가보세요.

로우레벨포멧한 하드디스크가 안보이죠?

'로우레벨포멧'은 '공장초기화'라고도 합니다.

최근의 일부 제조사들은 하드디스크를 구매해서 장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윈도우에서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잡아줘야 합니다.

 

그러면 하드디스크를 다시 인식시켜 봅시다.

윈도우 검색창 혹은 제어판에서 [컴퓨터관리-저장소-디스크관리]순으로 접근해들어가면 [디스크 초기화]라면서 창이 자동으로 뜹니다. 이때, MBR 형식(권장)으로 초기화시켜 주세요.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MBR로 셋팅하세요.

디스크초기화가 끝나도 [내컴퓨터]에 하드디스크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새 단순볼륨 마법사]를 실행하여 '빠른포멧'해주시기 바랍니다.

▲ 볼륨을 만들고 드라이브명을 할당해야 [내컴퓨터]에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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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정이 끝났다면 드디어 [내컴퓨터]에 나타날 것입니다.

드디어 '물리적 손상'이냐, '논리적 오류'냐를 구분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스크검사'를 활용한 경우.

HDD SCAN같은 전용프로그램을 사용하셔도 되고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스크검사'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아무튼, '물리적 손상'이 아니길 바라면서 건투를 빕니다.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2013 HDDGURU.
◆ 사용환경   : 98 XP VISTA 7 (x64호환)
◆ Download :

HDDLLFsetup.4.40.exe

 

 

[postscript]

- 배드섹터가 발생했고 '정말' 중요하며 유니크한 자료(기업의 회계내역이라던지..)라면 집에서 복사하거나 하지말고 전문복구업체로 들고가는게 최선책입니다. 중요하지만 흔한 야동정도라면 그냥 집에서 하시구요.

- 이번에 소개하는 로우레벨포멧과 진짜 Factory LLF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크게 유의미한 내용은 아니기에 대략적으로 옮깁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국민을 위한 메신저 앱.

오늘 주제는 바로 그 카카오톡의 PC버전입니다.

▲ 정식으로 PC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꽤 전에...

사실 PC버전이 나온지는 좀 되었죠.

다만 개인적으로 PC용 메신저를 다른 것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냥 있나보다..'하다가 이제서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지한글이든, 천지인이든 쿼티 키보드가 최강입니다.

▲ 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키보드가 최강이지.

설치파일은 블로그 하단에서 언제나처럼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톡 PC용 홈페이지(link)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해킹이 걱정되시는 분은 번거롭더라도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고 저를 믿으신다면 블로그 하단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

파일은 동일하니 편한쪽으로 선택하세요.

■ PC에 설치하기

설치는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방화벽을 사용하신다면 팝업이 몇번 뜰 수 있으니 잠시 풀어놓고 설치하세요.) 아무래도 인지도있는 프로그램인만큼 몰래 깔리는 애드웨어도 없구요. 그냥 [ok] [다음] 만 계속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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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인증받기 (스마트폰 필요)

일단, PC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PC에서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 이미 카톡 아이디는 있을 것이니 가입과정은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바탕화면에서 '카카오톡'을 실행해주세요.

▲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면.

▲ 사용자 PC를 인증하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 PC 인증하기] (집에서 사용할 경우)' 혹은 [1회용 인증받기](게임방 등에서 임시로 사용할 경우)'중 필요한 상황을 선택하여 버튼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숫자를 넣어라고 창이 뜹니다.

▲ 스마트폰에 날라온 번호를 넣어주세요. (숫자 4자리)

이제 스마트폰을 확인해주세요. SMS가 아닌 '카카오톡'으로 오며 숫자 4자리입니다.

▲ 동기화는 옵션이지만 해놓는게 편하실 겁니다.

이제 모든 설치가 끝났습니다.

곧 자동으로 로그인 될 것이고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듯 PC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PC로 설치하면서까지 먹을 이야기만;;

사람에게 지문이있다면 파일에는 해쉬값(해쉬함수)가 있습니다, 용도는 무결점 검증 또는 원본대조용.

딱딱한 예도 있겠지만, 일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봅시다.

▲ 파일의 지문?!

윈도우 정품사용자가 부득이하게 DVD롬이 없는 PC를 이용하는 경우, ISO파일을 구해서 설치해야한다거나, 혹은 MSDN에서 다운받을 때, 전송오류 등으로 파일이 깨지지 않았는지, 혹은 내가 받은 파일이 변조된 파일은 아닌지 검증하는 용도로 보통 사용합니다.

파일이 변조되었다면 해킹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다운로드중 파일이 깨졌다면 윈도우 설치중 오류가 날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 새로 포멧하고 OS를 설치하는 만큼, 중간에 오류가 나면 큰일이겠죠?

▲ MDSN 다운로드 페이지, SHA1 방식의 해쉬값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불법복제유저가 찝찝한 나머지 내가 받는 파일이 순정파일이지 확인하는 용도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이버 수사대에서 아청법 관련 음란물을 감시하거나, 웹하드나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에서 저작권파일을 감지할 때도 해시값이 사용됩니다.

▲ 엄한자료 받다간 위 두 인물처럼 갑자기 유명해질수도?!

(후자의 경우 다음에 한번 포스팅할만한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압축파일처럼 해시값을 조작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에는 캡처 이미지로 분석하는 솔루션까지 나왔습니다. 복돌이들은 이 기술에 대응하여 특정부분을 모자이크처리하거나, 좌우반전시켜 유포중입니다.)

▲ 중국 S스트리밍의 경우, 불만제로인데 왜 mbc라고 말을 못해 ㅠㅠ

다시 윈도우 이야기로.

MSDN에서 유포한 원본파일과 해쉬값이 동일하면 그 파일은 99.9% 동일한 파일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해쉬값이 다르다면 파일 크기는 같고, 구성은 비슷하게 보여도 서로 다른 파일이라는 것이구요.

그 해쉬값은 어떻게 찾아낼까요?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만, 가볍고 기능이 많으며 무료인 놈으로 하나 소개합니다.

▲ GPL라이센스를 따릅니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md5hash.exe파일을 실행후, 비교하고 싶은 파일을 끌어넣어주면 끝.

▲ 이런식으로 파일을 드레그해주면...

▲ 궁금하던 해쉬값이 짠!

프로그램 이름인 md5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규격일 뿐, 앞서 보여드린 윈도우파일처럼 sha1 등 다양한 규격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창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다른 규격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Hash Algorithm에서 다른 알고리즘도 선택가능.

메뉴를 펼친김에 하나 더 팁을 드리면 [Compare Last Two Hashes]를 사용하시면 최근 조회한 2개 파일의 해쉬값을 비교하여 같은 파일인지, 다른 파일인지를 프로그램에서 비교해줍니다.

동일한 파일이면 'Files are IDENTICAL.' , 다른 파일이면 'Files are DIFFERENT.', 참 쉽죠?!

▲ 95년 7월 5일 떠난 밥로스를 추모하며.

일반적인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설치파일은 아주 작은 크기의 파일만 미리 받은 후, 구글 서버에서 자료를 받으며 설치됩니다.

즉, 이번에 올리는 자료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필요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구글크롬을 설치하기 위해 오셨다면 link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으로 설치하면 편리하지만 가끔은 예외가 있습니다.

인터넷 망 품질이 안좋다거나, 윈도우 임시파일이 가득차 있거나하면 오류가 발생하며 또한 대량설치시 조금 번거롭습니다.

그때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용 설치파일'입니다.

▲ 구글 크롬 브라우저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압축을 풀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뭐... 특별하게 드릴 코멘트도 없네요.

최근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 사건이죠. 디씨인사이드 정치사회 갤러리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정치사회갤러리의 여성이용자 '비제'(피해자,사망자,MBL파크 레○○)를 남성이용자 '자중하는ㅇㅇ'(가해자,살인자,일간베스트 가랏정○○)가 흉기로 9번 찔러 살해한 사건이었습니다.

여성이용자인 '비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자중하는 ㅇㅇ'가 스토킹 및 성희롱을 했고, 참다못한 '비제'가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후, 인증하자 피해자 거주지에 잠복하여 보복살인한 사건으로 여러모로 충격을 줬습니다.

▲ 1주일가량 잠복과 미행끝에 살인을 감행한 '자중하는 ㅇㅇ'

온라인에 자기가 무슨 글을 썼는지 뒤돌아보게 만드는 사건으로 퍼거슨 감독의 명언이 다시 한번 생각나는 일이였습니다. 그의 말처럼 온라인 뻘짓은 인생의 낭비지만 그렇다고 인생을 절약하고만 살 수도 없는 노릇.

▲ 온라인 뻘짓은 인생의 낭비다.

적당히 적당선을 지키며 즐겁게 이용합시다.

아무튼, 오늘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시기적절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디씨인사이드에 쓴 자신의 뻘짓을 지울 수 있는 '디씨헌터'입니다.

▲ 해킹프로그램은 아니니까 입력합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으라고 창이 뜹니다. 이후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 자세한 것은 이미지 참조

정상적으로 진행했다면 디씨인사이드에 쓴 글과 댓글이 아래 사진처럼 쭉~ 나타납니다.

▲ 원한 살 글은 없어보이나..

위 스크린샷은 제 글을 검색한 결과입니다.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가 저런 글을 썼나 봅니다.;;

댓글은 댓글, 게시물은 게시물별로 위 처럼 리스트로 정리되어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교훈삼아 그동안 인터넷에 싼 똥을 치워봅시다. :-)

대부분 정상적으로 작동하리라 믿지만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다거나 오류가 날 경우에는 포스팅 하단에서 [dotNetFx40_Full_setup.exe]을 다운받아 설치해주세요.

▲ 아무튼, 명복을 빕니다.

PC용 블루투스 프로그램(흔히 스택 또는 스탁 프로그램으로 부르죠.)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루소레일, 저 또한 8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업그레이드해라고 알람이 뜨더군요.

▲ 제가 사용중인 제품, 동글 번들입니다.

과거 5버전때는 업그레이드시 동글을 새로 구매하거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추가 라이센스가 필요했기에 이번도 그런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 10버전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나 봅니다.

단, 버전은 제목에 적은 것처럼 6.x 와 8.x만 가능합니다.

▲ 업그레이드 관련 중요 공지中

스크린샷이 살짝 작습니다만, 5번째줄을 보시면 1.x/2.x/3.x/5.x/7.x/9.x 는 모두 업그레이드 불가!

(사실 비슷한 시기에 번들로 제공된 8.x는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하나, 9.x는 안되는 이상한 상황;;)

사실, 8버전도 전혀 불편함없이 사용하고 있었지만 공짜로 해준다니까 감사히 설치후 테스트해봤습니다.

▲ 저도 공짜가 좋아요.

스크린샷에 보이는것처럼 달라진 부분은 전혀 없으나 윈도우8을 지원하며 호환성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 스마트폰속 MP3를 PC로 감상중.

업그레이드 방법은? 블루소레일 홈페이지(link)에 회원가입하시고, 10을 다운(link)받은 후, 기존 버전을 지우고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아래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으나 시리얼을 구매하거나 블루소레일 6 또는 8과 함께 제공된 동글을 사용해야 합니다.

살다보면 가끔은 폴더나 압축파일의 내용을 정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link처럼요.

▲ 저 폴더에는 뭐가 들었냐?!

그때마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베치파일을 올립니다.

파일리스트를 정리할 폴더에 'makelist.bat'를 넣고, 실행하면 'todaki_file.txt'라는 이름으로 폴더내용이 정리된 텍스트파일이 생성됩니다.

하위폴더까지 인식하여 기록하도록 도스명령어를 입력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아무도 안쓰시더라도 전 유용하게 쓸겁니다.

▲ bat파일을 실행하면

▲ txt파일이 생성되고

▲ 하위폴더를 포함하여 파일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햄버거 소식 전달에 멸공봉사중인 IT블로거의 탈을 쓴 먹자블로거, 토닥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바로 그 프로그램, '클릭 투 트윅'입니다.

▲ 클릭투트윅, UI가 꽤 자주 변했는데 현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처음 접한게 아마, 2000년 즈음 이었습니다.

그때부터 꾸준히 버전업되면서 나오고있는만큼 제작자분에게 경의를!

무료 프로그램이 이렇게 생명력이 긴 케이스,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을 뒤져봐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옛날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억 나시는 분 있으시죠?

생명력이 긴 이유는 그만큼 사랑받기 때문으로 같은 '트윅'이라도 깊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트윅'을 뭐라고 설명해야 될까?

사전적 의미를 떠나 좀 와닿게 표현하자면 무협영화를 보다보면 평범한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내기위해 고수가 혈도같은 곳을 막 찔러줍니다, 그러면 갑자기 근육이 우락부락되면서 강해지는데요.

▲ 부작용은 있기 마련.

그정도까지 극적인 변화는 아니더라도 PC의 소소한 오류를 잡아주고, 사용하기 싫은 프로그램, 보기싫은 메뉴 등을 정리해서 더 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 대부분 백신프로그램(안티바이러스)이 윈동우즈 트윅(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 정리 등)을 제공하는만큼 대체품은 많습니다만 디테일한 조절을 하려면 무료중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유일합니다.

사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드릴 필요는 없어보이고 (한글이고, 직관적이니까요.)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는 옵션만 몇개 소개 하겠습니다.

▲ 인터넷 익스플로러 제약 풀어주기.

사실 체감할정도의 변화는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기분이 다르기에 항상 이 부분을 셋팅합니다.

▲ 시작프로그램 관리, 타 프로그램과 깊이가 다른 수준.

'시스템 설정 최적화' 메뉴의 '시작속도 최적화'는 타 백신프로그램과 비슷해보이지만 디테일은 급이 다른 수준입니다. 굳이 삭제하지 않아도 체크키고, 끄는 것만으로도 시작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즉, 테스트삼아 하나, 둘 체크지워 부팅해보고 정말 필요없다면 확인후, 삭제하면 된다는 것이죠. 

▲ 매크로 기능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니 구석,구석 뒤적거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예로 좀 뜬금없습니다만 '매크로' 기능이 있는데 전문적인 프로그램에 비할바는 아닙니다만, 고양이 손이라도 아쉬울 땐 꽤 유용한 수준입니다.

마우스 휠, 키보드 입력 등을 기록하여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뢰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므로 중요한 업무에는 활용하지 마세요.

프로그램의 소개는 이정도면 충분한듯하고.

마무리로 설치과정을 살짝 언급하자면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한번정도는 확인이 필요하거든요.

▲ 무난!

▲ 무난!

▲ 무난!

▲ 잠깐! '고급 사용자 기능 지원'을 체크해주세요.

기본값은 '고급 사용자 기능 지원'을 설치하지 않으므로 이 부분은 체크해주세요.

▲ 무난!

▲ 수고하셨습니다.

메인보드에 이런, 저런 기능이 늘어나는 오늘날, 에즈락에서 밀고있는 기능중 하나가 '램디스크'입니다.

타사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기본적으로 뿌려주는 프로그램은 보통 구린데... 이 녀석은 꽤 잘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는 ASRock 홈페이지의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위한 추가정보 및 의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포토샵을 최대 5배 빠르게 구동'을 시작으로 위에 소개글의 예시들이 적혀 있습니다, 자세한 기능은 포스팅 후반에 언급되니 그때 확인하세요.

소개글에는 32비트 OS에서 낭비되는 메모리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 적어놨지만, 32비트에서 활용하면 더 좋다는 것일 뿐, 64비트에서도 정상적으로 설치, 구동 됩니다.

전에 소개한 글(link)에서는 AXTU(Asrock extreme tuning util)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소개했는데 에즈락 홈페이지를 뒤적거리니 따로 설치 가능하더군요. :-)

전 XFast RAM때문에 AXTU를 설치했기에 과감히 지우고 이놈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options 부분을 잘 봐주세요.

저처럼 과거에 AXTU를 설치한 분은 [제어판-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 AXTU를 삭제후, 한번 부팅해주시고 [Asrock xfast ram]도 한번 더 삭제해주세요, 그리고 또 부팅!

삭제하는 이유는? 삭제안하고 쓰셔도 상관없지만 구버전이니까 새버전 받아 쓰시라구요.

'친절한 토닥이랑'이기에 설치파일은 언제나처럼 포스팅 하단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치과정은 특별한 것없으니 [next]를 계속 눌러주시면 됩니다. :-)

프로그램을 살짝 살펴보면...

▲ 원래 이렇게 생긴 프로그램!

AXTU로 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생긴 프로그램이었군요. :-)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위와같은 창이 뜨는데 필요한 기능과 할당할 메모리를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APPLY를 누르고 START를 누른후, 부팅해주세요.

시작프로그램으로 따로 등록하는 등 번거로운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에즈락메인보드를 사용하시며 램에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난 SSD사용자인데 별 차이 나겠어?'라고 생각하신다면?!

▲ 램디스크는 SSD보다 10배이상 빠릅니다.

사용법이 워낙 간단하므로 주목할 부분만 넘버링을 해봤습니다.

① Ready Boost, 윈도우의 성능향상을 돕는 기능이지만, SSD사용자라면 반드시 OFF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ON으로 설정해도 사용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SSD제조사의 권장값입니다.

② 새버전에 추가된 기능입니다. 기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했었는데 케쉬를 저장하는 브라우저가 늘어났습니다. 해당하는 브라우저에 ON만 해두면 적용완료, 브라우저에서 따로 설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XFast RAM이 타 램디스크보다 좋은점이 2개있는데 이렇게 설정이 간단하다는 점과 공짜라는 점이죠.

③ 백업관련 설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OFF로 해두세요. ON으로 해두면 부팅때마다 케쉬파일을 백업하고, 복사하고... 느리고 번거롭습니다.

어떻게 오셨는지 모르겠으나 검색으로 오신분이라면 필요한 내용 잘 찾아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 뭐, 강요하는건 아닙니다.

작년에 소개해드렸던 (link) 트랜드 마이크로 타이테니엄의 2013년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UI가 약간 바뀐것 외에 백신의 전반적인 내용은 동일(트렌드마이크로측에서는 뭐가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지만... 쓰는 입장에서 느낄만한 변화는 無)하나, 2013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2012버전은 한국어 지원

▲ 2013버전은 미지원

지난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크랙파일이 아닙니다.

시리얼없으면 사용할 수 없으며 해외프로그램이다보니 서버가 붐빌때 다운속도가 너무 느려 백업차 올려놓는 것입니다. -_-;

프린터 제조사마다 사진인쇄 전용프로그램이 하나씩 있는데요.

엡손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용지위치 설정, 적목보정, 간단한 명암조정 등 타사프로그램과 대동소이합니다. 특별히 튀는 기능도, 특별히 부족한 기능도 없어보이네요.

엡손이 아닌 타사제품에는 설치해도 구동되지 않으며, 한글을 지원하니 사용은 간단한 편입니다.

▲ 스샷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엡손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제 편의상 제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HD방송 녹화형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TS(Transport Stream)파일, 스트리밍 영상 그대로를 담는 고화질파일이지만 화질과 용량은 정비례하므로 보관은 꽤 불편했었습니다.

인코딩을 다시해서 용량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오래걸리고, 설정을 잘못하면 화질과 용량, 두마리의 토끼가 모두 도망가버리기도...

가장 간단한 솔루션은?! 적당한 용량만큼 잘라내는 것입니다.

TS Packet Editor는 무료이며, 이 ts파일을 필요한 길이만큼 나눠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코딩이 아니므로 속도도 무척빠르고, 화질은 당연히 원본화질이죠.

스크린샷 한장으로 사용법이 설명가능할만큼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입니다.

▲ 초심플한 사용법

잘라낼 영상을 고르고, 잘라낼 길이를 정하고 Edit를 눌러 실행하면 끝.

참고로 로 저장되는 파일은 [원본파일이름.edit.ts]가 됩니다.

▲ 비상업적 사용은 ok!

대부분 무료프로그램이 그러하듯, 비상업적인 용도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건 ok지만, 상업적으로 사용하실 분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SSD(Solid State Drive,속칭 스스디)의 전용이자, 필수 관리프로그램 메지션(매지션?!)입니다. '매직스테이션'때 알아봤지만, 삼성전자는 Magic이라는 단어를 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추억의 제키림~때부터 매직,매직 노래부르던 삼성전자.

아무튼, 설치과정은 특이한 부분이 없으니 생략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를 OS를 설치해 사용하는 이상, 대부분은 그림의 떡(포멧이 필요하다거나 -_-;)이므로 실수로 클릭하다, 작은하마처럼 아주 홍어x되는 일 없도록 필수적인 부분만 살짝 체크하자면 [OS Optimization]메뉴에서 아래처럼 한번만 셋팅하고 [Tune]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 사실, 요놈만 셋팅하고 지워도 별 상관없어요.

이 프로그램내에서 설정하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AHCI 설정도 여기서 확인이 가능한데, 위 이미지처럼 [AHCI 모드 활성]이라고 적혀있으면 정상적으로 셋팅되어 있는 것입니다.

별다른 설정하지 않는다면 부팅할때마다 실행되는데요, [OS Optimization]설정만 한번 해놨다면 굳이 부팅할때마다 켜줄 이유도 없고, 설치해둘 이유도 없습니다.

지우고 싶으시면 지우시고, 시작프로그램 취소하고 싶은 분은 취소하시면 됩니다.

에즈락 메인보드용 관리프로그램, AXTU입니다. 앞서 몇번 소개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에즈락 홈페이지에서 제 메인보드용을 검색시, 최신버전은 안뜨더군요.

최신버전이 필요하면 비교적 최근에 나온 메인보드의 소프트웨어로 검색하면 나오긴 나오는데...

메인보드 이름이 좀 달라도 호환성에는 문제 없습니다.

별다른 기능이 늘어난 점은 없으나, 아무래도 뭔가 더 좋겠죠?!

얼마전 블로그에 놀러오신 분의 수고도 좀 덜어드릴 겸, 올려봅니다.

▲ 정말 친절해요!

스누피 고스트라 불리는 시만텍 고스트 11.5 버전은 무료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으나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일 뿐, 법적으로는 '상용프로그램'입니다.

스누피 고스트라 불리는 이유는 윈도우OS의 굵직한 블로거, 스누피님(link)이 사용하기 편하게 다듬어 놓았기에 통칭하는 것일 뿐, 스누피님이 프리웨어로 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제가 배포하기는 여러모로 곤란합니다.

편의성은 떨어지나 저작권에 관계없는 프로그램을 원하신다면 link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고스트는 저작권이 있는 프로그램이며 공공장소 및 기업, 사업장(특히 게임방)등에서 사용시 저작권 위반으로 처벌대상이 됩니다. (복원후에도 Ghost finger라고 부르는 흔적이 남아 저작권 위반 추적이 가능합니다.)

▲ 가끔 일개 블로거에게 자본주의와 싸우는 영웅이 되라는 분도 있지만...

▲ 법 그리고 상식과 싸우면 안됩니다.

프로그램 성격상 카테고리를 UTIL에 넣었습니다만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는 파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관리상 양식은 다운로드 섹션이 하단에 붙습니다만, 파일은 처음부터 제공하지 않으므로 '올려달라'는 댓글은 삼가해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많은 고스트프로그램중 이 프로그램으로 강좌를 구성하는 이유는 도스 모드에서 구동되므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우7 64비트까지 지원되는 등 OS를 가리지 않는 다는 점, 무엇보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쓴다는 점이 반영되었습니다. ^^;

우리가 윈도우를 백업하는 이유?

이런, 저런 이유로 지저분한 프로그램이 깔려서 재설치가 필요할정도로 심각하게 느려졌을 때 재설치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간단하게 복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윈도우 설치후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했다면 '가장 가벼운' 그 시점에 백업을 권합니다.

일단, 하드웨어부터 준비해봅시다.

이 '백업'을 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물리적으로 나뉜 별도의 하드디스크든, 파티션으로 나뉜 영역이든 하드디스크가 2개이상으로 나뉘어 있어야 하며, 이 부분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스누피고스트로 백업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 물리적이든, 파티션으로 나눈 것이든 하드디스크가 2개는 필요하다는 말!

하드디스크가 하나거나 파티션이 안나눠져있다면 윈도우용 고스트는 CDR/DVDR 을 통한 백업을 지원하므로 그쪽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를 준비하자면 백업할만큼 이런, 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해 둬야겠죠.

아래에 프로그램들이 적힌 순서는 오류없는 윈도우를 위한 설치순서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요즘은 프로그램이 충돌없이 잘 나오므로 크게 상관없습니다만 그래도 전통은 있는거니까요.)

보통 파란색 단계까진 설치하시고 백업하시겠지만, 다른 프로그램을 더 설치하시고 백업해도 상관없습니다.

PC나 노트북의 메모리 오류를 점검하는 프로그램, 맴테스트(MEMTEST)의 스크린샷입니다.

멀쩡하던 윈도우가 어느날 갑자기 원인모를 블루스크린을 뿜거나, PC를 새로 사서 초기불량을 검사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95로부터 20년 가까이 흐른만큼 윈도우용 검사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만, 대용량의 OS가 기본적으로 램에 상주해야하므로 도스용 프로그램과 비교시 신뢰성, 효율 모두 떨어지죠. (물론, 더 편리하며 멀티테스킹이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처음 작성할땐, 상용프로그램인줄 알고 파일을 일단 안올렸었는데 제작자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아니더군요. :-)

멤테스트 홈페이지에 가보면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만, 가장 간단한 것은 역시 CD로 돌리는 것이죠.

레코딩방법도 간단하며 모든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니까요.(물론 USB로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부팅순서를 CD/DVD ROM을 최우선으로 바꿔주신후, CD를 넣고 부팅하면 알아서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 테스트 진행중인 상태

▲ 오류없이 1차례 검사가 끝난 모습

시간은 PC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1~2시간을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메모리에 이상이 없다면 위 사진처럼 하단에 [Pass complete]라는 문구가 뜹니다.

Pass 횟수로 확인하셔도 되구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여러번 할것없이 1번만 통과하면 됩니다, 그 이후는 전기세 낭비구요.

메모리가 오류난 사진은 본적이 없어 올려드리지 못하지만... 뭐, 다른 메세지가 뜨겠죠.

아마 Error도 숫자로 잡힐것이구요, 이때는 PC를 끈 뒤, 메모리를 하나씩 제거하면서 불량품을 가려주면 됩니다. 하나만 꼽아놓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기업PC나 조립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경우 대부분 메모리는 쌍으로 장착되어 있으니, 아쉬운대로 정상적인 녀석만 장착해 사용하시고, 불량난 녀석은 A/S보내야겠죠?!

위 사진처럼 오류가 없다면?! 새 PC라면 기분좋게 OS를 설치하면 될것이고, 윈도우 오류때문에 검사했다면 원인은 다른곳에 있는 상태입니다, 건투를 빌어요.

윈도우 환경에서 게임할때 필수품인 다이렉트X, 그중 가장 대중적인 9.0C의 오프라인설치버전입니다.

다이렉트X를 설치할때 보통은 [dxwebsetup.exe]란 200킬로바이트정도의 파일을 받아 MS서버에서 파일을 받으며 설치합니다만, 설치중 오류가 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레지스트리가 꼬였거나, 언인스톨이 잘못되었거나 뭐.. 이유는 많겠죠.

가끔 MS서버문제라고 따지는 분이 있던데... MS서버는 엄청 빵빵합니다.(;;;)

99%, 윈도우 어딘가 아픈거에요.

▲ 보통은 이걸로 설치합니다만..

아무튼, 온라인 버전(실시간 다운)이 설치가 안될때, 오프라인버전으로 설치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설치됩니다.

한번 정상적으로 깔리면 차후에 최신 버전이 필요시 [dxwebsetup.exe]으로 다시 설치할 수 있고, 이때는 대부분 잘 깔립니다.

제가 적은 케이스들은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케이스. 안전모드도 가보고, 파일을 바꿔도 죽어도 안되는 경우.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때는?

▲ MS상담원은 상냥합니다. 단, 정품유저한테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고의 고객센터를 가지고 있으니 그쪽으로 문의해주세요.

저라고 뭐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친절한 상담양의 안내를 받으세요.

단, 정품유저만!

전화번호는 1577-9700입니다.

그러면 복돌이는 어떻게 하느냐?!

윈도우 탄생후 복돌이의 솔루션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고전적이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죠.

닥치고 재설치!

인텔 정품 CPU 사용자를 위한 무료백신, 트랜드 마이크로 타이태니엄입니다.

'트랜드 마이크로'라는 이름이 생소한 분이 많을건데 윈도우98에서 2000시절 국내에도 많은 사용자를 가졌던 'PC실린'을 만든 회사입니다.

그때도 모 메인보드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했었고, 저도 그덕에 썼습니다.

▲ PC실린 2000의 모습 /(c)kbench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2000년대 즈음 PC사용하시던 분에게는) 무료로 친근한 기업입니다만, 판매전략의 일환일 뿐.

백신 한우물만 판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즉, 괜찮은 회사의 괜찮은 유료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니 인텔 정품 CPU사용자라면 번거롭더라도 이번 이벤트에서 꼭 챙겨가셨으면 합니다.

(인텔이나 트랜드마이크로에서 뭐, 받은건 없습니다. -_-;; 괜찮은 이벤트니까 홍보하는 것일 뿐)

▲ 인텔코리아에서 정품이용자 서비스용으로 배포중인 트랜드 마이크로의 타이태니엄2012.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면 아래에 분할된 압축파일은 어디까지나 '설치용 파일'로 개인별로 제공되는 정품 CDKEY가 필요합니다.

즉, CDKEY가 없는 분들은 받아도 사용할 수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유료프로그램이라도 설치용 파일은 제공할 수 있으니 올리는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트랜드마이크로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인지 꽤 오래걸렸습니다.

즉, 편의상 백업용으로 올리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_-;;;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강종합니다만...

이번 이벤트, 정말 괜찮은 이벤트에요.

'무료'로 사용가능한 '상용백신', 상용백신답게 무료백신과 비교하기 힘들만큼 더 철저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철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무거워지죠, 제가 E5200 CPU의 PC를 인증하고 설치했을 때...

백신이 무거워서 바이러스보다 더 걸리적 거렸습니다.

램이 넉넉하지 않거나, CPU가 많이 느린 경우는 무거운 백신이 독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은 KIES라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동기화부터 마켓, 업그레이드까지!)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만, LG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만 따로 만들어서 포스팅하는 입장에서 참 편하네요.

LG의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기종이든 프로그램에서 알아서 인식해서 다운받으므로 폰 종류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여러모로 자기가 알아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파일크기는 작지만 백업, 리셋 등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딱히 사용법이 필요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자세한 사용법은 조만간 올라올(아직 안올라왔단 이야기죠. 올.라.온! link  '옵티머스2X 아이스크림 센드위치  업그레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소지섭의 흑역사가 '될' 사업철수중인 KT테크의 TAKE

KT Tech의 경우,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드라이브가 다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것은 스마트폰 전용 드라이버입니다.

안드로이드계열이므로 드라이버를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메모리카드정도는 인식될 수 있으나 스마트폰 내부메모리를 열어보려면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행히 설치과정은 매우 초간단!

매번 말씀드리지만 드라이버 설치시가 끝난후 스마트폰과 연결하세요.

▲ 실제로는 2분도 안걸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