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우선이다!

2007. 6. 27. 23:49
화요일을 낭비하는 막장테크(뉴스데스크-쩐의전쟁-황금어장의 테크라인)로 티비를 보던중...
비슷한 장면이 두 프로에서 나왔다.
 
SBS 쩐의전쟁 : 50억 vs 아가씨
 
어정쩡한 관계였는데 이제 닥치고 러브모드 도입인듯
암튼 저 장면을 보고 바로 든 생각은,(본능적으로)
'당연히 50억'따위의 생각을 했는데...
 
조금만 생각을 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예상된다.
 
아가씨를 초이스- 당시 상황으로 볼때 하우석이 그자리에서 50억 먹을리도 없고, 먹을 수도 없으니 그냥 아가씨 기분 up
50억을 초이스-어차피 하우석이 어떻게 납치할것도 아니고, 대충 집으로 돌려보낼것이 예상되니 아가씨 기분만 down
 
즉,
전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거래
MBC 황금어장:20만원 vs 지상렬과 1일 데이트
 
역시 비슷한...
일반인 아가씨가 난대없이 등장하여, 지상렬과 데이트 vs 20만원의 초이스였다.
 
20만원:그냥 상품권 20만원...현금화 한다면 20만원 가치도 없을것이고...
지상렬 초이스:대충 라면 끓여먹을건 아니고, 밥한끼만 먹어도 몇만원은 되고...
몸값을 고려하여 하루만 묶어둬도 남는 장사
 
 
...
 
감정적으로 보나, 이성적으로 보나
잠깐 숨고르고 생각하면, 사람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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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봤습니다, 넘버23

2007. 6. 17. 17:34

할일도 없고, 하드는 남고...

그래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최신영화라고 검색어를 치고, 뭘 '받아'볼까 둘러보던중

짐캐리 주연의 넘버23이 눈에 보이더군요.

 

짐캐리는 좋아하는 배우이고, 영화도 재미있을듯해서

이걸로 초이스를 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짐캐리랑 왠 오랜지후드 입은 아가씨랑 만나서 친해졌다가...
먼저 오랜지후드 아가씨가 왠 정신병원같은곳에서, 짐캐리의 기억을 지웁니다.
이제 이 남자를 잊어버리고 싶다면서...
 
그리고 짐캐리는 그 여자가 자기를 못알아보니, 무슨일인가 하고 혼란에 빠지고...
결국 그 정신병원같은 곳을 찾아가서
자기도 기억을 지우겠다고 하고 기억을 지우기로 하는데...
 
기억을 지우는 방법은 꿈속에서 그 사람과 관련된 내용의 꿈들을 꾸고, 그 도중 그 여자가 사라지는...
그런식이였습니다.
기억을 지우던중, '이건 아니다...'싶어서 그 여자와 도망을 치러다니고...
 
영화를 암튼 다 보고...
"이게 숫자 23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하고 네이버에 23을 넣었는데...
 
넘버23은 공포영화더군요.
이런 사랑놀이영화가 아닌;
 
자신의 포인트를 위해! 거짓자료로 사람을 희롱하다니 ㅠㅠ
믿고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참고로 이 영화는 이터널 션샤인이였습니다.
짐 캐리주연의...
썩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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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어떻게 해도...

2007. 6. 11. 22:28

옛날만큼 재미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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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

2007. 6. 9. 22:02

어릴때는...

지금도 어리다면 어린나이...는 결코 못되는구나.

 

아무튼, 마냥 어릴때에는 어른이 되면 행복할줄 알았다.

하고싶은것을 마음대로 하면서...

 

막상 어른이 되었을때에는 어른이 되어도 하고싶은것을

마음대로 못한다는것을 알았다.

 

아니, 사회에서  어른이라고 인정해주기 훨씬 전인 중학생,고등학생때에 이미 알아버렸다.

여기 저기 보였으니까.

뭐든것을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았음을.

하고싶은것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어른은 많이 없으며

하고싶은것을 마음대로 하기위해서는 꽤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는것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어도 그 조건들을 가지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다는것

 

좀 더 나이를 먹고 군에 입대하였다.

전역만 하면, 하고싶은 일도 많았고 또 뭐든 할수있을것이라느 생각도 있었다.

작게나마  입대하기전보다 조금은 더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다.

후방에서 예비군 조교를 하는 군생활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예비군들이 마냥 부러웠고, 시켜만 주면

'1년 내도록 예비군 할수도 있겠다' 따위의 생각도 했다.

 

그러나...

 

막상 통지서가 날라오니...

가기 싫다.

군복도 안들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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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한심스러웠던 어제

2007. 6. 9. 20:38

우산없이 학교에서 있던중

일단 비가 왔다.

 

그래도 사물함에 우산이 있으니까 상관없다며,

비속에 방황하는 우민들을 보며 '우하하핫'거렸는데

....비가 그쳤다.

 

그래서 당연히 '담에 들고 가자'는 친구놈의 말에 우산을 두고 나왔고

버스에서 내릴 타이밍에

약속이라도 한듯 비는 쏟아졌다.

 

뭐...

기상을 예측할수는 없으니

 

나름대로 뛰었지만, 빗발은 꽤 거칠었기에

물에 빠진 쥐마냥 홀딱 젖었었고

옷이며, 신발이며 말릴 생각에 귀찮아 했고,

일단은 샤워부터 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것을 알기 전까지는.

 

오늘 가방에서 필통을 찾으려 뒤저기다가...

친구놈 빌려줬다가 받은 헌혈우산이 가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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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어지는 6단계

2007. 5. 21. 23:36
만화책을 보던중...
많은 이들이 공감하리라는 생각으로, 친히 정리해서 올린다.
 
혹시,
당신은 누군가의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꺾은적이 없습니까?
 
이하는 '엘리트건달'중에서...
 

 

잔소리는...

 

철저히 짜여진 완벽한 plan!에 대한 의지를!!!
- 일단, 이것만하고
- 그뒤에 열심히 공부

 

사뿐히

꺾어버린다.

의욕이 없어진 나머지 상실한 표정을 보라

"공부할 맘이 다 떨어졌어!"
 
상대방도, 뉘우치지만 이미 엎어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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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

2007. 5. 20. 01:14
바야흐로, 정치시즌이 다가온다.
슬슬 같은 당 후보끼리 '디스'도 시작되었고,
해쳐모여도 시작되었다.
 
뭐, 이렇든 저렇든
저렇게 하는게 다 우리나라 잘되라고 하는거니까.
대한민국은, 정말 복받은 나라다.
대한민국 국민은 정말 복받은 국민이구..
 
그 이유는,
 
절대 망할리 없는...
누가 당선되든...
 
우리가 더 살기 좋아질 확률은 100^ 아니 1000%다.
 
대충 유력(혹은 관심)주자들의 홈페이지 대문만 봐도 알수있다.

현재 지지도 1위를 달리는 맨슨형님의 당찬 약속
7위면 케나다보다 높은 수치!
"아싸! 신나는구나!"

근혜누나 약속은,
세금도 없고, 취직도 되는 즐거운 나라~
(이것 말고는 효도어쩌구 있는데, 나랑 관련 없구...)
 

근태=GT형님은 집값 걱정을 날려주신단다!
부동산부자들, 배아프겠지만...
난 없으니까, 이것도 만세~!

동영=DY형님의 홈페이지 대문에서는 별다른 이야기 꺼리가 없어서
이걸로 대체,근데...
진작 공개를 하지, 왜 하필이면 5.18즈음에 공개하는거야;;
 
갠적으로 정치인이니셜놀이는 DJ,YS,JP때나 정점이고,
이제 한물, 두물간 놀이인데 간간히 미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이는 특히
우리당이 심하다.

영길이형도 경재성장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FTA를 켄슬시켜서 광우병에서 대한민국을 구해주실것을 약속하시는듯 하다.
(아메리카산 고기가 들어와서 우리나라 고기값 좀 떨어지면 좋겠다)

노희찬횽의 홈페이지에는 이것 외에도
'최초의 민주노동당 출신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라는 멘트도 있다.
재수생은 꺼지라는 듯한 멘트...
개인적으로, 민노당의 정치성향이나 이런거 크게 반대하지는 않지만.
노조에 대한 '아가페'는 그만뒀으면...
암튼, 민노당안에 싸움은 TNA만큼 관심이 없어서...
 
정말, 위에 있는 사람 아무나 되어도 대박인것이다!
 
그러나, 위에것들을 다 합쳐도
허선생님 스케일에는 못 따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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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call from miss monika

2007. 4. 28. 22:37

4월28일 오전 10시 39분

02-923-699* 라는 전화번호에서 전화가 왔다.

수화기 너머의 어색한 한국어...

 

"헬로~ 안녕하세요~ 미스터 토닥이씨? how are you?"

"so so"

"why?"

"자다 일났어요...누구세요?"

 

그녀의 이름은 미스 모니카

미스 모니카가 전화한 이유는 내가 전에 롱맨잉글리쉬 샘플CD를 해봤냐는 이유였다.

가난한 근성을 가진 난 무료로 주는 이벤트는 다 신청한다, 뭐든지 ㅠㅠ

아무튼 공사가 다망하여, 펴보지도 못했다고 실토하고, 대화는 계속 되었다.

이후 대화는 영어와 한국어로 질문이 왔다갔다했으나...(내가 못알아먹는다 싶으면

다시 한국말로 해줌,거의 전부 한국말;;) 간단히 한국어로 표기.

대충 거의 저 내용이였다고 기억은 하는데, 뭐 구체적인 부분은 조금 틀릴수도 있다...

(기억이란, 그런것이기에;;;)

 

"영어공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죠?"

"네, 요즘 절실하네요, 게임하는데 못알아 먹겠어요"

 

그녀는 이쯤에서 한국영어교육에 대한 설명을 늘어놓았다.

 

"토닥씨, 길거리에서 외국인이 'what's your name?'이라면 뭐라고 답하시나요?"

"맘 넴 이즈 뭐시기 저시기 하겠죠"

"우리가 실험을 해봤어요..."

 

실험의 내용은 한국인이 "니 이름이 뭐에요?"라고 물어보면 대다수 "왜 물어보시는데요?"

라고하는데 외국인이 물어보면 친절히 이름을 가르쳐 준다는 내용

진정으로 영어를 제대로 구사한다면, 영어로 "왜 그러는데요?"라고 물어볼줄 알아야한다는것!

확대하면, How are you?라고 했을때 한국인은 다들 기분이 좋다고 말을한다는것!

이건 잘못된 것이라며, 영어교육에 문제라고 했다.

...오! 스바라시,공감하며 경청을 했다, 그리고 올바른 대답의 예를 말해줬다.

 

"영어는 색깔로도 감정을 나타낼수 있어요, 나는 기분이 별로에요, 나빠요는 i'm blue"라고 하면 되요"

"오오! 스바라시!"

"반대로 기분이 좋을때는 i'm pink라고 하면 되죠"

"오오! 스테키!"

 

"토닥씨는 어떻게 영어공부 하고 계세요?"

"프로레슬링 봐요"

"?"

"로우, 스맥다운, 이씨더블류"

"아! 티비쇼!"

 

대화 파트2의 주제는,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토닥씨는 한국어를 배울때 어떻게 배웠어요?"

"주변에서 하는거 듣고 배웠죠"

"뎃츠 라잇! 그런데 영어는 어떻게 배우세요? 알파벳부터 외우고 배우죠, 한글은 ㄱ,ㄴ,ㄷ,ㄹ 전에

말부터 배우는데 영어는 알파벳부터 배워요, 이건 잘못된거에요.

먼저 들려야 내용을 알고 쓰는거거든요"

"오오! 어메이징~"

"그럴려면 어학연수가 최선인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토닥씨 혹시 외국인 친구 있으세요?"

"노노 없어요, 한국인친구도 없어요"
(사실 어쩌다 엮인 기타치는 미국인 하나 있긴 하다.)

"어학연수 가실 게획있으세요?"

"노노 없어요, 학교 다니기도 힘들어요"

 

거부하기 힘든 혜택이 이어진다!

 

"앞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편한시간 1시간에 토닥씨에게 영어와

한국어가 되는 외국인이 전화를 걸어줄거에요"

"한국에도 사투리가 있듯, 영어에도 지방이나 인종마다 약간씩 발음이 달라요, 그래서 토닥씨를

위해 특별히 5명의 영어선생님들이 전화를 드릴꺼에요"

"오오~ 아리가또!"

"거기에 전화비도 공짜에요"

"오오~ 스바라시!"

"그대신 토닥씨가 3개월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성과를 올리면, 저희에게 '난 이걸로 정말 효과

를 봐서 생판 뉴저지 현지인이 되었어요'라고 추천서를 써주셔야되요"

"얼마든지 난 터프하니까"

"이런 서비스를 받으려면, 토닥씨는 비용이 얼마나 들꺼라고 예상하세요?"

"글쎄요,(큰맘먹고) 월2만원정도요?"

"....저희가 그렇게 싸보이세요? 한국인과 영어가 가능한 선생님 6명이 토닥씨에게 붙는다니까요!"

"아...죄송합니다, 그럼 얼마죠?"

"토닥씨 요즘 외국어학원 가보셨어요?"

"아니요..."

"외국어 학원도 수강비가 월30만원이에요, 거기에서 외국인 선생님이랑 직접 1시간씩 대화할 기회가

있겠어요? 없어요"

"저희 원래 기존가격은 정말 비싼데요, 이번에 특별히 전에 삼성이나 현대 이런기업에서 단체로 가입할

때만 적용하던 할인을 이번에 KBS에 지원을 받아 그 만큼의 할인을 하고 있어요"

"얼만데요?"

"정말 저렴해요, 어학연수비용 절반도 안되는 140만원...."

(전화 끊음)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다.

 

"토닥씨? 아까는 왜 끊으셨어요?"

"글쎄요, 몰라요 왜 끊겼지?"

"아무튼 1년에 140만원이에요, 저희가 전화만 하는게 아니라 토닥씨가 따라만 오면 어학연수만큼의

효과를 얻을수있는 교제와 CD도 드리고, 특별회원이 도면 제가 특별히 정리한 영어활용에 필요한 정보도

드리는 가격이  이 가격이에요, 정말 저렴하죠?"

"정말 저렴하네요"

"토닥씨 주소가 지구시발탄동러시아바이칼호수죠?"

네, 그런데 돈이 없는데요"

"...토닥씨, 돈은 당장 내셔야하느는것은 아니구요"

 

이자식들 파격적인 후불제해택으로 넘길생각인가?!

평화의 시대는 끝났다, 시니컬아이즈로 전환!

 

"...앞으로도 없어요"

"토닥씨, 꼭 토닥씨가 내셔야하는것도 아니에요, 부모님들께 말씀드리면"

"...집을 팔아도 없어요"

"...토닥씨, 이런 기회는 다시 없는 기회에요, 이번에 놓치면 영어공부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토닥씨 나이는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어요"

"그러게요..."

"많은 회원분들께서 아르바이트를 하시면서, 롱맨잉글리쉬를 듣고 계세요,이번을 놓치면 정말 영어를

포기하는거에요"

"...아르바이트하면 생활비해야죠"

"...토닥씨, 토닥씨가 혼자서 1만원짜리 영어교제를 사서..."

(말끊으며)"10,000원도 없어요"

"...그래서 영어를 포기하시는? 저희 롱맨잉글리쉬를 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는거죠?"

"슬프게도 돈이 없어요"

"토닥씨, 영어 포기해요,바바이~"

 

자칭 교육자 입에서 나올소린가 ㅠㅠ

'영어 포기해요 바바이'라니...

'언니 빠빠이'만큼 개념리스한 소리를 직접 듣다니 ㅠㅠ

...빌어먹을 롱맨잉글리쉬 같으니라구 ㅠㅠ

 

▲ 이해를 돕기위한 죽싸녀의 언니빠빠이

역시 서양사람은 합리주의!

안될것 같으면 칼처럼 자름!

하지만, 1시간가량 현지인과 무료로 통화함!

분명 저쪽이 정신적 데미지를 더 먹었을꺼야 ㅠㅠ

합리적으로 나의 승리...라고 생각은 드는데 왜 이리 찝찝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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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았어요!

2007. 4. 18. 18:21

 

본인의 성명운은 800점에 800점, 퍼팩트 스코어 입니다.
 먼 훗날에 내 아들 이름은 나랑 똑같이 지은뒤에 2호라고 붙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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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2007. 4. 1. 21:54

▲ 정확히는 오늘도...

황사라서 초딩들은 쉰다더만...
나 어릴때는 황사도 없더만

아무튼, 대학교도 휴강 좀 하면 좋겠습니다.
앗씰하게 하늘에서 눈처럼 황사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월요일을 기대하며...

아마 그래도 대학생은 가겠죠,콜록콜록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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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리

2007. 3. 1. 11:51

23일 -일정대로 소화

방문: 김포공항,롯폰기힐즈,시부야

-김포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비정치적인 목적으로, 친선도모를 위한 방문임을 밝힐 예정,기자분들은 연락바람)

-롯폰기 및 시부야에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한일 문화교류 및 한일우호관계에 대한 대화

 

24일 -나카노는 안갔던가;

방문: 아키아바라,고쿄,긴자(소니쇼룸),나카노

-전자산업에 대한 실태조사 및 소니관계자를 만나 투자 유치(수행원의 실수로 관계자와 약속은 안잡혀있음)

-일왕과 비공식 접견(을 희망)

 

25일 -신주쿠에서 개고생함

방문: 오다이바'원더페스티발 오타쿠 대잔치',신주쿠(도청)

-오타쿠대잔치에 방문하여, 한일문화의 벽을 몸소 느끼고, 문제점에 대해 고찰

-내가 왜 피규어쟁이와 여행을 왔나 심각히 반성했으나, 노출수위 높은 코스여성보고 마음을 다잡음.

-도지사와 대담(을 희망)

 

26일 -레인보우브릿지 제외하고 전 일정 소화

후지TV,디즈니랜드 씨,오다이바 대관람차,레인보우 브릿지

-후지TV에서 '한일문화교류 및 앞으로의 발전관계'에 대한 토론참석(을 희망)

  디즈니랜드 씨를 방문하여, 테마파크를 통한 국민소득 2만달러시대 달성 비전을 구상

 

27일 -온천과 동경대는 못감

방문:우에노.동경대,아사쿠사(온천)

-아메요코시장에서 일본의 시장 및 물가파악

동경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한일역사관계에 대한 토론

일본 온천을 체험하며, 보유자원을 활용한 관광객유치에 대한 비전 구상

 

28일 -오전 아키바 오후 귀국 서울에서 개고생

방문:미정,귀국

-귀국후 기자회견

 

...국익 및 외교를 위한 여행인 만큼 외교부는 본인의 여행자금을 보조하라.

...기타 후원금 받습니다, 후원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리플로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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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 준비

2007. 2. 22. 02:06

 

 

단기끊는걸 실수로 장기끊어버린 여권과 군자금
담에 중국이나 갔다와야지...
엔화는 왠지 색깔이 누리끼리한게 느와르틱하게 생겼음

 

이번 여행은 이것만 믿고 출발...
여행일본어(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것)와 일정표같은 믿을건 하나도 없는 얄팍얄팍한 A4지뭉치.
부디 무사히 돌아올수 있기를...


손전등은 왠지 필요할것같아서 가지고 갈 생각.
(뭐, 딱히 용도가 생각은 안나지만, 없으면 아쉬울때가 있을듯)
 
전에 5만엔 환전하고 오늘 추가로 1만엔 환전했는데
미묘하게 엔화가 오름
갔다와서 다시 환전하면 부자가 될지도?!


본인이 소유한 '200만화소의 괴물' 캐논 A60 대신 옛날에 꽃날에 본인의 부친이 홈쇼핑보다 충동구매한
삼성 '개'녹스D430.
'두개중 어떤 카메라를 초이스하느냐?'가 이번여행 초기의 최대관건이였는데...
리사이징하니까 그나마 조금은...

 

23일오전까지 작동할 휴대폰과 들고갈 필요가있을까 고민중인 MP3
그리고 이번 카메라초이스에 지대한 공헌을 한 mp3 겸 usb리더기(sd및 mmc)
400만이라서 개녹스 써보겠다고 2GB 메모리카드도 샀는데, 개녹스는 1GB밖에 인식못하드만. ㅠㅠ
암튼, 막상 찍어보니 200만 A60만 못하더라...
 
그래도 건전지 2알먹으니까, 충전지 이빠이로 들고감 좀 덜 불편할듯하여...
또한 뭐, 덤으로 딸려나온 건전지2알짜리 충전기는 프리볼트라서 낙첨
(4알씩 충전하는 깜냥은 프리볼트가 안되는 관계로...)
 
내일18시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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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2007. 2. 14. 00:51

12일날 간단한 외과수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그냥 째고 꼬매는..)

전에부터 다리에 뭔가 작은 돌기같은게 있었는데...

 

 

▲ 그림으로 그리자면...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냥 신경도 좀 쓰이고...

요즘 시간도 있고해서 병원을 갔습니다.

 

신기하게 돌이있더군요 --;

돌이 어떻게 거기에 들어갔는지..

혹은 몸에서 생긴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아는 상식으로 봐서는

요로결석도 아니고,(종아리쪽에서 생긴거니까)

이건 아무리 봐도 사리!

 

사리의 특징으로는 몸에 돌이 생겨도 아프지 않다는것!

그리고 높은 정신수양을 한 사람 몸에 생긴다는것!

 

본인이 생각할때 2가지 조건을 만족.

 

망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의 몸에서 사리가 나왔음에 기뻐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는데...

 

사리에 대해 좀 더 찾아보니..

'사리는 물에 뜬다'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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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udio 그리고 임은경양~!

2007. 2. 5. 01:32

증폭기가 없어서 일단 하는대까지만 하고 대충 마치고,

게임방 들렸다가 돈없어서 먼저 짜지고...

집에와서 만화나 받아볼 요량으로 받던중, 2AUDIO라는것을 발견

 

 

 

새롭게 안사실로, AVI도 음성선택이 되는 파일이 있다는것(물론 저런식으로 2AUDIO라고 뜨는것들만)

자막의 경우도 다중선택으로 만들수 있고, 음성도 다중이 되면...

DVD보다 월등히 뛰어난 압축률과 비슷한 화질.

사실, 화질만으로 승부하자면 HD에게 관광당한지 옛날인 DVD

...DVD는 이제 더 이상 설곳이 없구나.

 

물론 대다수에게는 '전혀' 새롭지 않은 정보겠지만...

군대의 2년이란 공백이 이렇게 클줄이야...(정말 엄청난것이 나왔군! 이라고 생각해도 다 과거의 것들)

 

그나저나 이 나디아는 누군지...

 

 

▲ 본명도 아닌 가명주제에 얼마나 유명하기에?! 떡 버티고 있는겨?

옛 기억에 혹시나해서....

'임은경'도 검색

 

 

▲ 돌아와서 반가워~

옛날에 그러니까 정확하게 04년 4월에 임은경 치면...

 

▲ 이 아줌마는 결국 낙선한듯.

저딴게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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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의 끝즈음에...사내판매공지

2007. 1. 28. 22:31

...아직은 적을 할인점에 두고있는 이때.
알바의 말미에 생긴 이벤트.
 
'사내판매공지'
 
사내판매란, 할인점에서 취급하는 품목들중 약간의 파손이나, 포장의 결함,
고객의 이유없는 반품으로 정상가에 판매가 불가능한 상품을
사내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것.
 
할인점에 일반적으로 있는 '진열및포장손상상품'
과 별반차이가 없긴하지만...;
(중요한것은 할인률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OTL;;)
 
그래도 품목이 다양하다는 것!
(창고정리도 겸사겸사해서 하는것이라 --;)
 
무엇보다
단종된 물건이라던가해서 제품에 이상이 없으면서
저렴한 제품들도 있다는것!
 
S/C를 수시로 둘러보며 물건을 노리고 있는데...
노릴만한 물건을 2개 발견했습니다.
 
- 전기주전자 8900원대(뭐 솔직히 이건 그냥 그냥 보느것이고)
- 여행용 가방 2만원이하!(노리고 있는것! 정상판매가는 4,5만원대)
 
상태는 눈으로 이미 확인했고.
내일은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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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목욕탕에 갔습니다

2007. 1. 14. 00:04

모처럼 주말에 쉬는날(내일 쉬지만, 일이 오전에 끝난 관계로 간만에 주말)

친구랑 목욕탕에 가기로 했습니다.

 

가던중 친구왈

"나 로또샀다, 아줌마한테 만원주면서 '2게임요'이러니까 5000원짜리 2장을 주더라"

"ㅠㅠ"

1등되면 어떻게 할지 이야기.

"1등되면 일본여행비 니가 쏴라, 아니다. 우선 목욕탕비부터 쏴라. 형아한테 인심쓰면

100% 당첨이다"

"내가 당첨되면 니 목욕탕비 평생 주마"

"그 말 책임지냐? 하루에 10번씩 갈꺼다"

"그래봐야 한달 90만원이네..."

"흠..."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본인도 한장 구입

1등 당첨되면 상대방에게 1억주기!(대신 무릎꿇고 발가락 빨기였던가 --;)

1등이하면 10% 때주기 뭐 이딴 이야기하면서 목욕탕에 도착.

 

 

"내가 생각하던 목욕탕 이미지가 아닌데..."

"저번에 간곳 여기 아닌가 보다..."

 

막 녹차탕,장미탕 뭐 이런거 있는 목욕탕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그냥 '찬물''따신물''더운물''뜨거운물'

뭐 이정도 탕 4개 있는 그냥 그저 그런 목욕탕.

 

지난번에 간 찜질방이랑 착각했던...

 

뭐, 그래도 나름 괜찮게 보냈습니다.

샤워기로 다리털 디자인 하면서 놀고~

 

 

▲ 다리털 정렬

 

암튼, 대충 목욕을 하고 왠지 너무 피곤하고, 저녁도 안먹었고 해서...

닭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마리에 6500원하는 통닭집(양념경우,그냥은 5500원)

그런데, 그곳의 맹점은 직접 거기서 먹을경우 자리세 1000원을 내야한다는것.

 

그래서 고심끝에 그 근처에 사는 친구집에서 먹기로 결정.

 

친구 K군 "그래, 00집에 비어있나 보고 먹자!"

나          "천재다! 그러자, 부모님 태국갔다메? 전화해라"

 

이리하여 친구집에서 먹기로 결정

.

.

.

근데...3명이서 1마리는 너무 작잖아  OTL

이런 이유로 2마리 구입!(결국 1000원아끼려다...)

 

친구집에 도착!

 

 

▲ 거짓말 없이 정말로...이런 느낌

아무튼, 그 와중에도 먹을것을 찾는 본인의 눈은 탁자위에 빵을 발견!
너무나 맛있게 생긴 롤케익!
 
나            "먹어도 되냐?"
집주인S군 "한달된거다"
 
만저보니까 빵이 딱딱하더군요.
 
나            "집에 도둑들면 먹고 죽어라고 놔둔거냐? ㅅㅂㄹㅁ"
집주인S군 "트릭이다"
 
암튼, 맹렬한 기세로 2마리의 닭의 뼈와 살을 발라낸후.
집주인S군의 집에서 믿고 먹을수 있는 '포장이 뜯어지지 않은'
'대형업체에서 생산되는, 방부제가 들어 유통기간이 정해진' 식품을
몇개 주워먹고 다시 집으로 가는길...
 
어찌하다보니까, 알바시절 이야기
 
나          "형아가 말이다, 옛날에 편의점알바할때 참 아쉬운게 있다"
친구K군  "몬데?"
나          "편의점안에서 미니샵을 차렸으면...예를들어 편의점에서 1000원에 파는 음료를
              내가 마트같은곳에서 500원에 사가지고 편의점에서 700원에 파는거다!
              손님이 들어오면 '손님! 그쪽에 음료수는 1000원이지만, 이건 700원입니다!'
              이러면서...그렇게 하면 나 200원 이득"
친구K군  "미친..."
 
.
.
.
 
친구K군 "근데 그냥 니가 음료수사서, 음료수 놓는곳에 두고 천원받으면 되잖아,
             500원에 사서 1000원에 그냥 팔고, 돈은 니 주머니에 넣고"
나          "천잰데!!!"
 
...아무튼 집에 도착!
 
배부르게 먹고 노곤노곤하게 푹 쉰 괜찮은 휴일~!!!
로또는 친구도, 본인도 모두 꽝!
 
아쉽다.
 
...발가락이라도 빨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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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2007. 1. 7. 02:18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안자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자야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스럼블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보는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태국은 비행기가 비싸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구가보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은 정말 재미있을거같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은 솔직히 한국이랑 똑같다는 평이 대다수고 ;;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휴 4박5일에 90정도다ㅓ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4박5일 90?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 가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90이면 다 되는거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밥 숙소 비행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니께 비행기 하고 숙소 세금 빼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후;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몬 말이여;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일본이냐 태국이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고민이네 정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도 정말 재미있을거같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은 코끼리가 많을거같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본은 70정도로 일본도착해서 잡비를 쓰는거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태국은 거의 100으로 잡비를 쓰는거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태국이 더 많이 든다는 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니놈이 일본에서 졸라많이 쓰지않는이상은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일본 비행기랑 숙소 50안에서 되지 않나?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불가능하나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간 내는돈은 50만원정도인데 이제 공항에가면 공항세라던지 기타등등 뜯어가는게 많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니가 전에 말한곳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2500엔 2인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거긴 뱅기값 얼마에 파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응 마따 도쿄말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거긴 비행기표를 파는게 아니라 숙소만 예약받는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나리타 가면 좀 더 싸다던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아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가 도쿄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그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제길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도쿄옆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어디 암튼 옆에 내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싸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어딘지 몰겠느데;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니께 공항이 2개있는데 나리타가 좀 비ㅐ싸고 하네다가 싸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아 낼 회사가면 또 물어봐야겠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하루에 하나씩 물어보고 있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유경험자에게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가 비싼게 일본애들이 섬을 만들어서 공항을 지은거라 거기서 도쿄로 나올라면 제일싼게 1000엔이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내가 문자로 보낸 세금포함 60만원은 하네다로가는것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밥값 치고?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빼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밥은 아침밖에 안나온다니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응 아침은 거기서 먹고 2인실이고 몇박 몇일?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5박6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조기예약해야하나?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다니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다지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1월말이나 2월초에 예약하면된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모 차차 알아보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좋은 소식이있겠지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일단 여권을 만들어야지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JAL 타고 부산에서 일본가는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44만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잘 홈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44+택스 7=50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2만원씩 5일쉬면 10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60만 별차이 없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나리타면 7만몇천원,,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근데 내가말한곳은 민박이고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이건 우리나라로치면 모텔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민박이 좋냐 모텔이 좋냐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모텔은 인터넷 되게찌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휴 인터넷은 방마다있는게 아니라 로비가야있을껄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그리고 민박은 못찾아가면 어쩌냐ㅣ.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
(만12세 이상~만 30세 미만 학생)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요금 가능!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학생요금이면 42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잘항공 홈피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근ㄷ 경유네
나에게 MMX233씨피유 하나를 달라 님의 말:
...씨발 일본이 바로옆인데 어딜경유하냐 홍콩?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부산 → 일본 항공[B]  오사카  일본 항공[Y]  도쿄
(도착)  일본 항공[B] → 부산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도 갈수있ㄴㄴ 스페셜패키지네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비록 비행기안에서지만
케빈페더라인한테 진 찌질이 존시나 님의 말:
오사카의공기가 느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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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서비스업

2006. 12. 10. 01:33

요즘 서비스업에 종사중입니다!

음, 회사이름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동종업계에서 만년 2위 혹은 3위하는 그런 서비스업에 종사중이지요!

(부동의 1위, 그런곳은 아니에요)

그곳에서 저는 고객님을 상대하는 일을 한답니다.

 

간만에 다시 서비스업.

본인의 알바의 시초 또한 서비스업이였죠.

편의점 일할때 문잠그고 자던, 깨고 일어나서 문따주고 손님을 받던...

지금은 고객위주의 시대라면 먼 훗날에는 점원위주의 시대가 올것을 예상한 선진화된 경영방식을 보였던 내 편의점 알바시절,나름대로 저건 이유가 있는 행동이였습니다.

 

1. 24시편의점이 잠겨있다니! 이런 신선한 충격이!

   -> 고객들이 신기해서 더 몰려옴(한명이 줄서서 기다라면, 지나가던 사람이 모하나 보고 뒤에서 또 줄서서 기다리고...줄이 이어짐)

2. 그와중 문을 열어주니 알바생에게 고맙고, 미안해서 물건을 안사고는 못나감

   -> 구매의욕 고취

3.피곤에 쩔어있는 알바가 아닌, 방금까지 숙면을 취한 알바가 나와서 활기차게 서비스하여 고객만족도 200% 업!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단골고객 확보!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역시 한국에서는 너무 이른 경영방식이였던지라

 

여기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수십명이기에 마이페이스보다는 성심성의껏 고객님들을 대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자난걸 다시 들고와서 부서졌으니까 바꿔달라는 고객놈'(가전제품이냐!!!)

 

'플라스틱책상이 부서진것들 들고오며, 제품이 원래 약하던데요?라며 들고오는 고객놈(남자가 밟고 올라가도 멀쩡한 어린이용 책상을...)

 

'이거 2개 사고 뜯어서 해보고, 맘에 안드는거 있음 반품하면 되죠?'라며 당연한듯이 말하는 고객놈

(물건에 문제가 없는데 반품이냐 누가 니 딸,아들이랑 결혼한다 해놓고 '맘에 안들면 위자료 없이 이혼하면 되죠?'라며 공짜로 반품하면 좋기도 하겠다)

 

무슨 물건 한번사면 평생a/s해주는 세진컴퓨터랜드(...망했죠)로 아는지, 상식이하의 고객님들이 너무 많네요.

 

고객반품->폐기->판매량감소->원가상승->고객부담->가격이 올라간 제품->고객구매 그리고 반품->(반복)

 

이러면 결국 소비자 손해!

또 훔쳐가는 물건들은 얼마나 많은지 --;

 

...스트레스입니다.

 

"10원 더 싸면 다른 할인점으로 갈, 충성도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돈의 노예들주제에!!

낮은 시력도 떨어지고, 내가 물건 안가져다 주면 구입도 못하는 물건 찾지도 못할만큼

관찰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정신연령 및 기초상식을 포함한 양식,양심 몽땅 떨어지는 고객놈 주제에,

감히 이몸에게 그런 무엄한 부탁을 하느냐!!!"

 

...라고 맘으로는 생각해도

 

"예 ^^ 고객님이 원하시면 환불해드려야죠 >.<

아니면 교환해가실래요 ^^ A/S 해드릴까요?"

 

라고 하는 비굴적 나날들입니다.

 

아, 크리스마스에도 출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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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최종견적

2006. 11.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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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멀티탭 1.1만원+외장하드케이스2.5만원+조립비랑 배송비=3.4만원 = 도합  75.4만원

에서 천원까고 7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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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정리하며.

2006. 10. 26. 01:36

남자의 나이와 여자의 나이는

...좀 다른듯 하다.

 

음...

예를들어, 일단 학교를 풀코스 밟고 사회에 진출을 한다고 가정을 할때.

내가 올해 24짤.

 

아가씨라면, 24짤이면 대학 졸업한 나이.

만약 교대라면 프로선생님이 되었을 나이.

꼭 교대가 아니더라도, 졸업과 취업이 이어진다면.

평생직장을 구하고 있거나...

아님, 음... 결혼준비는 좀 이른데;;

뭐 암튼 그럴 나이.

학교라는 사회진출 최종 보호막은 이미 없어진

리얼 어덜트이며, 프로의 나이!!!

 

머시마라면 24짤이면 대충 군대 끝나고 학교 다니던가 아님 알바할 나이.

여가시간은 겜방에서 겜이나 하며 --;

음...암튼, 그럴 나이.

군대 2년이 여유가 될지, 나중에 짐이 될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아직은 정착보다는 유동적인 아마추어!!!

 

내가 나보다 한,두살 어린 아가씨를 본다면

그냥 어린 아가씨겠구나 하겠지만.

사회에서 본다면, 나나 그 아가씨나 비슷한...

본격사회진출은 조금 빠른, 이르게 준비할 뭐 그런.

암튼, 여자는 사회진출나이가 남자보다 많이 빠르구나.

 

"그냥 나이 몇살하면 되지..."가 아닌,

"여자나이 몇살이면..."

"남자나이 몇살이면..."

왜 자주 사용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본 하루.

 

그냥 일마치고 오면서 그런 생각.

 

나이 더 먹기전에 서든전적말고도 해야할일은 많은데...

나이만 먹는구나.

강타는 스물셋인가 넷에 자기 이름이 들어간 엘범을 냈고.

빌게이츠는 회사를 차렸는데...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평생 서든이나 하며 살수는 없는데,
잘 알고있는데 후;

 

아무튼,내일은 자전거 바람 넣어야지.

죽을뻔했네;

 

자전거를 타고가다 차랑 충돌할뻔했는데...

"차랑 충돌하면, 차한테 돈 줘야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닿기전에 그냥 자빠짐;;;

곰곰히 생각해보면 차 좀 찌그러지고 나 진단서 끊으면

내가 좀 더 남을것 같기도 한 상황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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