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준비

2007. 2. 22. 02:06

 

 

단기끊는걸 실수로 장기끊어버린 여권과 군자금
담에 중국이나 갔다와야지...
엔화는 왠지 색깔이 누리끼리한게 느와르틱하게 생겼음

 

이번 여행은 이것만 믿고 출발...
여행일본어(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것)와 일정표같은 믿을건 하나도 없는 얄팍얄팍한 A4지뭉치.
부디 무사히 돌아올수 있기를...


손전등은 왠지 필요할것같아서 가지고 갈 생각.
(뭐, 딱히 용도가 생각은 안나지만, 없으면 아쉬울때가 있을듯)
 
전에 5만엔 환전하고 오늘 추가로 1만엔 환전했는데
미묘하게 엔화가 오름
갔다와서 다시 환전하면 부자가 될지도?!


본인이 소유한 '200만화소의 괴물' 캐논 A60 대신 옛날에 꽃날에 본인의 부친이 홈쇼핑보다 충동구매한
삼성 '개'녹스D430.
'두개중 어떤 카메라를 초이스하느냐?'가 이번여행 초기의 최대관건이였는데...
리사이징하니까 그나마 조금은...

 

23일오전까지 작동할 휴대폰과 들고갈 필요가있을까 고민중인 MP3
그리고 이번 카메라초이스에 지대한 공헌을 한 mp3 겸 usb리더기(sd및 mmc)
400만이라서 개녹스 써보겠다고 2GB 메모리카드도 샀는데, 개녹스는 1GB밖에 인식못하드만. ㅠㅠ
암튼, 막상 찍어보니 200만 A60만 못하더라...
 
그래도 건전지 2알먹으니까, 충전지 이빠이로 들고감 좀 덜 불편할듯하여...
또한 뭐, 덤으로 딸려나온 건전지2알짜리 충전기는 프리볼트라서 낙첨
(4알씩 충전하는 깜냥은 프리볼트가 안되는 관계로...)
 
내일18시 서울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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