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츠고 테게(테러게시판)에서 랜탈(id대여)로 네오뽕에 취해 ab가 c리도록 살던때가 어제같거늘...
많은 시간이 지났군요.
많은 시간이 지났군요.
'넷츠고의 힘은 네이트로 이전될까?'
이제는 네이트에서 넷츠고는 흔적도 볼수가 없군요.
아, 착각하실까봐, 자작이 아닌 펌작입니다, 펌작;
원문은 스캔본의 형식 그대로 2페이지씩 붙어있었지만,
블로그에 보기 좋도록 1페이지 크기로 잘랐습니다.
넷츠고에 대한 추억(...이라기보다는 테러게시판의 추억 혹은 기억)이 있는 분이라면
옛 생각이 나실만한 만화입니다.
라이코스를 처먹고, 넷츠고를 처먹고, 싸이월드를 처먹고, 이글루스를 처먹은 네이트 닷 컴.
그리고 엠파스까지 삼켰습니다.
그리고 엠파스까지 삼켰습니다.
이런 식으로 기이하게 성장한 포털사이트도 참 드물죠...
뭘 다 처먹어서 회원수를 늘린 --;
앞으로 얼마나 더 먹을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