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들은 '원조집 주방장이 여기 사장임'등 이유를 들어 '우리가 진짜 원조'라며 방문객을 유혹하죠.
강릉 교동짬뽕의 유구한 역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강릉 토박이 2분에게 물어봤을 때.
이 집이 원조라고 합니다.
▲ SINCE 1979 원조 강릉교동반점 본점
원조집답게 고풍스러운 외관.
사진 왼쪽 가게가 확장된 것이 오른쪽 가게입니다. 같은 집이구요. 가게 안쪽은 통으로 이어져있습니다.
▲ 단촐한 메뉴판
짬뽕면과 밥.
모두 동일하게 8,000원. 공기밥은 1,000원이고 군만두는 7000원입니다.
메뉴판에는 4개 밖에 안보입니다만, 탕수육을 주문하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아마, 주문하면 나오나 봅니다.
▲ 맛집답게 가게 안은 유명인 싸인이 가득!
잠깐의 기다림이 지나고...
▲ 짬뽕이 나왔습니다.
▲ 홍합이 가득!
교동짬뽕의 특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맛있는 짬뽕입니다.
우리가 아는 평범한 맛의 짬뽕.
굳이 특이점을 찾자면 깐 홍합이 정말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홍합이 많은 것이 교동짬뽕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보통 홍합이 이렇게 많으면 까느라 한나절 걸리지만, 교동반점의 짬뽕은 껍질이 손질된 홍합이 면반홍합반 느낌으로 그릇 가득 들어있습니다.
면을 다 먹은 뒤, 홍합이 아까워서 공기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만, 짬뽕밥은 굳이 시키지 마시고, 짬뽕면을 시킨 후 그냥 밥 말아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맛있습니다.
'대체불가능한 맛'같은 것은 아니지만 국물과 면 모두 맛있어요.
하지만 '이 맛을 위해 강릉을 가겠어'할 정도는 아닙니다.
저를 믿으세요.
8천원이면 그냥 가까운 중국집에서 8천원주고 차돌짬뽕 사드세요.
굴이 아무리 많이 들었어도 차돌은 못이깁니다.
하지만 바다를 보고자 강릉에 놀러갔다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추억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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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교적 없는 바닷가지만 이 가게 앞만큼은 번호표를 받아 먹어야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들리는 곳이죠.
바로, 카페 폴앤메리.
▲ 대기하는 손님이 바글바글
▲ 남자가 폴이고, 여자가 메리겠지.
▲ 가게 안은 이런 느낌
강릉에 지점이 몇개 더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장사가 잘 되다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롯데리아나 모스버거처럼 전국 체인점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이 동네로 와야 먹을 수 있는 음식.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맛있으니까요.
저와 일행분이 주문한 메뉴는...
▲ (아마도) 폴버거
▲ 이건 베이컨모짜렐라
▲ 어느쪽이 맛나보이나요?
제가 수제버거를 먹을 때, 기준은 '모스버거'인데요. 모스버거보다 여기가 더 맛있습니다.
패티도 두껍고, 치즈도 줄줄 흐르잖아요.
아마, 가격도 모스버거보다는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다만, 감자는 그냥 그래요.
▲ 우걱우걱
이번에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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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현수막을 찍은 사진은 없지만, 원피스에 나올법한 고기가 담겨있는 사진이 큼지막하게 박혀 있었다.
▲ 가게 앞 현수막은 이런 느낌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식당 문을 열었을때.
손님이 전혀 없어서 당황했지만 갈비탕을 먹고자 왔기에 주문을 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갈비탕이 나왔다.
▲ 내가 받은 물건은 이런 느낌...
▲ 손잡이를 자른것일까?!
뚝배기로 봤을 때 미묘해서 모든 고기를 그릇에 담아 봤다.
참고로 고기는 당연히 수입산.
▲ 뼈반, 고기반
'점심시간에, 손님이 없는 식당은 이유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얼마가지 못해 그 식당은 망했다.
얼마전, 우연히 그 앞을 지나보니 여전히 임대중...;;;
장사하는 사람이 가격정하는건 자기 맘이지만...
만원은 좀 아니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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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돌리는 것까지는 좋은데 보통 눈만 돌리고 몸은 움직이지 않죠. 얼굴마담정도나하고 말 뿐.
개그맨 김병만도 마찬가지.
투마리치킨이라는 곳에 얼굴마담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 먹어봤습니다.
▲ 구성품은 콜라 작은거, 치킨무
▲ 그리고 비닐장갑
손에 묻지 말라고 비닐장갑을 줍니다.
▲ 2번 튀긴답니다.
▲ 좌 양념, 우 간장
▲ 튀김이 얇습니다.
▲ 좀 더 탄력있는 식감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치킨과는 좀 다릅니다.
옛날 통닭처럼 기름지지도 않고, 크리스피처럼 튀김옷이 두껍지도 않습니다.
구운치킨과 비슷한 두깨인데 맛은 살짝 강정같습니다.
이 특징은 양념, 간장 모두 동일합니다.
가격은 17,000~18,000원대로 타 브랜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개그맨이 광고하는 상품, 별로 안좋아하는데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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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동네 중국집에서 먹는게 좋을듯'이라는 코멘트로 결론을 내면서 양을 측정 했는데요.
▲ 홍탕은 2만원에 661g, g당 30원
고기튀김만 놓고 g당 가격을 계산해본 것일 뿐. 소스 등을 따지면, 거기에 튀김옷을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 없겠죠. 분명히 객관적인 비교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나마 탕수육의 '양'을 비교하는 척도는 '고기 튀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척도를 발굴하기 전까지는 이 것을 기준으로 동네 다른 중국집도 시켜보고 무게를 또 달아보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별 내용이 아니지만 자료가 쌓이다보면 먼 훗날에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물가지표가...
...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중식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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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 이 치킨집은 인상좋은 할머니 그림이 큼직하게 그려져있는 그런 치킨집이였습니다.
▲ 이런 느낌
한 20년 전일겁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에, 양념통닭이 5,000원하던 시절에 먹었던 브랜드인데 이사가면서 먹지 못했죠.
그런데 우연히 집에 굴러다니는 전단지를 뒤적거리다보니...
이 브랜드가 살아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조금 뒤적거려보니 경남에서 시작된 장모님 양념통닭은 전국구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경남에는 아직 매장이 조금 남아있다고 합니다.(150곳 정도?!)
옛 추억에 썰을 좀 풀었습니다만, 장모님 치킨으로부터 10원도 받지 않았고, 이 치킨도 제가, 제 돈으로 시켜 먹었습니다.
▲ 어머, 얘~ 못알아 보겠다.
옛날에는 한마리였는데 이제는 두마리 치킨도 팔더군요.
▲ 두마리 치킨답게 닭 크기는 작아보인다.
▲ 옛 추억이 기대되는 양념치킨
▲ 후라이드는 심심할듯해서 선택한 간장치킨
오랫만에 다시 뜯어 본 양념치킨의 맛은... 평범하네요.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다는 노래가사처럼, 기대 이상으로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치킨에 묻은 땅콩 부스러기도 옛날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던 간장이 바삭하고, 짭짤하게 맛있...;;;)
하지만 추억을 떠올릴만한 부분도 있었는데요.
요즘, 배달치킨에서 보기 힘든 양배추가 딸려 나옵니다.(물론, 치킨무도 줍니다!)
치킨무가 없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짜장면을 시키면 당연히 주는 단무지처럼, 치킨에는 양배추였습니다.
언제부터 치킨무로 대체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치킨무도 먹을만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양배추가 더 맛있거든요.
대단한 정성은 아니겠지만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치킨무와, 그래도 매장에서 썰어주는 양배추.
자고로 음식이란 손이 가는만큼 더 맛있잖아요.
▲ 기계로 썰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치킨 리뷰를 가장한 양배추 찬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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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업계는 치킨무와 함께 양배추를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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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맛이라고 정의는 못하겠는데 생소하지만 맛있는 맛이 있습니다. (먹물이 이런 맛일려나)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고, 식감도 나쁘지 않기에 도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은 피자'라는 이름처럼 정말 계속 땡기는 맛입니다.
이마트 시카고 피자는 별로였는데 이것은 정말 괜찮네요.
테스트메뉴인지, 앞으로 쭉 밀고나갈 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마트 들리실 때 하나 들고 와보세요.
개인적으로 추천에 박한 편인데...
한번쯤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음...
도우가 정말 맛있거든요, 아마 먹물의 힘이겠죠.
▲ 먹물~♡
아쉬운 점은...
이것을 만들 때 혼자 한판을 먹으라고 만든것은 아닐것이고, 잘라서 나눠먹어라고 만든 음식 같은데 이정도 두깨면 빵칼이 필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칼을 안준다는 것정도.
저는 케이크살 때 껴준 플라스틱 빵칼을 씻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보통 집에 안두시잖아요.
고구마 무스와 닿는 부분 도우는 꽤 질기거든요. 그래서 아마 빵칼 없으면 이쁘게 자르기 힘들겁니다.
아무튼, 맛있습니다.
추천!
▲ 요만한 빵칼을 줬으면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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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빅맥에서 빵 한장 빠진 가성비의 상징.
더블맥이었습니다만...
더블맥은 얼마전 가격이 180% 이상했으니까 그냥 토마토 치즈버거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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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촌치킨이 줄창 밀고 있는 광고 카피입니다. 광고에서 묘사되는 내용은 말 그대로 교촌치킨에서 하고 싶은 말일 뿐.
여러분에게 교촌은 어떤 치킨인가요?
저에게 교촌은 간장치킨의 강렬한 맛을 처음 알려준 치킨이자, 충분히 맛있지만 양은 박한 그런 치킨입니다. 교촌에서는 조리과정 특성상 양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뿐, 닭 자체가 작지는 않다고 하지만...
뭐. 진실이 어떻든간에 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장치킨이 땡기는 날에도 왠만하면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먹었습니다.
▲ 한국소비자원 평가결과, 극과 극에 있는 교촌과 호식이
'호식이는 간장'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호식이두마리치킨이 교촌 특유의 맛을 그나마 잘 묘사해주지만 미투제품은 어디까지나 미투제품.
오리지널을 대체할 수는 없죠.
그리움이 너무나 컸던 어느 겨울밤, 교촌치킨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교촌 콤보.
▲ 언제부턴가 치킨집을 통일해버린 팹시
▲ 가격은 17,000원
당연한 말이지만 언제나처럼, 당연히 제 돈으로 사먹었습니다.
자주 시켜먹지 않는 교촌인만큼 계체량부터 시작.
교촌은 정말 '창렬'할까요?
▲ 무게는 621g
▲ 구성은 다리5개
▲ 날개 11개
갯수로만 따지면 그다지 창렬하지 않지만 무게로 따지면 꽤나 창렬한 느낌.
▲ ...미묘하네.
최근에 변경된 것인지, 둔해서 못알아 챈 것인지 모르겠지만 교촌 치킨무가 바뀌었더군요.
▲ 빙초산, 삭카린나트륨 없음!
▲ 대신 설탕과 식초를 듬뿍 넣었습니다.
▲ 아삭아삭하네요.
아무튼, 결론은 621g에 다리 5개, 날개 11개.
▲ 역시 미묘하네.
보통 치킨을 한마리 시키면 하루 종일, 심지어 다음날에도 배가 불러서 아침을 먹지 않는데...
그래서 자취생의 가장 큰 고민.
'오늘은 뭘 먹지?'를 한나절 잊을 수 있는데...교촌은 역시 미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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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은 대충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방 2개를 제외하면 그렇게 넓어보이지는 않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20~30명이 앉을 수 있는 별관(?)이 또 있습니다.
▲ 종업원도 바쁘고
▲ 손님은 바글바글
▲ 꽤 오래되보이는 사진들
▲ 지금보다도 올드해보이는 가게와 할머니
▲ 두부를 만드는 사진같은데...
사진만봐도 알겠지만 전통이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라고 하기는 좀 민망)
전통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답게 테이블마다 메뉴판같은건 없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이모. 주문 받아 주세요.'
▲ 유명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
엄청 유명한 가게라서 가격으로 장난칠법도 하지만 다행히 정직한 가격입니다.
두부집인만큼 백반이랑 모두부를 주문하려고했는데...
▲ 응, 매진
잠깐의 기다림이 끝나면 음식이 나옵니다.
▲ 얼큰째복은 순두부찌개
▲ 이건 그냥 간장 비벼먹는 순두부
▲ 전체적인 찬구성은 이렇고.
얼큰째복을 한사람당 하나씩 시켜놓고, 순두부백반을 한숟가락씩 덜어먹는걸 추천합니다.
둘 다 맛있지만 얼큰째복은 정말 맵고, 시원하고 맛있어요. 밥이랑 먹기에도 간이 딱!
▲ 두부 전문점답게 비지도 나옵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기본 반찬으로 비지가 나옵니다. 그냥 퍼먹어도 고소하고, 찌개에 섞어도 맛있고...
▲ 앞접시를 부탁해서 조금 덜어낸 순두부백반에 간장을 뒤적뒤적.
섬섬한 맛도 좋지만 역시 전 맵고, 짜고, 그런게 좋아요.
그리고 건더기도 얼큰째복쪽이 훨~ 푸짐합니다.
▲ 째복(비단조개)와 함께 돼지고기도 들어있어요.
▲ 뭐... 어디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산이면 어떻고, 수입산이면 어떻습니까.
강릉에 바다 보러 놀러와서 맛있게 먹고가면 그만인 것을~
▲ 바다는 항상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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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균일한 사이즈에 심심한 탄성은 '반죽이 입혀진 채로 냉동된 제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소스는 포장도 뜯지 않은 봉지채 제공하고 있고...)
▲ 뭐, 치킨은 나쁘지 않아요.
치킨에 깻잎을 뿌려 먹으면 맛있죠.
이 발상은 나쁘지 않아요. 일반 치킨은 13,000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탕수육을 더한 치바로우는 21,000원입니다.
단언컨데저 탕수육 300g에 8,000원의 가치는 없습니다.(8,000원이면 냉동 탕수육을 1kg사고도 남습니다.)
▲ 일해라, R&D팀!
광고하는 김지민에게는 미안하지만 깻잎 두마리 칩킨에서는 그냥 치킨만 시켜 드세요.
치킨만 셋트로 시켜 드시면 김말이도 나오고 괜찮습니다.
그리고 R&D팀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스피릿은 이런 곳에 담으면 안됩니다. -_-;;
닭으로 만들던, 돼지고기로 만들던 탕수육은 바삭하고 맛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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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는 않겠지만 눅눅함을 덜기위해 소스를 따로 담는 방법도 있었을 건데 좀 아쉬웠습니다.
저 소스가 발린 튀김이 전자랜지에서 2분 가까이 돌아가면 얼마나 더 눅눅해지겠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의 결론은?
돈까스만큼은 김혜자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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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기, 저 고기가 섞인 패티는 뭐라고 정의하기 힘든 맛이며, 빵 대신 사용한 '면발(?)'은 불린 짬뽕라면을 프라이팬으로 살짝 구운 느낌입니다.
양배추는 아삭아삭 맛있어요.
양배추는...
마짬버거를 씹으면서 인터넷에서 보던 짤과 문구가 생각 났습니다.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 버거는 저에게 '욕심'이었습니다.
사실 먹기전에 '맛없을거같은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판'이라는 허황된 뭔가에 끌려 롯데리아를 방문했었는데...
동시에 롯데리아에게도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롯데리아를 보면 모짜렐라도 넣어보고, 이것 저것 하는 모습이 튀고싶어서 안달난 것 같은데...
왜 라이스버거로 만족하지 못하는걸까요?
▲ 이거나 좀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그래서 결론은?
대도서관을 주깁시다, 대도서관은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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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저희 동네 밀면집이 나왔다고 하길래 뒤늦게 방송을 봤더니 한번씩 가던 명서밀면이더군요.
(방송에서는 모자이크를 했지만...)
▲ 여기가...
▲ 여깁니다.
▲ 그럼 들어가봅시다.
TV에서는 '줄서서 먹는 집'으로 나왔습니다만 방송 전에도 만원이기는 했지만 줄서서 먹은 기억은 잘 없는데...
제가 갔던 날은 줄까지는 아니지만 손님이 꽤 바글바글하긴 했습니다.
운좋게 저와 친구는 크게 기다리지 않았지만...
테이블 위치가 밖에서 줄서있는 사람들이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였기에 맘이 편하지는 얺더군요.ㅠㅠ
▲ 가격은 물 5천, 비빔 6천
▲ 창밖이 보이는 자리
메뉴에 '사리추가'가 있습니다만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부족함이 없는 양입니다.
(차라리 그 돈에 좀 더해서 만두 먹는게..)
▲ 이 면과 육수에 그런 정성이 들어갈줄이야...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며 면은 탱탱한게 이빨로 끊어먹는 맛이 있습니다.
(방송 전이나, 방송 후나 한결같은 맛)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 집. TV에 나왔기는 했는데 평소 '엄청 맛있다'까지 생각하던 집은 아니었습니다.
'냉면육수 맛이 나지 않는 깔끔하고, 소박한 밀면집'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TV에서 육수는 1년을 숙성했다고 하고, 면의 탄력을 위해 마를 섞는다 등 먹을 때는 잘 몰랐던 정성이 생각 이상으로 대단했을 뿐.
▲ 평범하고 깔끔한 맛의 물밀면
▲ 고기양은 그때 그때 좀 다릅니다. 이날은 살짝 작은 날
타지 분들께서 혹시라도 창원시 명서동을 지날 일이 있으면, 그리고 넉넉하게 10분정도는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 먹어보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때문에 맛집투어하러 오시면 심심한 맛에 아마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근처에 관광명소라도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솔직히말해서 창원이 그렇게 막 볼거리가 많은 동네는 아니거든요;;;
[postscript]
- 블로그 음식점 포스팅은 알고보면 '체험단', '스폰서'따위가 많은게 현실입니다만 이번 글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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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이 언제부터 탕수육 장인이 되었는지'가 첫번째 의문이고, 두번째 의문은 '탕수육에 홍삼을 넣으면 정말 맛있을까?'가 두번째였습니다.
일단, 첫번째 질문의 답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구요.
▲ 그냥 홍보모델입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은 먹어봐야 알겠죠?
▲ 홍탕 오리지널을 시켰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 제가 주문한 사이즈는 大, 가격은 약 2만원
홍삼이 들어갔다고 특별히 붉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중국집 탕수육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 저울에 올려 봅시다.▲ 박스 무게는 무려 166g
▲ 고기는 661g
▲ 소스는 포장용기 포함해서 755g
소스통은 포장용기를 포함해도 무게가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여기까지만 확인.
▲ 잘먹겠습니다.
▲ 저는 찍먹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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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음식은 지역마다 맛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보기에는 그럴싸한데 특별히 맛있지는 않습니다.
튀김이 생각만큼 바삭하지도 않았고, 소스맛도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어울릴까?'라며 반신반의했던 홍삼맛은 전혀 안났구요.
포장박스를 보면 홍탕의 강점이 '깨끗한 기름', '국내산 돼지고기'인데 튀김 색은 그냥 우리가 배달해먹는 일반적인 탕수육과 비슷한 수준.
즉, 차별화까지는 아닌 것 같고, 돼지고기는 대부분 중국집에서도 국산을 쓰죠.
차이나는 부분은 '요리솜씨'인데 프랜차이즈 사장님보다는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분이 만든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 '주방장이 없는' '만들어진 소스와 염지육'
위 이미지는 홍탕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는데요.
'주방장이 없는'
'만들어진 소스와 염지육'
제가 창업을 한다면 분명 장점이겠죠.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볼때는...글쎄요.
중국집이 엄청 멀거나, 영업시간이 끝난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중국집에서 시켜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가성비도 중국집이 더 좋아보이구요.
어쩌다보니 너무 악평일색인데 한일전 결과가 일본한테 밀려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로 그냥 맛이 별로였어요.
▲ 딱히 역전패당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postscript]
- 사진 구석에 '타니가와 니코'가 적혀있는건 단순히 편집실수입니다. 원본 사진을 이미 지워버려서 -_-;;;
- '타니가와 니코'는 '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의 작가로 본 포스팅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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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정기할인은 이름만 바꿔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지만 정부에서는 야심차게 '앞으로 더 할인율이 커질 것'이라며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 코리아 그랜드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하나만 하자.
진짜 파격 할인이든, 무늬만 바꾼 할인이든 할인은 사람을 당기는 단어입니다.
이 대할인 기간에 마트에 놀러갔다가 무려 70%의 할인을 받고 기분좋게(?) 들고 온 녀석이 바로 오늘의 떡밥.
부가케 우동입니다.
사실 '기네우치 라면'은 정가로 구매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만큼 롯데마트에서 매번 할인하고 있는 품목입니다. 제가 요즘 전국으로 출장을 다니고 있는데 전국 어디의 롯데마트를 가더라도 기네우치 라면만큼은 늘 할인중입니다. 큰 할인율에 매번 구매하고, 매번 후회하고
▲ 그래도 70%니까...
70%니까 안살 수 없잖아요.
거기에 적혀있는 단어가 부.가.케.
영어로하면 bukkake, 일본어로하면 ぶっかけ.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친숙한 단어죠?
본래 뜻은 '세차게 뿌린다.'라는 뜻이고 음식에 쓸때는 '국물만 부은 음식'을 말합니다.
▲ 우리나라말로 하자면 '끼얹다'정도?
일본어이기도 하고, 잘 모르는 단어이기에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설명하고자 구글에서 이미지를 좀 찾아봤는데요. 착하게 살아 온 제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사진들만 잔뜩 나와서 아래 이미지밖에 보여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 국물이 눈에 들어가면 위험하죠. 암암.
어떤 음식인지는 대충 설명이 된것 같으니 조리방법을 알아 봅시다.
수입식품의 법적 의무사항인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에는 원료, 칼로리 그리고 조리방법 등이 상세하게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식품위생법은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저같은 애국자도 일본식품을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준 고마운 법입니다.
▲ 항상 고마운 식품위생법
먼저 맛의 단위인 칼로리부터 알아보자면 다른 라면에 비해 다소 낮은 1인분 360kcal.
굳이 따지자면 라면이 아니라 우동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국물도 거의 없구요.
면은 우동답게 밀가루로 만들었고, 액상스프는 간장, 설탕, 건조 가쓰오부시 등으로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소스는 아니고... 쯔유입니다.
건강을 위한 정보는 대충 확인했으니까 조리법을 보겠습니다.
[1인분의 조리예]
1. 끓인 물에 면을 넣고 2분30초 정도 삶은 후 꺼내어 찬물로 씻습니다.
2. 우동면을 그릇에 옮겨 첨부된 간장스프를 넣고 기호에 따라 대파, 가쓰오부시 등을 넣어 드십시오.
가쓰오부시가 있으면 맛있겠죠.
하지만 가쓰오부시가 집에 있을리가.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당근과 대파 뿐.
그러면 한번 끓여봅시다.
\먼저 봉지를 뜯으면 2봉지의 면과 스프가 나오는데... 2인분이니까 당연한겁니다.
정가를 기준으로하면 1인분에 약 3천원가량이지만 70% 할인받아 샀으니까 1인분에 천원정도?!
할인을 엄청 받아도 일반 라면보다는 살짝 비싸네요.
▲ 면 2인분, 스프 2인분
1인분만 먼저 삶아보겠습니다.
▲ 끓는물에 면을 2분 30초
▲ 냉장고에 있던 당근과 파를 넣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하다 싶을만큼 건더기가 없습니다.
면만 먹기는 좀 그러니까 냉동실에 얼려놓았던 파와 당근을 조금 넣었습니다.▲ 소스같은걸 끼얹어봅시다.
▲ 탱탱해보이는 생면
▲ 기름기 업이 맑은 소스
그런데 말입니다.
부가케 우동은 본디 어묵이나, 튀김따위랑 먹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튀김을 사왔습니다.
▲ 이제 소스를 뿌려서...
▲ 완성
지금까지 기네우치에서 나온 것들은 제 입맛에 모두 별로였는데요.
이 부가케우동은 괜찮았습니다.
물론, 정가를 주고 사먹기는 좀 그렇지만 할인된 가격이라면 (50%는 좀 약하고, 70%라면) 먹어 볼만 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동네에 롯데마트가 없다면?
꼭 이 제품을 안사도 아마 아래 제품으로 만들면 비슷한 맛일거에요.
소스는 100% 거기서 거기구요, 면은 솔직히 오뚜기면보단 이쪽이 좋지만 뭐.. 어쩔 수 없잖아요.
▲ 다행히 가격은 이쪽이 훨~ 쌉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