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시시피, 서비스 종료에 붙여

2013. 1. 23. 21:08

'음악이 흐르는 강'이라는 컨셉으로 음악파일 전용 100GB 무료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했던 나우콤(주)의 미시시피가 2월 18일, 문을 닫는 답니다.

▲ 정말 안타까운 소식 ㅠㅠ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좋은 서비스였습니다.

한국인의 취향에 맞게 폴더별 정렬부터 데이타통신 요금절약을 위한 세심한 설정까지 제공하는 등 기본기도 좋았고, 서버도 쾌적했었죠.

그렇다고 광고가 덕지덕지 붙지도 않았고, 그야말로 'Pure 무료'서비스였습니다.

(물론,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음악파일 확장자를 지원해달라는 식의...)

 

그래서 감은 왔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분이 귀한 시간을 투자하여 남걱정을 했었죠.

"얘네...뭘로 돈벌까?"

IT업력 10년이 넘는 나우콤도 이 질문의 답을 못찾았나 봅니다.

푸닥거리 몇번을 했는데... 아직도 말이죠.

▲ 백업과제를 만든 나우콤의 클라우드 3인방,스타큐브,2nd 드라이브, 미시시피

사실, 미시시피가 시작할 때 말이 많았습니다.

세컨드드라이브가 유료화 시작, 무료서비스 종료될때쯤 혹은 그 직후, 미시시피가 시작되었으니 다들 반신반의했었죠.

'니들 또 유료화 또는 서비스 종료하는거 아냐?!'

그때 나우콤은 '평생 그럴일 없다.'라고 답을 했거늘...

▲ 야속한 사람의 달콤한 약속

 

▲ 출시당시부터, 예언된 미래?!

동사의 세컨드 드라이브가 그러했듯, 이번에도 많은 이에게 방대한 '백업숙제'를 남기며 역사속으로 사라지네요, 인상깊은 마지막 업데이트와 함께 말이죠.

▲ '새로운 기능'은 이렇게 쓰는것?!

'세컨드드라이브'때는 컨텐츠 먹튀라는 구도로 비판적인 글도 올렸습니다만...

세컨드드라이브 사태때와 달리 백업서비스도 그럭저럭 원활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고.

이정도면 뭐, 호상(喪事)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정말 '괜찮은' 서비스였기에 여러모로 많이 아쉽습니다.

경쟁서비스라고 해봐야 '구글뮤직'정도인데 미시시피에 비하면 PSY 옆에 월드스타 RAIN마냥 안타까운 기능과 속도라서...

단언컨데, 한동안 미시시피같은 서비스는 없을 겁니다.

▲ 적절한 비유는 아닌것 같지만...대체할 말도 안떠오르네요.

나우컴 콕 찝어서 미시시피 관계자여러분, 그동안 수고하셨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10GB용량이라도 좋으니 괜찮은 음악서비스로 돌아오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아마 안돌아 오겠지만...

아무튼 살아있는 동안만큼은!

 

미시시피야, 아프지마. ㅠㅠ

▲ 고인의 생전활동을 기억하며.. 아디오스!

 

[postscript]

-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북적북적 백업준비하실 분을 위한 팁! PC용 플레이어가 설치되지 않을땐 Adobe Air를 지워주세요. (2013.01.23)

▲ 서비스 종료뒤, 어플을 실행하면 슬픈 메세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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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erPlayer HD, 아이폰,아이패드를 위한 강력한 동영상 플레이어, 현재 아이튠즈에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2. 2. 16. 11:12

다양한 포멧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달리, iOS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은 MP4 확장자만 지원(그나마 제한적으로)하므로,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추가적인 동영상플레이어는 사실상 필수적인 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플제작자들도 잘 알기에 대부분 '유료'로 판매중인데요.
이는 사실상 iOS의 '숨은비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숨은비용'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지금인데요, 이 분야 No.1인 AVPlayer에 필적하는 어플이 '한시적 무료'로 풀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는 다음에 기회가되면 천천히해드리구요.
일단은 닥치고 다운(link)부터 받으시길.

업계 1위인 AVPlayer와 비교하면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조금 있지만, (급하게 몇파일을 넣어 돌려본 결과 배속지원이 안되고, 대용량 mkv파일은 살짝 불안한 모습) 실사용에 부족한 부분은 아니며 차츰 개선되겠죠.
일단은, 받으세요!

▲ 아쉽게도 배속지원은 없습니다.

▲ 하지만 다양한 코덱과 smi를 지원합니다. 완전 한글화도 큰 장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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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원저작자 : 생략
◆ 사용환경 : iPhone , iPad, iPod
◆ 다운로드 : 아이튠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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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의 분할 압축된 ipa 파일 관리법

2012. 2. 10. 01:15
이번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탈옥'한 유저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어플을 다운받는다."까지는 못알려드리지만, 인터넷을 잘 찾아보시면 다양한 ipa파일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apk파일을 설치후, 자료를 내려받는 안드로이드와 달리 아이폰에 사용되는 ipa파일은 파일속에 대부분 자료가 들어있는 관계로 용량이 매우 크고, 릴리즈그룹들이 대부분 외국인들이라 해외 파일호스팅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호스팅 서비스들(참고로 메가업로드는 ㅠㅠ FBI가 운영자를 잡아갔습니다.)

대부분 파일 호스팅 서비스들이 무료 이용자들에게는 200MB까지 제공하므로, 아마 덩치가 있는 프로그램을 받으시면 001,002,003,004 처럼 파일명이 달려있을 겁니다.
누구나 다 아시듯, 압축파일이고, 대부분 압축프로그램 (알집,빵집,반디집 등등)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프로그램으로 압축을 풀어주세요.

▲ 001파일로 압축을 풀어줍니다.

압축을 풀어놓은 폴더로 들어갑니다.

▲ 'iTunes~'가 있는 폴더전체를 7ZIP으로 'ZIP'형식으로 압축!

이번에는 아무프로그램이나 쓰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7zip'을 사용해서 'zip'파일로 압축합니다. (압축형식이 틀릴경우 단말기에서 인식하지 못합니다.)
7zip외에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반디집으로 했을때는 오류났습니다.

▲ 압축된 zip파일을 ipa로 바꿔서 단말기로 옮기면 끝!

압축이 끝났다면 이후는 간단합니다.
여느 ipa파일처럼 단말기로 옮겨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

* 모르시는 분보다 아는 분이 훨씬 많은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오랫만에 번거로운 작업을 했기에 스크린샷도 만든 기념, 이번 글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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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오늘의 무료게임, ARDefender 강추입니다. 꼭 받아두세요!

2012. 2. 2. 01:25

▲ 단순한 디펜스 게임입니다만... 게임성이 뛰어납니다.

포스팅 시간기준으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미지처럼 AR게임으로, 카메라에서 '특정 무늬'를 포탑으로 인식시킨 뒤,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AR을 활용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컨트롤도 훌륭하고, 완성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한정무료인지, 영구무료인지 밝혀놓지는 않은 상태이나 안드로이드나 타 OS는 유료로 판매중인만큼, 수시로 변할 수 있기에 '공짜'일 때, 받아두시길 권하고 싶네요.

인식에 필요한 패턴은 link 를 누르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pdf파일로 프린터가 없으시면 손으로 그려도 무방합니다.)

■ 다운로드


◆ 원저작자 : © 2011 int13.
◆ 사용환경 : iPhone 3GS, 4, 4S, iPod touch (4th generation), iPad 2 Wi-Fi , iPad 2 (iOS 4.1 or later)
◆ 다운로드 : Appstor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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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망중립성 논란, 카카오톡! 생각대로 올레한 세상을 만들어봅시다. 제발~!

2011. 3. 31. 20:06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카카오톡'을 "유료화 하거나","차단"을 시키겠다고 합니다. -_-;
이미 작년에 논란이 된 바있는 '스카이프 망중립성 논쟁'의 한국판이라고 할 법한 이야기입니다만, 이통사의 논리가 갈수록 빈곤하고, 치졸한게 문제입니다. :-)



1.카카오톡때문에 트래픽이 마비된다고?
다들 아시겠지만,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중 하나로, 아래와 같은 화면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 이 페이지의 데이타 전송량은?!

일부 이미지와 동영상을 '옮길 수' 있으나, 어플리케이션의 주 용도는 문자메세지의 전달입니다. 문자메세지라는 기준으로 볼때 위 이미지는 2개의 사진이미지 (매우 작은 크기)에 100바이트가 되지 않는 글자들이 전부입니다.
카카오톡의 배경이미지를 비롯한 로고들은 이미 '어플리케이션에 포함된' 내용이므로 트래픽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암호화로 메세지들이 변조된다고 가정해도 1인당 하루 0.1MB를 절대 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멀티미디어 제외)
만일 누군가 정말 하루 0.1mb의 데이타를 휴대폰으로 타이핑한다면?!
손가락이 부러지거나, 액정이 박살나거나... 둘중 하나의 경우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1MB는 꽤 두꺼운 소설책 한권의 분량입니다.


하루 0.1mb도 못미치는 데이타때문에 서비스품질이 떨어진다면 그건 '이통사가 망관리를 잘못한 것'입니다.

▲ 콸콸콸?!


2.스카이프보다 더 억지인 케이스
외국에서 스카이프로 망중립성 논란이 될때, 언급된 것이 바로 지금 SKT와 KT 그리고 LGU+가 주장하는 '서비스 저하'였습니다만, 스카이프와 카카오톡은 데이타 전송량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음성이 오가는 스카이프는 '양방향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타가 오가야 하고, 그 동안 끊임없이 일정 트래픽을 할당 받는 반면,(물론, 이 것도 굉장히 억지스럽게 24시간 두 사람이 끊임없이 통화를 한다는 가정) 카카오톡은 중계서버에서 들어오는 문자정보를 나눠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오가는 데이타양 자체도 비교되지 않습니다만, 음성통화처럼 높은수준의 트래픽 할당 자체가 필요없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스카이프 음성통화를 3G망에서 차단하지만, 채팅채널만은 그대로 열어두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 (국내도 물론) 3G통화는 차단되었으나, 채팅은 가능한 SKYPE

왜냐하면, 문자메세지의 경우 실제 데이타량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이통사의 주장중 재미있는 억지는 또 있습니다.
"카카오톡은 품질에 저하를 주고, 이통사의 sms서비스비용을 앗아가고 있다." 즉, 카카오톡이 sms의 트래픽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러면 뭐가 되든 어차피 발생하는 트래픽이 잖아요?
이통사의 수익이 줄어든것 말고는, 품질하고 무관하다고 스스로 대답한 것 아닌가요?



3.정말 트래픽을 잡아먹는것은 유튜브
스마트폰에서 정말 트래픽을 잡아먹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이미 이 경우에 대해 많은 분석이 있었고, 결과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그대로입니다.

▲ 목이 터져라고 통화를 해도, 비디오의 10분의 1수준

이건 굳이 도표로 정리하지 않아도 상식선의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당나귀같은 웹하드를 돌리는 사람은 아직까지 거의 없는 관계로, PC의 트래픽 순위를 그대로 옮겨오면 답이 간단하게 나옵니다. :-)
(저 도표중 파일쉐어링은 아마 마켓서비스가 포함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환경에서든, IOS를 사용하는 애플과 거래하는 이동통신사든, 감히 '유튜브'를 적으로 둘수는 없겠죠. -_-;

사실 이런 논란 자체가 억지스러운 이유가...
내가 무슨 사이트를 들어가든, 무슨 서비스를 들어가든 이통사에서 상관할 바가 아니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들어가지 못하고, 이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아래에 언급된 경우가 전부입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개인자유를 침해하는 월권행위입니다.

▲ 도박, 음란, 불법상품 판매를 제외하고는 자유로운 대한민국

 

4.망중립성을 논하려면 네이버를 차단하라
이통사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봅시다.
카카오톡이 정말 악의 축같은 나쁜 서비스이고, 트래픽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므로, 차단을 한다면...
그보다 먼저 '네이버를 차단해야하지 않나요?'

네이버는 국내 1위의 포털사이트로 저를 비롯한 수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웹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할때 첫페이지로 여는 곳입니다.
또한, 카카오톡과는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많은 이미지와 플래쉬 컨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 네이버의 많은 서비스는 이통사와 겹칩니다.


우리가 하루 미친듯이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카카오톡을 이용한다고 한들, 네이버 웹툰 만화목차만도 못한 트래픽일것입니다. (웹툰 고르기 전 작은 그림들과 함께 나오는 목차! 웹툰은 더 막대한 용량을 자랑합니다.)
심지어 네이버는 비디오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톡과 유사한 네이버톡도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와 유사한 SNS서비스까지 운영하고 있는 이통사의 최대 적이자, 악의 축입니다.

서비스 모델이 안겹친다는 억지는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당신들도 포털을 다 운영하고 있잖아요. :-)

▲ SK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KT가 운영하는 파란닷컴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이통사와 네이버의 겹치는 서비스들입니다.

- 무료통화 제공 (음식점이나 서비스업의 경우 발신전화를 통해 무료통화 제공중)
- 무료 음성채팅 제공
- 무료 화상채팅 제공
- 무료 채팅 제공, 심지어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지원=네이버톡



5.너무 억지스러운 망중립성 주장
지금 이통사에서 주장하는 무임승차논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이 주장이 얼마나 억지인지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기세를 내고, 삼성전자의 노트북을 사용한다고 칩시다. 아니면 LG의 텔레비전을 쓴다고 칩시다.
그때 뜬금없이 한국전력에서 삼성전자나, LG전자에게 "니들이 우리 덕분에 상품이 팔리니까, 니들은 우리한테 돈을 내던가, 아니면 공장을 닫아라."라고 하는 꼴입니다.

각자 요금에 따라 한달에 몇메가든, 몇백메가든 돈을 주고 사서 쓰고 있으며, 심지어 이월도 안되는 판국에...
왜 니들이 감놔라, 배놔라 생색을 냅니까?

우리가 데이타망을 무료로 이용하는게 아닙니다, 한달마다 따박따박 돈내고 쓰고있으며, 그들이 자랑하는 설비중 상당수는 '국가차원에서 보조금이 들어간' 대한민국의 자산이며, 국가의 주파수를 할당받은 뒤, 임대받아 사용하는 사업자입니다.


▲ 생각대로 올레한 세상을 좀 만들어봅시다. 억지부리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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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노키아는 거대하지만, 최고는 아니다.

2010. 10. 20. 01:06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4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노키아를 언급한 부분이 화제다. 스티브 잡스는 질답시간을 통해 “노키아는 좋은 회사지만, 우리는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라는 말을 시작으로,”노키아는 50달러라고 보기 힘든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노키아를 언급했다.

 

문장 마다 칭찬으로 시작하지만, 뼈있는 덕담으로 노키아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한편, 아직까지 노키아의 공식 반응은 없는 상태다.

 

nokia_beijing_01

▲ 노키아의 공식 반응이 기대된다.

 

◆ 참고주소: http://thenokiablog.com/2010/10/18/steve-jobs-nokia/

 

<저작권자(c)토닥이랑, http://todaki.wo.tc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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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통화어플 시리즈1] fring for motoroi(motorola xt720)

2010. 10. 6. 12:43

무료통화 어플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3회에 걸쳐 올라올 포스트의 첫번째 주인공은 fring입니다.

모바일에서만 만날수 있는 메신저로, 국내에 유통중인 안드로이드폰에서 ‘유일하게’ 특별한 호환성 문제 없이 유저간 무료통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일하게’ 표현을 쓴 이유는 유사한 기능의 어플리케이션들이 대부분 특정 휴대폰은 지원안하는 등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플리케이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국내에 유통되는 휴대폰들이 기본 안드로이드OS에서 좀 많이 튜닝된 탓이 그 이유인데요.

장점도 있습니다만 (갤럭시S의 경우 안드로이드OS에서 금지된 ‘통화녹음’이 가능합니다.) 호환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같은 갤럭시시리즈라도 해외용 펌웨어는 그나마 나은편인데, 국내용 펌웨어는 꽤나 특성을 탄다고 하네요.

 

▲ 갤럭시 시리즈의 ‘삼적화’는 장점이자 단점.

 

앞으로 계속 연재될 ‘무료통화 어플 시리즈’는 이런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나갈 생각입니다. :-)

제가 확인할수 있는 영역에는 갤럭시U랑 모토로이밖에 없지만…

가장 특성을 타는 놈들이라서 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 (슬픈 이야기 ㅠㅠ)

1.fring의 특징들

“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 무료통화를 지원한다.”를 장점으로,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메신저 프로그램입니다.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지만요. (자세한 정보는 http://todaki.textcube.com/852 참고)

그래도 대부분의 스마트폰os를 지원(IOS/ 심비안/ 안드로이드)하는 관계로 프링 자체 유저도 꽤 되는 편입니다.

국내에서도 은근히 사용하시는 분이 많구요.

특징1.외부 메신저 호환

 

▲ 안드로이드 fring과 심비안 fring의 외부 계정 지원 비교.

 

굳이 프링 유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외부 메신저 계정을 지원하므로 msn의 친구목록 등을 당겨올수가 있습니다. :-)

아래가 그 호환표인데요.

왼쪽부터 MSN메신저/구글토크/야후메신저/ICQ/AIM메신저/SIP/페이스북/트위터 입니다.

아무래도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심비안쪽은 좀 더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징2. SIP 지원 & fring-out

SIP는 간단히 말하면 LG070이나 삼성와이즈폰 같은 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할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것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들도 있는데 프링은 메신저 프로그램과 엮어주니 더 편리하겠죠.

다만, 셋팅이 좀 까다롭다고 하네요.

제가 언급한 2가지는 확실히 됩니다만, 안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이와 별도로 프링에서 자체적으로 fring-out 이라는 이름으로, 통화쿠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국가 국제전화가 분당 1센트로 저렴합니다만, 한국의 경우 유선 4.8c, 무선 5.9c 이니까 좀 아쉬운 감은 있습니다. –.-;

음질은 이후에 소개할 무료통화보다 좋다고 하니까, 나름 경쟁력이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설정이 fring-out의 장점입니다.

특징3. 무료 음성통화 & 무료 화상통화

▲ MSN의 경우 채팅은 가능하지만, 음성통화 및 화상통화는 불가능 (거는것도, 받는것도 안됩니다.)

 

스카이프가 아무래도 덩치가 있다보니, 기존 전화사업자들의 견제로 모바일사업에 주춤하는 동안 프링은 ‘모바일계의 스카이프’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스카이프가 싫어하는지도…

아무튼, 음성통화 및 화상통화를 모두 지원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프링유저간에만 가능합니다.

 

제가 확인해 본것은 MSN뿐입니다만, 타 메신저들도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점은 일부 유사프로그램과 달리 3G와 WIFI를 가리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폰4의 FACE TIME은 WIFI에서만 가능)

 

프링유저간에는 음성통화를 거는것도, 받는것도 모두 잘 됩니다. (모토로이 유저들을 위한 설명은 글 마지막 부분에 하겠습니다.)

단, 타 어플리케이션들에 비해 음질이 나쁜 편입니다.

 

음성통화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음성통화 | 3G, WIFI 무관]

프링유저 → 프링유저 : OK! (스마트폰 기종 무관)

프링유저 → MSN유저: 불가능

MSN유저 → 프링유저: 불가능

프링에서 설정한 SIP(또는 fring-out) → 휴대폰 연락처로 통화: OK!

프링에서 설정한 SIP(또는 fring-out) → 일반 통화: OK!

SIP(또는 fring-out) 착신: 불가능

 

화상통화의 경우 프링 최신버전에서 지원하는데, 구 버전 프링유저와 화상통화를 하면 ‘음성통화’로 연결됩니다.

 

[최신버전 프링 유저가 화상통화를 걸때 | 3G, WIFI 무관]

▲ 최신버전에서 활성화되는 비디오콜 아이콘(갤럭시시리즈 지원)

1.상대방도 최신버전(혹은 심비안이나, 아이폰 유저)이며, 전면(화상통화용)카메라가 있을 때: 화상통화 가능

2.상대방도 최신버전(혹은 심비안이나, 아이폰 유저)이며, 전면카메라가 없을 경우: 실험 못해봤어요. 한쪽만 보일것이라 추측만 해봅니다.

3.상대방이 구버전: 화상카메라 유무와 무관하게 음성통화로 연결, 양쪽 모두 영상은 볼수 없음.

 

상대적으로 음질이 나쁘고, 화상통화의 경우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들에서 별 문제 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프링만의 장점입니다.

특징4. PC지원 불가,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 “PC용을 내놔라.”는 요청은 꽤 오래되었지만 묵묵무답인 프링 / 한글화까지 된 님버즈 PC버전

 

이건 특징이라기보다는 단점인데, 프링은 PC용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링과 가장 닮은 프로그램이 Nimbuzz(이하 님버즈)인데요, 님버즈는 P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PC를 지원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C까지 지원한다면 거의 스카이프와 대부분 영역에서 다투게 되는데 견제받는것을 피하기 위함인것 같기도 하고 –.-;

외국 관련 포럼에서도 수시로 나오는 주제입니다만, 프링측은 아직까지 특별한 언급을 한적이 없습니다.

 

2.간단한 사용법

사용법 자체를 설명하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 관계로 등록하는 법만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처음 프링을 받으시고, 실행하시면 New User와 Login 아이콘이 보이는데, 신규면 New User, 기존에 프링에 가입한 적이 있으면 Login을 누르시면 됩니다.

 

 

▲ 간단한 신규가입 화면

 

원하는 User ID와 Nick name(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시고, 약관에 동의하시면 신규가입 완료.

이메일은 선택사항이지만, 암호 분실을 대비해서 가급적 적어주도록 합시다. :-)

우리나라 서비스들은 신규가입하려면 이것,저것 쓸모없는 것들을 많이 넣어줘야하는데 프링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

신규가입하면 Test call 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친구가 없을건데요.

안드로이드 메뉴버튼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창이 활성화 됩니다.

 

 

▲ 국내 유통되는 안드로이드폰의 메뉴 버튼들(휴대폰 마다 모양이 다릅니다.)

▲ 활성화된 메뉴들

 

add-ons : 외부 메신저를 추가로 등록할수 있습니다.(아이디와 암호만 입력하면 되니 초간단!)

add friends: 다른 프링유저를 추가로 등록할수 있습니다. 등록후 상대방이 동의하면 서로 채팅,통화,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settings: 일반적으로 별로 쓸 일은 없을듯… 아! 로그아웃이 여기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프로그램 종료 및 로그아웃)

Dialer: 전화다이얼이 뜨면서 sip(또는 fring-out) 및 이용하시는 이동통신사(SK,KT,LG U 등)망을 통해서 통화할 수 있습니다.

My Profile: 간단한 프로필 설정

 

3.모토로이 유저는 주목!

지금까지 프링에 대해 길게 이야기했지만, 모토로이의 경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받을수 있는 최신버전 프링의 경우 로그인도 되고, 채팅도 잘 되지만 음성통화나 비디오콜은 누르기만 하면 오류가 발생하는데요.

이 문제가 fix된 구버전을 사용해야 음성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은 fring-out 및 화상통화[video call]이 안됩니다. ㅠㅠ)

 

▲ 모토로이에서 최신버전 프링을 설치하고 음성이나, 화상통화 시도하면 나타나는 화면

▲ 아래에서 받으실수 있는 버전은 비디오콜 아이콘 자체가 없습니다.

4.다운로드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fring

◆ 다운로드 :

fring_2_0_0_13_production(71)_motoroifix.apk

 

 

▲ 모토로이 전용입니다. 타 기종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받아주세요.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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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빌게이츠의 대담

2010. 7.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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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애플 프로모션 이미지 무단사용

2010. 7. 4. 16:26

보수신문 뉴데일리가 애플 아이폰4의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저작권표시를 잘못하여, 눈총을 사고 있다. 뉴데일리가 7월3일 작성한 <애플 “아이폰 4 불만족 시 전액 환불”?(link)>기사에 실린 사진은 뉴데일리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뉴데일리’라고 표기한 것.이에 본 블로그는 뉴데일리측에 공식적으로 “표기내용을 수정하길 권한다,”는 공식입장을 보냈으며, 아직 답장을 받지는 못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언론사로 등록된 곳에서 말도 안되는 실수를 한것 같다. 이런식이 자료가 올라오면 기타 기사에 대한 신뢰도도 심각하게 떨어질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2010-07-04 16;12;05▲ 뉴데일리가 자사의 이미지라고 표기한 아이폰 홍보사진
off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2010-07-04 16;18;57 
▲ 단순 캡쳐는 저작권 표기를 하지 않거나, 원저작자를 알리는게 보통이다. (뉴데일리의 다른 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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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g 스팩 루머.

2010. 5. 31. 04:23

5월 27일자 루머(link/link)입니다. 외관은 다들 아시다싶이 거의 확정되었고, 어떤 부품들이 들어가냐가 이슈였는데…
역시 ‘카더라 소식’입니다만, 나름 디테일이 있네요.
부품제조업체에게 배포된 문서라니까 (이 가정이 진짜라면) 스팩이 일치 하겠죠. --;

0gizmiphone01
▲ 기즈모도에서 나온 시제품(?) 이미지

루머에서 언급된 스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불명(A4?)
RAM: 512MB (3GS의 2배)
LCD: LG 터치패널 (960x640)
카메라:CMOS 500만화소,플레시 유 (화상카메라 포함)
베터리:16% 향상된 베터리,교체불가
메모리:32GB, 64GB, 80GB
외관:알루미늄
버튼구성:볼륨,전원,무음
런칭통신사:보다폰,오랜지,o2,버진,티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제가 임의로 Lcd로 표기했습니다, 일단 아이패드처럼 LG에서 공급하는것이면 99% LCD일듯 하네요.(LG에서 HD LCD로 부르는 제품) LCD인지 AMOLED인지는 안나왔지만, 넒은 시아각과 태양아래서도 높은 가시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해상도는 여러 소스에서 나온 말이니 거의 100% 정확할듯 한데, AMOLED로 저 해상도는 아직 유통되기 힘들어 보이기도 하구요.
기존 패널보다 33% 밝아졌다는데…

뭐, 한주 뒤에 나올건데 좀 설레발인가요? ㅎㅎ

슬슬 루머들이 모이고, 구체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보안에 신경쓰는 애플이지만, 이번에는 꽤 뚫린만큼 루머들이 정확할지, 틀릴지 지켜보는것도 나름대로 재미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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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이중잣대, 아이폰은 밝힐수 있지만, 옴니아2는 밝힐수 없다?

2010. 5. 20. 19:03

오늘 조선일보에서 어떤 기사를 쐈습니다. 그리고 그 기사의 뒷 이야기들이 좀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일단 문제가 된 기사는 조선일보의 [단독] 기사로, 스마트폰이 도청위험이 있어서, 청와대에서 사용할수 없다는 기사(기사보기 link)였습니다.
문제의 기사는 몇차례 수정되었는데요, 송고후 기사수정은 별 이야기거리가 아닙니다만, 이번 경우는 한번 관심가지고 볼만 합니다.
문제가 된 기사의 수정본과 원본(기사보기 link)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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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판과 초기 수정판, 최종수정의 스마트폰 자리에 ‘아이폰’으로 표기되어있다.

기사는 제목은 ‘스마트폰’이였지만, 본문은 아이폰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는데요.(기사 전반적으로, 계속 아이폰이 언급됩니다.)  위 그림으로도 보시듯 현재는 ‘아이폰’이 스마트폰으로 수정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잘 모르시는 분이 기사를 작성하셨다면, “스마트폰=아이폰”으로 보실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원본기사에서는 아주 ‘아이폰’으로 못을 박아놨습니다.


bbb
▲ 아이폰으로 못을 박아놨었는데…

하지만, 시연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아니였습니다. (미디어오늘(기사링크 link)의 취재결과 문제가 되었던 휴대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옴니아2라고 합니다)
이에따라 애플코리아에서 정정보도 요청을 했고, 그 여파로 기사가 좀 바뀐듯 합니다.
그런데, 바뀐 기사를 살펴보면 좀 재미있습니다.

’오보’로 아이폰을 명시했을때는, 아주 이름을 박아놨는데, 수정된 기사는 ‘이번 지경부 시연회에서 보듯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덕에 뒷문장도 좀 어색해졌습니다.
A지만, B,C,D도 마찬가지로 라는 문장이 억지로, 바뀌다보니 문맥에 맞춰서 이해하면, 국내에 시판되지 않는 휴대폰으로 시연회가 열어진듯한 뉘양스를 줍니다.
편집데스크에서 반성해야할 일이구요.

무엇보다도, 조선일보는 왜 ‘아이폰’은 명시했지만,(그나마 거짓기사로) 정작 시연중 해킹된 언급하지 못하는걸까요?
심지어 기사 문맥대로라면 옴니아2는 해킹당하지 않은게 되버립니다.

애국심에서 국내기업을 감싸는 기사가 나올수는 있습니다만, 조선일보의 기사내용은 딱히 애국심이랑은 관련 없어보이네요.
이러한점 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SSSS 
▲ 오마이뉴스 기사에서 옮긴, 조선일보의 돌출광고(기사링크
link)

마지막으로 기사내용은 수정되었지만, 기사에 참고사진은 여전히 아이폰이 박혀있습니다, 이건 우연이겠죠? 우연!



sss 
▲ 문제가 된 기사에 여전히 박혀있는 아이폰 사진

언론사가 기업의 광고를 받을수 있습니다, 당연한거죠.
오보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다만, 눈치보는듯한 인상을 줘서 아쉽습니다. 일게 블로거도 할말은 하는데, 국내에서 가장 덩치 큰 언론사가 눈치봐서야 되겠습니까?


덧.
문제가 된 기사는 2명의 기자가 같이 작성하셨는데, 한분은 스마트폰기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IT전문기자고, 다른 한분은 경제나 사회부 같네요.
즉, 몰라서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적은것은 아닌듯 합니다.

덧2.
본 기사는 삼성에 대한 비판을 하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이번 기사와 관련되어 삼성에서는 공식적은 물론 비공식적으로도 액션을 취한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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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유출된 차세대 아이폰(아이폰 4G) 영상

2010. 5. 12. 23:22

▲ 출처는 http://www.engadget.com/2010/05/12/next-generation-iphone-escapes-in-vietnam/

실제품인지, 목업제품인지 잘 모르겠네요. 구동 샷이 없어서…
유심칩 넣는 부분이 좀 독특합니다.
디자인은…

유출된 사진들과 동일합니다만, 현 아이폰이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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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폰은 무엇일까요?

2010. 1. 31. 16:36

삼성이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이 몇개인지는 전에 동사의 광고를 보고, "한번 정리해봐야지.."라고 했는데, 이제서야 글을 옮기네요.

(1달이나 뒤에...)

 

 

1.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스마트폰 카테고리

 

일단, 삼성이 국내에 출시했던 'OS를 사용하며, E메일 관리가 가능한'폰은 아래의 6기종입니다.(물론 3사를 다 합치면 20기종정도 됩니다만, 중복되는 모델들은 제외했습니다.)생각보다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테고리에서

 

.저 위의 폰들은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그리고 홈페이지에서도 스마트폰이라고 분류한 폰들인데요.

아래의 광고 보신적 있으시죠?

저는 OS쓰고, 인터넷 연결해서 메일되면 스마트폰인줄 알았는데, 삼성이 말하는 스마트폰은 기준이 꽤 까다롭습니다.

 

2. 14계단

 

▲ "이거 안되면 스마트폰 아니잖아요?"에 따라 동사의 제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읽어보니 정말 훌륭한 구분법입니다. OS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여부같은건 사실 별로 중요한게 아니군요.

저 광고를 혹시 'SKT'에서 배포하신것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던데, 삼성에서 직접 제작/배포한 광고라고 합니다.(link)

 

▲ 이미지의 출처는 재너럴마스터님의 블로그(link)입니다.

 

스마트폰이라면 당연히 되어야 할 기능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뒀습니다.

저 기준대로 위의 제품을들 체크해보겠습니다. 과연 삼성이 만든 '스마트폰'은 몇개일까요?

 

SCH-M470 (별명없음)
3.DMB 미지원
4.무제한 멜론 미지원
5.또렷한 AMOLED 미지원
11.DIVX플레이어 미지원
13.카메라 플래쉬 미지원


SCH-M480 (미라지폰)
3.DMB 미지원
4.무제한 멜론 미지원
5.또렷한 AMOLED 미지원
11.DIVX플레이어 미지원
13.카메라 플래쉬 미지원


SCH-M495(옴니아폰)
5.또렷한 AMOLED 미지원


SCH-M620 (블랙잭폰)
3.DMB 미지원
4.무제한 멜론 미지원
5.또렷한 AMOLED 미지원
11.DIVX플레이어 미지원
13.카메라 플래쉬 미지원


SCH-M715(옴니아2)
위 목록중 유일하게 스마트폰!!!

SCH-M720(옴니아팝)
4.무제한 멜론 미지원
5.또렷한 AMOLED 미지원
11.DIVX플레이어 미지원
13.카메라 플래쉬 미지원


즉, 표를 정리하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 오직 옴니아2만 스마트폰 기준 충족


분명 홈페이지 분류는 '스마트폰'이였지만, 14가지의 기준중 1,2개도 아니고, 4~5개 넘게 안되다니!

이건 도저히 스마트폰으로 불러줄수가 없습니다.

세계 굴지의 휴대폰 생산업체이자, 그런 업체가 있는 IT강국 본고장인 우리나라에 출시한 스마트폰이 1개뿐이라니!!!

아니, 삼성이 세계시장에 출시한 스마트폰이 1개뿐이군요! 멜론은 우리나라만 쓰니까...
생각보다는 조금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3. 규제완화의 필요성

 

▲이게 다 멜론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명석한 분들이 엄밀하게 분석한 14가지 조건입니다만, 조금만 느슨하게 풀어봅시다. 대통령님 말씀만 봐도 시대의 대세는 규제를 완화하는거잖아요.
가장 좀 까다로운 놈을 하나정도만 무시해봅시다.

생각해보면 4번의 '멜론무제한'은 SKT에서만 가능한거잖아요.
저 기준을 그대로두면 전 세계에 스마트폰은 오직 '옴니아2'만 남게되는 이상한 결과가 되버립니다.
우리나라에 출시한 옴니아2시리즈중 오즈나 쇼는 스마트폰이 아니고, T옴니아2만 스마트폰이라니!!!
이건 국내상황으로 봐도 좀 이상한 기준인것 같습니다.

 

 

4. 국내 최초 스마트폰을 찾아라!


삼성이 설마 스마트폰을 처음만들었다니!!! 말도 안되잖아요.
저 '멜론' 기준만 살짝 풀어봅시다, 뭔가 있을거에요.

또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소개할 폰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입니다.'
그 폰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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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스마트폰을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2010. 1. 24. 11:35

그냥 아는분을 위해 좀 찾아본 결과를 정리해봅니다.

혹시나 구매하실분들이 있으면 한눈에 보고 비교하시라고...

일단 아래의 두폰은 모두 요금제 자유/가입비 유료 조건으로 공짜폰으로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합니다.

 

폰은 kt의 노키아5800 이나 skt의 엑스페리아가 현재로는 최고의 선택입니다.(공짜폰중에서는, 가격이 아닌 기능으로 볼때) 국내지원은 노키아의 경우 거의 안되고있고, wm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이 괜찮습니다.

노키아는 제가 사용중이고, 엑페는 아는분이 사용중이라 비교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 저보고 하나 사라면 엑페로 갈것같네요.

삼성이나 lg제품은 일단 제외하구요.(옴니아팝도 비추) 공짜폰이고 스마트폰인건 이 두제품이 가장 괜찮습니다.(lg제품은 비추)

두제품 모두 국내출시이에도 불구하고 기능삭제가 별로 없는 제품들입니다.

 

 

kt 노키아5800 /skt 엑스페리아

 

lcd

lcd가 크지만, 해상도는 낮다 / lcd가 좀 작지만 해상도는 높다

동영상보기는 노키아가 괜찮지만, 인터넷등을 할때는 엑페가 더 괜찮아보였습니다.

 

os

심비안이며 해킹이 쉽다. / wm6.1이며 다양한 롬(wm6.5는 물론 안드로이드까지)을 깔수있다.

 

app

아이폰과 유사한 휴대폰용 어플 / pc와 유사한 성격의 어플리케이션 및 안드로이드롬설치시 안드로이드 어플(단, 안드로이드 영상은 국내사용영상은 본적없고, 외국 포럼에서 포팅한 영상만 봤습니다.)

 

기타기능

두 제품 모두 비슷합니다.

 

순정으로 사용시

개인적으로 노키아의 승리

 

해킹으로 사용시

엑스페리아의 승리(옴니아2가 되는것은 거의 다 되긴 됩니다. cpu가 좀 느리지만 나머지 사양은 거의 비슷합니다. 화소 이런것 말고.

액정해상도는 동일하고, dmb,divx이 말끔하게 돌아가느냐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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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변경된 정책 2월부터 적용,'NOKIA 5800도 네스팟 이용가능'

2010. 1. 22. 19:52

PSP,아이폰 등 한정된 단말기에서만 지원하던 네스팟 무료이용이 노키아 5800에서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KT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ollehkt)에서 노키아유저의 질문에 "지원예정이다."라고 답변을 한것.

KT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2월경부터는 아이폰 유저처럼 노키아유저도 SHOW 스마트 요금제 (500MB,월 1만원)를 사용시 데이타패킷 500MB와는 별도로 네스팟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수 있게된다.

 

▲ KT공식 트위터에서

 

기존에 완강하게 "하드웨어적으로 불가능하다.","정책 단말기가 아니다."며 서비스불가를 고수해온 KT가 급작스럽게 백기투항을 한것.

 

이번 사건에 대해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KT의 하드웨어 불가드립은 누가봐도 억지였다. 유저들의 계속되는 요구와 SK의 무선넷 구축 발표가 큰 영향을 준것 같다. 특히 후자가 결정타였던것 같다."며, "결과적으로 개방하게 되었는데 어차피 이렇게 될거라면 기분좋게 처음부터 열어줬으면 좋을뻔했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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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5800 활용가이드] 상황에 따른 유튜브 접근법

2010. 1. 14. 20:07

유튜브 자주 방문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놓친 생방송같은것을 확인할때 꼭 들립니다만,(저작권이,니 뭐니 이런 이야기 우리끼린 하지 말구요. ^^)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입니다만, 노키아5800(이하 5800)으로는 유튜브에 접속해서 영상을 스트리밍해서 볼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웹사이트 접속해서 영상을 볼수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빈다만, 국내 웹사이트(네이버비디오,다음팟,판도라TV 등)와 비교할때는 생각보다 놀랄 이야기입니다.

아이폰이나 윈도우모바일의 경우 그래도 조금이나마 (다음에 한정)지원을 하지만, 심비안은 아무도 안껴주니까요.

5800유저는 열심히 유튜브만 써야할 운명입니다.

 

▲ 사실 이 친구도 국내 사이트에서 고생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유튜브에 접속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즉, 기본 내장 브라우저, 오페라같은 외부 브라우저, 그리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접속입니다.

3가지 모두 그리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습니다만, 굳이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3가지중 이게 가장 좋아요~!"라고 꼽을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무선환경인 스마트폰에서 접속은 화질과 데이타전송량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니까요.

 

 

■ 화질을 우선시 한다면?!

 

1.

내장된 브라우저를 통해 http://m.youtube.com 로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내장브라우저는 외장브라우저와 달리 자체적인 플레쉬플레이어(심비안용 flash lite 3.0)를 지원합니다.

그덕에 PC처럼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자체 웹 플레이어를 사용해서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 기본 브라우저에서 가운데 동영상을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으로 화질이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작고 얇은 폰트의 자막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속도도 빠르구요.

다만, 데이타 전송량은 앞으로 소개할 타 방법과 비교할때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2.

위의 방법이 모든 영상에 대해 '일정화질보장'이라면,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특정 영상에 대해서만 화질을 보장해주는 방법입니다.

내장브라우저는 자체적인 플레쉬 프로그램이 있지만, 외부 브라우저의 경우 (특히 오페라 모바일,오페라 미니 등)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에도 5800에 내장된 리얼 플레이어(real player)로 영상을 볼수는 있습니다.

처음 소개한 방법과 비교할때 외부브라우저는 영상에 따라 HQ와 Normal을 선택할수 있습니다.(비교적 최근에 올라온, 고화질 영상에는 선택이 가능하고, 오래된 영상들은 자동으로 Normal만 나옵니다.)

 

▲ HQ와 Normal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HQ화질의 경우 기본브라우저의 유튜브 자체 플레이어와 화질이 비슷합니다만, Normal이라면 꽤 실망스러운 화질을 보입니다.

 

 

■ 편의성과 패킷관리를 생각한다면

 

심비안 환경에서 유튜브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유튜브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했던적 있구요.(link)

검색어를 입력하면, 부드러운 스크롤과 함께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자알합니다만, 안타깝게도 화질에 대한 설정은 없으며 화질은 위에 소개한 Normal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웹페이지 로딩같이 불필요한 부분이 생략되고, 화질에서도 손실이 있는만큼 패킷은 상대적으로 적게 소비됩니다.(해상도보다는 프레임이 좀 끊기는 느낌)

 

▲ 동영상 목록보기가 편리한것이 장점

 

 

■ 간단정리

 

1.내장브라우저

화질:★★★★(사실 작은 자막도 보인다정도지, 만족할 화질은 아닙니다.)

편의성:★★★

패킷관리:★★

 

2.외부브라우저(오페라 시리즈)

화질:★★★★

편의성:★★★

패킷관리:★★★

 

3.전용어플리케이션

화질:★★★(프레임이 불안정함)

편의성:★★★★(검색어로 검색시 타 브라우저에 비해 검색량은 적게 나옵니다만, 편리하고 빠른 이용 가능)

패킷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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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i-sms v1.03, 노키아5800에서도 아이폰처럼 SMS관리를

2009. 12. 27. 20:58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http://www.junnikokuki.com/

◆ 인증설정 : 필요(unsigned)

사용환경 : S60V3,S60V5 (nokia 5800)

◆ 다운로드 :

 

 

난대없이 일단 노키아를 까고 시작하겠습니다.

노키아 5800의 기본 문자프로그램은 잘라말해서 형편없습니다.

특히 국산 폰들과 비교하면 정말 형편없습니다.

예를들어 문자를 받았고, 답장을 쓰려면...

 

기본프로그램으로 문자 답문을 보내는 과정


위 과정을 걸쳐야 합니다. 가운데 아이콘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존 받은 문자를 모두 지우고, 다시 써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합니다.[왼쪽 아이콘을 사용하면 바로 답장이 가능합니다.](예를들어 "나 오늘 과자먹음,ㅋ" 라는 문자를 받은상태로 가운데답문아이콘을 누르면 "나 오늘 과자먹음,ㅋ"라는 글 뒤에 내가 글을 쓰도록 되어있음)

 

답문을 보내기도 불편하고, 모양이 이쁜것도 아니죠. 수신한 문자정리 또한 깔끔하게 되지 않습니다.

정말 폰 바꾸고, 초반에는 문자오면 진짜...

 

문자 하지마! 성질이 뻗쳐서 정말...

 

하지만, 5800도 스마트 폰!

솔루션은 존재합니다.

 

더구나 이 프로그램은 '무료'입니다.(이름부터 free라잖아요~!)

일단, 구동장면부터 한장!

설치는 내장메모리나 외장메모리중 편한곳에 아무렇게나 하시면 잘 작동됩니다.

휴대폰을 '인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치가 좌파되어있으므로, 인증절차 꼭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설치후 option-setting-auto start에서 설정을 enabled로 하시면 편리합니다.

 

간단하게 reply 그리고 할말적고 send,디자인이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면 기분탓일겁니다...

 

이런식으로 깔꼼하게 정리됩니다. 물론, 사람별로 분류되구요. 항시 상주시켜도 무겁지 않습니다.

단점은, MMS문자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문자의 용량(byte)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보시면 저 2가지 단점은 "그냥 아무래도 좋다."고 느끼실만큼 편리할것이라 장담합니다.

 

덧1.

타 어플들과 충돌한다는 말이 간혹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경험한적 없습니다.

 

덧2.

댓글 좀 달아주세요,인간적으로 ㅠㅠ

하루에 300명이 넘게 오시는데...

리플은 1달에 10개가 안됩니다. 엉엉

연말인데 불우 블로거에게 덧글 좀 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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