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이사간 친구를 만나러 갔을 때 친구가 끌고간 부산의 명소(?)
굳이 먹어보지 않아도 이 음식은 스스로 위험하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다.
사진은 좀 더 찍었던것 같은데, 간판등의 자료가 다 날라간것이 좀 아쉽다.
아!
맵다고 꼭 '팥빙수'랑 같이 먹으라고 친절하게 떡볶이 옆에서 팥빙수를 같이 판다.
그렇다고 다른 가게는 아니고 같은 가게.
즉, 셋트메뉴식으로 판매중!
사진에 찍혀있지는 않지만 우리도 당연히 셋트메뉴를 먹었다.
휴게실이라고 해봐야 의자랑 간이식탁 몇개 놓은게 전부지만...
아무튼 '맵아'
그런데 '맛있게 맵다'는 맛보다는 화학적인, 아무튼 파프리카 맛이 무지무지 많이 났음.
속만 막 쓰리고, 호기심에 가볼만 하겠지만,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듯.
미안...난 더이상 생각날것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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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포스팅을 보고 호기심으로 먹었다간 크게 속병을 앓을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