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홈스톤 돌침대 사용자설명서

2019. 10. 28. 21:37

'코리아홈스톤'이라고 중,저가형 돌침대를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제품이었고, 온도가 60도까지 올라가는 점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옛날 제품들이 만듦새가 좋았어요.

10년도 훌쩍 넘은 제품이지만 여전히 잘 동작한다고하고(현재 제가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돌도 옛날 돌이 더 좋거든요.

(옛날 돌은 가끔 국산이 있었고, 요즘은 대부분 중국산)

▲ 매년 100%씩 19년간 성장했다고?!

2의 19승??

이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 핑크맥반석...

지금이라면 '적맥반석(중국산)'이 기본돌이겠지만 당시에는 '핑크맥반석'이라는 국산돌판이 기본이었습니다.

왜 핑크인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회색이나, 녹색느낌일 뿐. 별로 핑크핑크하지는 않은데...

▲ 확실한 A/S라..

딱히 A/S받을 일은 없었습니다.

일반 침대처럼 메트리스가 꺼지는 것도 아니고, 프레임이 부러지지 않는 이상 A/S 받을 일이 없죠.

흙판이야 가끔 깨지는 경우도 있다지만 돌판은 왠만해서는 깨지지도 않고...

▲ 아줌마가 뛰어 노는 그림이 꽤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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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닌텐도 이야기,의학계 동정

2019. 10. 26. 02:40

모든 의사들이 더욱더 두뇌를 쓰다가 끝내 포기한 기억장애 및 의식불명 증상의 불치병을 가진 2,54*번(환자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마지막자리 생략)환자를 '치료할수있다'라고 주장하는 의사선생님이 등장하였습니다.

▲ 사실이라면 노벨의학상 수준

아쉽게도 제가 이 의사선생님을 만나뵐 기회가 없는 관계로, 의술자체를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바, 확실하게 100% 불치병을 극복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병원측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불치병을 극복했다'라고 주장하시는 에이스의학박사님


Ak2 firmware 4.11 released!
Fixed random white screen of 254* and 2796.
Fixed save file corrupted of FFXII by forcing use old engine when start.


ak2_411_20081023_release.zip


 - from. acekard homepage


마침 비슷한 시기에 거지오의학병원에서 일하시는 거지오의사선생님도 '공개 학술발표'를 하셨는데... 이 질병에 대해서는 일절의 언급없이, 회피하셨습니다. 아무래도 한국말밖에 못하는 2,54*번 환자에게는 관심이 없으신듯 하네요.

update; 

boost walkthrough generate speed. press A to quit cheat window and rom setting window(don't fotget press save), instead the right upper red dot. fixed dpg support since 1.90 ob
fixed some 3in1 relate bug.

 - from. ezflash.cn


아무튼, 간만에 확인한 의학계의 동정인만큼, 에이스의학박사님과 연락이 되시는 분은 한번 2,54*번 환자의 경과를 지켜보신후, 안부를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script]

- 2008.10.27. 04:31에 작성했던 옛날 글을 옮깁니다.

- 당시 댓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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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지 않은 이마트 '어메이징' 피자

2019. 10. 24. 00:16

이마트에 갔더니 '어메이징 피자'라는 것을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5,980원. 

기존 이마트 피자가 가성비가 좋았고 판매매대에 쌓이기가 무섭게 사라지는 제품이라 기대를 가지고 들고 왔습니다.

▲ 박스는 그냥 이마트 피자 박스

배경이 난잡해서 블러했으니까 피자만 봐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피자니까요,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페퍼로니 피자였나.

도우 사이즈는 일반적인 L, 토핑은 온리 페퍼로니.

치즈양은 잘 보이시지는 않겠지만 많다고 하기는 어려운 양입니다.

▲ 얼짱각도로 찍어도 여전히 부실해보이는 피자

각도를 달리 찍어도 딱히 맛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치즈양으로 보나, 토핑으로보나, 도우의 완성도로 보나...

가격은 저렴하지만 같은 가격대의 냉동피자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제가 '페퍼로니 차별주의자'이기는 하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별로입니다.


식어서, 굳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박스에 적힌 것처럼 데워서 먹었어요.

벼락치기한다고 똑똑해지지 않고, 화장한다고 이뻐지지 않고, 맛없는 피자를 데운다고 맛있어지지는 않아요.

원래 맛이 살아날 뿐.


이름은 어메이징이지만 맛은 어메이징 하지 않아요.

오히려 실망스러웠습니다.

이마트, 요즘 이러면 완전...

▲ 나가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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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장내시경 체험기

2019. 10. 20. 00:27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시경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었고, 나름 절차가 복잡했기에 다음번에도 참고하고자 정리합니다.


먼저,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를 정하고 최소 2주전쯤, 병원을 가서 예약을 합니다.

예약을 해야하는 이유는 위를 찍고, 장을 찍는 촬영인데 음식물이 들어있으면 안되니까 몸도, 마음도 준비가 필요하죠.

증명사진처럼 그날 가서 '찰칵' 찍을 수는 없으니까요.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동네 기준으로 위는 5만원, 대장은 10만원이었습니다.(수면 기준)

보통 번거로우니 같이 하겠죠? 할인없이 15만원을 지출했습니다.


병원에서 예약절차를 마치면 '장을 비우는 약'과 '종이 몇장'을 주는데요.

그 종이에는 식단조절과 약 복용방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의사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지만 보통 4~5일 전부터 식이조절이 필요하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 전, 먹으면 안되는 음식 

 흰쌀밥, 생선구이, 고기류, 국, 찌개, 밀가루, 사과, 배, 

바나나, 감자, 계란, 두부, 묵, 곡물, 빵

 술, 커피, 주스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별로 없죠?

사실, 씨가 있거나,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잡곡밥, 검은쌀, 현미밥, 깨죽, 해조류, 양념이 된 음식, 씨가 있는 과일, 견과류도 피해야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이것을 모두 지키기는 힘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술, 커피, 주스만큼은 꼭 피해라고 해서 표에는 3가지만 담았습니다.

이 식이조절은 내시경 2일전까지 이어집니다.


이후, 내시경 바로 전날은 흰죽과 변비약 그리고 '장을 비우는 약'을 마셔야 합니다.

약 종류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 경우는 노란색 돌코락스와 세이프렙(액)을 받았습니다.

세이프렙(액) 300ml용량이다.

▲ 왼쪽은 약, 오른쪽은 500ml사이즈 물통

▲ 세이프렙은 미끌미끌한 느낌에 투명한 액이었다.

▲ 노란알약의 정체는?!

▲ 변비 비켜, 돌코락스

흰죽으로 저녁을 먹고, 돌코락스를 먹습니다.

밤이 되었을 때, '세이프렙'은 약 150ml에 물을 350ml섞어서 마십니다. 이후, 3시간동안 물을 1.5리터를 더 마십니다. 

이렇게 먹으면 배가 부글부글거립니다.

변의에 잠을 자기 힘들 정도.

화장실과 사투하다보면 내시경 당일, D-day가 옵니다.


이날도 '세이프렙'을 물에 섞어 먹습니다. 먹는 양도 동일.

이렇게 2일동안 3리터의 물을 마시면서 화장실을 들락거리면 뱃속에 변이 쫙 빠져서 '건더기'가 나오지 않는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노랗고 투명한 '물'을 싸게 되죠.


마지막으로 내시경 2시간 전. 장내 가스를 제거해준다는 '가소콜'을 마십니다.

드디어 내시경을 받을 준비가 끝났습니다.


준비는 길었지만 내시경은 간단했습니다.

내시경실에 가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팔과 다리를 끈으로 묶습니다.(!)

몸부림치면 위험하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손등에 바늘을 꼽고, 하얀액을 넣는다고 간호사가 설명해줍니다.

제 기억은 여기까지.


정신을 차려보니 내시경이 끝나 있었습니다.


뭔가 머리가 맑으면서도 어질어질.

눈으로 보고, 바로바로 확인하는 것이라 결과가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몽롱한 느낌으로 의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알딸딸한게 결과는 아무래도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능하시면 내시경은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하세요.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거나...

수면내시경하고 운전하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이상, 제 첫번째 내시경 체험기입니다.

글로 쓰니까 꽤 복잡해서 일정표로도 정리해봤습니다.

▲ 이렇게 보니 간단하네;;;

오늘은 여기까지!

파일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서 다운받으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Download / 다운로드 / ダウンロード / 下载

◆ 원저작자   : © todaki
◆ 사용환경   : microsoft office excel
◆ Download :

복약지도1.7z

©2017 토닥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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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keleisi 전기자전거 한글 사용설명서(G650)

2019. 10. 3. 16:27

자전거, 좋아하세요?

패달을 밟으면, 얼굴에 바람이 스치며 느껴지는 자전거만의 속도감.

자동차, 오토바이에 비할 속도는 아니지만 체감속도는 남다르죠.

이 맛에 가끔 자전거를 탔는데...


겨울에는 춥다고. 여름에는 덥다고. 멀쩡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많다고.

이런 저런 핑계로 자전거와 멀어지다보니...

이제는 패달을 밟으면 숨이 찹니다.

보통이라면,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겠지만...


저는 자신에게 매우 너그러운 사람이므로 그냥 전기자전거를 샀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랑케레이시 G650(2019년 수출용)이구요.

사용기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제품에 딸려 온 사용자설명서입니다.

중국에서 물건을 사면 당연히 중국어로 적혀있어서 보통 버렸는데 이번에는 무려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사용하다가보면 가끔 참고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의외로 한글?!

딸려 온 설명서는 총 3개였는데 하나씩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 사용설명서

▲ 참고로 제가 구매한 모델은 2019버전 G650입니다.

▲ 배터리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입니다.

▲ 속도 등은 민첩하게 표시되지만 배터리 잔량은 믿기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 배터리를 연결한 후 콘센트를 연결해라고 합니다.

▲ 핵심은 안전주행하고, 브레이크 자주 잡지 마라.



■ G650 접이식 부품 안내

▲ 참고로 폐달은 생각보다 쉽게 접힙니다.

▲ 굳이 분리해야 할 필요는 없을듯


■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기 사용설명서(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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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팅 중 검은화면에 윗줄만 깜빡이다 꺼진다면?!

2019. 10. 1. 23:53

최근 경험담입니다.

어느날, 잘 사용하던 PC가 갑자기 꺼지고...

PC를 다시 켜니까 부팅 중 램체크 지나고, 저장장치 인식까지는 되던데 이후 아래와 같이 화면 최상단에 녹색으로 깨진 화면을 출력하며 PC가 꺼지는 경우.

▲ 그림판으로 재현한 화면

원인을 몰라서 램도 빼보고, 그래픽카드도 바꿔보고 다 해봤는데...

원인은 의외로 CPU였습니다. CPU가 고장난 것은 아니고, 쿨러가 느슨해져서 과열된 사례.


쿨러를 다시 설치한 뒤 해당 증상은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자주 겪지 않을 증상이기에 생생한 기억이 남아있을 때, 기록을 남깁니다.

이 경험담이 누군가에게 시간을 절약하는 꿀팁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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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나프탈렌을 달았습니다.

2019. 9. 24. 00:23

이제는 더위가 물러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날파리들이 가끔 보여서 나름대로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가급적 밀봉해서 버리고, 날파리 주요 서식처인 쓰레기통에 나름대로 방역조치를 했습니다.

▲ 제가 쓰는 쓰레기통입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쓰레기통에 나프탈렌을 달았습니다.

나프탈렌이 발암물질이라고 싫어하는 분도 계시지만... 냄새잡고, 방충할때는 이만한 물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암으로 죽는 것보다, 스트레스로 죽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나프탈렌을 만질 때에는 장갑을 꼭 끼시구요.

나프탈렌이 싫은 분은 적당히 다른 물건으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은 차봉지와 나프탈렌

▲ 쓰레기통 뚜껑에 붙일겁니다.

▲ 대충 넣어서...

▲ 대충 붙인 후에

▲ 쓰레기통 뚜껑에 부착!

▲ 겉에서 봐서는 모르겠네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안한 것보다는 좋으리라 믿으며.

저와 같은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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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가정용 전동드릴 KI-550 DIY 취급설명서

2019. 9. 17. 21:35

집에 굴러다니던 가정용 전동드릴 사용자 설명서입니다.

거의 한달째 블로그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았기에 뭐라도 올려야한다는 생각에 사용자설명서를 올려봅니다.

제품 소개를 간략히 하자면, 유선드릴로 요즘 유행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드릴 취급설명서는 안전하게 사용하라는 내용으로 다들 대동소이하니까 참고하실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080 서비스가 지금까지 살아있을까요?

▲ 언제부터 스캐너가 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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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인(윤성로) vs 노보스(노사장), 다시 뜨거워지다.

2019. 8. 21. 23:59

소강상태로 들어갔던 자동차 리뷰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대표 윤○○, 일명 햄스터) 대 노보스인더스트리(대표 노○○, 일명 노사장)' 사건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양사의 갈등은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2019년 2월, 치열하게 온라인에서 공방을 벌인 후 '법적공방이 진행되는만큼 판결로 말하겠다.'고 밝히며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나, 갑자기 서로 실시간에 가까운 공방을하며 불이 붙은 것.

지난 화요일(8월 20일)에 노사장이 노보스인더스트리 홈페이지에 게시한 '횡령 / 배임 / 사기 무면허 운전' 게시글을 올렸는데 이를 보고, 모트라인 윤○○ 대표가 개인 유튜브 채널(Yun○○ 윤○○)를 통해 당일, 반박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 모트라인과 노보스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에 없던 형국이기에 당초 '일회성 공방'으로 판단되었으나, 노사장이 윤대표 주장에 대해 반박한 8월 21일 게시물에도 윤대표가 당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열어 즉각 반박한만큼 양측 갈등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 노사장이 윤대표에게 운전면허경력증명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 윤대표가 답변방송을 통해 운전면허경력증명서를 공개하고 있다.

공방이 장시간 이어질 것응로 추측되는 이유는 지난 2월 공방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공방때에는 모트라인은 자사 홈페이지 게시판을 중심으로 대응했고, 노보스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으나, 현재는 양측 모두 과거에 자신이 공격당했던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매체를 활용하여 주고받는만큼 양측 모두 '여론전 승리'를 목표로 칼을 갈며,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해를 넘어 이어지고 있는 이번 공방에 대해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자동차 리뷰채널인데.. 자동차 소식보다 이런 소식에 더 이목이 끌린다는게 아쉽다."며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는 양사의 최신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노보스인더스트리 자유게시판(https://www.noins.net/bbs/board.php?bo_table=squ)

- 모트라인 윤대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h7BFQg1rSp0j9WN5Ts61IQ/featured)


관련글

모트라인 vs 노사장, 양보없는 진실공방 이어져(https://todaki.tistory.com/3415)

노사장, "운전면허 취소된 적 없다." 관련 서류 공개(https://todaki.tistory.com/3487)

- 모트라인 윤대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픈(https://todaki.tistory.com/3495)

- 모트라인 vs 노사장(노보스인더스트리), 상처만 남은 전쟁?(https://todaki.tistory.com/3500)

- 모트라인 vs 노보스, 운영현황 비교(5월 25일 기준) (https://todaki.tistory.com/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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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DK, "테비 앱 개발 진행중, 언제 나올지는 알수 없어"

2019. 8. 5. 23:19

▲ 프로듀서 DK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음향기기 유통업체 사운드픽과 함께 테비 공동구매를 진행한 프로듀서 DK가 테비 앱에 관한 새소식을 전했다. 

프로듀서 DK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테비 앱 개발은 진행중이다. 출시일은 알 수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를 위해 사운드픽 대표가 중국으로 떠났다는 후문.

한편, 과거 공동구매한 DAP 지샨 DSD 799와 관련해서는 '한글펌 작업중이다. 하지만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 빠르게 진행되기는 어렵다.'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 라이퍼텍 테비

[postscript]

- 지샨 799의 경우 신규 공구분의 한글화 작업이며, 기존 해외직구 제품은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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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LOV A3 사용자 설명서

2019. 8. 3. 00:06

얼마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BOBLOV의 미니 비디오 카메라(Portable mini video camera)를 구매했습니다.

미니 바디캠으로 클립을 사용해서 옷따위에 고정해서 촬영하는 카메라죠.

바디캠으로 쓸 건 아니고...자전거 블랙박스로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번호판정도는 확인이 가능하고, 장시간 녹화가 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한번 써 보면서 확인해보고...

오늘 올려드리는 내용은 사용자 설명서(User Manual)입니다.

▲ 모델명은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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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메모리폼 베개를 샀습니다.

2019. 7. 14. 22:46

한 2~3년 전에 라텍스 베개를 구매했는데...

베개천이 닳다못해 찢어져서 베개천을 사러 다이소를 갔습니다.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베개천을 사기는 샀는데...

왠지 라텍스 베개보다 많이 작아보여서 좀 더 큰 사이즈를 찾아보고자 이마트를 들렸는데 베개천 가장 저렴한게 9,900원이더군요.

012

'이 돈주고 베개천을 사야할까? 차라리 베개를 살까?'란 생각으로 제품을 둘러 보던 중 온라인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 하나 집어 왔습니다.


바로, 코코 메모리폼 베개입니다.

현재 이마트에서 25,600원? 25,8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마트에서 25,000원대 판매중인데

▲ 온라인에서 왠지 더 비싸게 판매중;;

베개를 새로 구매할때 제가 고려한 것은 2가지.

첫째는 메모리폼일 것.

라텍스가 좋지만 돌침대를 사용하다보니 열에 약한게 좀... 신경이 쓰였어요.

둘째는 메모리폼이지만 특유의 디자인이 아닐 것.

▲ '특유의 디자인'의 예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저 디자인이 옆으로 잘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 다행히 두가지 조건에 대충 적합

▲ 앞뒤가 똑같이 생겼는데.. 이렇게 보이는 쪽이 앞면

아직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적당히 푹신한게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 60x40. 다이소 베개커버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

▲ 처음 써보는 분쇄 메모리폼, 좋은걸까?

▲ 커버만 손세탁하라고 합니다.

포스팅 앞부분에 언급했던 다이소 베개 커버를 씌워봤습니다.

과연, 범용 커버가 잘 들어갈것인가?!

▲ 잘 들어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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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수목원 대나무숲

2019. 7. 8. 23:20

친구와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딱히 목적지가 없이 떠난 여행이라 갈곳이 없어 한라수목원에 들렸습니다.

이른 아침에 들어갈만한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 아.. 무슨 한자더라?!

▲ 이때 뇌리를 스치는 한.라.수.목.원

제주도는 환경이 버라이어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희귀특산수종도 많다고 합니다.

▲ 여러종류의 나무를 볼 수 있지만.

전 어떤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잘 모르니까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시원한 대나무숲이나 갑시다.

▲ 대나무가 좋아요.

전 대나무를 좋아합니다.

일반 나무보다 촘촘하게 자라기에 바람소리도 특별하고, 그늘도 시원합니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울창하면서도 우거진 독특한 느낌.

▲ 대나무 숲 전경


대나무 숲을 멀리서보면 장관입니다.

누가 이렇게 대나무숲을 만들었을까?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일까?

자연은 정말 위대하구나. 뭐 이런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봐도 대나무숲은 재미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아시나요?

이곳에 있는 대나무는 한 그루, 한 그루에 사연이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의 추억과 함께 성장한다고 할까요?

▲ 나무 하나마다 새겨진 추억들

▲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봅니다.(대나무는 아니지만)

▲ 18년 9월 30일에 백성주님이 다녀가셨네요.

▲ 연인의 사랑도 담겨있고

▲ 이돈형님, 건강하시죠?

▲ 박민정, 이유정님 행복하세요.

▲ 박세린? 박세진?

▲ 윤햬원님의 선명한 각인. 문패로 쓰셔도 되겠어요.

▲ 피어스?

▲ 이상 위반자 명단이었습니다.

수목훼손은 범죄입니다.

추억은 나무말고, 가슴에 새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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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택배를 이용해봤습니다.

2019. 7. 8. 20:02

동네를 돌아다니던 중, 이마트24에서 '택배 3,500원'이란 문구를 봤습니다.

택배치고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죠. 

심지어 사이즈, 무게와 무관하게 3,500원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가,세,높 합이 160cm보다 작아야하고, 한면이 100cm보다 작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고받는 택배의 80%는 이 사이즈 안이죠. 화물까지 바라면 대머리되요.)

▲ 과거 프로모션이지만... 무게 및 크기 기준은 동일합니다.

타 편의점 택배와 달리 무게 안잽니다.

박스크기도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될것같으면 그냥 접수해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카드결제 가능!


일반적인 편의점 택배(CVS 택배)의 경우, 전용 단말기나 인터넷으로 송장을 작성하는 반면, 이마트 택배는 그냥 손으로 씁니다.

우체국에 가면 쓰는 2~3장의 먹지, 그것을 볼펜으로 꾹꾹 눌러쓰면 됩니다.

▲ 이 종이... 아시죠?!

편의사항으로는...

요즘 택배는 다 마찬가지지만 우편번호 안적어도 됩니다.(적는 란도 없구요.) 주소와 전화번호면 끝.

▲ 수요일 밤에 보냈었다.

이마트24가 저희 동네는 1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매일 수거해서 수거한 날 다음날 배송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수요일에 붙였는데 금요일날 도착하더라구요.

밤 늦게 택배보낼 일이 있으면 괜찮은 서비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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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퍼텍 테비 폼팁이 도착했습니다. 겸사겸사 간단리뷰!

2019. 7. 2. 23:46


한달전인가요?

'2019년 6월, 주목받는 무선블루투스이어폰(TWS) 3종(디렘,테비,PWE100)'(link)란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한 제품을 선택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라이퍼텍(Lypertek)의 테비(TEVI)입니다.

▲ 테비, 너로 정했다!

테비를 주문한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사진사용기'를 올리면 폼팁을 준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응모를 했고, 1주일 뒤 일반우편으로 폼팁이 왔습니다.

▲ 일반우편이지만 우편봉투는 아닙니다.

▲ 스폰지를 뾱뾱이로 쌀 필요가?!

▲ 뾱뾱이를 제거했습니다.

구석에 로고 보이시나요?

구매한 사이트에서 따로 만든 폼팁인줄 알았는데 라이퍼텍 제품이네요.

이제 알맹이를 보겠습니다.

▲ S에 묻은건 귀지입니다.;;

폼팁케이스와 S, M, L 사이즈의 폼팁이 있습니다.

폼팁의 상세 사이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폼팁 사이즈

기본팁과 비교하자면 저는 양쪽 모두 S를 사용하는데 착용감이나 음질 모두 폼팁이 좋았습니다.

테비제품이 이압이 조금 있는 편인데 폼팁을 착용하면 아무래도 좀 편해지구요. 저음이 약한편인데 이 또한 어느정도 보강해줍니다.

저는 출시 이벤트덕에 무료로 받았습니다만 '이쯤이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편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얗고 노란건 귀지입니다.;;

사진마다 귀지가 보이는건 실제 생생한 사용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제가 더러워서가 아닙니다.

부디 손가락 말고 달을 봐주세요.


잠깐 이야기가 샜는데 자사의 폼팁을 사용할 경우, 아래 설명서처럼 저역공진이 사라짐과 동시에 고음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귀로 들었을 때에는 저음이 좀 더 보강된 느낌이었고, 고음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폼팁과 비교 시 스폰지느낌이 적고 상당히 쫀득한(3M 귀마개보다 부드럽고 쉽게 복원되는) 느낌이긴 했는데 실제로 그림처럼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막귀라;;;

▲ 그렇다고 합니다.

이상 본품 리뷰보다 먼저 공개하는 '폼팁' 리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테비의 특징은...

 ① 보관 및 충전 케이스가 크다.

② 블루투스 제품치고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③ QCY T1보다 잘 끊긴다.

 ④ 블루투스 제품치고 통화품질이 괜찮다.


요정도라서 굳이 제품 리뷰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만,(사실 귀찮아서...) 기회가 되면 본품 소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귀지부자 토닥이였습니다.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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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맛 스낵... '맛'이라?!

2019. 6. 29. 22:00

동네 마트 천냥코너에 못보던 과자가 있어서 잡아왔습니다.

제품 전면만 봐서는 어디에서 만들었는지도 알수 없는 녀석.

▲ 포테이토'맛' 스낵

▲ 인심좋아보이는 감자처럼 무려 100g

제가 구매한 가격은 1,000원이지만 판매가격은 슈퍼마다 조금씩 다르겠죠.

용량은 100g에 458kcal. 다른 과자들은 용량이 보통 2자리인데 이 녀석은 3자리입니다.

g대비 칼로리는 다이어트식품급(기름에 튀긴 과자치고 그렇다는 말입니다.)

▲ 등짝을 보자

▲ 궁금했던 제조, 유통원

'청우일까'했는데, 처음 보는 회사, '디에이치푸드'에서 만들었네요.

유통은 '우리에프에스'라는데 여기도 잘 모르는 곳.

▲ 역시 감자'맛'

원재료가 재미있습니다.

제품명에 '감자'가 들어가지만 중력분과 옥수수전분이 주재료입니다. 감자도 들어는 가지만...

정확하지는 않지만 '원재료 및 함량'에 적혀있는 성분은 많이 들어간 원료가 앞에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자맛시즈닝'은 중력분, 옥수수전분보다 뒤에 있죠.

▲ 100g의 양은 이정도.

▲ 딱딱한 식감

맛은 '조금 더 단 포스틱'인데 식감은포스틱처럼 부드럽게 바삭바삭하지는 않고, 딱딱하게 바삭(?)합니다.

▲ 포스틱과 비슷하지만 더 달아요.

새우깡을 먹다보면 한번씩 딱딱한 녀석이 나오잖아요. 그 녀석과 비슷한 식감입니다.

감자가 별로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감자맛이 나는 스낵.


'포테이토맛 스낵'

지금보니 정직한 이름이네요.


처음보는 과자라 모험삼아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슈퍼 할인코너 한번 살펴보시고 있다면 집어오셔도 괜찮을것 같다는 조언을 드리며,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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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주목받는 무선블루투스이어폰(TWS) 3종(디렘,테비,PWE100) 간략 소개

2019년 6월 현재.

이어폰 갤러리를 뜨겁게 만들고 있는 TWS제품들을 간략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사려고 정리한 내용입니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고로 저는 마음을 정했습니다.


1. 소니캐스트 디렘 HT1

▲ 왠지 눈에 익은 디자인

가격 

제조사 

장점 

단점 

  59,000원

 QCY 

x

소니캐스트

- 소니캐스트에서 만든 고음질 

  HF드라이버 사용

- 하만타켓(2017, 오버이어)을 

  다림질한 측정치

- 무선충전 가능

- 리얼텍의 최신 칩셋 사용

- 이신렬 박사

- QCY T1과 대동소이한 디자인

- 방수 미지원

- 이신렬 박사 팬덤


세계 No.2 의 TWS제조사 QCY와 국산 이어폰계의 초신성, 소니캐스트가 합작한 제품으로 음질에 대한 기대감이 큰 제품입니다. 소니캐스트의 이신렬박사는 이 제품의 음질을 '하만타켓을 다림질한 음질이다.'라고 평했죠.(하드웨어 자체의 EQ조절로 하만타켓을 구현) 디자인에 대해 아쉬운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그 아쉬움은 차기작(?)에서 개선될 것 같습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 구매링크 : 네이버만 검색해도 나오므로 패스



2. 라이퍼텍 TEVI(테비)

▲ 살짝 두꺼운 느낌

 가격

제조사

장점 

단점 

 119,000원

(19년 6월 9일까지만 79,000원)

 라이퍼텍

- 20만원대 고가 TWS이어폰급 사운드

- 신소재 그래핀 드라이버 사용

- aptX 지원

- 고사양 퀄컴 칩셋 사용

- 1회 충전시 10시간 사용

- TWS Plus지원, 짧은 레이턴시

- IPX7 완전방수

- 브랜드 인지도가 낮음

- 프랑켄현상 우려


유튜버 '프로듀서DK'가 리뷰 및 공구를 추진하여 초도물량 5,000개가 매진되었다는 제품입니다.

중국 신생기업인 라이퍼텍에서 만든 제품으로 회사는 유명하지 않지만 이 곳에 근무하는 엔지니어가 유명제조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중 가장 고가이며, 방수지원, 넉넉한 배터리타임 등 가장 상위 스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스팩보고 사는건 아니지만 좋아서 나쁠건 없죠.


* 구매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soundpick/products/4533757698 (판매 종료)



3. 파트론 PWE-100

▲ 반짝반짝 눈이부신 디자인

가격 

제조사 

장점 

단점 

 66,400원

파트론 

- 소니캐스트에서 만든 HF 드라이버

  사용

- 퀄컴 5.0 칩셋 적용

- 전용앱 제공

- aptX 지원

- 지연시간 최소화

- 기술력이 검증된 제조사

- 너무 반짝이는 디자인

- 방수 미지원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는 파트론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국내기업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에서는 업력이 꽤 있는 회사입니다. 그 회사에서 소니캐스트의 HF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출시한 제품이 PWE-100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의 마감이 나쁘지 않았고, 소니캐스트의 HF드라이버를 사용한만큼 음질도 기대할만 제품이라고 생각하여 소개드립니다. (그 덕에 이슈가 되고 있구요.)

신뢰할 수 없는 소식통에 따르면 앞서 소개한 디렘을 만든 소니캐스트와 최초 협업을 추진했던 회사라고 합니다. 

같은 드라이버가 들어간만큼 디렘의 배다른 형제? 서자? 뭐... 이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

두회사의 협업이 중단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디렘과 동일하게 HF 드라이버를 사용했지만 무선칩셋이 다르고, 튜닝이 다른만큼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지 궁금한 제품입니다.


* 구매링크 : https://makers.kakao.com/item/112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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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인 vs 노보스, 운영현황 비교(5월 25일 기준)

2019. 5. 25. 23:39

본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식을 전해드렸던 유트브 채널 '모트라인'과 '노보스인더스트리'의 전쟁.

묘하게도 두 채널 모두 한번씩 본진이 폭파되었고, 현재는 복구된 채널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랫만에 구독자, 조회수 등 채널간 경쟁 현황을 정리해봤습니다.

01

이번 비교에 참고한 사이트는 소셜블레이드닷컴으로 실시간 데이터는 lin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셜블레이드닷컴

■ 구독자 비교

구독자 비교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에 표시되는 두 채널의 시작일은 19년 2월로 비슷하지만 모트라인의 경우, 실질적으로 2월부터 운영을 했었고, 노보스는 4월(4월 4일)부터 현재 채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채널 운영을 먼저 시작한 모트라인의 구독자가 더 많았으나, 5월 7일. 한번 역전됩니다.

이 역전에 기여했던 영상은 아래 리뷰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 쏘나타 DN8 등장

최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차량이 2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펠리세이드'였고, 두번째는 이번에 출시된 '소나타DN8'입니다.


'사야한다', '말아야한다'는 평이 극명하게 갈리던 중, 노보스인더스트리의 소나타 리뷰가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시작된 소나타 리뷰와 함께 자연스럽게 구독자도 증가, 5월 7일 역전을 이뤄냅니다.

하지만, 소나타DN8 리뷰는 모트라인도 준비하고 있었죠.

5월 8일 어버이날. 모트라인의 소나타DN8 리뷰가 올라옵니다.

▲ 윤성로 대표가 진행한 깡통 VS 풀옵 리뷰

모트라인은 '깡통(옵션없음)'과 '풀옵'차량 2대를 준비하여 윤성로 대표가 비교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나 궁금할 만한 부분을 잘 공략한 것이죠.

이 동영상은 조회수 200만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5월 11일, 모트라인은 구독자수 역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 일일 시청수 비교

▲ 일일 시청수는 노보스가 높은 편.

일일 시청자수입니다.

모트라인의 일일조회수는 꾸준히 바닥을 치다가 대박 소나타 리뷰때 피크를 찍었으나, 평균적으로는 노보스인더스트리의 조회수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양사 모두 일일 조회수가 감소추세라는 것.


■ 진검승부는 법원에서?!

19년 5월 말 기준.

구독자수는 모트라인이 앞서지만, 조회수는 노보스인더스트리가 더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서로 한방씩 주고, 받은 것으로 봐도 되겠지만 진검승부는 유튜브가 아닌 법원에서 이뤄질 확률이 높습니다.

▲ 양사 대표는 서로를 고소한 상태다.

양사는 현재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합의 확률은 0%같거든요.

'패배한 한쪽은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 노보스인더스트리 노사장 말처럼 법원 판결에 따라 둘중 하나는 정상적인 채널운영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오늘은 여기까지. 새소식이 들리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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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통닭 반반!

2019. 5. 8. 00:36

▲ 구성품

요즘은 '배달의 민족'따위에 영혼을 팔아야 하기에.

솔직한 시식평을 블로그에 올립니다.

언제나처럼 제 카드로 결제.

오늘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튀긴다는 쌀통닭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양념반, 후라이드반.

▲ 후라이드. 종이봉지에 넣어준다.

▲ 배달앱 리뷰에 영혼을 팔고 받은 감자튀김

▲ 윤기나는 양념

▲ 뼈닭을 시켰지만. 이 집은 순살도 국내산

타 프랜차이즈보다 가격이 살짝 착하고(물론, 2마리 치킨의 가성비에는 못당합니다.) 저희 동네의 경우, 리뷰로 영혼을 팔면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기에 요즘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쌀로 튀겼다고하지만 개인적으로 먹어서 구분은 어려웠습니다.

쌀이든, 밀이든,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양념을 살짝 눅눅하고.


포장이 특이한 치킨집으로 옛날 시장통닭의 감성을 살리고 싶었던 것 같은데...

후라이드의 경우,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새우칩을 바닥에 깔아주며 카레향이 살짝 납니다.

양념은... 딱히 특징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쯤에서 결론을 내리자면,

맛있고, 재구매 의사도 있음 그리고 '순살도 국내산이니까 다음에는 순살을 먹어봐야겠다.'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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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 교환받은 GALAX GeForce GTX 1060 EXOC 3GB

2019. 4. 25. 22:18

17년도 말.

그래픽 카드가 고장나서 AS를 보냈다는 포스팅을 했었죠.(https://todaki.tistory.com/3374)

해당 제품은 970(4GB)에서 1060(3GB)로 교체되었습니다.

▲ 새제품(?)으로 추정

▲ 쿨러도 클린!

▲ 단, A/S는 원래 제품의 남은 기간정도로 재조정

▲ 워런티 관련 스티커에 칼집이.. 교환품이란 표시일까?

▲ 2017년 12월에 생산된듯

그래픽카드를 뜯어먹을 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퍼포먼스와 연결단자인데...

퍼포먼스는 970(4GB)과 비교시 같거나 조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

연결단자는 DP 1.4ver 1개, HDMI 2.0b 1개, Dual Link-DVI-D입니다. 

▲ 왼쪽부터 DP, HDMI, DVI순



결론!

1. 970 4GB < 1060 3GB

2. 갤럭시코리아의 A/S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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