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카드사기…"속지 마세요"

2010. 4. 13. 09:55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신종 카드 사기 수법'에 대한 글이 집중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 신종 사기수법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린다는 뜻에서 계속 올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웬만한 사람도 깜빡 속아 넘어 갈 정도로 교묘하다.

xx 은행이라고 전화가 걸려온다. 고객에게 정중하게 "XX 은행 지점의 OOO 차장인데 '홍길동'고객님이 맞느냐"면서 신상정보를 묻는다. 이미 고객의 정보를 알고 전화를 하는 상태이고 자연스럽게 접근하기 때문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

 

따르릉"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XX 00지점 차장000입니다, 실례지만 000고객님 계십니까"

"예 전데요 무슨일이시죠"
"고객님 혹시 오늘 저희지점에서 발급하신 카드 잃어버리시지 않으셨는지요"

"예? 잠시만요"
부라부라 호주머니에 지갑이 있는지 본다, 응잉 지갑이 없어졌다

"예 지갑이 방금 전까지 있었는데 어디서 잃어버렸는가 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 카드로 어떤 사람이 현금서비스를 받았가려는 것을 잡았는데

잠시만요" 전화기 수화기를 반쯤 막고 상대방이 들리도록 말한다 어이^김대리 그사람 잘
잡고 있어 그리고 경찰서에는 연락했어^예 연락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사람이 자꾸 도망
치려해서요,


선생님 안바쁘시면 신분확인차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선생님 카드번호가
000-000-000 맞으시죠 성함은 000이시고요 주민등록번호 뒷짜리만 확인해주십시요"

"예, 0000000입니다"
"예 맞습니다. 그럼 지금시간부로 카드 도난신고 하시고 제발급 받도록

조치해드리겠습니다"

"아니요 카드 쓰지 않았으면 도난신고 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예 현금서비스는 받아가지 않았는데 카드조회를 하여보니 이사람이 00백화점에서

30분전 에 이 카드를 사용하여 물건을 구입하였기 때문에 그 승인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도난신고 를 하셔야 하거든요"

"예 그럼해주십시요"
"죄송하지만 지금 바쁘시지 않으시면 우리지점으로 오셔야 할것 같은데요,

경찰서에서 진술도 하셔야 할 것 같고요, 저희 지점에 도착하시려면 얼마 정도 걸리시겠습니까"

"예 지금 출발하면 20분정고 걸릴 것 같습니다"
"예 그럼 20분후에 뵙겠습니다, 참 그리고 승인취소후 비밀번호는 무엇으로 변경할까요
"000000로 해주십시요"

"원래비밀번호는요"

"00****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저는 농협00지점 000차장입니다 그럼 20분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분후에 도착하여 보니 그런사람은 없었고 현금서비스 500만원만 인출되어 있었다

소매치기가 지갑을 빼낸후 이렇게 전화를 걸어 사기를 친 실제 사례로 알려져 있다. 내용이 워낙 그럴 듯 해서 아차하면 속기 쉽다. 
비밀번호 알려달라는 자체만으로도  뻔한 사기 수법인데 속냐는 댓글이나 사기꾼들은 못당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겠다는 등의 다양한  댓글이  붙고 있다.

 

◆ 원문출처 : 디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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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볼거리와 읽을거리'

2010. 4. 11. 18:03
'즐겨찾기' 포스트는 분류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방식은 기존 글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후 등록일자 갱신발행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런 이유로 혹시나 다른곳으로 옮길때에는 '스크랩','펌'보다는 포스트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파만세(http://newkoman.mireene.com/tt/)

2CH개그를 번역하는 블로그로, 저는 자기전에 잠깐 휴대폰으로 접속해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읽을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2CH어비스'도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번역공간 (link)

'2CH어비스'는 죽었습니다만, 고릴라님의 옛 글들은 여기서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포스트는 아닙니다. 상당수가 여기도 있다는것일 뿐)

 

비 내리는 날의 커피 한 잔(http://expresso.egloos.com/)

연이어서 같은 성격의 블로그입니다. 2ch 번역 블로그입니다.

 

충용무쌍 블로그(http://blog.naver.com/dbscnddyd)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필력의 소유자, 요즘에 딴지일보에서도 글 쓰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흠, 미성년자분들 안가면 좋겠죠?

 

나오키상의 블로그(http://www.delmundo.kr/bbs/zboard.php?id=Notice)

아시는 분은 아실건데...

naokis.net 을 운영하시던 분의 블로그입니다, 저도 홈페이지에서 시작해서 블로그로 옮겼지만.

이분도 이제 블로거가 되셨습니다.

사실 홈페이지 방식은 아무리 제로보드를 이용한다거나, 심지어 ftp로는...

귀찮거든요.

 

개조심 블로그(http://blog.naver.com/kaydog)

TNA레슬링의 자막을 달아서 친절하게 업로드까지 해주시는 분이였는데, 요즘 자막작업은 잘 안하시는듯.

WWE가 아닌게 아쉽다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낚시로그(http://nslog.wo.tc)

제가 알기로는 네이버의 유명한 강태공인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어느 분야든 전문가'였던 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아라의 찌라시 블로그(http://goara.tistory.com/)

스포츠신문 기자방담코너 같은 글이 가득찬 곳입니다, 가끔 까는맛에 방문해 보시면 좋습니다.

오늘 들어가보니 신별똥과 왜입술은이 잡혀갈지도 모른다는 핫뉴스가 있군요.

 

김삼웅님의 블로그 (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

신문사 주필출신인 김삼웅님이 집필하시는 평전들을 읽어볼수 있습니다.

 

 

 

 

 

Omegle(http://omegle.com/)

인스턴츠 채팅 사이트입니다, 귀찮은 절차 일절없이 클릭만으로 자동으로 채팅상대를 찾아줍니다.

무려 세계에서요.

짧은 영어를 원망하고 싶을때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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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관련 사이트들 모음

2010. 3. 13. 05:57

Gruk.org(http://www.gruk.org/list.php)

 

오랫만!

 

가짜서버 걸러내고, 죽은서버 걸러내고 살아있는 서버만 담겨있는 당나귀 서버리스트 사이트입니다.

몇년전에 다니던 사이트인데 오늘까지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군요(!)

역시 외국아이들의 근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물론, 요즘 당나귀 쓰시는 분들은 없겠지만요. --;

당나귀 프로그램은 불법이 아니지만, 그 안에 돌아다니는 자료는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작권이라던지...

음탕물이라던지...

사용하시는 분들은 항상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위 사이트와 성격은 약간 다르지만, 당나귀와 관련된 사이트는 http://net2search.com/ 이런 곳도 있습니다.

 

물론, 당나귀는 더 이상 시대의 대세는 아닙니다.

토렌트와 쉐어,위니 등 사실 지금은 P2P천국(이자 지옥, 방법은 많아지나 법은 빡빡해지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지만.

그만큼 자료와 사람이 나뉘니 더 불편하게 변한듯 합니다.

옛날에 "나귀로대동단결"하던 시절이 살짝 그립기도 하군요.

 

utorrent-logo.png

이미지출처 : www.skidzopedia.com

오늘날 시대의 흐름과 대중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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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과연 자백한 것일까요?

2010. 1. 23. 05:24

재미있는 신문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아래 주소로 한번 읽어봐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2/2010012200115.html

 

기사의 헤드라인은 "사과방송 = 자백"이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시 MBC는 '사과방송 하는것을 무척이나 싫어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노조들은 회사앞에서 반대를 했고, 경영진도 마저못해서 '해줬습니다.'

'MBC는 죄파다.','사장을 교체해야 한다.' 같은 높은분들의 많은 이야기와 이어진 방통위의 결정에 따라 떠밀려 '시청자사과'를 했었죠.

 

당시 언론 보도내용으로 미뤄볼때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 왠지 '자백'해야할것 같은 분위기

 

보통 이런 경우는 '자백'이라고 법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장을 자른다, 방송국 앞에 가스통을 끌고가는 이런 상황, 즉 협박,강요에 의한 진술은 법적 증거로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전직이라서 감이 떨어지신것도 같습니다, 아실만한 분이 저런 소리를 하시니...

 

모범적인 자백은 바로 아래같은것입니다.

저 글에서 언급한 엠비씨가 저 엠비씨는 아닌지 착각이 들정도!

 

▲ "저는.."으로 시작하는 영상..사실 주어는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MB氏의 영상은 소위 '주어가 없는' 영상으로 유명합니다만, 사실 영상의 시작은 "저는..."으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한것이 자백이나 증거는 될수있을지 몰라도 MBC의 경우는 글쎄요.

아쉬운 신문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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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정리 (하드웨어 관련 사이트)

2010. 1. 13. 21:17
이 '즐겨찾기' 포스트는 분류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방식은 기존 글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후 등록일자 갱신발행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런 이유로 혹시나 다른곳으로 옮길때에는 '스크랩','펌'보다는 포스트주소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팔만원 블로그(http://blog.naver.com/nacolulu0707)

=사운드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직접 연주한 동영상이 저작권법과 관련하여 잘린것때문에 요즘 심기가 좀 불편하신듯.

사실 전 음악은 잘몰라서...

다만, 이 블로그의 사운드카드에 관한 정보는 대단히 훌륭합니다.

방명록에 "잘 보고 있습니다"같은거 한마디 적어드리고 싶어도 비로그인자는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구루3D(http://downloads.guru3d.com)

=튜닝드라이버는 이곳에서! 너무나 유명한 사이트

 

구 MAD3D나 현재도 존재하는 한국의 3DP와 유사한 성격의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 주소는 다운로드 페이지를 소개했는데 그 이유는 제가 방문하는 이유가 이쪽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래픽하드웨어 관련 최신뉴스도 소개됩니다만, 구루3D의 강점은 뉴스보다는 역시 다운로드쪽이 아닐까 싶네요.

엔비디아 및 ATI(AMD)의 튜닝드라이버를 받을수 있는 사이트로 이미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역사 와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여기서 구한 보물같은 자료는 이것(link)으로, radeon 48xx시리즈를 사용하시면서 win7 64bit를 사용하신다면 유용하실것 같군요.

이렇게 제작사측에서 정식으로 만들지 않은 버젼도 원소스를 토대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튜닝드라이버의 경우 물론 고장나면 본인과실입니다. 드라이버는 좀 괜찮지만 바이오스는 좀 더 위험하죠 --;

 

3DP(http://www.vga.pe.kr/)

= 자동 드라이버 검색 서비스 제공

 

자작드라이버 및 다양한 자료들이 올라옵니다.

국내 커뮤니티입니다만, A사와 N사외에 망해버린, 단종된 제품들의 드라이버도

올라오니까 마이너 그래픽카드 가지신 분들도 한번 뒤적거려보시기 바랍니다.

 

pc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pc.co.kr )

=가입시 과월호를 무료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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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싸이월드 주소, 대 공개

2010. 1. 1. 22:00

단순히 싸이월드 주소 공개한다고해서 별 문제될것은 없어보이네요.

포털에 왜 등록이 안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조회수로 볼때는 100% 확실하군요. --;

구경하실분들은 구경하시길.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320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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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의 J.K와 샤인이 찢어진 이유

2010. 1. 1. 12:00

◆ 원문출처 : link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링크에서 qkwmfk님의 댓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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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서음모론, 믿을만 할까?

2009. 11. 6. 13:30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혈서가 사실로 밝혀지면서, 몇가지 소문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일종의 음모론인데, 이런 음모론이 돌아다니고 급속도로 퍼진다는게 국민들이 얼마나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라서 씁쓸합니다.

 

청와대에서 박근혜의원을 흔들기위한 공격이다는 설

둘의 사이가 좋지않고, 특히 요즘 '세종시'문제로 말이 많기에 이런 소문이 돌고있습니다만, 이번 '친일혈서 공개'는 청와대가 아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공개한것입니다.

청와대의 압력으로 공개한것도 생각해볼수는 있겠습니다만...현 정부와 민족문제연구소는 관계가 상당히 안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정부들어서 관련 예산삭감, 과거사 법 개정 등)

 

762_pc.jpg

이미지출처 : www.ilyo.co.kr

▲ 평소 박정희 코스프레를 즐기는 이명박 각하

 

무엇보다 박정희 신화가 무너지면, 지지기반이 크게 흔들리는것은 이명박 정부입니다. 아무리 박근혜가 미워도 이명박 정부가 박정희를 공격할수는 없는 이유입니다.

 

오히려 박근혜측에서 이번 사건을 시작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박근혜 본인은 아니고 동생인 박지만씨가 그 주인공인데 이번 친일인명사전과 관련하여 출판금지소송을 진행한다고 언론에 밝힌바 있습니다.

물론 박지만씨의 주장은 "친일파가 아니다." 라는 것,이에 반박하는 차원에서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이번 사료를 공개했다면? 이 가설이 훨씬 그럴듯 하지 않은가요?

 

토닥이 판단으로 볼때 가능성 0%!!!

 

 

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을 통한 물타기 설

또 다른 음모론은 이 '박정희 혈서사건'에 쏠린 여론을 돌리기위해 보수신문사를 중심으로 장동건과 고소영 열애설을 보도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케이스는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물씬물씬 풍기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네이버뉴스를 기준으로 이번 사건을 가장 먼저 보도한 곳은 '스포츠조선'이였습니다.

 

▲ '특종'을 보도한 스포츠 조선

 

▲ 스포츠조선의 보도자료중 일부

 

'특종'을 언급하는 기사였습니다만 내용은 약간 바람이 빠지지만, '기획사에서 보도자료를 돌렸다.'라고 합니다.

문제는 소속사가 발표한 내용과는 또 다르다는 것.

▲ 기사화가 된 뒤에 공식입장을 표명했다는 소속사

 

누구말이 정확한것일까요?

기획사와 언론의 말이 약간 어긋나는 점, 그리고 하필이면 박정희 혈서사건이 있는 날에 이 소식이 '특종'으로 공개되었다는 점, 그리고 그 주역은 보수신문사 계열의 스포츠신문이라는 것,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의 열애설이라는 점 등등 뭔가 의심은 가득~ 갑니다만... 물증은 없군요.

 

토닥이는 '누군가가 힘을 썼다.'라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저작권자(c)찌질日報,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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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젊은시절 걸어온 길, 박정희 연대표

2009. 11. 6. 02:57

▲ 박정희 대통령

 

요즘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과 관련하여 굉장히 말이 많습니다, 사실 친일논란은 그 사람 머리안에 들어가봐야 아는것입니다만,(사실 지금 박정희가 친일인명사전에 포함된다고해서 딱히 박정희를 추억하는 분들이 영향받을것 같지는 않은데) 그리고 딱히 생산적인 논란은 아니지만.

언젠가 한번은 정리하지 않으면 앞으로 또 나올 논란인것 같습니다.

지금이 시기적으로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민족문제 연구소가 공개한 '박정희 혈서투서'가 실린 신문기사

 

일단, 시기가 '민감한' 시기이고, 요즘 법률이 굉장히 '민감하게' 된 관계로 제 의견주장보다는 간략하게 연대표정도만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요즘 의견주장하면 잡아갈수도 있더군요.)

나름대로 관련 책자들(존경하는 사람이 아닌 흥미로운 사람이라 집에 몇권이 굴러다닙니다.)을 짜집기해서 구성한 젊은시절의 박정희입니다.

제가 정말 간략히 결론을 내리자면, "기회주의자였고 한번 다 망했는데 6.25가 로또였다."입니다.

 

나름대로 정확한 자료를 추린다고 하였으나, 구체적인 연도나 날짜는 조금씩 오류가 있을수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1917.11.14 박정희 출생

1932.xx.xx 사범학교 합격

1936.04.01 첫번째 결혼(김호남과 결혼)

1937.04.01 문경공림보통학교 발령

1938.05.xx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혈서투서(진충보국 멸사봉곡)를 하나 나이제한으로 입학실패

1939.12.xx 만주군관학교 합격 *연줄을 통해 입학했다는 이야기는 틀린말이 아니나, 입학당시 나이를 제외한 성적은 매우 우수했습니다.

1940.02.xx 창씨계명 다카키 마사오

1942.03.23 만주군관학교 수석졸업

1942.xx.xx 일본육사 입학

1944.03.xx 일본육사 졸업,일본 교육 총감상 수상

1944.07.xx 만주군 제8단 부관 복무

1945.08.14 일본항복, 강제 무장해제

1945.08.29 귀향

1946.09.24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입학

1946.09.xx 형 박상희 죽음

1946.12.16 남로당 군사부 총책 이재복을 통해 남로당(남조선노동당) 입당

1948.03.xx 여순반란사건으로 좌익으로 색출되나, '박정희리스트'를 통해 남로당 검거에 공헌 *박정희리스트는 박정희가 작성한 남로당 조직원 명단입니다.

19xx.xx.xx 프락치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받고 이후 형집행 정지로 출소되나 직위파면

1950.06.25 전쟁을 통해 군복직

 

6.25 이후로는 박정희는 군조직안에서 승승장구하고 결국 자신의 뜻을 같이할 사람들을 만나 권력의 정점까지 오르게 됩니다.

이 이후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그리고 교과서에도 자세하게 나오는 이야기이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정쩡한 중문(장문은 아니니까요.)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적할 사항은 말씀해주시면 즉시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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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떳다 참돔사건 종합정리

2009. 10. 30. 19:30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PC를 못만지고 있었습니다, 그간 터진 대형떡밥중 하나가 바로 이번에 이야기할 참돔사건입니다.

 

▲ 이때는 마냥 좋아죽던 김종국

 

김종국의 참돔낚시, 그런데 너무 쉽게 그리고 '낚시바늘이 밖에서 안으로 꼽힌' 참돔을 잡았다.

모든 일은 여기서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정황증거가 더해지면서 '조작설'은 등장했습니다.

 

- 색깔로 볼때 자연산이 아니다.

- 그 비싼 참돔을 회를 해먹지 않고, 매운탕을 해먹었다.

- 방송중 자막으로 '20만원'이라는 정확한 가격표기

- 낚시대의 휨이 참돔낚시로 보기에 너무 적었다.

 

이에 SBS 장PD는 "조작이 아니다, 대꾸할 가치도 없다."라고 현재 묵묵무답입니다만, 위 조작설을 뒷받침하는 블로그의 글들이 네티즌들에 의해서 발견됩니다.

 

▲ 방송 3일전에 어느 블로거의 여행기에 올라온 글

 

▲ 문제의 스쿠버 낚시글

 

위 2개를 종합한 결과로 나온 네티즌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스킨스쿠버 다이버가 봉지에 참돔을 잡아서 낚시바늘에 꼽아줬다." 그 증거로 방송장면중 물결 및 스킨스쿠버의 윤곽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불편한 일을 하며 (사실 촬영상 편집이면 간단한데) 조작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나름 철저하게 준비하기로 머리를 굴린것이라면 불가능해보이지도 않아보이네요.

 

보통 이런 경우 네티즌의 주장을 반박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방송국에서 이야기할법도 한데 유사한 사건 즉,SBS의 패떳은 이미 올해초 '각본논란(LINK)'때는 방송 방영분과 에피소드를 비교하며 반박한바도 있었기에 "무대응이 답이다."라는식의 방송국의 태도를 의심없이 수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얼마전이죠.

같은 SBS예능인 스타킹의 경우 처음에는 "우리는 모른다."라고 했었지만, 충격적 조작 및 표절(LINK)까지 했던적이 있습니다,

 

네티즌이 정답인지, SBS 장PD가 정말 곤혹스러운 상황인지... 100%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SBS라는게 역시 맘에 걸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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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허경영편' 조연출의 취재 후기

2009. 10. 21. 14:07

◆ 원문출처 : link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취재후기>

 

이번 방송 전 아이템을 잡으면서... 많이 반대했었다.

 

이 사람은 어떻게 다뤄도... 무조건 방송에 나오면 좋아할테니... 그냥 무시하자고.

 

무시가 가장 큰 대응이 아니냐고... 그러나 홍대 콘서트 촬영을 다녀오고 나서...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수많은 전문가와 피해자들 그를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히려...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건 나의 사회 의식을 위해서도...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할 부분이라고.

 

 

 

나의 고민의 지점은 그것이었다. 그의 거짓말이 뭔 대수냐고...

 

 

 

홍대 클럽 콘서트 촬영에서 만난 진중권 교수에게 내가... '그의 거짓말이 진정 괜찮은 건가?'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건 일종의 문화 현상이며, 놀이라고... 그리고 콘서트를 기획했던 탁현민 교수도 '진지해 질수록...

 

코미디가 될거다.. 그것이 허경영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때 흔들렸다.

 

사실 그랬지 않았나... 콜미를 듣고 누구보다 많이 따라 불렀던 나였고... 케이블 방송에 나온 그의 모습을 보고

 

낄낄 거리고 젤 크게 웃던 것도 나였으니... 그리고 다들.. 뭐 그런걸 다 하냐고 했을 때도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조연출은 조연출일 뿐... 난 촬영에 바빴다.

 

 

 

그러나... 취재를 해가면서... 그 생각은 완전히 바뀌고 말았다.

 

그의 거짓말은 누군가에겐 정말 우스운 놀이일 뿐이였지만... 다른 분들에겐 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진실로 인해 우리가 '야 누가 저사람한테 속아넘어가'라고 했던 사람들이 실제로 있고

 

그들의 피해가 정말 컸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에겐 우리의 장난 섞인 호응과 응대가

 

그들에게 점점 더 허경영을 믿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드는 증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점점 더 속아 넘어갔던 것이다.  조금은 죄송했다.

 

 

 

한 아주머니가 홍대 클럽에서 했던 말이 어찌보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어이  카메라든 양반... 저분 정말 대단하지 않아? 멋지지 대단한 정치인이셔.. 저런 분이 대통령이 되셔야지...'

 

그 순간 얼어버렸다. 무엇이 그분을 여기까지 쫓아와서... 기자들 피디들을 상대로 저렇게 그의 칭찬을 늘어놓는지..

 

뭔가 크게 얻어 맞은 듯 했다.

 

 

그래서 나의 정리는 이랬다. 그는 사기꾼이다. 다른이들에게 거짓말로 인기를 끌고 그 거짓말을 진실로

 

둔갑시켜 누군가에게 신뢰를 얻어내고 지갑을 털어내는 그는 정말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그를 철저히 파헤치고자 했다. 혹자는 왜 그렇게 그에 대한 검증이 많았냐고 한다.

 

다 거짓인 것을 아는데.... 그분들에게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는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니라고.

 

이번 방송을 통해서 혹시라도 생길... 한 분의 피해자라도 막기 위해서.. 허경영이 부시와 만났다고 실제로

 

믿는 아주머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첫 피해자로 나왔던... 분의 이야기도 그렇다.

 

우리가 만난 그분은 정말 착한 분이었다. 주변에 신뢰하는 분이 허경영에게

 

5000만원을 책에 투자하라 해서 투자를 했고 빨리 변제 해준다기에 믿으셨는데... 그는 차일피일 미루며

 

오히려 1억원을 더 빌려갔고... 끝까지 그의 거짓말로 그를 속였다. 채무 변제를 미루다 소송이 들어올 것 같으니

 

각서 한장 써주고...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안갚았다.

 

 그리고 그는 정말 나쁘게도

 

그는 자신이 채무의 굴레로 부터 벗어날 구멍을 만들어 냈다.

 

사업이 어려워져 힘든 그의 아버지를 공략한 것이다. 사업이 부도 수준이 된 분에게 몇 십만원 또는 몇 만원씩을 쥐어줘

 

가며 자신이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듯 그분을 이용해 먹었다. 그 돈이 방송에 나온 660만원 정도다.

 

그리고 그 푼돈을 원금 1억 5천만원과 바꾸려 했다. 이번 방송이 시작되자 자신도 캥기는 듯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

 

이자 부분은 공증해주겠다며 제발 방송에만 내지 말라고... 또 말로 그분들을 속였다.

 

이후 그분들과 2차례의 만남을 더 갖고 사실을 확인한 결과... 그는 정말 악인이었다.

 

 

 

또한 허경영은 편집주 동안 몇번의 전화를 통해... 그건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했다. 민주공화당의 일일 뿐이라고

 

그래 맞다. 민주공화당의 일이다. 그러나 그가 속인 사실로 인해 그를 믿었고 민주공화당에 돈을 내셨더랬다.

 

하지만 허경영도 분명 이 거대한 사기극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이다. 그를 믿은 것이기에...

 

그리고 돈을 낸 것이기에.... 그리고 그들에게 달랑 '영수증'만 써주셨다. 갚겠다 뭐 어쩌겠다 이런 말 없었다.

 

그러다 우리가 취재를 들어가자 채무를 갚겠다는 둥....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제발 좀 갚아라... 허경영..허경영..허경영

 

*이건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해본 것이다... 소원이 이뤄진다길래... 당신 돈갚으라고!

 

 

혹자는 방송을 보고 피해자 분들이 비판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고 되물을 수 있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이 말하듯 '인간의 뇌는 쉽게 속을 수 있는 구조'인가 보다..

 

특정한 상황... 특정한 단서들 그리고 그를 신뢰할 수 밖에 없는 그 분위기에서 그분들은 진정

 

허경영을 믿어버리셨다. 자신이 신뢰하는 누군가를 따라간 공간...

 

그곳에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자신감 넘치는 그를 보고 속아 넘어가지 않기란 쉽지 않았다.

 

 

 

그리고 대중과 케이블들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들이 그를 재미 또는 진지함으로 지지하지 않았던가!

 

인터넷 검색어 1위에... TV에 나오는 분을 어찌 필부필모가 그를 비판할 수 있으랴!

 

 

 

그리고 선거에 참여하고 도와주면 자신들에게 뭔가 큰 권력을 준다고 하는데.. 평소에 사회에

 

배척과 소외를 경험하셨던 수많은 분들에겐 얼마나 달콤하게 들렸겠는가!!!

 

피해자 중 한분이 그랬다. 마지막에 나온 5억원 공탁금을 대신 내신분...

 

자신의 가족 중 한명이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당했고 그로 인해 국가 기관에 큰 원한을 갖고 계신 분이다.

 

그러다 자신을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며 자신이 박근혜도 알고 부시도 아는데 대통령만 되면 다 해결해 준다고

 

하니.. 집 팔아 5억을 내셨던 것이다. 이렇게 허경영은 사회에 상처 받은 어르신들을 주 타깃으로 했다.

 

방송에 나오지 못한 인터뷰들까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정말정말 악인이다.

 

 

 

 

총 3차례의 허경영과의 공식 인터뷰동안 연출 선배와 나 역시도 몇몇 부분에선 아... 그게 그럴수도 있구나

 

사실일 수도 있구나... 속아 넘어갈뻔한 적이 많다. 그의 천부경 이야기.. 이병철 회장의 505호 이야기 등...

 

정말 구체적이어서... 믿을 뻔 했다.

 

 

 

편파적 방송이었을 수 있다. 약간은 인권침해였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감내하고서라도...

 

그가 혹시나 사실이 있을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로 거짓말쟁이임을 모두가 알았으면 이 방송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조연출로써 정말 뜻깊은 방송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를 쭉 지켜볼 것이다.

 

 

 

# 기억에 남는 두 장면..

 

- 장소, 홍대 클럽 - 허경영의 콘서트 장. 나는 진중권을 만났다. 그리고 질문했다. 피해자들 생기지 않겠냐고

  그리고 그는 답했다. 그건 일반적 상식이 통하는 이들에겐 안그렇다고...

  나는 그에게 되묻고 싶다. 당신은 이번엔 너무 엘리트주의적이고 현실을 몰랐다고..

 

 

- 장소, 길거리 시민 인터뷰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 정치 혐오 때문이라고.. 다 대통령 때문이라고

  나도 동의한다. 대부분의 이들이 현 대통령의 거짓말 때문에 그의 거짓말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낀다 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했다. 747 공약이나 허경영의 공약이나 둘 다 못이룰껀 똑같지 않냐고...

  또 하나 그의 4대강 사업이나 허경영의 캄차카 반도 바이칼 호수 이야기나 뭐가 다르냐고....

  그랬다. 사실... 허경영 보다 그분이 더 피해자는 많이 만드니...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한명을 죽이면 살인자고

  대다수를 학살하면 영웅이 된다 했다. 앞은 허씨고 뒤는 이씨인 듯... 쩝... 너무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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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을 만든 국회에서 P2P 다운로드를? 딱걸렸어!

2009. 9. 29. 12:40

누구인지는 알수는 없으나, 국회 IP로 P2P사용이 확인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의 국회IP는 '벼랑위의 포뇨'라는 이름의 애니메이션을 받고 있었습니다.

 

▲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관련 이미지들

 

물론 국회IP라고 하여, 국회의원이 사용했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훌륭한 의원님들이 복돌이라니?! 상상하기도 싫군요.

국회사무처 직원일수도 있습니다. 공익요원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공공기관인 국회에서 공유프로그램이 설치되고 구동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찌질日報,http://wizeum.textcub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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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원하는 공정보도프로그램, 뉴스수첩 2580

2009. 9. 24. 19:21

방문진 "뉴스후·2580·PD수첩 통폐합, 과감조치" 파문 (link)이라는 cool한 기사를 보고, '어떻게 조합하면 좀 이쁜 이름이 될까?'라는 고민한 결과입니다.

방문진의 천재적인 발상에도 불구하고, "이왕이면 제목까지 만들어주시지..."라는 생각으로 찌질일보에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 이명박 정부시대에 적합한 공정보도프로그램, 뉴스수첩 2580

 

이름하여 "뉴스수첩 2580"

사실 뉴스후에서는 '후'가 핵심키워드입니다만, 참 활용하기 어려운 단어더라구요.

저 조합으로 몇개 만들어볼때 그나마 위의것이 가장 이쁜 조합이였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3개가 하나가 되는만큼 방영시간은 3,4시간이 될터인데, 하루에 몰아서 하기는 보는 시청자도 힘들고, 각하의 시책에 매번 반기만 들며 공정성이 떨어진 관계로 가뜩이나 적자에 허덕이는 MBC애눈 광고문제도 있으니까 (공중파는 중간삽입 광고가 안되잖아요.) 월,화,수 정도로 편성해야 할듯한데, 월화면 월화고 수목이면 수목이지 이건 보기힘든 변태적 편성이니까, 월,화,수,목 깔끔하게 한시간씩 방송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약 저대로 안되면 본 블로그에서 섹션하나 더 만들겠습니다.

"뉴스수첩2580" 버리기 아까운 이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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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9호] 쫄지 마! 실전 매뉴얼이 여기 있잖아~ 표지이야기 뉴스

2009. 9. 10. 01:38

◆ 원문출처 : 한겨레21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원문파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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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미나코를 아십니까?

2009. 9. 6. 00:48

▲ 사람을 찾아주세요. (wizeum은 '토닥이랑'의 옛 이름입니다.)

 

컴퓨터에 있던 사진을 정리하다가 06년07월31일에 찍은것을 발견!

습득물을 신고하러 경찰서 갔다가 특이해서 찍었던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도 아닌 일본인을 찾는건 드물거든요.


아무튼, 당신은 혹시 나카무라 미나코를 아십니까?
 전단지에 적혀있는 내용은,

 

- 저 사진은 1998년3월(당시 18세)
- 1998년 4월 7일 니이가타공항에서 출국하여한국에 입국한 기록이 있음
- 2004년 6월말 현재,한국으로부터의 출국기록은 없음
- 여성인 제삼자의 관여가 있다고 생각된다.
- 허스키한 음성의 여성,화려한 블라우스를 입었음
- 1979년 9월출생/신장 165cm
- 실종당시에는머리카락을 길게 세갈레로 땋았음
- 눈매가 가늘고 흰 피부

 

이 분류가 on the web인 이유는 블로그 주소와 홈페이지 주소가 달려있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주소 http://www.soiga.com/minako/
홈페이지주소 http://www2.nct9.ne.jp/murasaki-tuyukus/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분을 위해 원본사진파일을 압축하여 첨부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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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 형아의 양키판 싸이월드(myspace)

2009. 9. 6. 00:38

▲ 맑게 밝게 자신있게

 

사실 이 나이에 이렇게 밝게 웃기란 힘듭니다.

http://www.myspace.com/therealratedrsuperstar
천진난만한 30대로 성인등급의 슈퍼스타이시지만, WWE에서 악역이지만, 전혀 나쁘게 안보이는 사람입니다.(TV쇼 외적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레슬러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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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갤회지, 결국 좌초!

2009. 8. 10. 21:34

디씨인사이드 만화갤러리 유저들이 추진하던 '만갤회지'가 결국 좌초되어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만갤의 쮠이 중심이 되어 만갤활성화 프로젝트의 1단계로 추진되었으나, "(10여명의 회지참가팀중) 원고를 끝냈다고 알린 사람이 2명있다."며 사실상 좌초되었음을 알렸다.

 

분노가득한 쮠의 글

이에 위지엄 본 블로그 운영자는 "만갤에 정통한 정보원에 따르면 회지비용 및 수익성 문제로 많은 참가팀이 참가를 포기했다고 들었다."며, "만갤이란 온라인 커뮤니티 정체성에 적합하게 온라인회지를 발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짧게 코멘트 했다.

만갤회지는 사실상 만갤의 2번째 회지작업으로 첫번째 '눌곰회지'는 출판 및 온라인공개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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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역설… "땀 뺐으니 좀 먹어도" 살빼기 물거품

2009. 8.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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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버리고 은 사자!

2009. 8. 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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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들'마저 무죄… 무죄 참여정부 사정수사 '헛방

2009. 8. 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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