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C/UW -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2010. 8. 27. 08:44

심각할 게 뭐 있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잡지에서는 예쁜 것만 신문에서는 거짓말만
텔레비전은 웃긴 것만 학교에서는 영어 수업만
아픈 과거를 들춰냈던 역사 수업을 쌩깠더니

 

중딩은 원어민 강사와 어울려 놀며 행복했고
고딩은 연예인들의 가짜 결혼에 행복했고
남자애들은 무기를 팔던 일본 회사의 차를 샀고
여자애들은 청소 아줌마 월급 10배의 가방을 샀다

 
아이들은 3.1운동을 삼쩜일로 착각해도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니 행복했고
어른들은 신문을 보면 자전걸 주니 행복했고
언론사는 판매 부수가 줄지 않으니 행복했다


선거가 다가오니까 겁을 줘대기 시작했고
난독증의 유권자들은 겁을 처먹기 시작했다
선거가 끝나니까 겁을 안 주기 시작했고
행복한 축구 얘기에 모두가 다시 행복했다 


세금 몇만 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누가 몇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누가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 있으니까 상관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계속 착했다
별생각 없었다


옆 동네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민경이가
백혈병 환자가 되어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같은 공장 같은 보직의 선영이 지영이도
같은 병으로 차례로 죽어도 아무도 몰랐다


옆집 베트남 출신 새댁이 한국 남편에게
맞다 지쳐 죽어갈 때에도 아무도 몰랐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고자 했던
반상회 회의 내용에 따라서 모르는 척을 해주었다


강제로 퇴거당한 1층 슈퍼의 김씨가
투신자살을 했지만 집주인이 알 바는 아니다
집값 떨어지니까 비밀에 부쳐 두는 게 어떨까?
반상회 회의할 때 말하니 모두가 수긍을 했다


그 무엇도 우리의 행복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아들내미가 군대에 갔다 자살을 했다
난 화가 났는데 아무도 화를 안 내줬다
신문에 안 나오니까 결국 아무도 몰랐거든


세금 몇만 원 깎아 주고 3S나 보여 주고
총수가 몇천억을 어떻게 해먹던
왕이 몇 사람을 어떻게 죽이던
난 살아 있으니까 상관없으니까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계속 착했다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내 알 바 아님)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난 상관없다고)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나 걔 뭐라고)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씨발 내가 죽였음?)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님 오지랖 쩔어)
사람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꺼지셈)

우결 봐야지
뭐? 우리 누나가 내부고발을 했다가 비정규직이 됐다가 쫓겨났다고?
괜찮음
원래 용돈도 잘 안 줌
저거 봐봐
저년 저거 허리 잘 돌리게 생겼네 빙빙

누구한테 대주고 저렇게 떴냐
쟤도 자살하는 거 아니야?
괜찮음

다른 이쁜 애 많음

나랑 뭔 상관임?

 

 

* 이미지들은 보도자료 및 4chan 자료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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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사람이야"의 원곡과 방송용을 비교해봤습니다.

2010. 8. 9. 02:00

2010/08/09 02:00

덴스가수로 대뷔했었지만, 요즘은 힙합가수로 분류되는 DJ DOC의 신보가 나왔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월에 나올 음반이였는데, 왜 이제서야 나오게 된건지는 모르겠군요.

이번에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최근 듣고있는데 (이 노래 자체가 갑툭튀한 곡은 아니고, 작년말부터 한번씩 불렀던 노래죠.) 음반과 TV에서 부르는 노래랑 조금 다르네요.



▲ 하나되어 싸우지는 못했기에, 이기적인 검열제도를 부셔버리지도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검열제도를 ‘씹는’ 곡까지 쓰고, 부르셨던 분들이 요즘은 조금 다른 곡을 부르는게 좀 아쉬운 맘도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만큼은 검열된 곡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놈’부분은 듣는 귀를 의심할 정도로 갑툭튀였는데, 방송용에서는 꽤 무난하고 그럴듯하게 ‘마사지’되었습니다.

뭐, 앞부분은 사실 원곡이 더 좋네요.

 

▲ 사실 좀 갑툭튀…’한.국.놈’

둘을 비교 해봤습니다.

 

이 포스트를 원래 몇일전에 올리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 올리네요.

앞으로, 들을때 한번 잘 들어보시길…

그리고 라디오에서 이 노래 전파타면 어떤 버젼인지 확인해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도 한분정도 있으면 참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느낄것 같습니다. :-)

그냥 궁금해서요.

 

음 반

방 송(MBC, KBS ver.)

마이크 싸가지 테스트 원투원투
니네 내가 누군지 모르나 본데
나 이런 사람이야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주둥이만 살아 뻐꾸기만 늘어가
무리야 인생이 술이야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일 벌렸다 하면 사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학벌이 어디더라
돈벌이 얼마더라
앵벌이 이런 개나리 진달래 십장생
연봉이 내 명함이고
차가 내 존함이고
집이 내 성함이고 참 유감이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판사
차라리 그 정성으로  MP3 다운받지 말고 판사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남자 한국놈  한다면 한다 한국놈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마이크 테스트 원투원투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말로만 살아 뻐꾸기만 늘어가
무리야 인생이 술이야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고 일 벌렸다 하면 사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학벌이 어디더라
돈벌이 얼마더라

돈벌이 돈벌이 돈벌이 돈벌이
연봉이 내 명함이고
차가 내 존함이고
집이 내 성함이고 참 유감이고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 버리는 나니까
손발 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 나든 쪽박 차든 쏠리는 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인생 살지만 한번 한다면 한다 좀

의사 약사 변호사 검사 판사
차라리 그 정성으로  MP3 다운받지 말고 판사

요람에서 무덤까지 말단에서 사장까지
한 많은 인생 살지만 한번 한다면 한다 좀

나 이런 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아니면 쉬어 알았으면 뛰어

그래 내가 원래 그래
그래서 뭐 어쩔래
나 이런 사람이야 뛰어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Shake it (Shake) Shake it yo (Shake) Shake it
Shake it (Shake) Shake it yo everybody

 

제가 손가락 몇번 까딱이는게, 여러사람들이 까딱이는 편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뮤직비디오를 바로 붙여 드립니다.

 

▲ 음반버젼(뮤직비디오)

 

▲ 방송용

 

유튜브쪽은 국내가요 저작권이 OK라는거 같더군요. 혹시, 저작권 위반이면 타블로처럼 친절하게 1주일전에 예고해주세요. 쥐도 새도 모르게 정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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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2010. 4. 25. 19:23

▲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것처럼 잘 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 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얘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 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일이라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게 나에겐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다시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게 나에겐 제일 쉬운일이라
시간이 가는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 삶의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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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오비(015B) 6집

2010. 4. 11. 01:25

서언

B a u h a u s의 일원을 꿈꾸며.... 1919년, 독일의 바이마르, 기술문화와 전통예술의 접합점을 찾아내기 위해 미술학교 Bauhaus는 Walter Gropius에 의해 설립되었다. 예술가들의 '기술과 장인정신의 결합' 을 불르짖던 그들의 각 장르에서 진행되어온 이론과 성과를 부정하지않는 바탕에서 '예술과 Technology의 통합'을 꿈꾸었고, 보다 아름다운 삶의 환경을 만들고자 했던 그들의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무장된 예술가의 개념을 부활시키고자 했다. 지금, 20세 기말, 기계적 대량생산의 상품이 되어버린 대중음악의 홍수속에서 장인정신과 예술가 적 의무로서의 상품을 만들고 싶은 우리의 바램은, 20세기초 Bauhaus의 역사처럼, 현실적인 실패로 돌아갈 지라도 대중음악에 있어서의 Bauhaus의 일원을 꿈꾸게 한다.
The sixth sense main theme

일식 (Eclipse) -연주곡

작곡, 편곡:유희열Percussion:박영용 String: Strings SPA 생수병: 유희열 Recorded & Mixed at 서울Studio by 노양수

구멍가게 소녀 (Featuring EOS)

어둠이 시작될 무렵 짓붉은 조명아래서 흐린 미소로 그녀를 찾는 사람들 탐욕은 정당화된채 그녀를 비웃고 있고 고개숙인 군중은 늘 아무런 말이 없다. 세상 삶에 짓밟혀 한숨짓는 그녀의 두눈가엔 주름만 지고 무기력한 그녀에게 선택받은 당신은 마음대로 돌을 던져라 말을 뱉는 자 진실을 가져라 그는 순수를 보신다 위선이 세상을 바꿀순 없어 이젠 사랑만 믿을 뿐
2. 눈물은 말라버리고 껍데긴 태워버려라 어떤 역사속에도 늘 정당한 거래였다 만신창이 되버린 그녀들의 가슴에 탈을 쓴채 경멸해대라 말을 뱉는 자 진실을 가져라 그는 순수를 보신다 위선이 세상을 바꿀순 없어 이젠 사랑만 믿을 뿐
작사,작곡,편곡: 정석원 Guitar:장호일 Bass: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 김형중(EOS) Background Vocal:김형중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서울 Studio by 엄현우


독재자

(Intro Narration)며칠째 하늘에선 비가 내렸다 어둑한 거리에선 창백한 콘크리트 사이로 새들이 날아다녔고 밤이면 무심한 빗물만이 창문을 때리고 있다. 사람들은 왕을 찾아 동쪽으로 떠났고 TV에선 달콤한 세상만이 흐르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궁금해 하는 나에게 어머니께서는 고개를 돌리시고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다. (Song) 길의 끝에선 어린 아이있지 헤메이다가 이젠 두려움에 떠는 그의 곁엔 어머니가 몰래 서있고 걱정스런 눈빛으로 미소짓는다. 그의 앞엔 새친구가 나타나 있고 어린아인 조심스레 그를 따른다. 평화로운 새 세계를 외치며 어지러운 말장난을 해대는 거인앞에 어린아인 절하고 예- 눈에 보인 것들만을 믿으며 방황하는 그 아이의 곁에선 어머니는 소리죽여 우신다. 예-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 & Background vocal: 정석원 군중합창: 김병선, 강세종, 최진우, 윤영근, 이석민, 박충훈 Narration:강세종 Scream:이승환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서울 Studio by 엄현우


성모의 눈물 For Desperado (Featuring Lee Oskar) - 연주곡

작곡:정석원 Harmonica:Lee Oskar Acoustic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 Piano & Drum Programming:정석원 Additional Vocal:조규찬 Bass:강찬호 Recorded at MOS Studio Mixed at 서울 Studio by 노양수 Harmonica Recorded at Mad Hatter Studio In L.A *Lee Oskar는 MelodyMaker Lee Oskar model of D key를 사용했습니다.

인간은 인간이다

1.이리저리 내젓는 정보의 그물에 빌붙어 살지 못하는 넌 낙오자다 모두 호들갑떨며 세상을 바꾸는 이진수의 마술에 넋을 잃고 있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쇳덩이가 새시대를 줄거라고 믿고 있는가 미디어는 앞도 뒤도 영문도 없이 그물망을 대스타로 만들고 있다 인간은 인간이다 우리에겐 기다림도 필요란 걸 기쁨도 슬픔들도 우리에겐 무엇보다 소중한걸
2.모든 정보는 너의 손앞에 있다며 낙원이 이제왔다 허풍을 떨면서 전세계의 모든이 곁에 있다 하네 수백년간의 지식 오늘 하루만에 거대해진 그물망은 이젠 더 이상 아무도 통제할수 없게 돼버렸고 우리들의 아이들은 걸르지 않은 무제한의 정보앞에 놓여져 있네 우리를 위해 만든 많은 것이 이젠 우릴 비웃으며 혹시나 이젠 너무 늦었을까 불안하게 만들고 있네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MGR Background Vocals:MGR, 정석원 Recorded at MOS Studio Vocal Recorded & Mix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그녀의 의자

1. 그해 가을은 참 길었죠 그때 그녀와 헤어졌죠 가끔 전화도 왔었지만 서로 예전같진 않았죠 시간 지나 서로에게 새사람이 생겼었죠 잘된 일이라고 생각했었죠 내마음 속의 그녀의 의자 그녀를 위해 남겨두었죠
2. 다음가을 다시 만났고 그녀는 여전히 예뻤었죠 우린 서로를 원했지만 먼저 얘기하진 못했죠 그때가 그녀를 만난 마지막이 되버렸죠 그후론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죠 내마음 속의 그녀의 의자 주인을 잃고 울고 있지요
작사,작곡,편곡:정석원 Mandolin: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정석원 Background Vocals:정석원 합창:장호일,정석원,김병선,강세종 Oriental Voice:최재일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나 고마워요(For Our Fans) - Featuring 이장우

1. 나 고마워요 오랜시간을 함께 해주었던 당신의 너그러움에 나 다 알아요 내기 힘들땐 당신 끊임없이 날 위해 기도했던 것 때론 너무 닮아갔던 우리 모습에 신기했었고 약한 모습들을 보이기는 싫었던 내게 인자한 웃음도 주셨죠 잊지 않을께요 당신의 소리 죽인 맑은 눈물을 날 이해해준 당신의 따스함을 사랑했던 시간은 가고 그리워할 시간이 왔죠 우리 이제는 이별을 맞이해요
2.당신의 눈빛을 외면하는 척하던 내게 섭섭해 하기도 하셨죠 한동안은 나를 잊겠죠 괜찮아요 언젠가 다시 돌아올때는 당신을 찾을께요
작사,작곡:정석원 편곡:유희열, MGR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유희열 Drum Programming:MGR Vocal:이 장우 Background Vocal:정석원 Recorded at MGR Studio by 정석원, MGR Vocal Recorded & Mix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이 노래는 7년동안 우리를 아껴주신 Fan여러분들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21세기 모노리스

1.벤치위의 노신사 아무말없이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지친몸을 쉬네요 시들어진 꽃들을 어루만지며 세상을 이긴 승리자에 탄식을 하고 흐릿해진 하늘을 보며 어린 시절 꿈들은 한숨이 되가고 끝도 없이 이어만지는 폭풍우의 계절은 눈물을 뿌리네
2.역사라고 불렀죠 파괴를 믿고 화폐를 믿고 과학이란 종교를 믿었는데 누구를 탓할까요 버려진 낙원 신은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답니다. 위대했던 인류의 꿈은 자신의 관을 직접 만들어만 갔고 끝도 없이 올려간 탑은 예정된 싸움속에 무너져 버리죠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신경필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나의 옛친구(Featuring 이승환)

1. 나 어릴적에 함께 다닌 친구가 있었죠 키는 아주 작았고 얼굴은 귀엽게 생긴 나의 옛 단짝 늘 함께 붙어 다녔었죠 취미도 달랐고 성격도 달랐지만 서로의 고민거리를 진지하게 들어줬었죠 서로 나이가 들수록 각자의 길을 걸었고 세월이라는 헛된 물결속에서 우린 서서히 서로를 잃어만 갔죠 지금은 어디 사는지조차 알수도 없지만 시간이란건 우릴 무디게 하고 이렇듯 세상은 내게 모든 걸 받아들이게 하죠
2. 친구때문에 화도 나고 질투도 했었죠 내가 가지지 못한 그 친구의 큰 것들을 부러워 했죠 산다는 것은 무심해요 사랑했던 친구 소중했던 기억들 단지 잊혀지기만을 위해 있는 것처럼 서로 어른이 될수록 각자의 삶을 얻었고 대신 세상은 친구를 뺏어갔죠 새롭게 변한 주위에 적응하라며 지금은 아무 느낌도 없이 지내고 있지만 가끔 어릴적 친구 생각이 날땐 이렇게 세상이 나를 바꿨다 변명만을 하죠
작사,작곡:정석원 편곡:유희열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유희열 Piano:정석원 Keyboard:유희열 String: Strings Vocal:이승환 Recorded & Mixed at 서울 Studio by 노양수


Femme Fatales(연주곡)

작곡:정석원 Piano:정석원 Recorded & Mixed at 서울 Studio by 노양수

꽁깍지

1. 연인이 생기게 됐을때부터 주위를 대하는 법 달라졌지 모든일을 터놓던 부모님께 말못할 비밀이 늘어갔고 우리관계를 탐탁치 않게 여긴 친구에 분한 맘도 생겼지 연인보단 친구가 훨씬 중요할텐데 만나는 동안에는 눈에 뭐가 씌나봐 2. 여자는 다 똑같애 얘길해도 내경우는 아니야 생각했지 서로 만나기위해 친구와 만든 약속 핑곌대 며 없앴고 걱정해준 충고는 애써 무시했다가 뒷소리도 들었지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Bass:장호일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MGR Background Vocal: MGR, 김병선, 강세종 Clap: MGR, 김병선, 강세종, 명견 GRE, 송기승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Air Borne(연주곡)
작곡:정석원 All Instruments:정석원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타락도시

1.어두워진 길 모퉁이 난폭해진 영혼들 달리는 시대끝에 매달려가네 모든일에 담담해진 표정없는 사람들 조그마한 일에는 놀라지 않네 자신만 위해 사는 것에 익숙해버린 도시에는 규율을 버린 사람들이 늘어만 가고 욕망을 이기지 못한 이 모든 것들은 무시하며 우리가 만든 희망들을 깨뜨리네 앞만보고 달려왔던 우리는 방향을 잃고 어디로 가는지조차 모른채 이제는 서로를 속이네
2. 모든일에 담담해진 표정없는 사람들 조그마한 일에는 놀라지않네 자신을 위해 모든것을 해내고마는 도시에는 우리가 배운 모든것이 무의미하고 순간을 이기지못하는 자 남의 것들을 빼앗으며 뉴스시간의 첫머리를 장식하네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All Keyboards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장호일 Background Vocal:장호일, 정석원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Valley Studio by 고현정


Nuclear Age(연주곡)

작곡:장호일 Guitar:장호일 Bass:장호일 Drum Programming & Effects:장호일 Recorded at MOS Studio by 장호일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마르스의 후예들

1.그들은 외면한다 이상태 그대로를 세상은 강요한다 우리의 이별을 자라난 나무들은 하나씩 베어지고 구시대 뿌리들은 뒷짐만 지고있다 그누구도 바라지 않는데 당신들은 왜 시작하나 귀를 찢는 사이렌 속에서 기도하는 길 밖에없나
2.무엇을 위한건가 끝없는 증오들은 죄없는 우리들은 평화를 원한다 외로운 병사들은 하나씩 쓰러지고 그들의 가족들은 통곡하고있다 당신들의 손가락 하나에 모는것을 맡길순없다 벼랑 끝에 내몰려 서있는 우리에게 평화를 달라
작사,작곡,편곡:정석원 Guitar:장호일 All Keyboard & Drum programming:정석원 Vocal:정석원 Oriental Voice:최재일 Ending Drum:강세종 Recorded & Mixed at MOS Studio by 정석원 Vocal Recorded at 서울 Studio by 엄현우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

메탈이란?

2010. 1. 22. 22:05

◆ 원문출처 : 에듀넷게시판의 Jung, Sung-Geun님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메탈이란?▧

 

1. 헤비메탈이란? 2. 특징
헤비메탈이란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평론가 레스터 뱅스(Lester Bangs)입니다. 그는 미국의 모험 소설가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즈(EdgarRice Burroughs)의 모험소설'Naked Lunch'에서 나오는귀절에서 "Heavy Metal"이란 말을 보고 자기의 글에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말을 록 밴드에 처음으로 적용한 인물은 록 칼럼니스트이며 블루오이스터 컬트의 매니저이기도 한 샌디 펄먼(SandyPalman)입니다. 그는 블루 오이스터 컬트에게 '헤비메틀'이라는 명칭을 붙여 세인의 관심을 끌게 했습니다.

한편 강한 비트의 하드록 형태에서 '헤비 메틀'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삽입한 최초의 밴드는 존 케이가 이끌던 스테픈 울프입니다. 이들은 히트곡"BornTo Be Wild"에서 '...heavy metal thunder'라고 노래합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사이키델릭하드 록 밴드였던 아이언 버터플라이는 자칭 '헤비록 밴드'라고 부른 바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연주하는 곡들이 최대한 무겁고 중금속적인 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았습니다.

80년대로 들어서면 헤비메틀이라는 단어가 많은 밴드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다스 프리스트같은 밴드는 가사에서곡의 제목에 이르기까지 헤비메틀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사용하였고 그것도 모자라 'Metal God'나'Metal spirit'과 같은 용어들까지 들고나왔었습니다. 최근에는 헤비메틀이라는 단어보다 초강력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소위 '하이퍼 메틀'이라는 신조어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헤비메틀의 가장 큰 매력내지 장르로서의독특한 캐리어는 바로 쉬지않고 반복되는 리프와 비트에 있습니다. '헤비메틀은 리프의 예술'이라고할만큼 이 장르에서 리프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입니다. 그리고 강한 비트를 타고 전개되는 반복 리프 속에서 매니아들은 해드뱅잉을 하며 땀으로 얼룩진 채 메틀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헤비메틀은 강력하고 무섭게 몰아부치는 사운드에 비해 리듬 비트의 구성은 의외로 단순한데 기본적으로는 8비트라는 사고 방식 위에서 연주되는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엇박스타일이나 정박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헤비메틀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비트중의하나는 셔플입니다. 일종의 엇박인 이것은 기본박자에 다양한 융통성을 부여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3. 하드록과 헤비메틀
양자를 구분하는 가장 큰축은 시간입니다. 하드록이 60년대 말엽에 등장해 70년대까지 유행했다면 헤비메틀은 80년대부터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하드록이라는 용어는 70년대에 사용되었던 것이라고 보면 무난합니다. 예를 들어 60년대말엽에서 70년대에 초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벌인밴드들(크림, 딥 퍼플, 그랜드 펑크 레일로드,마운틴등등)을 헤비메틀 밴드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하드 록 그룹이다는 명칭이 좀 더 자연스럽습니다.

하드록시대인 60년에에서 70년대만 하더라도블루스 록에 기반한 형식미를 중심으로 연주되었던 반면 헤비메틀에선 외형적으론 블루스 록적인 면을 많이 제외시켰고 리프가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기본적으론 블루노트 펜타토닉어프로치에서 출발하는 것은 대등소이하나 세부적인 방식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주법적인 면에 있어서도 라이트핸드 태핑이나 피킹이 주가 되며 연출되는 어태키한 속주 프레이즈, 또는 공격적인 스피드를 마구 몰아부치는 스래쉬작법 등은 헤비메틀이서 자주 볼 수 있는것입니다.

사운드와 장비적 측면에서 하드록 시대엔이펙터가 별로 발달되지 않아 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디스토션 사운드에 있어서도 앰프자체에 부착된 Gain이나 오버드라이브 음량,또는 퍼즈를 디스토션으로 썼던 반면 80년대에 디지틀화된 고출력 멀티 이펙터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70년대엔 상상도 할 수 없는 막강한 디스토션 사운드를 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서스테인의 농도라는 면에서도 80년대의 헤비메틀은 70년대의 하드록에 비해 '초강력'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상은 핫 뮤직(1996.4)에서발췌했습니다.

 

▨메탈의 장르▧

 


1. BAROQUE METAL 2. HARDCORE
기존의 메탈 사운드에 클래시컬 스케일을 도입한 쟝르라 하겠다. 특히 바로크 시대의 선법들을 응용했다고 해서 바로크 메탈로 통칭되는 이것은 주로 비발디나 요한 세바스챤 바하 시대의 선법들을 많이 따왔다. 이 분야의 명인으로는 역시나 잉위 맘스틴을 뽑을 수 있을것이다. 대중에게 전달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에드워 반 헤일런 부터 시작하게된 스윕 피킹이 바로크 메탈에서는 핵심이 된다. 속주에 부드러움을 가미해야 하기 때문인듯하다. 바로크 메탈에서는 디미니쉬나 마이너 스케일을 스케일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어두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은 속주많이 기타의 전부는 아니라는듯 세인의 질타를 받게 되고 혼(?)이 빠져있다는 외면속에 차츰 그 행보가 느려지게 되는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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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라이징 포스, 임펠르테리, 아포크리퍼
▷ 사운드 샘플 파일 BAROQUE METAL
  하드 코어는 트래쉬와 펑크가 합쳐진 형태로, 스피드나 분위기등에서 반항적이며 조소적인 면을 보여준다. 이것은 80년대 후반경 미국에서 금속하게 유행하여 현재에는 헤비 메탈계에서 무시못할 또 하나의 분파를 형성하고 있다. 펑크적인 리듬과 리프에 트래쉬의 거칠고 스피드한 사운드를 가미하며 보컬은 야유가 섞인 랩 창법으로 노래한다. 반항성과 시종일관 토해내는 보컬의 특유 창법에서 묘미를 느끼는 이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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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RAGE AGAINST MACHINE, SUICIDAL TENDENCIES, BIOHAZARD
▷ 사운드 샘플 파일 Rage Against the Machine의 'Bombtrack' - MP3
 
3. THRASH METAL 4. TECHNICAL METAL
계속되는 다운피킹의 끈이지않는 리프에 웅장한 베이스 드럼, 활화산을 연상하다가도 반복되는 리프속에 곡의 안정을 찾아가는 트래쉬 메탈.. 한때 헤비 메탈하면 트래쉬 메탈을 연상할 정도로 그 위상은 과히 대단했다. 국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고 손꼽히는 메탈리카의 다른 쟝르의 음악 시도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메가데쓰나 판테라, 국내 크래쉬나 몽키헤드등 그 사운드를 즐기는 밴드들도 많다. 중저음의 안정된 사운드에 굉음을 섞지 않는 그야말고 헤비 사운드의 백미라 극찬한 사람들이 많다. 스피드 메탈과도 같은 스피드도 겸비한 트래쉬 메탈의 시작은 언더그라운드였으나 메탈리카를 필두로 대중에게 다가오고 그에 맞물려 상업적 성공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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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METALLICA, MEGADETH, PANTERA, SEPULTURA, SLAYER, EXODUS
▷ 사운드 샘플 파일 METALLICA의 'Hero Of The Day' - MP3
 그간의 근간이었던 기타의 리프를 하나의 솔로패턴으로 연주해 나가는 스타일이다. 반복되는 리프가 많지 않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지지는 않는다. 또한 리듬파트인 베이스도 기타의 지원자 입장에서 뿐만아니라 시종일관 솔로로 대치한다. 이렇듯 테크니컬 메탈은 각 파트 뮤지션들 모두의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개인기에 역점을 두는 쟝르이다.또한 두드러지는 것은 트윈기타를 사용하지만 리듬파트와 리드파트로 크게 구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 에드리안 반덴버그와 스티브 바이의 연주속에서 그 흐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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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화이트 스네이크, 미스터 빅
▷ 사운드 샘플 파일 미스터 빅의 'Take A Walk' - RA
 
5. DEATH METAL 6. 정통 METAL
트래쉬 메탈의 더욱 극단화된 쟝르이다. 죽음이나 파괴, 악마 찬양을 주요 소재로 하며 거의 소음에 가까운 과격한 사운드에 멜로디 없는 구토식 보컬, 끔직한 앨범쟈켓 등이 특징이다. 트래쉬보다 더욱 저음을 중요시 하였고, 또한 최고음의 그것도 가미한 굉음을 발산하며, PUNK가 처음 대중에 파고들때 처럼의 신선함을 주었지만 너무 과격한 나머지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끝으로 소멸해 가게 된다. 이름에서 만큼이나 그들은 무시무시한것을 너무 보여주려 했기 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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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DEICIDE, CARCASS, NAPALM, OBITUARY
▷ 사운드 샘플 파일 DEICIDE의 'Father Baker's' - RAM
  하드락의 본류를 계승한 정토파라 하여 정통메탈이라 명명된다. 탄탄한 연주력과 꾸밈없고 헤비한 사운드,리프 중심의 스피디한 악곡 구성이 특징이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여타 쟝르에 비해 조금은 떨어지지만 거대 수퍼 밴드들은 상업적인 면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다. 우리가 쉽사리 헤비메탈이라 하면 정통 메탈을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거대한 수퍼 밴드로는 쥬다스 프리스트나 아이온 메이든 거기에 우스꽝스러운 오지 오스본까지 합세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시대의 새로운 조류들이 끈임없이 뻗어 나오고 있지만 그 뿌리가 깊은 만큼 영원히 존재할 쟝르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들은 연주력과 상업적인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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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쥬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오지 오스본
▷ 사운드 샘플 파일 아이언 메이든의 'Virus' - WAV
 
7. L.A METAL 8. SPEED METAL
80년대 초반 미국 L.A를 중심으로 감각적,쾌락적인 사운드로 유행하기 시작한 쟝르이다. MTV의 성장에 힘입어 오디오와 비디오를 겸비한 여러 뮤지션들이 등장한다. 조금은 덜 헤비한 사운드로 메탈 메니아들을 사로잡는 이 쟝르는 상업적인 면에서도 대중들의 인기에 편승해 크게 성공한다. 이 쟝르는 감각적인 연주에 경쾌하고 감미로운 화음과 조금은 단순한 진행으로 시작하지만 탄탄한 연주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속속 등장한다. 물밀듯이 너무 많은 그룹들이 나오고 여성들에게까지도 쉽게 접근한다. 메탈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한 L.A 메탈은 기존의 세력에 많은 질타와 비난을 받지만 어쩌면 가장 현실적인 메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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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스키드 로우, Guns'n Roses, 머틀리 크루
▷ 사운드 샘플 파일 Guns'n Roses의 'Patience' - MP3
  시종일관 기차를 타고 달리는 듯한 빠른 진행을 위주로 한다. 거기에 멜로디도 가미해 신나게 달리는 듯한 기분을 준다. 연신 뿜어대는 투베이스와 테크닉적인 기타 리프에 묘미가 있다고 하겠다. 트래쉬 메탈과 비교를 하기도 하는데, 트래쉬 메탈보다는 조금 더 경쾌하고 멜로디를 중시하는 쟝르라 생각하면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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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적인 그룹 HELLOWEEN, GAMMA RAY, BLIND GUARDIAN, CHROMING ROSE, VIPER
▷ 사운드 샘플 파일 HELLOWEEN의 'Walk Your Way' - RA
 

 

▨국내 언더그라운드 그룹▧

 


CRASH
 국내의 언더그라운드 메탈그룹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입니다. 이들의 장르는 쓰래쉬 메탈(Thrash Metal)이며, 현재('97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냈습니다. 베이스겸 보컬에 안흥찬, 기타에 이성수, 하재용, 드럼에 정용욱이 각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My Worst Enemy, Smoke On The Water, Hate Breed, The Cipher등이 있으며, 서태지 앨범의 '교실이데아'에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DEADPOINT
 
1996년 8월에 PC통신 하이텔의 메탈동의 구인란을 보고 모여든 3명의 뮤지션 (김현민, 홍영민, 정충목)이 모여서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구인광고를 낸 사람은 김현민(HiTEL ID: vurk)이었고, 이 3명의 사람들은 SEPULTURA와 SLAYER류의 음악을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룹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기타에는 김현민, 베이스에는 홍영민, 드럼에는 정충목이었으며, 임시로 홍영민 이 보컬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프로로의 진출 이었으며, 모두 열심히 한번한번의 합주에 임했습니다. 그러다가 임시로하는 보컬의 한계를 느껴 새로운 보컬주자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또다시 하이텔 메틀동에 보컬을 구한다는 광고를 냈으며, 하겠다는 사람을 불러 오디션을 보았 으나, 모두 그다지 맘에 들어 하지 않는 표정이었습니다. 김현민은 이 그룹 이전에 '네비도'라는 밴드에 있었는데, 거기서 보컬을 맡고 있는 형을 한 번 만나보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물론 승낙을 했 고, 오디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형의 목소리는 멤버들을 모두 흡족케하여 만장일치로 보컬로 영입하 였습니다. 보컬의 이름은 이승찬 이었습니다. 아주 낮은 저음의 그로울링 창법과 세풀투라식 창법이 모 두 가능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보컬이었습니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합주에 들어갔습니다. 밴드네임 도 정해야했기에 'dAMAGE'로 하자고 했고, 리더도 필요 했기에 김현민을 리더자리에 올렸습니다. 이제 자작곡 몇곡과 카피곡 몇곡이 레파토리로 완성이 되어 우리는 헤비메틀클럽에서 공연을 하고자 오 디션을 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오디션은 그냥 통과가 되었으며 신천에 있는 'DMZ'라는 클럽에서 대대 적인 첫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96. 11) 성황리에 첫공연은 막을 내렸고 모두 흡족해 하기도 하면서, 고 쳐 나가야할 점을 토의 하기도 했습니다. 밴드네임을 'dAMMAGE'로 바꾸고 클럽공연도 뛰며 열심히 활동하던중 드러머인 정충묵이 음악적 견해차이로 밴드를 떠나게 됩니다. 정충묵은 밴드를떠나기 훨씬 전부터 다른멤버와의 견해가 틀렸으며, 합주할때도 불성실하게 하는등 문제가 있었습니다. 드러머문제 로 우리는 약 4개월간 밴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97년 5월경에 또다른 밴드인 S.F의 드러머 와 기타를 영입하게 됩니다. S.F또한 우리와 같은 종류의 음악을 하고 있었으나, 멤버간의 문제, 학업문 제 등으로 밴드의 열기가 식어들어 우리와 합치게 되었다 합니다. 현재는 S.F의 레파토리와 ex-데미지 의 레파토리가 모아져 더욱 많은 레파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열심히 합주에 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새로운 소식입니다. 그간 이름없이 활동해오던 저의 밴드가 드디어 이름을 짖게 되었 습니다. 밴드이름은 DEADPOINT 입니다. 계속해서 밴드멤버들의 사진과 프로필등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97/07/01)

지난 8월 17일 대학로의 라이브1관에서 열린 나우누리 메탈체인 공연에 데드포인트가 참가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그리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신분들의 호응이 장난이 아니 게 조아서 기분이 무지 좋았답니다. 공연준비에 수고한 우리 멤버들과 나우누리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97/08/20)

전 dAMMAGE의 드러머였던 정충목형이 자칭 데드포인트의 매니저라며 우리를 즐겁 게 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8월17일의 나우누리 공연시에는 직접 봉고차를 끌고와서 멤버들과 아낙네들 을 태우고 공연장까지 모셔주기도 했답니다. 데드포인트를 줄여서 데포~ 라고 부르는 우리의 호프 정충 목형에게 기립박수를 보냅시다!!! 쫙! 쫙! 쫙~~(97/08/20)

머지않아서 데드포인트의 각 멤버 소개와 사진, 공연모습 등을 올릴 예정이오니, 수시 로 들러주시기 바랍니다.(9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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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이란?

2010. 1. 22. 22:00

◆ 원문출처 : 에듀넷게시판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락이란?▧

 

락이란?
젊은이들 사이에서 Rock이란 무엇이냐고 묻는 것만큼 멍청한 질문은 없다고
생각한다. 바로 Rock이란 젊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자간에
Rock이란 것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 학구파들이 있기
마련이기에 여기에 그 답을 간단히나마 말해볼까 한다.

어떤 것이던지 그 의미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Rock의 그 태동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 보도록 하자.
Rock'n Roll은 그 출발에서부터 이미 상류층의 문화와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그 이름의 의미가 성행위를 뜻하는 흑인들간의 은어였음은 이미 많이 알려진 것일
것이다. 또한 그 음악의 뿌리가 하층 계층인 흑인들의 Blues와 백인 하층민의
Country의 교합체임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 .

즉, 그 음악 자체가 상류 사회에서 유행 할 만한 고급스러운 것이 아니었으며,
그러면서도 그렇게 빠르게 대중 전체에게 확산되기에는 바로 대중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영화와 TV의 등장 과 무관하지가 않다. 여기서 덧붙이자면
Rock'n Roll이라는 용어가 유행되기 시작한 것이 1955년 영화[BLACKBOARD JUNGLE]
의 주제가로 쓰인 빌 헤일리의 [Rock Around the Clock] 임도 미리 밝혀두기로
 한다.

그저 단지 몇몇 클럽에서 연주되던 Rock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알려진 것은 바로
Rock의 황제 Elvis Presley의 등장과 함께이다. 그는 정말 너무나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화려한 용모와 타고난 음색, 천부적인 스타기질까지 두루 갖춘
그에 의해 Rock은 드디어 시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즉 그 사람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모든 사람의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
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성숙시킬 시간을 가지
지 못한채 세상을 뜨고 말았고, Rock은 한동안 여러 군소영웅들에 의해 조금씩 그
모양을 다듬어가고 있었으나, 그 뒤 나타난 영국의 4인조 그룹은 Rock을 전혀 다른
것으로 바꿔놓게 되었다. 바로 Beatles의 출현이 었던 것이다.

앳되지만 귀공자 스타일의 말쑥한 용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 . .
그동안 엘비스류의 단순하면서 감각적인 음악에 익숙했던 많은 사람들은 Beatles
라는 신인의 그 세련된 음악에 그만 충격을 받고 말았다. 아니 충격이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아직까지도 영국, 아니 전세계 대중음악에 끼치고 있는 그
영향을 보면 말이다. . .그들은 정말로 대단했다. 단지 부나 명성만을 쫓았던
것이 아니라 '진짜 음악'을 추구했던 것이다. 지금 우리가 접하고 있는 모든
Rock의 장르들이 Beatles가 한 번쯤은 시도했던 것이라고 하면 얼 마나 그들이
대단한가 감이 오시리라. . .

여하튼, 그들의 등장 이후 얼마 있다 베트남전이 발발하며 Rock은 드디어 그
내용이 풍부해지기 시작한다. 즉 전쟁에 대한 반발이 사회 전반에 대한 반항으로
이어져 미국에서는 Bob Dylan과 같은 가수들이 신랄하게 현실을 비판하며 체제에
개항하였지만, 그 영향은 극단적으로는 Hippie 같은 현실도피적인 단체도 생성해
내며, 마약을 권장하기 까지 하게 되었다.

반면 영국에서는 Beatles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진보적인 Rock을 하는 그룹들이
생겨 났으니 바로 Deep Purple, Pink Floyd, Black Sabbath들이었다. 그들에
Hard Rock, Progressive Rock, Heavy Metal과 같은 여러 쟝르들이 그 출발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70년대에는 바로 Punk Rock이 등장하게 된다. 물론 다른 장르들에서도 Led Zepplin
이나 Jeff Back같은 뛰어난 Rocker들이 Rock을 더욱 성숙시키고 있었지만 당시의
시대를 더욱 성숙시키고 있었지만 당시의 시대를 잘 대변해주는 장르는 Punk 아닐까
싶다.

즉 그들은 경제 공황에 의해 잃어버린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꿈에 대한 화풀이를
이 장르를 통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Heavy Metal도 아니면서 파격적인
스테이지 매너, Art Rock도 아니면서 폐부를 찌르는듯 날카로운 가사들. . . 그래서
지금 '90년대 세기말에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Neo Punk가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80년대는 정말 Rock의 중흥기였다. 정말 성숙할대로 성숙해진 모습들.
장르는 벌써 빠진게 없는 듯 다 나와 있었고, 단지 부분적으로 각 Rocker들의 음악
에 대한 견해차이에 의해 더욱 세심하게 다듬어질 뿐이었다.

특히 Heavy Metal은 전자악기의 발전과 함께 그 파워도 놀랄만큼 커지고, 각 플레이
어들의 기교도 놀랄만큼 발전하여 모든 사람들은 좀 더 강하고 자극적인 음악을 원
하고 결국 아예 Death Metal이니, Doom Metal, Thrash Metal 이란 반사회적, 반종교
적 쟝르까지 나오게 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그들의 가사와 스테이지 매너가 문제지만, 그들의 음악만은 정말 놀랄만한
수준에 와있는 것이다.

이렇게, 다양하다 못해 복잡하게 뒤섞여버린 80년대 후반부터 Rock은 조용히 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즉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고 보여질
만큼 너무 비대해져 버린 것이라고나 할까. . . 한동안 Unplugged Concert가
유행하기도 하고, New Age라는 환경음악을 만들기도 하고. . .
현재, Rock은 Alternative를 얘기하고 있다.

'차선의', '대안적인' 이란 뜻의 그 음악은 마치 복고적인 냄새를 풍긴다.
그러면서도 그 진행은 과거의 Punk를 닮아 예측불허이다.
모든 것이 풍족해보여도 결코 만족할 수 없는 지금의 세계 젊은이들은, 희망을
말하면서 불안한 코드 진행으로 모든 것은 거짓이라고 까발려버리는 이들의 노
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하지만 Kurt Cobain이 말했듯이 그 장르는 Alternative라고 불리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의 말처럼 그들의 정신을 살린 Grunge Rock이라고 불리든지, 아니면 다른
무엇이라고 불리던지 말이다. 왜냐하면 Rock은 대안을 찾아야 할 만큼 늙지 않았기
때문이다. . .

많은 사회학자나, 대중 비평가들이, 혹은 Rock Mania들이 그 Rock이라는 것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정의를 내려보려 시도했다. 하지만 그 정의를 내리기가 힘든 것이 그
자체가 끈임없이 시대에 맞춰 변화 발전해 나가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단지 그
시대, 시대마다의 성격들과 그 당시의 시대 상황간의 관계들을 규명하는 단계에 그
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 시대들을 이어주는 커다란 줄기가 있다면 그은 바로 '반항'이라고 말하
고 싶다. 즉, 현실과 이상사이의 괴리감에서 느끼는 인간 본연의 자유추구에 의한
반항이라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다는 아닐 것이다. 즉, 모든 것이 반항적인 것은
아니어서 때로는 현실과의 조화를 꿈꾸기도 하고, 자연에의 회귀를 노래하기도 하고,
이성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고백하기도 한다. 그럼 무엇이 또 있는 것인가. . .?

바로 우리들이 말하고픈 것이 바로 이것이다. Rock은 바로 우리의 꿈,
이상들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시대의 어떤 억압이나 변화에도 굴하
지 않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목소리로 말이다. . . ! ! !

또한 Rock은 소위 운동권이 말하는 외국저질문화도 아니며, 제국주의의 첨병도
아닌 것이다. 어려서부터 규제된 것만 보아온 우리에게 처음에는 조금 충격적일
수도 있겠지만, 제대로 된,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자정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즉, 피하기보단 오히려 기꺼이 받아들이고 새로운 우리만의 Rock을 창출해낼 줄
알아야 할 것이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들어서야 젊은 가수들에 의해 Rock을
중흥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란 생각이
든다. 세계 6위의 음반 판매 시장이면서도 짜깁기식의 댄스곡이나, 맨날 사랑타
령인 발라드로 도배해버리는 음악 프로를 보면 말이다. . .

- 먼, 아니 가까운 미래의 어느날 인터넷을 통해 우리나라의 Rocker가 공연하는
  것을 꿈꾸는 것이 지나친 상상이 아니길 바라며. . .

 

▨락의 장르▧

 


1. Avant-garde Rock 2. Punk Rock
아방가르드 록은 우연성 록(AleatoryRock), 고전 록(Classical Rock),
전자 록(Electronic Rock),스튜디오 록(Studio Rock),
그리고 사이키델릭 록(Phychdelic Rock)까지 포용하는 포괄적인 음악용어이다.

이 말은 마더 오브 인벤션(the Mother ofInvention), 퍽스(the Fugs),
비틀즈(Beatles), 핑크플로이드 (Pink Floyd),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와 1971년 신서사이저를 연주하던 때의 록시(Roxy) 같은 그룹이나 가수들
에게 적용된다.

새롭고 유별난 음향, 최신 장비,음악 형식 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지만
아방가르드 록에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는 시대성이다. 비틀즈가 1966년에 앨범
[Revolver]를 제작하였을 때 사람들은 그것을 전위예술이라고 생각했고,
앨범[Sgt. Pepper]가 사이키델릭 효과를 얻고 등장하였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핑크 플로이드와 같은 Art Rock내지는, Progressive Rock을 하던 많은
그룹들이 당시 유행과는 상관없는 전자장비 사운드로 실험적인 음악에 도전
함으로써 아방가르드 록 그룹으로 불리워졌다. 특히 브라이언 이노는 1970년
대에 제작한 몇 개의 앨범 ([Distreet Music], [Eveniing Star] 등등)에서
신서사이저를 사용함으로써 전위예술가로 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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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The Mother Of Invention, The Fugs, Beatles,
                 Pink Floyd, Brian Eno, Roxy
▷ 사운드 샘플 파일 Beatles의 'Let It Be' - MIDI
  평크의 기원을 살펴보면, 이미 1960년대 중반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몇몇 펑크분위기 그룹이 있었다. 즉 '행 온 스루피'(Hang OnSloopy)
  의 매코이스를 비롯해서 '울리 불리'(WoolyBully) 의 샘더 샘 &AMP 더 파라오스,
  트래시맨,퀘스천마크 $AMP; 더 미스티리언스, 시즈, 스탠돌스, 킹스맨 등이
  그들이다.

하지만, 주로 70년대 중반이후 영국의런던과 미국의 뉴욕에서 태동한 특이한
개성을지닌 록음악을 우리는 펑크 록이라고 한다. 펑크(Punk)란의미는 60년대
엔 주로 속어로서 '풋나기', '오합지졸'등의 뜻으로 쓰인다. 80년대 이후
미국 대학가에서 '시시한것', '쓰레기', '폐물' 등의 의미로 쓰여오고 있다.
바로 단어가 주는 이미지 그대로 이들의 음악이갖는 분위기는 난장판이며,
돌발, 퇴폐적이라 할수 있다.

펑크록은 70년대 중반 영국 런던에서 섹스 피스톨스, 맬컴 맥라런등에
의해서 시도되면서 미국에까지 전파된 젊은이들의 문화로서, 60년대
히피가 부유한 환경조건에서 의산물이라면 70년대의 펑크는 못가진
젊은이들로부터 표출된 현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풍요하던 60년대이후 오일 쇼크등 경제불황이 잇따르자 빈부의
격차가심화되면서 상류사회에 불만을 품었거나 또음악적으로 기성 록세대에
반기를 들고 나서는젊은이들이 크게 늘어가며 그들의 불만을 락을통해 표출
하려 하였던 것이다. 그들은스테이지에서나 실생활에 있어 격렬하고 난폭한
반항을 서슴치 않았으며, 험담, 독설을 통해부유층이나 정상적인 삶을 영위
하고 있는사람들에게 때로 위협적인 면을 보여주기도하였다.

이 음악을 처음부터 주도했고 또세상에 널리 알렸던 섹스 피스톨스는 한 마
디로외모에서도 펑크의 표준이었다. 즉 그들은무대공연시 일반인으로서는
전혀 상상도 못할넝마같지만 요란한 옷차림을 하고 무대에 등장한다.

또한 펑크 록커들의 공연장에서의청중에 대한 태도는 상상밖이다.
흥이 나서격렬한 분위기가 고조되면 관중들에게 가래침을뱉는 것은 보통이고
때로는 관중들에게 토한것을 던지기도 했다. 심한 욕설을 퍼붓는 것은자연스러운
것이고 때로는 사람을 통째로관중석에 집어 던지기도 하고 유리나 칼로자해를
하여 관중들을 소름끼치게 하는 일도서슴치 않는다.

이런 펑크 분위기는 미국 뉴욕에서도마찬가지였는데 데이빗 요한슨이 이끄는
뉴욕돌스나 데비 해리의 블론디,스트랭글러스 등이대표적인 미국출신의 펑크
그룹이었다. 특히스트랭글러스는 미국공연시 완전 나체의 미녀를무대에 세워
놓고 원색적인 해프닝을 벌임으로써사람들을 아연 실색케 했었다.

70년대 이 펑크 록이 쉽게 사양길에들어섰고 자연스럽게 뉴 뮤직으로 흡수되어
버린이유는 바로 강렬했던 외양에 치중한 나머지음악의 본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들 본다.즉 무대에서 아무렇게나 연주하고 아무렇게나노래해 보
이는 것이 바로 펑크 록 자체라는생각이 그들을 파멸로 이끌었던 것이다.

그러나 현대 90년대에 들어 다시이들을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Neo Punk라는
장르로나타나고 있다. 아직 확실히 모던 락의 장르가구분되지 않은 상황이
지만, Alternative Rock이라불려지는 그룹들 중 많은 그룹들이 이들의 정신
을 계승한 듯 사회 비판적이며, 절망적인노래들을 과격한 스테이지 매너를
통해 보여주고있기 때문이다.

영국인이면서 여왕을 비웃고무정부를 주장하며 출연(1975년)했던 섹스 피스톨즈,
익스플로이티드, 디스차지, 얼람, 피 아이엘,지비 에이치, 서던데드, 컬트,
섹스 갱 칠드런등이 펑크 록 시대를 주름잡았던 그룹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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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섹스 피스톨즈, 익스플로이티드, 디스차지, 얼람, 피 아이엘,
   지비 에이치, 서던데드, 컬트, 섹스 갱 칠드런
▷ 사운드 샘플 파일 섹스 피스톨즈의 'Pretty Vacant' - RAM(28k)
 
3. Hard Rock 4. Space Rock
하드 록은 록큰롤보다 무겁고 볼륨이강하며 직선적인 음악으로서 록큰롤에서
진보된형태라 할 수 있다. 하드 록이 탄생하는 데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6년에발표 한 로커 빌리 스타일의 '사냥개'(Hound Dog)
였다.그 후 점차 강한 록 음악이 성장하게 되어 '여름의 블루스'(Summertime
Blues)로 유명했던 에디코크런, 리틀 리처드 등도 하드 록의 모태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에황금기를 맞은 하드 록은 이름 그대로 일반적
록뮤직보다 한 층 증폭된 사운드, 스케일이 큰규모의 음악을 지칭한다.
전기 기타의 거친사운드와 때려부술 듯 한 드럼연주, 울부짖는보컬을 커다란
음량으로 증폭시켜 들려 주는것이 특징이었다.

그 뒤로 나타난 Heavy Metal은 Hard Rock보다 더욱 사운드나 가사등이 더
격렬해지고 파괴적인점에서 보다 더 파워적인 면을 강조한 쟝르라고할 수 있으며,
Metal의 출현으로 Hard Rock은 그의미가 6,70년대의 쟝르, 또는 Hard한
모든 Rock을총칭하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하드 록은 그 파괴적이고 폭발적인사운드가 현실에 대한 불만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크림, 제퍼슨 에어프레인, 마운틴, 레드 제풀린,
딥 퍼플 등의 스타 그룹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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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크림, 제퍼슨 에어프레인, 마운틴, 레드 제플린, 딥 퍼플
▷ 사운드 샘플 파일 레드 제플린의 'Rock And Roll' - MIDI
  70년 당시 아폴로의 달착륙 등과관련되어 모두의 관심이 과학과
  우주라는 새로운 이슈에 빠져 있을 때, 공상 과학 영화등에서만쓰이던
  여러 조악한 이펙트들을 보다 근사한편집을 통해 락의 공간을 외계로
  넓힌 쟝르가 스페이스 록이다. 이 분야에서 실질적인 업적을이룩한
  사람은 1973년에 앨범 [Space Oddity]를 발표한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였으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도 그들의 밀리언 셀러 앨범
  [Dark Side ofthe Moon] (1973)에 이 주제를 다루 었고 그 기념으로런던의
  천문관에서 첫 공연을 가졌다. 또한캐나다 아트락 그룹인 클라투(Klaatu)
  역시 [CallingOccupants Of Interplanetary Craft]에서 다루기도 하였으며,
  최근 우리나 라의 공일오비도 그들의 마지막 앨범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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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Klaatu, Pink Floyd, David Bowie, 015B
▷ 사운드 샘플 파일 Klaatu의 'We're Off You Know' - RA
 
5. Alternative Rock 6. Folk Rock
현대 들어 각 예술 장르에 지대한영향을 끼치던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인탈규범화, 탈쟝르화의 물결은 드디어 80년대후반부터 록음악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었다. 즉당시 성숫할대로 성숙해버려 매너리즘에빠지려던
락에 있어 여러 젊은 그룹들이 새로운형식, 새로운 음률을 실험하기 시작한
것이었다.이를 사람들은 막연히 얼터너티브 락이라고부르고 있으며,그러므로
얼터너티브 록은 다른음악 장르처럼 그 기원과 정의가 명쾌하지 않고막연하고
광범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얼터너티브란 '양자택일', '대안'이라는사전적 의미외에 실제 언어 생활에 있어
'다른'또는 '대립되는 것'이란 의미로서 '주류'(MainStream)에 대비되는
'비주류'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것이다. 따라서 얼터너티브 록은 현재 주류를이루고
있는 음악과는 다른 음악이란 뜻이 되며,80년대 초반에 생성되었던 뉴 웨이브
(New Wave)와다른 점은 뉴 웨이브가 기존의 것과는 전혀 다른형태나 근원을
가졌는데 반해, 얼터너티브 록은비록 현재는 주류가 아니나 한때는 주류였던과거
의 음악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현재 미국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정의는 1960-70년대의블루스, 특히 사이키델릭이나 플라워 무브먼트의음악을
90년대의 감각으로 재창조한 비주류적인록을 일컫는다.

얼터너티브 록의 대표적인아티스트로는 R.E.M., Nirvana, Sound Garden,
Pearl Jam, Alicein Chains, Mother Love Bone, Smashing Pumpkins,
4 Non Blondes,Blind Melon, Soul Asylum등이다. 그런데 몇몇을 제외한거의
모든 밴드가 시애틀을 음악활동의 본거지로삼고 있어서 특별히 '시애틀 록'
또는 '시애틀음악'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시애틀만의 음악이 아닌
전 세계 젊은이들을열광시키는 'Grunge Rock'이 되어버렸으며,영국에서의
추격 또한 만만치가 않아 Blur, Oasis,Radiohead, Pulp등 Beatles의 후광을
뒤에 업고그들만의 Grunge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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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R.E.M., Nirvana, Sound Garden, Pearl Jam, Alicein Chains,
Mother Love Bone, Smashing Pumpkins, 4 Non Blondes, Blind Melon,
Soul AsylumBlur, Oasis, Radiohead, Pulp
▷ 사운드 샘플 파일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 AU
  미국에서 생겨난 또 하나의음악장르가 포크 록이다. 포크 록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전통 민 요를 채록, 노래하던 포크 뮤지션들이포크의 정신과
  전통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 표현형식에 록 의 방법을 가미한 형태의 음악
  이다.

1970년대에 들어서 현실의 비리에대항하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포크계로부터이탈한 봅 딜 런과 같은 싱어 송라이터들이등장하여 포크 록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었다.최초의 포크 록 그룹 으로 꼽히는 버즈는 전기기타와 드럼을 추가하여 그룹을 결성, 봅 딜런의'미스터 탬버린 맨 '(Mr. Tambourine Man)을 록 비트를살린 형태로 연주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 후 포크 록은 월남전을 소재로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파괴의 전야'(Eve OfDestruction) 를 배리 맥과이어가 히트시킴으로써절정을 맞았다. 포크 록의 대표적 그룹으로는 '지금사랑은 무엇인가요?' (What Now My Love)의 소니 &셰어, '꿈 속의 캘리포니아'(California Dreamin') 의마마스 & 파파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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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소니 &셰어, Mamas & Papas, 버즈
▷ 사운드 샘플 파일 Mamas & Papas의 'California Dreammin' - RA
 
7. Country Rock 8. Art Rock
Country Rock은 60년대 중반 이후 컨트리뮤직과 록 뮤직의 퓨전으로 생겨난 음악 장르다. 가장 대표적인 그룹으로는 흔히 이글스, 포코등을 꼽는다.

컨트리 록의 시초는 1968년 포크록그룹이었던 버즈가 새로 가담한 전설의 뮤지션그램 파슨스 의 권유에 의해 컨트리 록 스타일로 음악방향을 바꾼 뒤 내놓은 앨범 '로데오카우보이의 연인 '(Sweethearts Of The Rodeo)에서 찾을수 있으나, 진정한 컨트리 록 그룹은 그램파슨스의 플 라잉 뷰리토 브러더스가 처음이었다고 할수 있다.

1968년 버즈 그룹의 일원으로 최초의컨트리 록 앨범을 낸 그램 파슨스는 곧 바로버즈를 빠져나와 스틸기타 연주가인 스니키피트와 베이시 스트 크리스 힐먼, 드러머 크리스에드리지를 모아서 대망의 첫 컨트리 록 그룹플라잉 뷰리토 브러더스를 조직했던 것이다.

대체적으로 그램 파슨스가 추구했던컨트리 록의 음악적 분위기는 아름다운스틸기타의 음률이 깔리며, 기교나 강한 비트가배제된 담백한 드럼 반주, 그리고 하머니가아름다운 보컬로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감미롭게 이끌어 가는 것이다. 그런가하면때로는 격에 따라 강열한 록 스타 일을 추구하기도하지만 대부분의 곡은 스틸 기타와 부드러운보컬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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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이글스, 포코
▷ 사운드 샘플 파일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 MIDI
  Art Rock은 1960년대 중엽 일본의 모음반사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록에있어서 'Art'라는 말은 관념적인 내용과 표현이오묘한 가사를 언급하는 경향이 있는데,대표적으로 반 다이크 팍스는 68년 앨범 「SongCycle」에서 남부 캘리포니아의 생활과 학원에대한 일련의 인상주의적 노래를 작곡하며 시적내용을 음으로 나타내는 악곡 `음시'(Tone Poem)를사용하게 된다.

한편 핑크 플로이드의 1970년 앨범 「AtomHeart Mother」의 레코드 A면을 가득채운 앨범과 동명 타이틀의 6부작도 대표적인 음시라 할 수있으며, 이외에도 시적인 암시와 깊이에 접근하는 가사를 내포하는 아트 로커로는 레오나드 코헨, 폴 사이몬, 조니 미첼, 랜디 뉴먼,로라 니로, 닐 영, 잭슨 브라운 등이 있다.

음악적인 관점에서 볼 때 프로그레시브 밴드로 불리는 예스, 에머슨레이크 & 팔머, 무디 블루스, 제네시스 등도아트 로커에 포함된다. 이들은 모두 영국밴드인데, 영국과 함께 '아트 록의 2대 왕국' 으로는이탈리아를 꼽을 수 있으며 주로 유럽지역에서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가 배출한 대표적인 아트로커를 열거해보면 방코, 라떼 E 밀레, PFM (PremiataForneria Marconi), 일 발롯떼 디 브론조, 루치오바띠스티, 뉴 트롤스, 안젤로 브란두아르디,포뮬라 3, 일 볼로, 레 오르메, 알베르토 라디우스등이며, 그 밖에도 프랑스의 상로제, 아치노이드,헬로윈, 아시아 마이너, 로스 카나리오스,스페인의 로스 브렌코스, 타란툴라, 메조 퀴타,볼퀴, 네덜란드의 코다와 어쓰 & 파이어 등도우리에게 지명도 있는 아트 록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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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그룹 레오나드 코헨, 폴 사이몬, 조니 미첼, 랜디 뉴먼,로라 니로,
   닐 영, 잭슨 브라운, 예스, 에머슨레이크 & 팔머, 무디 블루스, 제네시스
▷ 사운드 샘플 파일 제네시스의 'Get 'Em Out By Friday' - MIDI
 
8. Visual Rock
Visual Rock은 1980년대 일본에서 X-JAPAN을 시초로 생겨난 신조어이다.
요란한 옷차림과 현란한 화장과 몸짓 빨갛게 물들인 머리 스타일을 하고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Visual Rock의 시초인것이다. 그뒤로도 많은 그룹들이
Visual Rock을 하나 Visual Rock의 창시인 X-JAPAN이 1998년에 갑작스런
해체를 발표를 하였고 그리고 최근에 X-JAPAN의 HIDE가 자살하는 사건까지
일어나서 ROCK메니아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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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워드매스킹과 사탄주의

2010. 1. 22. 12:58

◆ 원문출처 : 에듀넷게시판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원문출처로 대체

 

제  목 : [  펀글  ] 백워드매스킹과 사탄주의
 검색어 :
 올린이 : crom0124(김성훈  )   00/01/13 01:28   읽음 : 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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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워드 매스킹과 사탄주의 음악

사탄주의 음악과 백워드 매스킹에 대하여  최근 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
앨범을 거꾸로 들으면 `피가 모자르다'는 등 괴이한 소리가난다 하여
난리 법썩을 떨고  있다. TV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증명을 하며 그것이
거짓임을 밝히고 있음에도 좀처럼 믿으려 들지 않는다.
도대체 왜 이런 기이한 현상이 생긴 것일까?
이에 대한 신해철의 예리한 분석과 음악인으로서의 소감을 들어보자.
(기사中 쓰인 사진들은 악마주의 음악과 관련된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글. 신해철(N.EX.T의 리더 겸 보컬)
 

요즘엔 때 아닌(정말 때 아닌) 사탄의 음악이니,  레코드를 거꾸로 들으면
악마의 소리가 나오느니 하는 얘기가 한바탕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
중에는 필자와 관련이 있는 내용도 있는 모양이어서(`날아라 병아리'를
거꾸로 들으면 `병아리 내가 죽였다'하고 나온단다) 녹음 작업에 지친
나에게 웃을 수  있는(비웃음임)시간을 마련해 주고 있는데, 막상 십대들
중에는 '80년대 초반 전국을 휩쓴 `볼펜 귀신부르기'만한 충격을 받는 이들도
있다하고, 사탄의 `사'자만 나와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일부 기성 세대
중에서는 문제의 진상을 파악하여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을 진정시키기는커녕, 마치 이것이 실제 종교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사실인 것처럼 확대/왜곡하여 선교 아닌 선교의 방법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마저
있는 모양이라 기독교와 록 음악, 이 두 가지의 발상지인 서양에서보다 더 극성
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특정
종교의 이야기는 최소한으로 하도록 하자. 음악이 인간을 위해존재하는가
아니면 신을 찬양하기 위한 도구인가 하는 문제까지 끼어들면 결론이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신문 지상이나 방송 등을 통해 보도된 이
백워드 사건의 내용이 이외에도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영역을 극대화하여,
이 단순한 사건 이면에 숨겨진 많은 이야기들을 두서없이나마 짚고 넘어
가는 게 오늘의 숙제이다.
 
◈사타니즘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다. 사탄을 신봉하며 그 상대적 개념인 신을 증오하고 해괴한
의식(흑 미사)을 행하는 자들도 있다. 유아 납치, 살해 등의  범죄까지
저지르는 극단적인 미치광이들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이론 체계를 갖추고
있는 부류들도 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앤톤 스잔돌 라 베이의
사탄 제일 교회 등은 유명하다. 20세기 들어 서구 기독교계의 무시무시한
지옥 개념에다가 할리우드의 싸구려 괴기 영화 이미지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악령의 이미지까지 겹쳐져 `사탄'은 시각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실제화했고, 이는 어떤 방향이건 화제성만 있으면 돈과 직결되는 자본주의의
특성과 결합, 많은 헤프닝이 벌어졌다. 사타니즘을 신봉하는 뮤지션들이
있는가?

답 :

그렇다.상당수의 록 뮤지션들이 그것을 공언했고 상당수는 의심을 받았다. 자,
이상은 여러분들도 대부분 알고 계시는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다. 필자는 여기서 유독 국내에서 무시되고 있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본 시각을 소개한다. 사타니즘과 일부 록 음악이 결합한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의 진행이 정-반-합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변증법의
관점에서 볼 때 이 두 가지가 모두 `반', 즉 anti에 해당하는 유사점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록 음악이 특유의 반항 정신을 상실한 대가로 오버
그라운드의 중요한 상업 음악으로 자리를 잡았고(심지어 스래쉬 메탈마저)
이에 대한  반발로서 얼터너티브가 등장하고 있지만(이 얼터너티브마저
강력한 상업성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초기의 록은 문화의 주체가 아니라
문화의 이단아였을 뿐이다. 즉 록 음악은 거의 모든 장르가 `언더그라운드에서
발생-상업적 영역 확대-대중과 타협-오버그라운드화'의 과정을 거쳐왔다.
그 과정에서 서구 문화와 사회의 정체성을 타파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영,미를
중심으로 국보적인 자랑거리로 등장했으나 자본주의와 영합, 상업성을
획득하는데에서의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그 중 특히 하드록 계통의 음악은
그 강렬함과 파괴적인 특성에 얹어보낼 가사로서 자극적인 내용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노골적인 섹스, 폭력적인 묘사와  더불어 반 기독교적인 내용 역시
섹스와 폭력만큼이나 상업적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각광받았고 그것은 현실화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사회 현실과 서구의 그것을 같은 것으로
보아서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특히 미국 사회에 끼친 월남전의 영향과
당시 기성, 보수에 대해서라면 이유없는반항이 정당화되었던 젊은이들의 성향,
국가와 신이 보여준 현실 세계에 대한 환멸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극단적인 메시지들이 나온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다.
종교는 거의 대부분 기성세대에 의해 주도되면 보수적인 사고를 정당화하고
젊은이들의 순종을 요구한다. 당연히 당시 록 뮤지션에게 공격의 목표가 될
수밖에  없는구조다. 게다가 서구의 기독교인숫자는 우리와는 달리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를 대치하는 자리로 불교, 유교, 인도 종교류 등과 특히 흑인 사회에서의
이슬람 등은 증가 추세이다. 즉, 전쟁과 가치관의 혼란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종교의 부재 현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는 뮤지션들에 의해 사타니즘은 매우 싸구려의 형태로 록에 유입
되었고(스타가 되기 위한 경쟁이 우리 나라처럼 만만한 곳이 아니니까),
실제로 사타니즘 자체에 심취한 뮤지션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제 6,70년대에

악의 사제니 세계를 파괴하라느니 따위의 유치한 가사를 외치던 로커들은 커가는

자식들 보기가 부끄럽다느니 하며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아이

러니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시절의 모습들이 성공을 위한 쇼였음을 인정하고 부끄

럽게 여기는 것이다.
 
            

◈ 왜 소위 사탄주의 음악을 듣는가
 
뭐, 첫째는 정말 사탄 신봉자라느니 하는 이유에서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만드는 이도 정말 그런 이유에서 만드는 작자들이 있을테니까. 그러나 그 이면을 또 보자.
인간의 심리란 정말 묘한 것이어서 고통과 쾌감의 영역이헛갈릴 때가 있다. `변태'얘기를

하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예로서 가려운 곳을 긁을 때의 느낌만 해도 그렇다.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필자로 서는 정말 이해 못하는 것은 사람들이 피가 튀고 벌레가 기어
다니는 공포 영화를 돈 주고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 바로 인간의 이런 면 때문에 사탄주의가
상업적인 가능성으로 대중 음악에 유입된 것이다. 도대체가 블랙 사바스의 노래에서 악마의

웃음 소리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웬지 모르게 사탄주의라느니 하는 것보다는 할리우드의 싸

구려 괴기 영화 한 편이 생각날 것 이다 (메시지가 그렇다는 거지 뭐 그 불후의 명 리프를 깎

아 내릴 생각은 없다). 게다가 사람들은 정의의 주인공보다 때로는 악한을 선호할 때가 있다.

삶의 룰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것을 멋대로 해 보고 싶은 인간 내부의 폭력성, 그것에
호소하는 것이 사탄주의 음악과 할리우드 폭력 괴기물 영화다.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잘
사용하면 대리 만족으로 삶의 쌓인 부분 을 해소할 수 있지만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물론 성인에게도 정신 연령이 낮은 사람은 세계 각국 어디에나 있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것에

매달리게 되어 잔잔한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감각이 무디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례로 초보 헤비메탈 매니어는 메탈 이외의 것은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고 할리우드의

영화에 물들면 프랑스 영화는 하품이 나서 못 보게 된다.
마치 인공 조미료가 잔뜩 든 인스턴트를 즐기는 사람이 진짜 미식가가 될 수 없듯이. 인생을 그렇

게 폭 좁게 사는 건 불행하다.
   
            

◈ 정말 심각한 종교적 문제인가
기독교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사탄의 개념 자체가 그 안에서 나온것이고 타종교에

비해 대단히 특이하다. 펄펄 끓는 불지옥에서영원히 고통 받는다는 유치한 중세의 지옥 개념

도 수정되고 있는 상황에 성경 가운데에서도 이단인 외경의 개념을 근거로 사탄의 개념을 구

체화하고 문제시하는 것은 보수적인 종교계에서도 고운 시각으로 보지 않는다. 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이 아니라 공포로 대중을 다스려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종교 음악은 강렬한

비트를 배제하는  특성을 갖는다. 그래서 비트가 거의 없는 뉴 에이지 음악이 등장하자 각 종교

는 미래의 이상적인 음악으로 이 우아한 음악을 환영했다.
그러나 뉴 에이지가 요가, 명상 등의 동양적 종교에서도 득세하자 일부 기독교는 태도를 돌변,

 `이런 종교들이 누구나 수련하면 자신도 신이 될 수 있다는 `이단'이므로 뉴 에이지 음악은 사탄

의 음악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음악의 장르 이름인 뉴에이지가 사탄주의 음악을 총칭하는(메탈

을 포함하여) 사상적인 명칭으로 둔갑하는 일이 생겼다.

팝 음악 전문가들이 한숨을 쉬는 것도 동정할 만하다. 그러니 불교는 우상 숭배, 마호멧은 사탄...

하며 사탄이라는 이름을 전가의 보도로 휘두르는 것은 예술의 입장에서는두려운 일이다.

신의 이름 아래 수많은 예술가들이 탄압받은중세의 일이 사탄의 이름 아래 재현되는 것이기 때문

이다. 이것은 사려 깊고 현명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바라는 바가 아닌 것이다.
 
             

◈ 과연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가
 미국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나 각종 심의 제도에 의해 메시지가 제한되며 외국 록 밴드

의 공연이 불가능한 우리 나라에서는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는 있을지언정 사

타니즘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우려는 전무하다. 자, 여기서 한 가지 문제를 더 생각해 보자.
미국에서는 가장 신뢰 받던 텔리비전 전도사들의 거의 전부가 한꺼번에 섹스 스캔들로 사임한

적이 있다. 최근 집단 자살 소동이 벌어진 종교들(한국의 `오대양' 포함)이 모두 겉으로는 기독교

교파의 외양을 갖고 있었다.
그러면 이 모든 일들이 모두 신의 일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인간의 영역에서 벌어진 잘못인 것이다. 세계 대전 당시 각국의 교회는 신의 이름으로 자국의
군대를 축복하고 전장에 나아가 신의 정의를 실천하라 했다.
그것이 신의 정의였던가? 인간의 정의였을 뿐이다. 일부 록 음악이 부도덕하며 사탄을 들먹인다

고 해서 그것이 사탄의 일인가? 인간의 일일 뿐이다.
그러므로 사타니즘이든 무엇이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그것이 실정법을 벗어나는 행위를 저질

렀을 때만 `인간의 이름으로'제지하고 처벌할 수 있다. 그것을 신의 이름을 빙자해 처벌한 일이

역사적으로 존재했었다. 중세의 마녀 사냥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의 `집단적 광기'였을 뿐임이
판명된 이 사건으로 수많은 억울한 희생자들이 속출했었다. 또한 그 이면에는 무지한 민중층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권력과 종교의 이해 일치가 있었다. 그러면 `신의 이름 아래'심판은 언제 오

는가. 그것은 신이 하실 일이다. 인간은 알 수도 없거니와 그것을 사칭할 수도 없다. 마녀 사냥

의 재판-백워드 매스킹 음반의 회전 방향을 거꾸로 듣고 그 `음향'에 의미를 부여하는 백워드 매

스킹 (Backward Masking)이란 마녀 사냥의 재현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음악가가 고의적으로 역회전시의 음향을 계산하여 의미를 집어넣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과

학적으로도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탄의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너희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

라고하거나 심지어는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 모순의 극치다.
찬송가를 거꾸로 돌려도 그런 류의 음향은 수없이 발견되며 악하거나 어두운 이미지의 단어를 닥

치는 대로 조합하여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하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이 예외없이 가

능하다. 바하의 위대한 명곡 -아마도 수많은 사람을 크리스천으로 개종시켰을-`할렐루야'를 들어

도 그런  현상은 일어난다. 십자가 등의 성스러운 표시를 거꾸로 회전시키는 것이 악마의 상징이

기 때문에 성스러운 음악을 거꾸로 들으면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궁색한 변명도 있는데,

그렇다면 사타니즘 음악을 거꾸로 돌리면 성스러운 음악이 나와야 할 게 아닌가 마찬가지로 거꾸

로 돌리면 사탄의 메시지가나온다는 서태지의 음악은 천사의 음악이란 결론이 나온다.
자, 여기서 백워드 매스킹의 `과학에 의한'정체를 밝힌다. 괴기 영화를 보면 음악이 천편 일률적

으로 비슷한 코드의 진행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특정한 음정의 진행이나 음향은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비슷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음반을 역회전시킬 때 나는 음향(리버스 사운드)는 인간에게 공통으로 신비감과 막연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이 상태에서 대부분 "이런 이런 단어가 나오니 들어봐"하면 실제로 그렇게 들린다.

물론 그런 단어가 우연에 의해 실제로 들리는 경우도 있지만 문장이 너무나 억지스럽다(이런 단어가 나온다 하는 `사전 암시'의 위력에 대해 이런 예를 들겠다.
밥을 먹으면서 나 지금 이거 먹으면 틀림없이 체할 텐데 하고 열 번만 중얼거려 보라. 백발 백중

체한다. 이것이 인간의 신념의 마력?...인 것이다. 잠깐... 시험은 하지 말기 바란다.화장실을 들락

거리며 필자를 원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분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대답은 `노'다 한방의 극약인 비상은 때론 죽어가는

사람을 늘리기도 하고 사람을 살해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모든 일은 음과 양이 있는 법이라 밝고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찬 세상은 있을 수도 없지만 좋은 것만도 아니다.

악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선을 구별 하는가. 자신의 주관이 확실하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기성 세대가 할 일은 젊은이들에게 해가 될 요소들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자

신의 주관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

단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일회용 처방일 뿐이다.

매스컴이 떠들썩하게 이 사건을 보도하는 모습을 보며 그 흥미 위주의 치졸한 보도가 낳을 희생

자들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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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펀글입니다. 다 읽으신분 존경합니다. 한번 더 읽으세요!

이해 하셨나요? 그럼.. 감상문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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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street Boys - Drowning

2010. 1. 21. 11:30

Oh yeah

Don’t pretend you're sorry
미안한 척이라면 그만 둬요
I know you not
당신이 그렇지 않다는 걸 난 알고 있어요
You know you got the power
당신은 당신이 내겐 절대적 이란 걸 알고있죠

To make me weak inside
당신 앞에선 난 한없이 약해 진다는 걸 알고있는 거죠
Girl you leave me breathless
당신은 날 숨을 쉴 수 없는 체로 내버려 뒀어요
But it's okay
하지만 괜찮아요.
Cause you are my survival
왜냐하면, 당신은 나의 살아가는 이유니까요

Now here me say…
지금, 나의 말을 들어봐요

I can’t imagine life without your love
당신의 사랑이 없는 나의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And even forever don’t seem like long enough
그리고 영원까지라는 것 조차도 내게 있어선 충분한 게 아니에요

 

Every time I breathe I take you in
언제나 내가 숨을 쉴 때마다 당신을 내 안에 담아두죠
My heart beats again
나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해요
Baby, I can't help it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거죠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그대의 사랑에 계속 빠져들게 해줘요
Every time I try to rise above
언제나 당신에게서 벗어나려 노력 할 때면
I’m swept away by love
난 사랑에 휩쓸려 버리고 말죠
Baby, I can't help it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거죠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그대의 사랑에 계속 빠져들게 해줘요

Maybe I’m a drifter
나는 어쩌면 떠돌아 다니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Maybe not
아니, 아마 아닐 거예요
Cuz I don’t know the safety
왜냐면, 난 안전한 것 따윈 모르거든요

Floating freely in your arms
당신의 품 안에서 자유로이 부유 할 때면
I don’t need another lifeline
난 다른 어떤 보호물도 필요 없죠
It's not for me
그런 것은 날 위한 것이 아니예요
Cuz only you can save me oh
그래요, 당신만이 날 구원해줄 수 있죠

Baby can’t you see
그대여, 보이지 않나요

I can’t imagine life without your love
당신의 사랑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And even forever don’t seem like long enough
영원까지라 해도 내겐 충분하지 않은걸요
don’t seem like long enough yeah
충분하지 않아요, 그런 거죠

 

Every time I breathe I take you in
언제나 내가 숨을 쉴 때마다 당신을 내 안에 담아요
And my heart beats again
그러면 나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하죠
Baby, I can't help it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거죠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그대의 사랑에 계속 빠져들게 해줘요
Every time I try to rise above
당신에게서 벗어나려 노력할 수록
I’m swept away by love
당신의 사랑에 휩쓸려 버리게 되죠
Baby, I can't help it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 거죠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그대의 사랑에 계속 빠져들게 해주세요

 

Go on and pull me under
계속 그렇게 사랑해 줘요, 그리고 날 아래로부터 이끌어 주어요
Cover me with dreams, yeah
꿈으로 날 감싸주세요, 그렇게요
Love me mouth to mouth now
사랑으로 키스를 해줘요 지금
You know I can't resist
당신도 알잖아요 내가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Cause you're the air that I breathe
왜냐하면, 당신은 날 숨쉬게 하는 산소이기 때문이죠

Every time I breathe I take you in
매 순간 숨을 쉴 때마다 당신을 받아들이죠

Every time I breathe, yeah
매 순간 내가 숨을 쉴 때 마다, 그래요
And my heart beats again
나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하죠
Baby, I can't help it
그대여, 나로서도 어쩔 수 없어요
[Baby, I can't help it ]
[어쩔 수가 없는 거죠. .]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내가 계속 당신의 사랑 속에 빠져들 수 있게 해 줘요
Every time I try to rise above
언제나 당신에게서 벗어나려 할 때마다
I'm swept away by love
난 그대의 사랑으로 인해 휩쓸려 제자리로 돌아오죠
Baby, I can't help it
나도 어쩔 수 없어요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Love
계속 당신의 사랑 안에 빠져들 수 있게 해 줘요
Baby, I can't help it
나도 어쩔 수 없어요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당신의 사랑 속에 계속 빠져들 수 있게 해 줘요
Oh, I need you,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당신이 필요해요, 그렇게 날 빠져들게 해 줘요
Baby, I can't help it
나도 어쩔 수는 없죠
Can't help it, no, no
어쩔 수가 없어요,
'Cause every time I breathe I take you in
왜냐하면, 내가 숨쉴 때 마다 난 당신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And my heart beats again
그러면, 나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하죠
Baby, I can't help it
나도 어쩔 수는 없어요
[Baby, I can't help it]
[어쩔 수 없죠 , ]
Keep me drowning in your love
당신의 사랑에 계속 빠져들 수 있도록 해 줘요
Every time I try to rise above
벗어나려고 해 봐도
I'm swept away by love
또 다시 휩쓸리고 말아요
Baby, I ...
사랑이여, 난...
Can't help it
어쩔 수가 없어요
Keep me drowning in your
날 계속 빠져들게 해 줘요 당신의...
Your love.
당신의 사랑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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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2010. 1. 21. 09:28

자장가 2절... 아세요?

전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


 

 

1.

잘 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2.
온 누리는 고요히 잠들때
선반에 새앙쥐도 다들 자는데
뒷방서 들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만
적막을 깨치네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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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3 'Sea Within'

2010. 1. 21. 09:21
P A N I C : 3 -Sea Within-          

                                       

친구야. 내 친구야. 모닝콜을 부탁한다. 무진장 쓴 꿈을 깨면...
너, 거기 있어줄래?

참아봐. 나?물고기...그렇게 최면걸어 별수있어? 믿을건 너의 아가미뿐이야
안보여? 그런거 없다고? 그게 네 문제야.물에선 아가미고 하늘에선 날개인거가 있어
그래.너 한테있대두. 잘 찾아봐. 눈있는자는 보고 귀있는자는 듣는거야.바보.

 

PANIC thanx 2
천재소년 재일이와 천재청년 상민이 비롯한 한정밴드 만세,PURI,윤철형님도...
파란만장한 녹음 참고 견뎌주신 유억이형 김언니 비롯한 SRS식구들,
by enterprise 명식이형,호형
to the edge of imagination 전시공=전상일
B.M.P 종자기,Whynot,Target,The PANIC 그리고
묵묵히 기다려주신 우리의 팬들,깊은 사랑.

 

적 thanx 2
부모님과 형 그리고 아우,우뚝선 진표,술-음악-인생의 친구들...원영이형
동률이,재형이형,상이혀으혜림누나,그외 선배,musiccians ????(한자라서--;)
나의 오랜 벗들과 옛 사람들...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진표 thanx 2
사랑하는 부모님,그리고 한번도 여기에 안써줬다고 삐져잇는 사랑하는 우리
누나!! 이대표님,그리고 사랑해 숙종아...
아직도 내가 죽으면 슬퍼할 친구들...뚱이 성준,잠풍이 승표,여튼바쁜 상택
방배동 허오빠 준수,school boy 재광,공근승희,21c최고의 영화감독 용준,연락좀
하자 승범,포장마차 그 외계인 원호,가리맨 재홍,사~암백원 재학,더 얍실이 준
태,고생많은 상혁,능글이 지용,무면허 상현,짱구형 희섭스요~,마징가 금록이 누나,
잘살지?자원,공포의 연희,더이상 작가는 없다 미선이 누나.
항상 감사하고 싶은분들...승훈형 음 아니다 신승훈형님,류가오시원이형,원준이형
정수형,dupri진영이혈,진짜 터프한 훈이형,혜진누나,혜림누나,D.J.D.O.C,RAY GAY
APPLEPYE세일이형,현모형,그리고 건모형님,아!재형이형
모든 팬들과 현이,윤선,마지막으로 짝꿍이자 형이자 선생님인 쩌기쩌비저기형

 

1.Panicillin shock(intro)
  아차 발을 헛디뎠어 끝도 없이 떨어져가 모두 날 비웃고 외쳐 "더 위로 더 빨리"
  헌데 이것도 괜찮아 거꾸로 세상을 보니 새론 리듬속에 헌 믿음이 바뀌어
  네게 줄 수 있는건 이것 뿐이야 Panicillin shock
  어이 제발 이제 속도를 낮춰 그러다 언젠가 다쳐
  이제 형식 좀 갖춰 멈춰 이제는 그런 말 망쳐 좋았던 기분만
  모두 다 누구나 해야되는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실구나
  정말 장난이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여야지
  흥분이 되지 튀지 즐겁지 웃지 히히히
  내가 네게 오직 네게 줄 수 있는건 이것뿐이지 Panicillin shock

 

2.숨은그림찾기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은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 속으로 달려와 줘요
  나의 얼굴 뒤에 무엇이 숨었기에 궁금해하다 이젠 정말 모두 다 피해
  난 그냥 이게 좋아 왜 이리 나를 도와 오히려 그런 모습 내 눈엔 정말 아니꼬와
  모두가 나를 보고 누구나 다릴 꼬고 가식 가식 넘친 자식 자식 불러도 상관없어
  나는 나만의세계 그 속에 숨었으니 한 번 날 불러봐 더 세게
  거기서 조금 나와 거기서 조금 나와 여기 서 잇어 나와 여기 서있어 나와
  너무도 차가와 너무도 차가와 너무도 아까오 ㅏ너무도 아까와
  정말로 고마와 정말로 고마와 아무리 불러도 나는 소용없다 이것이 나다와
  때론 거울속에 그대 두렵겠죠 나도 가끔씩은 그럴걸요
  우리 같이 보고 눈물 흐르도록 실컷 웃고나면 그만이죠

 

3.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셋아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무나도 고운 모래 파다 이젠 모래 위에 깊은 상처 하나
  행복하고 사랑했던 그대와 나 생각만으로 웃음짓던 꿈도 많아
  그런 모든 것을 저 큰 파도에 몸을 맡겨 어딘가 가더니 이젠 돌아오지 않아
  바다 앞에 내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손 주먹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눈 감고 다시 한번 닫아

 

4.태엽장치 돌고래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꾸죠
  그순간만은 온세상이 내것 같아요
  영원할 수는 없나요....이대로 멈추길 빌죠...
  정말 나는 그 바다는 잊혀져 버린지 오래죠
  잠자는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죠
  정말로 생각도 못해 이곳에 이렇게
  나만이 남겨졌네 하지만 이제 난 포기해
  내 꿈들 산산히 깨져 내 두눈엔 눈물만 맺혀
  나 지쳐 걸어도 내가 서 있는 곳 언제나 같죠
  너무도 힘이 빠져 눈 앞이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리 꿈꿔 봤자 이젠 이미늦어

 

5.뿔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뒷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잠도 안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어떼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한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뿔

 

6.희망의 마지막 조각
  해질 무렵 여우비가 오는 날 식탁위의 작은 접시엔 메말ㄹ버려 파리가 앉은 희망의 조각
  눈 비비고 취한듯이 다가가 창문 밖에 던지려다가 높은 빌딩숲 끝에 매달려 이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 쉴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왜롭고 맘은 붐비고 내 피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 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내 몸안아줄 저 허공의 끝엔 또 하나의 삶이 기다릴 것 같아 내 길을 비켜줘
  먼곳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놀이터의 아이들 소리 자장가 처럼 나를 조를 때 이노랠 불러
  이제는 울기도 실허 내게는 용기도 없어
  마지막 남아있는 희망의 조각을 고이 고이 나의 품에 안은 채로
  이렇게 살아오며 여지껏 하루 가도 안오면 까짓꺼
  내일 오면 그땐 오겠지 생각하며 편안히 침대 누워 꿈을 꿔
  꿈 꿨던 모든 것 빠짐없이 지워 정말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다 미워
  이젠 이런 생각만 하고 지내는 내가 정말 내가 너무나 싫어
  안하려고 그렇게 노력햇는데 지금 나의 모습 너무나 추해
  이제 나는 정말 어떡해? 모두 다 정말 모두 너무해
  이건 아닌데 정말 이건 아닌데 아무 기대없이 그냥 허무해...

 

7.단도직입
  그런 충곤 집어쳐 거깃 치창은 실허 내가 말하는것 그게 내 마음일 뿐
  너는 나를 욕하지 아직 어린애라고 그게 어른이면 나는 아이가 될래 그편이 나아
  이 답답한 세상에 웃음만을 짓기엔 지쳤어 화가나 나는 바보가 아냐
  내 마음 그대로 곧바른 칼날처럼 지를래 싫음 마 나도 어쩔 수 없어
  매일같이돌고 도는 세상이지만 한번쯤은 끊고 싶어져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내가 하는 말 내가 할 일 모두 내버려둬도 네가 갈
  네가 살 길에는 아무 상관없어 왜 하필 날

 

8.오기
  이건 뭐야 글쎄 왜 나를 믿지 못해? 내 손으로 나의 꿈 이룰 날이 온대
  나의 존재를 능력을 미래를 그대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한적 있는지
  매일 그렇게 의심해 가득해 그대 한 번이라도 나를 믿어보러 한 적 있는지
  *잊지마...
  내마음을 찢어 지나던 개도 짖어 가만히 있는 내 속까지 오나전히 지쳐
  너무나 지쳐버려 이젠 정말 미쳐 허우적 대는 내가 너의 눈에 비쳐
  두고봐...
  훗날 고개 숙여 구석에서 꾸겨져 너는 계속 인상쓰고 나에게 우겨
  너무나 웃겨 그리고 이젠 나를 느껴 그때 되면 용서할께 이제 내게 묶여
  언제부터 내게 나 구제불능인데? 그렇다면 아에 날 버리는게 어때?

 

9.여행
  오늘도 긴 여행이 시작됐어 오늘도 어제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여행이 시작됐어 내겐 오래된 길
  오늘도 날 유혹하는 것들을 찾아 그를 그리고 널 찾아 그래 어디든 가자
  머리 속 한번 뒤집어 놓고 나가는 거친 바람 눈자위 진짜 파란 벌어진 어깨는 처진 사람
  마치 그의 자취 찾는 멋진 형사같이 혹은 사랑하는 애인같이 아님 멋진 아치같이
  어찌될 건지 너무나 뻔히 알면서 항상 처음엔 너무도 신나지
  나 이제 다 모르겠어 정말 모두 다 소용벗어
  바로 코 앞까지 온것같지 눈떠보면 어디간지 알수 없지
  날 부르는 목소리 터질 것 같은 내 머리
  내가 찾는것 모두 감추는 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모든것
  그만한 가친 있지 사방 갇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갇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 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듯이 찾아다닌 죽음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나 이제 정말 너무 갈증나 뭘 마셔도 가시지 않아 더욱 짜증나
  오늘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 막상 앞에 서면 난 고개 돌리고 말지
  기억할래 나의 마지막 모습까지 내가 원하는 건 바로 그게 다지
  내가 가진 것 내가 꿈꾸는것 그리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것
  그만한 가친 잇지 사방같힌 속에 모두 같이 섞여 서로가 굳게 갇힌
  맘을 열 필요도 없지 가끔 아찔한 나 어느땐 너무 무서워 용기가 안나
  그 소름끼친 무서움 이미 지쳐버린 나를 흥분 시키기엔 이건 너무 충분한
  미친듯이 찾아다닌 죽음직전의 여유있는 웃음
  이걸 가로막는 마지막 문 그건 두려움
  오늘도 긴여행이 끝이 났어 오늘도 어제 처럼 뜻밖이야
  거리엔 넥타이 맨 검은 새들 어디론가 날지 못해 걷고 있어
  누군가 노랠 불러 나를 불러 어디선가 바람 따라 내게 들려와
  오늘도 긴 여행이 끝이 났어 내겐 영원한 짐

 

10.Red Sea of Red Tea(inst.)

 

11.미안해
   해가 지고 별이뜨고 긴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지고 큰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내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젖고 먼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12.내 낡은 서랍 속의바다(edit)


             두번의 겨울 밖에 안남은 20세기. 21세기는 봄으로 시작할까?

물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겠지. 근데 중요한건 태양이 아냐, 태양을 먹어치울 용기야.
                                       넌 어때?       

produced by 적
all songs written,composed and arranged by 적
all rap written by 진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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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The Return of NEXT part2.WORLD

2010. 1. 15. 20:42

일반적으로 말하는 넥스트3집입니다.

역시, 옛 PC통신시절 타수를 위한 노력중 나온 가사집입니다.

 

요즘은 손이 굳어서, 원.

 

이 가사집을 칠때 엘범속지에 있는 트랙관련 글도 모조리 옮겼습니다.

(그 이유는 그걸 그냥 보면 잘 안보여요, 좀 반딱이는 형식이라, 눈버리기 딱 좋은..)

 

▲ 폰트도 작고, 일부 가사는 빤딱이는 은색으로 적어놔서 --;

 

 

세계의문(Gate of the World)

  part1.유년의 끝(End of Childhood)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언덕길을 올라가던
  단추공장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너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멍가게 옆 복개천 공사장까지가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을 두근거리며 동경했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세계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 편에 남아있다.

 

  part2.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The World we made)

1.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끓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구를 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2.아득한 옛날엔 TV는 없어도 살아갈 순 있었다.
  그나마 그때는 천장이 무너져 죽어가진 않았다. 
  The world we made..
  can you see we re getting closer to the end

 *repeat

Komerican Blues

1.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아주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이 아니다.
  아차하는 사이에도 길보퉁이 한 곳에는 빌딩들이 들어선다.
  여자들의 옷차림은 계절따라 뒤바뀌고
  남자들의 머리칼은 길어졌다 짧아진다.
  점점,더,빨리빨리 이것이 천 구백 구십년대이다
  과연,왜,이게 뭘까, 지금 무얼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마라
  앞뒤를 이리저리 저리이리 재다간 평생촌티를 벗어날수 없다.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알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이미 먼 옜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은 갔다.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2.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NEWYORK LONDON LA BOSTON PARIS TOKYO ROME VERLIN
  예! 이 모든것이 이 거리에 가득하게 줄을 지어 있고
  그대의 이름은 코스모폴리탄
  K-O-M-E-R-I-C-A-N Who is the Komerican Komerican blues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 얘긴 나와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 평생 남대문엔 가본적도 없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달자
  내가 남들보다 못한게 뭐있나
  남들에 관한 얘긴 말할 필요 없지 않나
  남이 하는 얘기들은 신경조차 쓰지마라
 
Mama
  한때는 당신도 꿈 많았떤 소녀였죠
  아직도 때로는 난 그렇게 느껴져요
  그 많은 세월 수 많았던 사연들에도
  단 하나도 당신은 변한게 없어요
  하얗게 센 머리칼 하나 둘씩 늘어 눈가엔 어느새 주름져도
  내겐 언제나 제일 아름다운 엄마

  내 삶의 엄마는 처음 알게된 친구였어요
  나보다 더 많이 날 알았고 이해했죠
  난 이제 또 다시 험한 길을 떠나려해요
  생각보다 세상이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나 쓰러져 세상을 배울 때엔
  날 위해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저 나의 길을 지켜봐줘요 엄마
 
The age of no god
 1.이젠 살아남는게 목적인 시대는 갔다.
   어떻게 사는냐가 문제인 시대가 왔다.
   좌익,우익,중도...이대올로기는 쓰레기통에 갔다.
   불안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 헤멘다
  *어디로 가는가,얼만큼왔는가,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알기는 아는가,이게 뭔 소린가.

 2.Virtual reality,Cyber sex..(Dreams come true!)
   한편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
   The world of Confusion. the age of no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탠가.

 3.번쩍거리는 교회에는 천국행 엘리베이터가 있다.
   들어가고 싶은가? 입장료는 선불이다.
   TV is my king.Money is my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탠가

 

나는 쓰레기야 part1,2(I am Trash part1

 1.시궁창 속에 사는 구더기 조차 자신의 때가 오면 허물을 벗고 하얀
   날개를 달고 나비가 되어 세상을 내려보며 날아가는데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나는 쓰레기야.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나는 쓰레기야.
 2.기왕에 쓰레기 라고 생각되거든 땅에 묻히기 보다 불태워 져라.
   다 타고 남은 깨끗한 제가 되어 아무런 미련없이 사라져가라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For the forbidden lovers
  오늘 또 하루도 너는 힘들었는지 애써감춰보려해도
  나는 봤어 너의 눈가에 남아있는 그 눈물자욱을
  스치듯이 난 모른척 했지만
  친구들과 부모 모두 내게 말을해 너를 단념하라고
  그렇지만 난 느껴 왜 내가 꼭 너여야 하는지

 *아직 단한번의 후회도 느껴본적은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대도 선택은 항상 너야
  힘겨운 시간은 왠지 천천히 흘러 하지만 우린 함께야
  지금보다 우린 더많은 세월을 견뎌가야 해

 

-同性同本 금혼 규정
  삼국 고려시대까지 국내혼이었다가 중국에서 수입되어 조선후기에 확립된
  제도이다.따라서 미풍양속이란 소리는 개소리다. 
  몇 십대 전의 조상이 동일하다 해도 공통의 유전인자를 보유하는 것은 소수점
  이하의 확률이다.
  이것은 결국 남남이란 얘기이다. 종씨 또는 가문의 개념은 정신적인 것이다
  난 우리 아버지 혼자 낳았는가?
  이미 중국은 1908년에 패지된 규정을 우리는 21세기를 눈앞에 두고도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 불행한 커플들 사이의 아이들은 사생아 대우를 받게 된다 사대주의자들에게
  천벌이 있으라
  세계 역사에 유래없는 이 넌센스를 민법 809조 1항의 피해자는 20만이 넘는다
  법이 사람을 위한건지 법을 위한건지......
  세상의 모든 불행한 연인들을 위해 이 노래가 조그만 위로가 되길...

 

Requiem for the Embryo(Instrumental)
-원래 쌍둥이로 태어났어야 할 내 조카중의 하나는 태어난지 12시간 만에 우리
 곁을 떠났다
 나는 내 조카의 누이 부부를 위해 그리고 아기를 기르거나 혹은 준비하고 있는
 모든이들 위해 이 노래를 만들었다
 또한, 생명의 기쁨을 신비를 가르쳐 주기 위해 짧은 시간 우리곁에 머물렀던
 또 한 녀석의 조카를 위해 Requiem for the Embryo를 만들었지만
 결국 그 주제를 "낙태"로 바꾸었다. 자궁 내의 태아를 갈기갈기 찢은 후 그 시
 체조각을 빨아낸다는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이 잊혀지지 않았기 때문이기도하고,
 수술도구가 다가오면 본능적으로 몸을 피해 도망가기 때문에 수술에 애로가 따
 른다는 산부인과 의사의 말은 낙태가 살인이냐 아니냐의 논쟁 자체가 과연 필요
 한것인가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다

 

Money

 1.손에 잡힐듯, 너는 아찔한 미소로 나를 부르고 한걸음 다가서면 비웃듯이
   내게 멀어져가지(oh, I love you,money)
   온세상에서 이제 너 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어. 수 많은 사람들이 너의 노
   예가 되기를 원하지.
 *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멈추지 않는 꿈을)때론 독약처럼 쓰디
   쓴 절망을 만들고(날 몸부림치게 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겉으로는 다 아니라고 말하지만
   약한자는 밟아버린다.강한자에겐 편하다.경배하라,그 이름은 돈,돈,돈
   가진자 못가진자 모두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발버둥을 치니 Money 가
   도대체 뭐니,그게 무너대 이리 생사람을 잡니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쥐었다 하는 건 돈이 사람도다 위에 있는 거니
   인격도 신분도 품위도 지식도 이젠 돈만이 결정하고 말해주는 거니
   Check this out,Money has got everything and rules the world now,
   So everybody wants this monster more and more somehow.
   But till U die,Can't get ant satisfaction
   It dosn't matter how U try,there's no solution.
 2.넌 세상을 움직이고 도시와 공장을 만들지만 또 총과 대포를 만들어 죽음
   과파괴를 부른다.

  *repeat

 

나른한 오후의 短想-Mood for an afternoon(Instumental)

 

아가에게
 1.아가야 너의 웃는 그 얼굴을 보기위해 우리는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나봐
   너의 웃음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 또 다른 시작이 다가왔음을 아가야
 2.아가야 너의 얼굴 하나 안엔 그렇게도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있어
   서로 자길 많이 닮았다며 싸우곤 해도 온 집안 가득히 웃음뿐이야 아가야
 3.너의 미래는 텅 빈 종이처럼 이제 시작일 뿐야 온 세상 모든 것을 그 위에다
   그려보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기쁨도,슬픔도,훗날엔 모두 아름
   다워
 4.언젠가 네게 자라나서 어른이 될 때면 세상은 지금보단 조금은 좋아지겠지 너
   에게 부그럽지 않을 세상을 만들며 우리도 조금씩 배워갈거야 아가야
 
  니가 흘릴 눈물은 지금의 눈물과는 다르겠지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알게 된
  후엔 하지만 기억해 두렴 슬프고 두려워도 피할순 없어 넌 싸워 이겨야만해
  *1절반복
  
  아가야 아침이 올때까지 잠들렴 언제나 눈을 뜰 땐 너의 곁에 있을거야 아직은
  무서운 꿈은 몰라도 좋을나이 창가에 햇님이 널 부를때까지 안녕

 

Hope
 1.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때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 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 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그언젠가 먼
  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지나간 일이라고.
 2.이제는 더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 말고
   그냥 뛰어나가는 거야
 *repeat

 

Questions
  병든자와 노인들은 한쪽 문으로 사라지고
  또 다른 문으론 지금 태어난 자들이 들어온다
  단 한번도 멈춘적 없는 시간
  모이지 않는 어둠을 달려간다
 
 *내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느껴야 하는가
  내게 다가올 끝날이 오면
  나는 무엇을 찾았다 말해야 하는가
 
  세상을 알게 될수록 내 무거워진 발걸음은
  아직 내가 걸어야 할 남은 세월을 두렵게 하네
  사랑한 것은 빨리 사라져 가고
  새로운 것은 익숙해 지기 힘들어

 

Bnous Track:Love story


                      waiting for next genesi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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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4집이 정말 명반이였구나...

2009. 12. 16. 00:16

아 레알돋아.

휴대폰에 테스트로 넣었던 노래가 이것뿐이라 들어봤는데...

명반이구나.

 

어릴적 좋아하던 노래가 몇곡이야, 도대체.

노래도 좋지만... 보컬이 정말...

정말 잘부르네요.

 

그래서 갑작스러운 호기심에 인터넷을 좀 뒤져봤습니다.

 

▲ 손끝에서 노래가 나오는 좋은 시대에 우린 살고있어요.

 

뭔가 이 감동의 여운을 느끼고자 유튜브에서 찾아서 봤는데 음악은 역시 CD나 MP3로 듣는쪽이 더 정갈한듯.

 

라이브는 신선하고 좋지만 활어같은거고, 음반은 싱싱회인듯,활어가 신선하고 매력적이지만, 맛은 싱싱회가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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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동화 My First Friend (영문자막)

2009. 12.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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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태연 직캠

2009. 11. 17. 07:50

출처:디씨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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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내일은 늦으리 - 붉은 바다

2009. 8. 28. 14:47

95년.

글쎄요, 전 어제같은 기억입니다만(2000년대는 너무 휙하고 지나가고 있어서)

아무튼, 그립던 그 시절에는 환경음반이나 이런게나왔었습니다.

 

'녹색성장'이 오늘날의 이슈지만, 제가 보기엔 글쎄요...

그 당시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듯한 느낌을 받는데.

 

아무튼, 캡틴플레닛이 하늘과 공중파를 날아다니던 그 시절에는 매년? 혹은 비정기적으로

'내일으 늦으리'라는 음반이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음반이지요, 남들과 노래 안부르기로 유명한 서태지까지 등장했으니.

공익광고와는 달리 유치찬란하지 않은 가사로, 나름대로 노래방에서도 인기도 있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안나오네요.

 

이제 그냥 늦어버려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붉은바다 ('95 Theme song)

엘범:'95 내일은 늦으리

작사/작곡:신해철

합창곡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기름에 더럽혀진 돌고래가 누워있는 모래밭 위엔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간직한 어부들의 조각난 꿈이 파도에 쓸려나가네

하얀 파도와 춤추며 날던 갈매기 노래소리들

그 언제던가

핏빛으로 붉게 물든 바다여

수 천과 수 만의 죽음이여

이제 여기서 멈추게 하라

어머니인 저 바다의 피눈물을 멈추게 하라

우린 지금 이 세상을 잠시 스쳐가지만

이 땅위의 모든 태어났던 그 곳...

바다...

저 고향의 바다

이 세상의 끝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를 지키며 숨쉬네

저 멀리 떠나버린 수많은 생명들이 이젠 돌아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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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이거 - 내가 왔다

2009. 7. 24. 09:04

 

Everybody, Smile~
여러분
여러분
내가 왔다
유재석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왔)

Yo 내가 왔다
Yeh 내가 왔다
Yo 내가 왔다
Yeh 내가 왔다

YU와 JK & 윤미래(모두 손들어~)
YU와 JK & 윤미래(모두 손들어~)

이번 여름 매우 덥지만
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노래가 왔다
1, 2, 3, 4 워-어(워-어)
1, 2, 3, 4 소리 질러-(소리 질러-)
Yo 여러분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우리가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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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편한 사람들 - 난 멋있어

2009. 7. 24. 09:02

 

난 멋있어 멋있어 너보다
난 두려워 두려워 내 모습

믿기지 않아 달콤한 내 입술
머리를 밀자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놀라지 마라 젠틀한 콧수염
머리를 털자

헬레벨레깰레셀레오와길레
라빌리께랄꼬레세레께라오와야

쏘끄라세롤러오와끼제게떼
헬레빠라와오에에와오께리힐리야

난 멋있어 멋있어 너보다
난 두려워 두려워 내 모습

믿기지 않아 달콤한 내 입술
머리를 밀자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놀라지 마라 젠틀한 콧수염
머리를 털자

난 멋있어 멋있어 너 보다
난 두려워 두려워 내 모습

We are the best in the world!
We just gotta Rock'n Roll

난 정말 정말
멋있어!


보너스트랙:내가 왔다-퓨처라이거

Everybody, Smile~
여러분
여러분
내가 왔다
유재석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왔)

Yo 내가 왔다
Yeh 내가 왔다
Yo 내가 왔다
Yeh 내가 왔다

YU와 JK & 윤미래(모두 손들어~)
YU와 JK & 윤미래(모두 손들어~)

이번 여름 매우 덥지만
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노래가 왔다
1, 2, 3, 4 워-어(워-어)
1, 2, 3, 4 소리 질러-(소리 질러-)
Yo 여러분 모두가 함께 웃는 그날까지
우리가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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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쉐이빙 - 영계백숙(간장원정대)

2009. 7. 24. 09:00

 

찌는 태양에 지쳐가는 누들랜드
백성 모두의 걱정거리 한사람

마법에 걸린 메밀리아 공주는
하루하루 말라가고

오직 한 가지 마법 풀 수 있는 건
저 바다 건너 외딴 섬에 흐르는

쯔유쯔유강 신비의 간장
누가 구해올 수 있을까

아 오래 걸을 수 없는 누들들은
그 누구 하나도 나서질 못하고

이웃나라 용병 찾아보다가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거만하게 꼬은 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영계백숙 (부제 : 간장 원정대)
애프터쉐이빙 (애프터스쿨, 정준하)

떠나기 전날 둘은 첨 만났어
둘다 첫눈에 반해 버렸어

찹쌀대추가 튀어나올 정도로
백숙은 그녀가 아름다웠어

배에 묶인 실 동여매고
노를 저어 간다 저 바다를 건너

메밀리아를 위한 간장 찾아 오...오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그의 튼튼한 다리를 믿어
그의 거치른 피부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거만하게 꼬은 다릴 믿어
속이 꽉 찬 그의 배를 믿어

영계백숙 오-오 영계백숙 오-오

그 누구보다 진국이라네
그 누구보다 뜨거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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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 세뇨리따

2009. 7. 24. 08:59

 

산타마리아 마리아
올라 세뇨리따 요소보니따 (안녕 아가씨 예쁘다)
돈데 에레스 (어디서 왔어?)
오랄레 (오예!)
아미가스(남자들) 가야떼!(닥쳐)
Get Ready? (준비됐어?)

미쳐 ha! ha! 나는 그대의 세뇨리따
So hot! hot! hot! 뜨거운 나는 세뇨리따
살금 살금 다가와줘
넌 고양이처럼
나의 세뇨리따 (나의 아가씨)
깊이 깊이 빠져줄래
넌 블랙홀처럼
요소보니따 (예쁘다)


그대의 눈빛은 그대의 입술은
그대의 미소는 나를 미치게 만들어

미쳐 ha! ha! 나는 그대의 세뇨리따

So hot! hot! hot! 뜨거운 나는 세뇨리따

ye~ 올라 세뇨리따 요소보니따!
어두운 밤 그댈 보니깐 뜨거운 마치 태양 같아
내 심장마저 녹아버릴 것 같아

미쳐 미쳐 네게 네게 빠져 빠져가
안달레(빨리) 빨리 내게 와
내 사랑의 포로 세뇨리따!
미쳐 미쳐 정말
숨조차도 못 쉬겠어
다가와 베이비

지쳐 지쳐 정말 그댈 못 벗어나겠어
나는 너의 노예
내 붉은 심장을 새빨간 입술을
나의 이 사랑을 그대에게 주고 싶어

미쳐 ha! ha! 나는 그대의 세뇨리따
So hot! hot! hot! 뜨거운 나는 세뇨리따
그녀의 매력은 섹시한 입술과 다리
나를 유혹해줘
너의 몸으로 my lady

날 봐! 봐! 봐! 그대는 나만의 세뇨르
So cool cool cool 죽도록 또 사랑하리다

날 봐 봐 봐 그대는 나만의 세뇨르
(그대는 나를 위한 세뇨리따)
so cool cool cool 죽도록 또 사랑하리다
(난 그댈 사랑하리다)
I'm So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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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라이거 - Let's Dance

2009. 7. 24. 08:57

 

Intro-MC Nal U(Lion JS)]
우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들 정말 이 노래와
우리들의 이 화끈한 여러가지의 웃음으로
한 번 시원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더우시죠? (Yeah) 더우시죠? (Yeah)
저희들 이 여러가지 하는거 보시면서
확 풀어보세요~~~~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Verse1-MC Nal U(Lion JS)]
나는 메메메 뚜기뚜기뚜기
나는 메메메 뚜기춤을추지
TigerJK]Go 재석 Go 재석 Go!
Go 재석 Go 재석 Go!
MC Nal U(Lion JS)]
기쁨을 주는 무한재석교
무한한 웃음 주려고
가끔 내 목이 쉬어도
TigerJK]가끔 내 허리가 울어도
MC NalU(Lion JS)]
또 명수형이 투정 부려도
가끔 형돈이가 안 웃겨도
정중앙으로 계속 전진전진
홍철이 입처럼 고고고
난 멈추지 않아 너를 위해서
오로지 한 길을 택했어
여러분의 기쁨을 위해서
Every body 소리 질러!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Verse2-TigerJK]
이열치열 우리 열기에
더운 여름을 격파해
더운 여름을 재석과 (Dance!)
뻗쳐 왼손 뻗쳐 왼손
뻗쳐 왼손바닥 오른 손바닥
열 손가락에 꽃을 펴라
더위를 밀어내 무한도전
더위를 밀어내 무한도전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Hook-T]Let's dance Just get down to it
Everybody put your back into it
Let's dance if you like to move it
before the night is 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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