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린터 무한공급기 관리법

2010. 12.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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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하나로 파워서플라이 작동유무 테스트하기

2010. 9. 9. 23:39

얼마전 친구 컴퓨터 업그레이드 구경갔다가 얻은 팁입니다.(클립하나로 하길래 "어?"했는데 물어보니까 치사하게 안가르쳐 주더군요 --;)
그래서 몇번 실험결과끝에 알아낸 방법.

 

워서플라이에 저 부분을 클립(사이즈가 가장 적절한게 클립이라서 언급한것뿐, 전기가 통하면 뭐든 괜찮습니다.)으로 연결해주시면 간단하게 파워작동 유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팬이 쌩~ 하고 돌아가면 정상으로 일단 간주하고, 보드를 살펴보시면 되고… (물론, 팬만 돌아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런 동작이 없다면, 수명이 다한거겠죠.
정확한 위치는 사진에 4핀이 꼽힌 방향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odaki.tistory.com 토닥이랑

[구글광고가 하단에 개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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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색잉크와 4색잉크의 사진출력 간단비교

2010. 9. 3. 01:49

말 그대로 간단한 비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4색잉크류의 노즐이 좀 더 불량했다는것정도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전달하고 자하는 내용에는 무리가 없으니, 이 사진 그대로 씁니다.)

둘다 비정품 잉크로 가격은 비슷한 등급이였습니다.

위는 엡손 TX700W, 아래는 캐논 MP218의 출력물로, 제 기억이 맞다면 둘다 잉크방울은 같은 사이즈입니다.

 

▲ 아랫사진이 좀 누리끼리한건 이번 비교에서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 스캔원본 사이즈로 비교

 

6색과 4색의 차이는 이 부분에서 드러나는데요, 4색잉크만 쓸때는 사진 뽑으면 “와 잘나왔다.”하는데, 6색으로 뽑아보곤 꽤 차이를 느꼈습니다.

기술이 좋아지고, 상당부분 격차를 줄였다고는 하지만 4색잉크는 피부에서 홍조같은 부분이 좀 더 도드라져 보이고, (두 제품 잉크방울의 크기는 같습니다.) 암부부분은 표현력이 떨어집니다.

바지주름이 6색은 선명한 반면 4색은 상대적으로 뭉개져서 보입니다.

밝은사진은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만…(쨍한 날 야외사진으로, 하늘이 많이 나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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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잉크에 대한 팁

2010. 9. 3. 01:25

▲ 캐논 mp218의 선정리 예.

 

 

두서없지만, 무한잉크 사용자중 선정리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입니다.
팁이라고 하기도 사실 민망하네요.
무한잉크 셋팅방법부터 잉크등에 대해 자세히 한번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미루고 있습니다만.
기회되면 다음에 하고...
몇몇 무한잉크 판매사에서 스캐너등으로 구성된 윗부분을 '그냥 덮어도 된다' 또 일부는 ‘구멍을 뚫어야 한다.’ 라고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자는 100% 케이블에 압박감이 가고 원활한 공급을 방해하고, 후자는 a/s를 대놓고 포기하는 방법입니다.
무한잉크 잔고장중 대다수가 잉크가 적절하게 공급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것인데...
케이블이 물리는 부위에 스펀지 등으로 공간을 좀 만들어두시면 훨씬 원활하게 작동됩니다.

 

지난 몇년간 무한잉크 및 리필잉크 제품들을 사용하며, 추린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몇가지 무한공급기 사용시 추가적인 팁]
제가 하는 말이 딱히 학술적으로 검증되거나 한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많이 알아보고,
많이 겪고 정리한 내용입니다.(그간 나름대로 여러제품을 타봤기에)
수정할 내용은 리플로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색잉크와 6색잉크의 품질차이?
일반 출력시는 무관하나 사진출력시 4색잉크는 아무리 입자를 곱게해도 암부 및 혼색 표현에서
6색잉크를 못따라 갑니다.
그리고 같은 4색이면 사진출력시 퀄리티는...

엡손>캐논>HP>=삼성
(정품기준이지만, 리필 및 무한도 유사한 결과)

 

잉크 섞어쓰면 안되나요?
권장할 일은 아니지만, 업자들이 말하는 만큼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헤드 일체형 카트리지 방식의 리필
(혹은 무한)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차피 헤드가 일체형이라 자체적인 수명도 있고, 카트리지 내부 스펀지에서
충분히 응고물을 걸러줍니다.
다만 그래도 불안하신 분들은 플라스틱 제질의 컵에 한두방울씩 섞고 1주일정도 지켜보고 알갱이가 생기는지
한번 관찰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심지어 염료와 안료를 섞어쓰기도 합니다.


정품과 출력품질이 너무 달라요.
대부분 무한잉크는 정품잉크보다 약간 어둡습니다.(제가 사용한 3종이 모두 그랬습니다.)
고가제품의 경우 색상표를 따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싼맛'에 쓰는 무한잉크인 만큼!
출력시 밝기조정을 약간 해주시면 정품과 유사한 칼라로 출력 가능합니다.


타 제품군의 잉크와 섞어써도 되나요?
통상 캐논잉크와 HP잉크는 대부분 호환이 가능합니다만, 엡손의 경우는 권장하지 않습니다.(즉, 엡손용 무한잉크를 HP나 케논 제품과 섞는 일) 
무한잉크의 경우 삼성,HP는 잉크원액 100% 호환가능합니다. 심지어 경우에 따라서는 카트리지도 호환이 됩니다.
(삼성의 잉크복합기는 HP제품을 베이스로 제작됩니다.)


염료와 얀료의 차이는?
사진을 출력시는 염료잉크가 더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잉크구매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캐논의 경우 PG-40/CL41(안료) PG-830/CL-831(염료)입니다.
안료잉크는 형광팬등 사용시 번짐이 적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문서출력이 많으면 안료잉크를 권장합니다.


우리 XXX잉크는 특수처리해서 사진출력하면 물에도 안번지고...
원래 사진전용지에 출력하면 물에 안번집니다. 잉크가 좋아서 안번지는게 아닙니다.
과장광고는 아니지만, 솔직한 광고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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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로 계란프라이 만들기 (AMD ATHLON XP)

2010. 7. 1. 23:03

시작하려면 컴퓨터가 있어야죠, 이게 제겁니다!

20022260823138637


시스템 구성은 :

CPU: AMD 애슬론XP1500+

보드:MSI K7T266 Pro-2 Raid Motherboard

하드디스크:720기가

케이스:Juno P6
광학장치:24x Liteon CDRW/16x LG DVD
사운드카드: Soundblaster Platinum + Livedrive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

 

실험시작 :

 

필요한 도구들은:

 

계란 1개

은박지 1롤

브라운 소스(역자주:돈까스 소스 비슷한것)

식빵

히트싱크 (역자주: 전도체)

 

20022260930256969

 

이 실험을 하기 위해서는 히트싱크가 중요했으나, 기성품보다는 좀 다른것을 원했습니다.

사람들이 볼때 “의외로 괜찮은데”같은 생각이 들만한것을 만들려고 했고, 구리동전을 쌓아서 히트싱크를 만들었느데 꽤 잘나온것 같습니다.

 

20022260104936794

 

실험을 위한 셋팅 :

 

일단 은박지로 팬을 만들어줍니다.

 

20022260110574611

 

클립을 통해서 동전으로만든 히트싱크를 고정시킬때  CPU에 써멀레진을 좀 바릅니다, 전 보통 Arctic Silver사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동전을 올리기에는 너무 얇게 발리네요.

 

200222601130684002

 

컴퓨터를 이제 킵니다.

일단 구동전에 한번 다 확인은 했었습니다, 컴퓨터는 정상적으로 가동됩니다.

동전이 계란 후라이를 할정도로 열을 받을때까지 3~4분을 기다립니다.

적당한 온도가 되면 은박지 팬을 올립니다.

 

요리시작 :

계란을 팬위에 잘 깨넣습니다.

 

200222601212739315

 

일반 프라이팬과 비교하면, 열이 전해지는 정도가 부족해서 빨리 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하지만, 11분 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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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하게 프라이가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끄고, 은박지팬을 제거한뒤 바로 빵위에 계란을 투척! 소스를 조금 뿌려고.

식사시간!

 

200222601328521160

 

가스랜지와 후라이팬으로 만든 계란후라이 못지않게 맛있다고 장담합니다.

다음에는 베이컨을 더해봐야겠네요.

 

Trubador.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원문출처 :http://www.phys.ncku.edu.tw/~htsu/humor/fry_egg.html
◆ 대충번역 : 토닥이

◆ 토닥이曰 : 찜통 여름에 무시무시한 온도를 자랑하는것으로 꽤 까였던 AMD 애슬론 프로세서에 관한 글입니다. :-) 요즘 CPU는 좋아서 온도도 얼마 안나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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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사지 사용방법 (잉크젯 프린터로 티셔츠에 인쇄하기)

2010. 1. 22. 12:13

◆ 원문출처 : http://blog.naver.com/vkfkstkwk25/120032443782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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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캐논 디지털 카메라 A/S규정 관련

2010. 1. 3. 21:47

[Q]

CCD의 데드나 핫픽셀 경우 보상규정과, LCD의 불량화소에 대해 처리규정을 문의드립니다.

[A]

캐논 고객센터입니다.

항상 캐논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액정 모니터는 고정밀 기술로 제작되며 전체 픽셀의 99.99% 이상이
유효픽셀이지만 0.0.% 이하의 픽셀이 작동되지 않거나
검정색이나 적색등의 점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장이 아니며 기록되는 이미지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무상수리 혹은 제품교환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캐논 서포트 센터 홈 페이지(http://support.canon-ci.co.kr/)의

서비스 - > 서비스 정책 -> 보증기간 내의 무상 서비스 예외 항목
12번에 나와있는 내용 입니다.

그밖에 제품사용 중 불편 사항이 있으시면 캐논 서포트센터
1588-8133 (평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2:00  2/ 4째주 휴무)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덧1]

질문은 2개 했는데, 답변은 LCD하나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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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캐논 복합기 잉크 CL-40,41 및 CL-830,831의 차이

2010. 1. 3. 21:38

CL-40계열과 CL-830계열은 4색 구성의 캐논의 노즐내장형 카트리지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다르지만, 제품의 외관은 동일하고, 호환성 역시 동일합니다.

하지만 가격에는 차이가 조금 나는데...
이 두 제품에 대해 인터넷에 2가지설이 있었습니다.

-잉크가 다르다.(하나는 염료고, 하나는 안료잉크다.) 또는 양만 다르다.

 

전자의 경우는 꽤나 많이 퍼진 이야기인데요,
답이 좀 뻔하긴 하지만...직접 캐논코리아에 문의해봤습니다.

 

[Q]
CL-40시리즈와 CL830시리즈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A]

고객님, 안녕하세요? 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콜센터 입니다.
두잉크카트리지는 성분은 동일하며 잉크 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CL831보다 CL41잉크카트리지의 양이 좀더 많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제가 작성한 '캐논 카트리지' 관련글입니다.

- 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CL-41(http://todaki.textcube.com/382)
- 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PG-40(http://todaki.textcube.com/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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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CL-41

2009. 11. 22. 18:17

지난번 포스트(link)에 이은 본격 잉크 카트리지 분해기 2탄입니다.

저번에는 흑백을 뜯어봤습니다, 사실 칼라도 별로 다를게 없을듯 하지만... 그래도 뜯어보겠습니다.

 

▲ 이번에는 재생제품입니다.

 

지난번이 정품카트리지(이지만, 무한공급기 호스설치로 구멍이 난)였지만, 이번에는 재생카트리지입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canon에서 만든만큼 분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 블랙카트리지와 사이즈는 동일합니다.

 

▲ 리필을 잘못하면 이렇게 잉크가 오염됩니다.

 

파란색 잉크가 적색 및 노랑색에 번진 모습입니다. 파란색 잉크 스펀지는 깨끗한것으로 봐서 아래쪽에서 역류한듯 합니다.

이번 카트리지를 뜯었던 이유가 사실 블로그 포스팅보다는 "저것을 한번 씻으면 깨끗해 질까?","다시 쓸수 있을까?"였는데 정작 카트리지를 뜯겠다고 생각한 시점에는 복합기가 없어서 --;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 스펀지를 제거한 모습

▲ 씻고 닦고...

▲ 흑색 카트리지와 달리 막이 3장있습니다. 그리고 역류도 하는듯 합니다.

 

▲ 노즐의 뒷면

 

노즐부분을 이쁘게 제거할 방법이 없어서 고무망치로 좀 두들기니, 저런식으로 부러지더군요.

각각 잉크통과 노즐이 칸막이로 섞이지않게 분류되어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혼색은 어디서 일어난건지... 알수가 없군요.

 

아! 칼라잉크의 경우 흑백잉크와 달리 완벽하게 스펀지(?)가 세척되었습니다. 따로 손으로 주무를것도 없이 수돗물 수압정도로 바로 하얗게 변하더군요.

경우에 따라 잉크통과 스펀지를 세척하면 가정에서도 재사용할수 있을것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리필업체의 경우 다쓴 카트리지를 수거하여, 세척후 충전해서 판매합니다만, 번거롭지만 하고자하면 가정에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리필이나 무한공급중 역류한 제품은 버리지 말고, 한번 세척후 사용해보시길.

 

 

제가 작성한 '캐논 카트리지' 관련글입니다.

- [Q&A] 캐논 복합기 잉크 CL-40,41 및 CL-830,831의 차이(http://todaki.textcube.com/454)
- 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PG-40(http://todaki.textcube.com/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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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용 양면인쇄장치(C802524) 사용기

2009. 11. 18. 17:38

이전에 한번 이 블로그에서도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엡슨 복합기 샀는데 용지가 2,3장 물려서 못써먹겠다."라고...

그때 고민하던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 C802524

 

사실 구매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영상을 올리는군요.

일단 가격대비 성능비는 솔직히 나쁩니다.

제가 뭐 인쇄를 해봐야 얼마를 하겠습니까만...

(그 돈으로 종이를 사는게 더 절약하는 법이지만)

 

용지걸림 문제만큼은 도움이 되는군요.

사실 인쇄하고 중간에 한장, 두장 백지 걸려있으면 좀 찝찝하고 귀찮은것이 사실입니다만, 이 제품은 그래도 착하게 한장씩 먹는것을 도와줍니다.

 

설치법은 간단하게 하드웨어 설치만 하면 기존 드라이버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하드웨어 설치법은 '그냥 뒷면에 플라스틱 조각을 버튼눌러서 제거하고, 꼽으면 끝...'

따로 묘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간단합니다.

 

▲ 간단한 설정

 

테스트 삼아 대량인쇄를 해봤는데 50장 인쇄시 한장 나오는군요.

사실 상단급지 제품에 비해서 만족할만한 수치는 아닙니다만, 하단급지의 명가인 hp가 아닌 엡손제품치고는 감지덕지한 수치.(TX700W의 하단급지시는 2장씩 먹는일 장난 아니게 허다합니다.  수동 양면인쇄시는 더심하구요. 한 20장 인쇄하면 4,5장 걸려있을정도로)

 

혹여나 구매하실분들은 참고하시라는 생각에서 올린 간단한 사진 및 영상입니다.

 

▲ 상자샷은 까먹고 못 찍었습니다.

▲ 무려 4만4천원짜리 롤러

▲ 장착된 모습입니다.

 

▲ 작동영상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속도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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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PG-40

2009. 11. 1. 13:46

복합기를 교체한 관계로 집에 구 카트리지가 몇개 남아 돌아다녔는데요, 복합기를 바꾸기 전에도 이미 한번 뜯어본바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한번 다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카트리지 내부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냥 잉크통역할만 하는 제품말고, 노즐이 붙어있는 잉크젯 카트리지를 한번 뜯어봤습니다.

 

▲ 무려 3,000원을 하늘에 뿌리는 본격 귀족포스팅

 

▲ 캐논 CL-40 블랙 카트리지입니다, 무한잉크의 흔적으로 대형 땜통이 하나 있습니다.

 

 

▲ 카트리지 뜯는법

 

뜯어내는것 자체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저렇게 고정하고 좀 흔들면 '툭툭' 떨어집니다. 문제는 차후에 재사용을 하시려면 다시 붙여야하는데 이때는 틈없이 완벽하게 밀봉해줘야 합니다.

 

▲ 과자포장처럼 이것도 과대포장

▲ 내부 스펀지의 모습

 

플라스틱 조각은 무한잉크장착을 위해 구멍을 내다가 떨어져 나간 플라스틱조각입니다, 평상시 카트리지 안에 있어도 스펀지가 잉크 빨아먹는것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으므로,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스펀지를 들어내면 천? 필름? 쯤으로 되는 사각형 막이 있습니다.

 

 

▲잉크를 가득 머금은 스펀지

 

 

▲ 씻을만큼 씼었는데... 칼라잉크와는 다른 스펀지

 

직접 만지면 스펀지라기보다는 솜뭉치(?)같은 느낌이 강합니다만, 차후 다루게될 칼라잉크카트리지의 스펀지는 잉크가 상당히 쉽게 그리고 깨끗하게 세척되었습니다만, 블랙카트리지는 완벽하게 하얗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블랙잉크가 혼색될리는 없지만, 칼라카트리지의 경우 세척하여 재사용 가능할정도로 재생력을 보여줬습니다.

블랙과 칼라 모두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얇은 층이 겹겹히 쌓여있는 구조였습니다. 불순물을 중간에 걸러내기 유리하게 디자인된듯 합니다.

 

▲ 오랜기간 방치로 인해 엉망이된 노즐

 

 

▲락스 한방울이면 세정제따위보다 완벽하게 청소가 됩니다.(잉크가 정말로 녹아버립니다.)

문제는 제가 카트리지가 현역일때는 한번도 노즐에 락스를 뿌려본적이 없습니다. --; 정상작동 보장 못드립니다만,(제 생각으로는 되긴 될듯하지만) 청소 자체는 신속하고 완벽하게 됩니다. 참고로 희석하지 않은 락스를 한두방울 뿌렸습니다.

 

▲ 내부의 사각 필름(?) 천(?) 부직포(?)같은 막

 

손으로 만지면 상당히 딱딱하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만... 뜯어내려면 뜯을수는 있습니다. 뾰족한 팬같은것으로 끝부터 긁어내면...

 

▲ 봉인해제! 문제의 막을 뜯어냈습니다.

 

사실 어떤 제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무는 확실히 아닌데...

 

 

▲ 막뒤에는 잉크가 고여있습니다.

 

카트리지가 프린터의 명령에 따라 '빨아들인' 잉크는 저 막을 넘어서 저렇게 고여있다가 종이에 뿌려진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 한방울을 찍어서...

▲ 진하게 묻어나오는 잉크

▲ 이런 결론에 도달하는군요.

중간에 녹색화살표는 잉크가 이동하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스펀지잉크통과 바로 사용하는 액체잉크통을 분리한 이유를 생각할때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뭔가 막아놨으니 그정도 역할은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포스팅에는 노즐뒷부분을 못다뤘는데, 조만간 CL-41때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작성한 '캐논 카트리지' 관련글입니다.

- [Q&A] 캐논 복합기 잉크 CL-40,41 및 CL-830,831의 차이(http://todaki.textcube.com/454)
- 잉크 카트리지 분해하기 CL-41(https://todaki.tistory.com/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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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와 삼성 프린터간의 충돌 해결법

2009. 7. 25. 22:40

 hp 5500은 본기능에 충실하게 프린터로 사용하고, CF-430은 잉크살돈 없어서 스캐너로 사용하는데, 두장치가 매번 충돌했다.

그 증상이 어떠하냐면 HP로 인쇄한번하고 나면, 삼성은 인식불가가 되는 증상으로, 드라이버를 깔면 그 순간은 회복이 되지만, 뾰족한 수는 되지 못하는 상태.

 

아무래도 삼성이랑 hp랑 제품자체가 한핏줄(삼성 잉크젯은 사실 hp기술을 거의 그대로 옮겨서 생산하므로)이다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한것으로 추측된다.

뭐,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매번 드라이버 다시 깔고, 지우고 이러지는 못하기에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원격지원요청(link)까지 시도했지만 별 뾰족한 수는 찾지 못했는데...

 

HP제품을 죽여두고, 필요시 살리는게 중요

그냥 장치관리자에서 '사용안함'하니까 명쾌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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