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간단한 비교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4색잉크류의 노즐이 좀 더 불량했다는것정도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전달하고 자하는 내용에는 무리가 없으니, 이 사진 그대로 씁니다.)
둘다 비정품 잉크로 가격은 비슷한 등급이였습니다.
위는 엡손 TX700W, 아래는 캐논 MP218의 출력물로, 제 기억이 맞다면 둘다 잉크방울은 같은 사이즈입니다.
▲ 아랫사진이 좀 누리끼리한건 이번 비교에서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 스캔원본 사이즈로 비교
6색과 4색의 차이는 이 부분에서 드러나는데요, 4색잉크만 쓸때는 사진 뽑으면 “와 잘나왔다.”하는데, 6색으로 뽑아보곤 꽤 차이를 느꼈습니다.
기술이 좋아지고, 상당부분 격차를 줄였다고는 하지만 4색잉크는 피부에서 홍조같은 부분이 좀 더 도드라져 보이고, (두 제품 잉크방울의 크기는 같습니다.) 암부부분은 표현력이 떨어집니다.
바지주름이 6색은 선명한 반면 4색은 상대적으로 뭉개져서 보입니다.
밝은사진은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만…(쨍한 날 야외사진으로, 하늘이 많이 나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