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의 햄버거 사이즈

2010. 3. 21. 23:07

다른 편의점의 햄버거들과 대놓고, 비교하지는 못하겠지만, 약 1.2배 이상 사이즈가 큰듯.

불고기는 천냥이고, 다른 맛들은 타 편의점의 동급제품보다 100원~200원 더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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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도플갱어...

2010. 3. 21. 23:05

같은 옷에, 같은 머리스타일이라서 그런지 꽤 닮았음.

자세히보면 다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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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셋트, 집에서 만드는 D.I.Y 냉면

2010. 3. 14. 09:53

4년정도 전에 올렸던 포스트입니다만, 냉면셋트가격도, 라면가격도 올라서 여전히 비슷한 가격대 성능비를 나태낼듯 합니다.(물가가 미친놈 춤추듯 오르긴 했습니다...)

제가 복무할때 즈음 혹은 그 바로 윗대부터로 알고있습니다.

군인 메뉴판에 '냉면'이 추가되었습니다.

비록 나오는 횟수는 1년에 몇번 안되지만...

당시 인상적인 점은, 육수를 라면스프같은걸 물에 풀어서 낸다는 것이였습니다.

 

큰 물통에 육수스프를 뿌려서 국물을 따로 준비하고 (물론, 군대냉면에 얼음같은건 없습니다...)

면은 식사인원 및 시간에 따라 적당량을 그때,그때 삶아서 제공되었습니다.

 

제가 이 '물냉면 셋트'를 구매한것도 순전히 저 '스프봉다리'때문이였습니다.

"저런식으로 만드는 제품이 여기도 있구나..."

호기심과 저렴한 가격에 반해서 사버렸는데, 조리과정은 조금 귀찮습니다.

면에 거품이 좀 많이나요.

그래서 라면처럼 불올려두고 티비보는식으로 끓이면 가스후드가 엉망이 되버립니다.

 

맛은 뭐, 군대에서 먹던 맛이나 --;

저 제품이나 똑같더군요.

(군대에서 먹던것이라고해도 나름 별식이였기에 반응들은 괜찮았습니다.)

첨가물이 정해져있으니 맛의 비법은 단순히 '간조절'인데, 이 조절은 자기가 잘해야 --;

당연히 깊은 육수맛까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 이승기가 광고하는 둥지냉면은 비추입니다.

맛도 조리법도 비슷한 주제에 가격만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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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구경다녔던 시장...

2010. 3. 3. 13:03

▲ 장날이였습니다.

 

막상 사진 찍은것은 별게 없네요...

휴대폰 정리차원에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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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장난친듯한 솜사탕...

2010. 3. 3. 00:58

▲ ...

 

어떻게 만든걸까? 누가 손으로 조물딱거린것처럼 --;

습기가 찬거로 볼수도 있지만, 유독 하나만 저모양 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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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오브 신해철 스트러글링

2010. 2. 6. 22:34

코멘트보다는 사진이 있으니까, 올리는 것입니다.

사실 전 이 엘범은 별 필요가 없었습니다.(엘범별로 거의 다 있어서...)

하지만, 케이스때문에 구입했는데, 생각보단 CD 및 구성품이 이쁘장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 들었던 노래라서 --;

 

후반에 나오는데, 덤으로 타로카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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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가장 호화스러웠던 점심

2010. 1. 21. 01:31

역시 맛있는 음식 먹으면 행복함.

아마 올해 가기전에 이보다 호화롭게 먹을일은...없겠지 ㅠㅠ

 

최저가 안성탕면 면식만 하다가 '호화식'을 했더니, 입이 고급화되서 이제 오짬이하는 못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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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케이크 모음~!

2010. 1. 13. 06:51

▲ 앙증맞고 귀여운 케이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GS 25(LG 25)에서 판매하는 쁘띠케익입니다. :-)

옛~날에 제가 첫 디카를 살때는 이놈들을 찍을려고 샀었습니다.

지금봐도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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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오븐으로 계란빵 만들기~!

2009. 12. 29. 17:29

TV홈쇼핑에 파는 물건을은 대부분 비싸고, 쓸모없는데 그렇지 않은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직화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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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cafe.naver.com

정말 광고처럼 기름을 쫙 빼준다거나, 정말 하나도 안뒤집어 된다거나 하지는 않지만(기름은 쫙 까지는 아니고, 적당히는 빠집니다. 그리고 뒤집어두면 더 좋긴 합니다. 굳이 안뒤집어도 되긴하지만.)

저는 양대산맥 해피콜과 키친아트중 키친아트를 사용중입니다.

▲이 핵버섯같은게 이런식으로 있는건 해피콜, 뚜껑에 붙은건 키친아트(사실 기능상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에 빵틀을 별도로 (ㅠㅠ) 구매한 기념으로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구매한 목적은 치즈떡볶이인데, 치즈가 비싸서믈래...)
혹시 직화오븐 사용하신 분들은 다음에 빵 만드실때 출력해놓고, 따라하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굳이 미리 읽어보실것 없이, 순서대로 정리해놨으니 부디 많은 참고 바랍니다.

그나저나 오랫만에 요리 포스트군요.


▲ 만들어볼까요

 


1. 준비물
모두 준비할 필요는 없고, 1,2개정도는 빼먹어도 됩니다.
물론, 믹스가 빠지면 안됩니다.

하드웨어
- 반죽할만한 큰 그릇
- 거품기(헨드믹서면 더 좋고..)
- 직화오븐선생님과 빵틀
- 요리용 붓
- 나무젓가락


소프트웨어
-
시중에 판매하는 재빵용 믹스(전 큐원에서 나온 머핀믹스를 사용했습니다.)
- 계란 2개
- 식용유(카놀라유,포도씨유 다 됩니다.)
- 우유

2. 만드는법

 1. 계란 2개를 깨서 노른자만 분리, 흰자와 우유(반죽제품에 따라 10~30ml정도)를 잘 섞어줍니다.

▲이정도가 아니라...

▲이정도는 거품이 나야합니다.

 

 

2. 노른자에 머핀믹스와 식용유(50ml정도)를 넣고 살짝만 저어주신뒤에 흰자거품과 함께 섞습니다.

▲사실 그냥 흰자거품에 다 넣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충 완성된 반죽

 
3.빵틀에 김밥용 붓을 이용해서 기름을 살짝 살짝 바른후 반죽을 넣습니다. 밤이나 건포도 등 넣고싶은 것이 있다면 반죽을 반쯤먼저 넣은뒤에 재료를 올리고, 덮어주시면 됩니다.

▲계란을 넣으면 계란빵! 밤을 넣으면 밤빵! 건포도를 넣으면 건포도빵(?)

▲적당히 적당히 대충 부어주세요.

 

4.약한불로 25분정도 구워줍니다.

익은 정도를 확인하시려면 나무젓가락(쇠말고 나무!)를 사용해서 빵을 찔러봐 주세요. 반죽이 안묻어나오면 적당히 익은것입니다.
예열같은건 필요없습니다. 괜히 예열하다가 다치지 마세요.

▲어느정도냐면 이정도 약한불(가스랜지 불 최저로 보시면 됩니다.)

▲25분은 대략적인 숫자이므로, 여유(유도리가 일본어였군요.)있게!


5.잘 뒤집어서 적당히 잘라주세요.

▲대충 대충 익은 빵

▲늦은감이 있지만, 기름은 살짝 살짝 하지말고, 충분히 발라주세요 ㅠㅠ


6.완성, 냠냠쩝쩝

▲냠냠쩝쩝


계란넣은 부분을 자르고 싶었지만, 빗나갔군요. 어차피 설정샷. 귀찮으니 패스.

아! 저처럼 계란빵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란 넣을때 꼭 '흰자와 노른자를 풀어서' 넣어주세요. 그냥 한알을 통채로 넣으니까 원하는 방향대로 잘 안뿌려지더군요.

생각보다 맛있고, 빨리되며, 돈도들고 설걷이는 생각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는 안해먹을 생각입니다.

  

덧1. 반죽할때 그냥 몽땅 다 넣고해도 상관없습니다만, 흰자만 별도로 거품내는 편이 훨씬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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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다용도 휴대폰 거치대

2009. 12. 15. 01:10

■ 준비물

카세트 테이프 1EA

 

■ 제작방법

1.카세트테이프에서 테이프 및 속지등을 빼냅니다.

2.케이스를 최대한 열어줍니다.

3.완성

▲ 다용도인 이유는 휴대폰 거치대 외에 카세트테이프 보관에도 사용할수 있습니다.(아...민망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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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에서... (3)

2009. 12. 7. 12:02

▲ 무량사에 대한 소개입니다. (블라블라블라블라...) 안보이는 관계로 이 부분만 리사이즈 없이 올립니다.

▲ 누르면 읽을만한 사이즈로 조절됩니다. :-)

▲ 누르면 읽을만한 사이즈로 조절됩니다. :-)

 

넘버링된곳 별로 모두 다니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무량사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갈쯤 도착했기에 바쁘게 발닿는 곳만 돌아다녔습니다.

▲ 넘버링으로는 3,천왕문입니다.

 

▲4,5,6 아싸! 좋구나! 명부전옆의 나무를 한번 눈여겨 봐주세요.

▲ '간지럼 나무'입니다.

 

왜 나무 이름이 '간지럼 나무'인가하면, 나무를 간질간질(말 그대로 사람에게 간질듯)하면, 나뭇가지가 살짝 살짝 움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설마..."했는데, "우와~"였습니다. 짱놀람.

▲ 빨간색은 간지럼 포인트, 파란색은 가지가 움직이는 포인트

 

게임메뉴얼처럼 나눠놨지만, 거짓말 좀 더해서 야동팟처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바람에 흔들리는게 아니라 정말... 간지럽히면 가지를 흔들어요. '살랑살랑'하고.

사실 가장 신기한것은 이 나무였는데 마땅한 소개도, 사연도 없이 그냥 나무만 덩그러니 서있는 점이 좀 안타깝더군요.

혹시나, 오해하실까봐...죽은 나무 아닙니다. 그냥 계절이 저러니까 저런겁니다.

낙엽 보이시죠?

▲ 웅장한 나무

 

아, 위엄 쩐다능.

▲ 길들은 이쁩니다. 나무도 웅장하구요. 공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다듬어놨다는 느낌이 좀 아쉽다면 아쉬웠습니다. 돌길이나 흙마당이였던 곳은 잔디나 자갈이 깔려있고, 길은 보도블럭이 이쁘게 박혀있고.

 

10년뒤에 오면 더 달라져있겠네요, 쩝.

▲ 숙소로 오는 길에 보이던 그네...

 

밤에 사진 찍으니 무섭군요.

 

아! 빼먹은 이야기.

입장료 있습니다, 2000원정도였던가 --;

오후 6시정도에 문닫구요, 그전에 나와야 합니다.

가실분들은 시간조절 잘 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해도 빨리 떨어지잖아요. :-)

 

주변 숙박시설은 매우 열악, 음식점들은 비싸고, 메뉴도 잘 없습니다;;;;

그냥 시골마을인데 거주하시는 분들이 줄다보니까 많이 썰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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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가는길 (2)

2009. 12. 5. 21:03

여행기 1에 이어서 터미널에서 무량사로 가는 동안 (2~3km될려나) 한장, 두장 찍어본 사진들...

▲ 비석? 은 아닌거같고. 일정이 바빠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뭐지;;

▲ 읽을수 있는 한자

▲무량사 앞이니까 무량마을

▲ 왠지 딱 버티고 있는 닭

▲ 정말 한참을 저렇게, 저 포즈로 버티고 있던...

▲ 정겨운 그림이지만, 무서운 내용이 담겨있다. 매의 눈

▲ 정말 한참을 저렇게...

▲ 정말로 가까이 온듯

▲ 무를 말리는듯...

▲ 무량사 입구에 있던 식당옆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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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방문기 (1)

2009. 11. 23. 12:03

▲ 기차타고 출발

 

집에 일이 있어 겸사겸사해서 무량사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올리는 여행사진입니다. :-)

일단, 대전역으로 도착해서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부터미널로 기억하는데 동부인지도 모르겠네요 --;

아마, 서부가 맞을겁니다.

터미널은 생각보다 살짝 세월이 느껴지더군요.

▲ 태양생명이 무언가해서 찾아보니...

 

"1990년 11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309번지에서 충북생명으로 출발하였다. 1993년 태양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1997년 폐업하였다."(출처는 link)

 

지금은 없는 보험사라고 합니다, 흥국생명이 인수했다는군요. 97년에 사라진 보험사의 광고가 아직도 보이는군요.

저 모델 아이가 지금은 아마 아가씨가 되어있을듯.

▲ 우편엽서 자판기

 

이것도 왠지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보지 못하던 물건...

촘 신기했다능...

▲ 살짝 오래오래 되보이는...

 

아무튼, 터미널에서 외산으로 출발을 합니다.

 

▲ 버스타고 적절하게 이동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찍어 무량사 사진 한장 없이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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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K81

2009. 11. 18. 19:56

얼마전 산에 갔다가 한번 미끄러져서 구입한 등산화.

인터넷이 살짝 저렴해보여서 인터넷으로 구매.

브랜드 인지도를 떠나 마감도 적절하고 생각보다 괜춘한듯.

생각보다 발도 잘 잡아주고...

색이 좀 아자씨 삘이 나지만...나도 아자씨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음.

 

내 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등산화가 될듯한 --;;;

(산을 자주 다니는것은 아니니까...)

 

그나저나 블로그 카테고리 정리를 한번 하기는 해야겠다고 요즘 생각중인데...

이거 분류가 원 적절하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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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나들이... 카네기 인간관계론,세계를 속인 거짓말

2009. 11. 14. 19:57

오랫만에 서점에 들려서 책을 좀 봤다.

처음에 갈때는 '구매'보다는 '눈요기'가 목적이였는데,

(책 한권만 사도 요즘은 무료배송되고, 온라인이 가격이 저렴하니...)

그냥 2권 들고 나왔다.

 

▲ 친구님께서 인간되라며 추천한 책

 

철생님이 전부터 읽어봐라던 이 책.

"내가 사주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사주지는 못하고, 니 돈주고 사서 읽어봐라."라고 한 책이 마침 보여서 저렴한 포켓북사이즈로 구매했다.

선물할것도 아니고, 내용은 동일하고, 가격은 반값에 들고다니긴 더 편리하다.

하지만 책은 이동이 목적이 아니라 읽는게 목적인데 흥미가 좀 떨어지긴 하는 책.

 

▲ 이건 내 취미랑 어울리는 책

 

이건 내 취미생활을 위한 책.

사실 처음에 '콜롬버스는 아메리카를 발견하지 못했다.'라는 다른세상 출판사책을 사려고 했었는데 그쪽 섹션에 가니까 꽤 흥미있는 책들이 많았다.

일단, 찾던 책이 없던것은 둘째치고.

사기범죄 역사던가, 마스터베이션의 역사 던가 이런 책이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차마 '마스터베이션의 역사'를 오프라인으로 사기는 좀...

평소에 UFO나 초능력관련 책을 좀 사는편인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계산대에 들고갈 용기가 좀 안나더라.

그래서 "이런 책들은 담에서 인터넷에서 몰아 사야지"라 생각하고, 제목만 적어오며 대신 고른 책.

암튼, 비슷한 분류의 책들은 얇고 빨리볼수 있지만, 한번 보고 나면 참 돈이 아까운것도 같고...

구매하자마자 열심히 읽어서 1/5정도 봤다.

 

이번 포스팅의 분류를 어디로 나눠야할지.

일기류니까 나날이야기로 해야하나, 무생물 사진을 오랫만에 찍었으니 무생물로 해야하나, 아니면 book으로 해야하나 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무생물이 역시 가장 어울리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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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기를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2009. 11. 14. 09:00

전에 언젠가 TV에서 "고기를 끊고 암도 잡았어요."라는 내용의 방송을 본적이 있다.

아마 일요일일요일밤에 였던것 같은데...

내가 암환자도 아니고 그냥 그냥 봤는데,, 유독 쉽게 못넘어간 부분이...

 

콩고기였다.

 

사실 콩고기를 안먹어본것은 아닌데 정말 TV에서 너무 맛있게 먹더라.

그래서 "아, 요즘은 뭔가 좀 더 잘 만들었나 보구나..."

"가정에서 저렇게 만들면 되나 보구나..."같은 생각을 했는데 언제 만들고 있을것이냐...

 

인터넷은 위대해서 클릭 몇번이면 굳이 글루틴 반죽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원하는것을 얻게 해준다.

 

 

▲ 적당한 아이스박스에 담겨왔다.

 

▲ 적당하지 않은 맛들

 

궁금한것은 맛이였기에 여러종류를 소량으로 구매했다.

콩까스, 베지 슬라이스 매운맛, 베지 슬라이스 순한맛, 베지빕스,콩 불구이,베지킨,알찬 콩불고기

 

결론은 역시 미디어는 믿을것이 못된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누가먹어도 "아 콩이네..."하고 알수있을것 같았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베지슬라이스는 좀 많이 별로였고, 콩까스는 의외로 맛있었다.

콩까스는 다시 구입도 생각할만 했는데 일단 뭐, 당장은 아니니까.

나머진 그냥 고만고만.

똑같은 물건에 양념만 조금씩 다르게 한것들.(실제로도 그렇고)

 

사실 굳이 저렇게 여러종류로 분류할 의미가 있나싶을정도로 다들 비슷비슷

진짜 고기보다는 약간 더 찔긴데, 고기를 씹는다기보다는 껌을 씹는것 비슷하게 좀 기분나쁜 질긴 식감을 줬다.

 

그리고 그냥 고기보다 더 비싸고...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몰라도, 건강과 맛을 모두 바라신다면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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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거 젓소고기라는 말을 돌려서 하는거죠?

2009. 11. 2. 20:06

우와~ 대관령~ 대관령~ 청정육~

...이 아니라 목장고기면 우유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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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창고

2009. 11. 1. 10:27

후방 창고 샷.

before and after.

 

순전히 물건 더 많이 넣기위해 정리한것으로, 사실 정리 전이나, 후나 물건 빼려면 빡셨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그래도 정리 한것이 나은편.

정리후 사진을 보면 같은 종류끼리 쌓아올렸음을 알수있다.

 

다만, 듀오백은 타제품과 달리 회사측에서 오거나, 우리가 보내는 식으로 1:1 반품이였는데,

적절한 상자구하기가 힘들어서 반품칠때 빼고는 조립상태로 방치(어차피 교환할 제품이니...)

 

한장 더!

장인 토닥이씨가 머리털 나고 처음 조립한 가구 1호의 자태, 국보급이라서 고객들이 우러러 보도록 상단에 진열되었다.

하이그로시 제질이라 더욱 눈이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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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절에 만들던 미완성 십자수

2009. 9. 23. 18:00

▲ 뭔가 오리지널한걸 만들고 싶었지만...

 

군시절에 PX에서 파는 십자수셋트, 현역분들은 기억하실것 같은데 뒷면에 있는 꽃같은 견본그림을 하기보다는 창의적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세일러문 오프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지만, 죽도 밥도 안된...

하다못해 완성도 안된 괴작이 나왔습니다.

 

당직이라던가 실내근무때 하던건데 무엇보다 눈이 아프더군요;;;

뭐, 딱히 누구 줄사람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래서 하다가 말았어요.

 

위 사진을 보고 알기 참 어렵겠지만, 고양이입니다.

자세히보시면 대각선으로 귀까지 표시해뒀습니다.

배경은 달이구요.

밤하늘 색이 저따구인 이유는 적절한 남색실이 없었어요.

 

죽을때까지 완성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버렸거든요. 딱히 쓸곳도 없고...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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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소녀시대 다이어리

2009. 9. 23. 11:20

▲ 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 올립니다.

 

사실 다이어리를 쓰지는 않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단 한해도 다이어리를 똑바로 쓴 적이 없습니다.

한 1,2주일 쓰다가 앞장 몇장 찢어내고 내년에 또 쓰고...


(일기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스케줄러로 다이어리)

그러다 또 어디서 얻으면 새 다이어리에 다시 쓰고...

네, 지금 집에도 다이어리가 한 10개는 있는듯하지만.

하지만.

소녀시대잖아요~.

태연이라던가, 서현이라던가, 서현이라던가...

 

아무튼 평소에는 감히 전화걸지도 못하는 굽네치킨에 전화를 걸고자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전 튀김옷이 있는 치킨이 더 맛있더라구요. 오래 안살면 어떻습니까? 치킨시키면서 웰빙 찾는 사람이 비정상이지 --;)

아무튼,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소녀시대 다이어리 같이 주세요."

 

부끄러움은 한순간이지만 다이어리는 영원합니다. :-)

 

지금은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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