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사건, 기소된 것은 정확히 몇 명? 그들의 입장은?

2011. 1. 16. 01:39

 

▲ 여전히 운영중인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언론기관 및 정보출처에 따라 '타블로 학력위조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사람들의 숫자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본 블로그에서 언론보도 자료 및 관련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으니, 이번 사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기소된 인원은 몇명?

 

법무법인강호, 네티즌 22명을 고소하겠다. (2010.08)

- 정도가 심했던 네티즌을 추렸다.

 

검찰, '타블로 사건'관련 12인을 기소했다. (2011.01)

- 중복된 기소인 삭제 (중복 아이디 등)

- 미성년자 2명 기소유예

- whatbecomes를 비롯한 해외거주자는 파악중 (6명)

- 신원이 확인된 12인을 1차적으로 기소.

 

즉, 최종적인 인원은 약 1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소된 12인중 5명가량은 타진요 회원임이 확인되었습니다만, 언론 보도처럼 12인 모두가 타진요 회원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단, 미성년자가 타진요 회원일 가능성을 감안하면 약 3명)

 

 

2.사건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 정리

 

현재 사건 관련인들의 공식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블로 (법무법인 강호), 선처하지 않고, 책임을 물을 것.

검찰, 엄중히 심판할 것.

타진요2 카페 공식입장, 공동으로 변호사를 수임하여 대응하겠다.

기소된 회원들, 상당수는 노코멘트이나, 일부 "법정에서 싸우겠다."는 의견도 소수 있음.

왓비컴즈, 나에게 연락 온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인터폴 수배설은 거짓이다.

*왓비컴즈의 주장은 검경의 공식입장과는 상반되며,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본 블로그에서는 이번 사건의 진행을 주의깊게 살필것을 약속드리며,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는대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용한 내용은 출처를 별도 표기하고 있으며, 미비한 경우 댓글로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뉴스스크랩 등 일부 카테고리는 게시물 성격에 따라 생략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