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다이제스트,불만제로 090701 '여성복이 수상하다'

2009. 7. 2. 09:13

 

백화점 브랜드 여성복과 일반 보세여성복이 동일한 제품이다라는 의혹을 가지고 온 제보자

 

동일한 제품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답변

정말 그럴까?

동대문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상인의 말은 달랐다.

 

 

그리고 동대문 상인의 말을 뒷받침해주는 익명의 제보

 

 

증언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브랜드디자인의 제품을 기초로 동대문이 카피를 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동대문제품을 브랜드들이 구입해서 라벨만 달아서 판매한다는 것.

정말일까?

 

동일한 제품이란다.

다만, 브랜드측에서는 발뺌하는 상태

 

이어 스튜디오가 나오고 짧은 대화가 오간다.

"그래도 최종검수를 브랜드에서 하면 되는것 아니냐?"식의 의문을 제기

 

 

하지만, 라벨작업 및 최종검수(?)를 하는것은 브랜드가 아니였다.

매장에서 판매만 브랜드에서 하는것.

 

 

그러다보니 매장제품보다 동대문에 먼저 제품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했다.

심지어 다른 브랜드로 동일한 옷이 출시되기도 했다.

 

 

사입(시중구매 후 라벨링작업후 판매)을 인정 한 업체

 

 

국내 브랜드에서 자체적인 공장을 가진곳이 1곳도 없다보니, 하청관리가 안되서 이런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설명.

OEM,STOCK 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지만, '사입'의 경우는 도를 지나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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