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저렴한 퍼티제품을 샀었다고 전에 짧게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그 제품은 아래 제품입니다,(15,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판매처에서는 500g(250 x2)라고 알려왔는데 직접 달아보니까 좀 더 나가네요.(550g정도)
한 1,2주 쓴것같고 제 소감은...
1.피부에 무리가 좀 옵니다, 가능하면 고무장갑같은것을 끼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2.약한 미열이 나면 반죽이 잘 되었다는 표시였습니다.
3.부서진 부분 사이에 넣는 접착제로는 부족함 점이 많았습니다.
4.붙일 부위를 전체적으로 감싸는 형식으로 쓰실경우는 만족할만한 성능을 얻을수 있습니다.
5.접착제성능과 무관하게 굳은 부분은 매우 단단합니다.
선풍기의 회전부분을 담당하는 부위입니다만, 부러져있어서 간단하게 수리 해봤습니다.
자세히보면 아래 스프링(?)부분도 플라스틱 사출이 아닌 쇠기둥이 박혀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런 부분에는 위 제품을 쓰기가 부적절 합니다.
왠만한 사이트에 퍼티제품 사용후기보다는 이런 글이 좀 더 도움이 될것 같아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100명중 1명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