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연말결산 : 그냥 그랬던 2017년

2018. 1. 22. 02:07

연초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작년에 벌였던 일들을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회사에서는 짬짬이 연말 정산을, 집에서는 한가하게 블로그 결산을 해봤습니다.

▲ 본격 칭찬 구걸

 

토닥이랑 결산리포트 보기(접속해서 칭찬 좀 해주세요 ㅠㅠ)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556037

■ 작성글 수 : 59

지난해는 유독 '쓰다가 만' 글들이 많았습니다. 한번 키보드를 잡았으면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았네요. 반성, 또 반성.

 

■ 많이 언급한 이야기와 주제

▲ '제품' 그리고 '생각'과 '사용'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제품','생각','사용'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블로그 정체성을 지킨것인가 싶지만, '치킨', '카스테라' 등 단어도 상당히 언급했었네요. 그래서 살도 상당히...

 

■ 방문자 수

2017년 제 블로그 방문자수는 536,773명이라고 합니다. 하루 1,470명.

한때 3,000명도 찍었던 블로그였지만, 게을러지다보니 반토막이 났습니다.

 

■ 조회수 순위

▲ 그나마 2~6등은 IT, 컴퓨터 관련...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IT블로그 토닥이랑답게 2017년 가장 많이 팔린 글은 '시외버스'관련 내용입니다.

▲ 난 여행블로거였는지도...

2~6등덕에 그나마 체면치레합니다.

 

■ 댓글 순위

블로그 운영 경험 상, '트러블 슈팅'관련 글에는 댓글이 많이 달립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유익했기를 바라며, 올해도 부지런히 경험담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 공감 순위

그런데...나머지 글은 그렇다고 칩시다.

'블루스크린'관련 글에 32명이 댓글을 달았고, 모두 답변을 드렸는데... 공감수가 27...

공감 버튼 좀 눌러주시지. 돈 드는 것도 아닌데...

 

■ 총평

엉망진창.

정체성도 못찾는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는 잃어버린 정체성을 좀 찾아보겠습니다;;;

덜 게으른 마음 가짐으로.

(부지런해지기는 글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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