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가 한마리있다고 전에 소개했었죠.(link)
농담이 아니라... 저 길을 지날때마다 거의 매번 만납니다.
목욕마치고 오는길에 또 조우!
▲ 안광을 뿜으며 '호구 왔는가'
▲ '먹을것을 내놓게'라는듯 당당한 자태
▲ 햄인지 과자쪼가리인지 시식중
▲ '더 없는가?'
▲ 냠냠냠
과자, 소세지, 핫바 등등 한 4,5번 조공드렸더니 이제는 너무 당당하게 나와서 오히려 당황스럽더군요.
주인이 없는 강아지는 아닌듯한데...(저기만 계속 서식중이니)
무슨 위탁반려동물도 아니고 -_-;;;
관심있는 분은 만날 수 있도록 위치를 공개해드리고 싶었으나... 군사지역옆이라 -_-;;
지도 정리하다 마음을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