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블로그에서 옮겨 온 '푹~' 묵혀뒀던 이미지들입니다.
요즘은 네이버나 다음에 배너로 광고하고 있지만, 90년대 중반에는 게임잡지가 무지하게 잘나갔고, 덕분에 광고들도 참 많았습니다.
오늘날 여성지보단 좀 덜하지만, (모 여성지는 광고가 기사보다 더 두껍던데 -_-;) 게임잡지들도 전성기때는 어마어마 했거든요. (공짜로 게임CD를 줄 정도로)
▲ 이 게임은 잘 모르겠어요...
▲ 이충호의 마이러브.. 전성기땐 어마아마 했습니다.
하늘에서 미소년이 떨어지는 '오! 나의 여신님' 남자판처럼 시작한 러브순정물(만화 초반에 여초되었다가, 남초되었다가 꽤 밀당이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초딩시절 볼땐 그랬어요.)이었는데, 지금은 스타로 더 유명한 엄재경씨가 스토리작가로 참여하며 판타지로 변했고, 위와 같은 게임도 나와버렸습니다.
(인기는 이때가 더 있었던 것 같지만...)
▲ 여담이지만... 한때 만화쪽에서 일하던 분들이 게임쪽으로 참 많이 빠졌습니다. 게임시나리오라던지...
▲ 이 게임도 처음 보는 -_-;
유통업체들을보면... 꽤 친숙한 곳이죠? 저때는 왠만한 기업들이 모두 게임에 뛰어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