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2.7의 코드네임은?

2011. 1. 20. 01:52
▲ 안드로이드 2.7은 시리얼?

구글 블로그를 통해 오늘 오후즈음에 묘한 사진 한장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이용 가능'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쟁반쯤 되는 것에 구글 로고가 담긴 스푼(?)이 담겨있고...

저 '책스'로 보이는 시리얼의 색깔이 좀 특이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양이자, 색인데...

▲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현재까지 구글이 먹는 것으로 코드네임을 달아왔고, 한 2.7정도를 나타내는 힌트가 아닐까요? 특정 회사 상표명인 책스는 아닐것 같고...
그러면 '시리얼?'

▲ 큰 이미지...

포스팅은 약 2시간 가량 올라왔다가... 갑자기 삭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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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통과해야 결혼할 수 있는 나라 / 개미도 술에 취하면?

2011. 1. 7. 22:25
시험을 통과해야 결혼할 수 있는 나라
운전면허처럼 결혼도 시험을 보는 나라가 있다. 그 나라는 다름아닌 브라질.
결혼 적령기에 이른 남녀는 누구나 10일동안 결혼 후 가정생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이 내용을 시험보고, 여기서 합격해 증서를 받아야만 정식으로 결혼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물론 불합격이면 재시험도 가능하지만, 만약 이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 맘대로 결혼했을 겨우 이후 자녀의 사회적 지위나 유산상속등에 문제가 생긴다고.

토닥이 코멘트: 브라질 대사관에 문의예정.


개미도 술에 취하면?
19세기 영국의 로포크는 개미에게 술을 먹이는 실험을 했다. 모두 20마리의 개미를 술에 취하게 한 뒤 개미굴 앞에서 놔두자 잠시 후 동료 개미들이 나와 술취한 16마리 개미를 물가로 데려가 강제로 물을 먹여 술이 깨게 한 뒤 안으로 데려가더라는 것.
그럼 남은 4마리는?
이들은 억지로 굴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문지기 개미가 절대 출입을 금지했고, 한참 뒤에 술이 깨자 역시 물가로 데려가 목욕을 시켜 술냄새를 없앤 뒤에야 안으로 들여 보냈다고 한다.

토닥이 코멘트:집에 키우던 개미가 거의 전멸하여 실험 불가...

하루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꼭지만 달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nova display떡밥에 대한 특집을 준비중입니다... (예고포스팅 던져놓고 했던게 반, 안했던게 반이긴 한데..)
블로그 좀 ㅠㅠ 홍보 해주세요.
텍스트큐브에서 이사오고 나서 방문객이 1/10 으로 줄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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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운동선수/ 녹색인종

2011. 1. 7. 00:05

10년도 더 전에 학교앞 문방구에서 오백원정도에 판매하던 '위클리 월드 뉴스' 번역판 해적서적이 있었습니다.

책이라고 하기도 좀 어정쩡한 미니북(?),인쇄물(?) 뭐, 이런 것인데요.

최근 우리 주변 이슈와 닿는 부분도 있어서 틈틈히 하나씩 옮겨보려고 합니다. :-)

 

▲ 굳이 따지자면 이런 책처럼 팔리던 책입니다. (사이즈는 더 작구요.)

 

이 '오컬트' 카테고리가 너무 빈약해 보이더라구요. ㅠㅠ

 

10년전 서적이지만, 요즘 MBC 서프라이즈에서 다룰 혹은 다뤘던 떡밥이 가득한 책이니까, 심심풀이로 한번씩 읽어보세요. :-)

앞 부분은 몽땅 날라가서, 시작은 35 페이지 입니다.

 

 

그러니까 잘하는걸 하라니까… (35p)

중국의 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였던 호건홍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기량으로 약간의 연습만 한다면 세계챔피언은 따논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주변의 평이어다.

그런 그가 언제부터인가 마작에 빠져 운동을 게을리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도통 도박실력은 없어 엄청난 빛까지 지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

그러던 어느날 역시 도박판에 바져 있던 그는 모처럼 큰 돈을 딸 만큼 패가 잘 들어오자 그 순간 너무 흥분해 크게 웃다가 심장파열로 즉사해 버렸다.

소질 있는 운동이나 했으면 스포츠 스타로 쉽게 큰 돈을 벌었을 텐데 말이다.

 

토닥이 코멘트:

…이 책이 출판된 날짜가 97년입니다. 요즘 이야기는 아닙니다. –_-;

 

 

녹색인종(36p)

인종은 피부색에 따라 황인종,백인종,흑인종이 전부라고 알고 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피부새이 녹색인 인종이 살고 있다. 탐험가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들의 온몸은 나뭇잎처럼 푸르고 눈빛도 같은 빛깔이 난다고 한다.  인종은 다해야 3천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그나마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은 주로 동굴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닥이 코멘트:

…이 이야기는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한번 취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서프라이즈의 신뢰도나 이 책의 신뢰도나 썩…)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이 블로그에 검색엔진에 링크로 오신 분들은 아마 원하시는 자료를 찾기 힘드실 겁니다. (텍스트큐브가 문을 닫으면서 링크주소가 엉망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자료 자체가 소실되지는 않았으니 옆에 검색창을 이용해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그래도 안나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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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외계문명 접촉을 언론에 폭로한 발표 전문

2010. 3. 6. 16:00

◆ 원문출처 : link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장문인 관계로 펼침형식으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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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기차 이야기

2009. 7. 16. 14:26

"나는 이탈리아"라 부는 열차는 116명의 승객을 태운체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었다.

승객들은 기차에 몸을 마낀체 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기차는 아무런 문제업이 힘차게 유럽대륙을 가르는 중이였는데 한참을 달리던 기차가 갑자기 이유를 알수없는 고장을 일으키고 승객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기차는 요란한 굉음과 함께 정차,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고장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때 차창 밖으로 이상한 형체를 보는데 무섭게 노려보는 피투성이의 남자가 나타났다.

 

급기야 2명의 승객이 겁에 질린 나머지 기차로부터 도망치는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후 기차를 돌아본 두 남자, 그 순간 104명의 승객과 사라져버린 기차.

남아있는 사람은 오직 둘뿐이였다.

도대체 기차는 어디로 갔을까? 갑자기 나타난 피투성이의 남자는 누구일까?

 

1995년 안톤 슈니는 다음날 첫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관비가 없던 그는 고민끝에 더이상 운행하지않은 기차의 승객칸에서 밤을 보내기로 하는데 마침 그에게 기차 한대가 눈에 띄고 오래되었지만 편안해 보이는 기차에 만족한 안톤 준위가 기차에 오르기 위해 손잡이를 잡는 순간 강한 충격에 뒤로 넘어지고 만다

강한 전기 충격으로 넘어진 안톤 준위

또한번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자신앞에 기차가 사라지고 만것이다

 

선로를 검사하던 선로원이 기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나타난 기차가 철도원을 덥쳤따고 진술했는데 두 사건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기차에 "나는 이탈리아인"이라고 쓰여있었다.

과연 이 기차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사건이 러시아 국영신문사 라제타에 올라왔고 갑자기 출몰한 기차에 러시아과학원과 kgb가 함께 정체를 조사중이라는 것이다.

문구를 단서로 추적한 결과 1911년 승객들과 함께 행방불명된 기차,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령기차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다

기차를 소유한 회사국적과 사라진 곳 모두 이탈리아

하지만 기차 출몰지역은 이탈리아가 아닌 모스크바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러시아 일대

유령기차는 왜 하필 러시아일대를 방황하는 것일까?

 

얼마후 이 기차에대한 세로운 제보가 들어오는데 모스크바행 기차가 출발하기직전 중요한 물건 하나가 기차에 실리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러시아 대문호 니콜라이 고골의 유골

도스토예프스키가 헌사를 받치고, 푸시킨이 극찬을 한 고골은 빼쩨부르크이야기,대장 부리바,죽은 혼등의 작품으로 널리알려진 우크라이나 출신의 러시아 최고 작가였는데 러시아에 묻혀있어야할 그의 유골이 그의 유골이 왜 이 열차에 실리게 된것일까?

 

고골의 유골에 대한 이야기는 18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고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고 그의 시신은 다닐로프 수도원에 안장되는데 몇년후 사원묘지가 철거되면서 고골의 무덤은 노보제비치 수도원으로 옮겨지게 되고 묘지이장을 서두르게 되었다.

바로 그때,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의 해골은 어디로 간것일까? 묘지를 조사하던중 이 사건의 배후는 유품수집가 바크흐투신,평소 고골의 유골을 탐내고 결국 해골을 훔쳐낸것이였다.

고골의 해골은 야부로스키가 되 찾아오지만, 해군장교였던 그는 임무때문에 러시아로 오지 못하고 지중해 근처에서 머물러야만 했는데...

마침 이탈리아에서 모시크바행기차가 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골의 유골을 보르게세 장교에게 부탁한다.

이렇게 해서 고골의 유골은 1911년에 이 이탈리아 기차에 타게된것이다.

기차가 모스크바로 달리다 고장으로 멈추게 되고 이 갑작스러운 고장에 승객들은 당황하는데 유골을 가지고 있던 부르게세르의 동생은 이 틈을 타 기발한 생각을 떠올린다.그것은 고골의 유골로 승객들을 놀라게 하는것이였고 그의 계획은 대 성공이였다.

하지만 승객들은 그의 생각보다 훨씬 더 공포에 떨었고 이상한 생각이 든 순간 그의 앞에 피투성이가 된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난 것이다.

고르게스형제는 가깟으로 도망치지만 더 엄청난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타고온 기차가 104명의 승객들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것이다.

이것이 그의 해골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는 나는 이탈리아인이라는 기차는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 시베리아일대에서 사람들에 의해 목격되고 있다.

시바리아곳곳에 출몰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령기차

지금까지도 그 정체는 묘현하기만 한데 과연 이 유령기차는 잃어버린 자신의 일부를 찾기위한 고골의 저주는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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