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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 자출사의 dovet55님의 글(link)
◆ 작성일자 : xxxx-xx-xx
◆ 이하본문 :

브레이크 레버는 고장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단지 윤활유가 부족하여
움직임이 부드럽지 않다면 테프론 오일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부분에 두세 방울을 친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의 간격(핸들과 레버간격)이 멀어 손에 잡기 힘들 경우는
(3번 간격 조정나사)를 조정하여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유격이 커졌을때는 레버에붙은 텐션나사(1번)를 이용하여 조절한다.
유격이 멀어졌다는 말은 조금만 잡아도 브레이크가 걸렸었는데 레버를 더 힘껏
잡아야 브레이크가 잡힌다면 케이블이 늘어나 유격이 멀어졌음을 의미하고
레버에 달려있는 조절나사(1번)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케이블의 길이가 줄어들어
레버를 조금만 잡아도 제동이 된다...
더이상 오른쪽으로 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이제부터는
암에 붙은 너트를 풀어 케이블 자체의 길이를 줄여 주어야 한다 .
2.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한다.
▲브레이크 케이블 과 걸림쇠를 분리한다 .
브레이크의 케이블 걸이는 바나나부분(1번)과 걸림쇠(2번) 부분을 좌우로 벌리면서 위로 올리면.
브레이크가 걸림쇠에서 분리되고 양쪽으로 벌어지면서
브레이크 패드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된다.
(바퀴 분리시에는 먼저 브레이크 케이블을 분리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알맞은 위치에 세팅한다.
암을 손으로 밀어서 패드가 림에 닿게 한다.
패드의 마찰부분이 림에 모두 닿는다면 일단 제대로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다음 패드가 타이어에 닿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타이어에 일부만 닿아도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세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는 다시 조정을 해야 하는데,
패드 조절 나사④를 조금 풀어 패드가 자유롭게 움직이게 한다.
그 다음 브레이크 암을 손으로 밀어 패드가 림에 완전히 닿게 한다.
조금씩 조절하여 패드가 정확히 림의 가운데 오게 한 후 나사④를 다시 조인다.
패드의 일부가 림에 닿지 않아 고르지 않게 마모가 되었다면,
연필 깎는 칼 등을 이용해 고르게 깎아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의 모든 패드는 이물질의 제거를 위해 홈이 파져 있는데,
그 홈이 마모에 의해 없어졌다면 그 패드의 수명이 다한 것이다.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텐션이 강해지고, 반대로 풀면 텐션이 약해진다.
이것은 바로 텐션 조정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오른쪽 암만 움직인다면 오른쪽의 텐션이 너무 강하거나 왼쪽의 텐션이 약한 경우이다.
이 때는 오른편 텐션조절나사 을 약간 풀어주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
왼편 텐션조절나사를 약간 조여준다.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이와 같이 조절하여 양쪽 림과 패드의 간격이 동일하도록 해야 한다.

바나나와 걸림쇠를 양손으로 좌우로 당기면서 위쪽으로 올리면 분리된다.
육각렌치로 고정볼트(③)를 풀어준다 .
케이블의 길이로 림과 패드 사이를 적당한 간격(2~3미리)으로 한다음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나머지는 끊어버리면 된다.
케이블 끝에 케이블 엔드를 끼워두는 것을 잊지 말자.
먼저 림을 깨끗하게 닦아 내야 한다.
세제를 이용하여 기름때와 이물질을 닦아 내는 것이 좋고,
나중에 마른 걸레를 이용하여 물기를 없앤다.
치솔 등을 이용하면 좀 더 청소하기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