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자체브랜드)상품 3단계 분류

2010. 7. 18. 22:35

 

이번 이야기의 주제

테스코(홈플러스)나 이마트나 대형마트에 가보면 자체 브랜드를 단 상품들이 있습니다.

이마트는 기억이 잘 안나고, 홈플러스는 제가 잠시 몸을 담궜던 관계로 PB상품들에 대해서 조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홈플러스 프리미엄 상품

동종품목중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상품으로, 가격도 최상급입니다.

NB(제조업체 상표부착을 말하지만, 이번 '간단지식'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시장선도 상품,즉 시장에서 1위점유율을 지닌 상품)보다도 상위의 품질을 지닌 제품입니다.

물론, 생산라인도 일반적인 고가브랜드의 생산라인과 동일한 라인에서 나오며, 타상품과 구분 및 고급화를 위해 보라색 혹은 검은색의 칼라로 제품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홈플러스 좋은상품

NB상품과 동일한 품질이나 가격은 약간(통상 5~20%,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더 저렴하다,

간혹 '알뜰상품'이 '좋은상품'으로 변화(납품업체의 변경등으로 품질의 변화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홈플러스간다면 이 상품을 구매하면 괜찮게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자의 경우 제조원이나 성분표나 영양정보를 보면, NB상품과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지고, 유통된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통상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간혹 뉴스에서 '중소기업이 대형 마트에 납품시 (마진이 작은)PB상품땜에 지들 상품이 안팔려 울며 겨자먹기로 납품하고 있다.'라고 기사가 나오면 거의 이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홈플러스 알뜰상품

'좋은상품'과 구분을 하긴 하지만, '알뜰'과 '좋은'사이에서는 서로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위에 언급했지만, 납품처의 변화가 가장 크다,하지만 가격 변화 없이, '알뜰'에서 '좋은'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품질'정도를 표방하는 상품으로 공략층은 '독신자 및 저소득층'입니다.

홈플러스가 영국 테스코소유인지라 간혹 테스코상품들이 판매되곤 하는데, 테스코상품의 경우 "VALUE"라고 적인것이 동일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타 등급의 제품은 국내 NB상품을 기준으로 하기에 등급을 나눈 테스코PB물건이 잘 없습니다.)

통상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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