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워렌버핏(진현기, 진엘론머스크)가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40세.
8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전 7시 11분께 인터넷 방송인 진현기 씨가 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 진 씨의 시신은 출근하던 행인이 발견했으며, 119가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온라인에서는 20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는 소문이 돌고있으며,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진현기씨의 유서도 공개되었는데 그는 "제 억울한 원혼을 달래주세요."라면서 "제 삶은 여기까지 같습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의 죽음에 대해 동료 BJ들은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고, 장례식은 생전 그와 인연이 있었던 유튜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건에 대해 토닥이 본 블로그 운영자는 "고인은 공개적으로 신경과에서 수면제 등을 처방받는 다고 밝혔으며, 과거 자살시도한 바도 있었던 위태로운 사람이었다."며 "고인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은 추모할 때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움을 밝혔다.
고 진워렌버핏은
△ 1980년 2월 21일, 전라북도 군산 출생 △ 옥구서중학교 졸 △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졸 △ 의경 의병재대 △ 前 아프리카BJ △ 前 크리에이터펜 대표 △ 버핏코인(BFC) 파운더△ 前 유튜버 △ 2020년 7월 9일, 경기도 부천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