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그룹 왕진진 회장은 누구? '문화의창' 인터뷰 기사 옮김

2017. 12. 30. 18:25

낸시랭의 남편이자, 위한 컬렉션을 운영하는 왕진진 회장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네티즌의 한명으로 그의 과거,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데요.

이런 궁금증을 조금 풀 수 있는 기사를 '토닥이랑'에서 어렵게 찾아 냈습니다.

 

왕진진회장이 '문화의 창'이라는 언론과 인터뷰를 한 내용으로 그의 이력, 사회활동, 문화에 대한 열정 등이 잘 녹아있는 인터뷰 기사입니다.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를 찾을 수는 없었으나, 왕진진 회장에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link)인만큼 신뢰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하여 복원한 기사전문입니다.

▲ 구글 캐쉬 기록, 블로그 개편전에 올렸던 기사로 보인다.

아무런 편집이 없는 원문으로 기사 중간 중간 오타가 있었으나, 이 또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장문의 글이므로 가독성을 높이고자 핵심적인 부분을 파란색,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왕진진 회장의 블로그. 고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원래 기사에는 사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저장된 페이지'에서는 사진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하 본문.

 

​왕진진, 문화유산이란 진정 이것이다!!   뉴스종합
2015. 4. 5. 18:39 

 

왕진진 서울특별시 요트협회 산하 특별조직위원장(이하 위한그룹 회장)

왕진진, 문화유산이란 진정 이것이다!!

“대한·대국·제국(컬렉션) 위한그룹이 내포하는 의미와 앞으로 비전 제시”

 
1971년 01월 중국 반도섬 마카오에서 태어나 1980년 10월 한국에 온 왕진진은 1980년 이전 과거에 얽매인 기억은 굳이 회상하려 하지 않는다. 지나 가버린 과거는 현실 아닌 어제의 일기일 뿐... 하지만, 최고란 역동의 세월과 전통성을 지켜온 우리의 문화유산 나아가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을 살리고 지켜 나가기 위한 사명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대국·제국(컬렉션)이라는 명목 아래 언제나 동분서주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요트협회 산하 특별조직위원회 국제문화외교친선유치위원회 특별조직위원장으로 있는 왕진진은 문화 없이는 지금의 우리 모두는 존재 할 수 없고 우리의 미래마져 무미건조한 것이라 말한다. 이런 그가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내세우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과연 무엇인지 장시간 대담을 나누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미술품 이하 고미술품 시장의 현주소는 관계자들이 더 잘 안다

“위한”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나아가 세상 모두를 위한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요즘 저평가 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및 유물들에 대해 가치가 주변국에 비해 관리체계가 터무니없는 유언비어와 망발들의 천국 등 기준과 중심점 없이 허술하기 짝이 없다고 쓰디쓴 입장을 밝힌 대한·대국·제국 위한 컬렉션을 이끌어 가고 있는 왕진진 특별조직위원장(이하 위한그룹 회장) 고. 현 미술품 시장의 유통구조와 흐름들을 지켜보면서 형용할 수 없는 무법적 의식과 음성적 거래실태의 심각성 부정한 음성적 거래방식으로 겉돌고 도는 이익몰이식의 부정행태 추구는 그냥 대소롭지 않은듯 웃어 넘길 수 없는 현실이라 지적했다.

 
어쩌면 고미술이나 근현대 미술품 업계에 종사하는 상당 범위 내외 관계자들은 그들 스스로 미술품 시장의 현주소를 알고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양심은 천만인의 증인이란 말처럼 양심까지 속일 수 없는 한 완벽한 속임수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 왕진진 특별조직위원장의 입장이다.

 

사실, 대한민국 고미술 및 근현대 미술품 시장에 대한 다년간을 넘어 16년 이상을 집중적 시장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목격한 결과 한국의 미술품 거래시장에 심각성은 상상 그 이상이다. 다름 아닌, 현장의 노련한 이들은 평가 이하의 모순점과 함께 수없이 진짜와 가짜가 비일비재 하다고 전한다. 그래서 고. 현 미술품 시장은 끊임없는 진짜와 가짜를 발견해 내기 위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철저한 자기 속임과 이익몰이를 위해 가짜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거짓 감정서를 시장에 남발 시키고 있다고 한다.

  

소희 말해 왕진진 특별조직위원장은 “위조 성격에 정연대 제작의 예술품이 아닌, 위조라고 단정할 수도 없는 후대 재현 유사품을 속여서, 거짓 정연대적 진품감정서를 출원시켜 정상적 가치를 의도적으로 변질시키기가 일쑤다.”라고 설명했다. 거기에는 수많은 모순들이 수수께끼처럼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같은 모순들이 시장에 뿌리 뽑기 위해서는 각고면려함과 자정적 실천이 온전히 이행되어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미술품 시장가치 및 평가는 매우 낙후된 상태

이는 자기모순에 거짓 탈을 벗어 던지지 못하고 악순환을 반복하는 결과이다. 이같은 모순들을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대한민국의 고, 현 미술품 이하 골동품이라는 것과 근현대 작품의 진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어정쩡하게 형성된 좀 먹을 데로 먹어버린 흔들린 기둥뿌리를 어떻게 하면 다시 복원할 수 있을지와 흐릴 데로 흐려져 있는 미술품 시장의 이미지를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 요트협회장 이하 협회 산하의 국제문화외교친선유치위원회 특별조직운영위 조직위원단 들은 그 해법을 연구 분석 하면서 고·현 미술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유를 따지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으로, 옳고 그름 정도의 기본적 사고 확립과 국외 문화 유물 등 미술품 시장가치 및 평가에 대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과 척도는 너무나 저평가 및 낙후되어 있다는 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왕진진 특별조직위원장은 “심각성을 넘어 ‘이는 충분한 놀림거리와 입방아에 끊임없이 찍히고 오르내리고 있는 문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나와는 상관 관계없는 일이다.’라는 식으로 부인하고 부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정확히 피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통문화와 함께 공존하며 사는 존재가 되자

문화를 돈으로 흥정하고 사고파는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들을 음성적 거래 방식은 조속히 철퇴되고 사라져야 할 것이다.(이는 정책적 관심 부재가 한몫하는 것은 아닐까) 비롯하여 업계 관계자 모두가 망설임 없이 각고면려하는 각오로 합심하여 이율배반이 상식처럼 자리 잡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위 말해 골동상에 이 시장에 폭넓게 뿌리 내려진 중간 상인과 나까마와 브로커들 사이에 상호 이익공유 과정에 끊임없는 충돌들로 인해 고·현 미술품 시장의 파벌형태와 병폐가 누적되고 있다….

 
자연스레 형성된 비리와 의심은 상식으로 자리잡고 치부되는 사회 구석구석의 이런 개념적 사고가 팽배이 밑바탕에 뿌리내려진 고질적 악습은 쉽사리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사명의식과 같이 왕진진 특별조직위원장은 “관계자들 모두와 협의체계를 구성하여 우리 구성원들이 협업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정신으로 거듭날 수 있겠는지를 직접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쳐 느끼며 배우는 그 과정들을 익혀가야 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저마다 기대했던 부분들이 실망으로 시작되어 더 큰 실망으로 끝나버려서는 안된다는 원칙과 기대로 시작하여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실력을 재고할수 있는 자세와 더불어 국제문화외교의 진정성을 타파하고 특히, 누구나 문화 공존의 아무런 가치없는 행위는 현 사회적 구조 속에 우리는 과연 전통문화와 함께 공존하며 사는 존재가 맞는지 한번쯤 스스로 숙고할 때라 사료된다. 고 전낙원(파라다이스 창업주) 대부이신 그분께서 실현하지 못한 조용한 낙원의 꿈 40년을 이어 그분은 많이 갖는 것보다 행복경영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나눔의 행복을 찾고자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으셨다. 문화 예술 인재 육성으로 보국해야 한다는 그분의 정신과 함께 왕진진 위한그룹 회장(대한·대국·제국 컬렉션) 주창자는 세상 어느 누구도 감히 시도해 보지 못한 아니 시도 자체를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예술 시대 개막과 새미래, 새시대,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붕새의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취재 장경욱 기자 goodnews6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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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분야에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제 문학적 소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다소 난해한 기사였지만 미술품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술이라는 카테고리는 같지만 상반될 수 있는 고미술품 전문가 왕회장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만남.

차이보다 공통점을 알아가고자 노력한다면 서로에게 뮤즈가 될 수 있는 멋진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낸시랭의 '앙'시리즈를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는 행보를 잘 모르겠더군요.

잘 섞여서 뭔가 참신한 것이 나왔으면 합니다.

 

아무튼 새로 시작하는 커플이, 하필이면 연말에, 염장을 지르는 것이 마음 아프지만...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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