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없지만 꽃이 가득했던 추석날 주남저수지

2016. 9. 16. 23:35

▲ 주차장 옆 꽃길

민족 대명절, 잘 들 보내고 계십니까.

사실 추석은 경건한 마음으로 친척집이나 돌아다니며 보내야하는건데...

조상님은 아침에 봤으니 오후에는 '새나 볼까?'하고 주남저수지에 들렸습니다.

▲ 꽃길만 걷자.

▲ 여기도 꽃길

▲ 옆에는 도랑이 흐르고, 새는 없고.

▲ 그래도

▲ 잘 살펴보면

▲ 새는 아니지만 뭔가 날아다니고 있어요.

▲ 꿀빨고 있음. 부럽다.

▲ '배부르니까 운동하자'

▲ 날아다니는 것, 또 발견.

▲ 올해들어 처음보는 고추잠자리

▲ 다시 발걸음을 옮겨...

▲ 전망대(?)로 도착

▲ 저 넘어에 있는 것은...

▲ 북녘의 동포들...은 아니고.

▲ 그렇다고 새도 아니고.

▲ 연잎만 가득.

▲ 바닥에 날아다니는 새라도 봤으니 다행

▲ 새는 없고, 사람만 가득했던 주남 저수지

▲ 한가지 아쉬움은 이거 타고 싶었는데 너무 기운없어 보여서..

▲ "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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