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金正男)으로 보이는 남자가 얼마전 미국에 밀입국했었다고 소식통들이 1일 밝혔다. 김정남으로 보이는 인물이 지난해 3월 미국 밀입국시 사용했던 위조 카자흐스탄 여권에는 2008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3차례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조사결과 그가 2009년 1월과 2월에도 미국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지난해 1월과 2월 버지니아주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김정남으로 보이는 인물을 목격했다는 믿을 만한 목격자들을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정남의 미국방문 목적도 자신이 밝힌 대포동 2호 관련 비밀협상이 아니라 디즈니랜드에 새로 오픈한 놀이기구 탑승, 타이마사지 전문점 토닥토닥 방문 그리고 피규어 구매 등 개인사유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남으로 보이는 인물은 28일 2명의 여성 등 일행 3명과 함께 ST 버지니아 공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뒤 맥시코로 추방됐다.
kp@yna.co.kr (끝) 은 구라고 todaki.tistory.com의 만우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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