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라이터, 안전하게 버리기

2013. 7. 18. 19:18

이번 이야기는 누구나 알법하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일회용 라이타 버리는 방법입니다.

▲ 의외로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 질문

사실 저도 적당히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일본 토우가네시 홈페이지(link)에 제시된 방법이 가장 적절한 방법같더군요. 위 내용을 참고하여 옮겼습니다.

 

[준 비 물]

- 당연히 다 사용한 일회용 라이터

- 펜치나 롱노우즈따위의 공구

 

▲ 라이터 입니다.

카페나 중국집, PC방 따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회용 가스라이터입니다.

흡연자든, 비흡연자든 책상위에 하나쯤 굴러다니는 녀석입니다. 저도 담배는 안태우지만 가스렌지 부활용으로 사용하던 녀석이구요.

편의점에 파는 녀석은 가스잔량 확인하기가 쉬운데 홍보용은 불투명해서 켜봐야 압니다.

(투명한 녀석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불투명... 단가가 살짝 더 저렴하겠죠?!)

 

버리기전 가스제거부터 합시다.

투명한 제품이든, 불투명한 제품이든 가스는 꼼꼼하게 뻬줘야 합니다.

▲ 화력을 +로 옮겨주시고

▲ 잔여가스를 완전히 뺍니다.

위 사진처럼 고무줄따위를 걸어놓으면 편합니다.

잔여가스를 확인하는 방법은 투명한 제품이면 내부가 보이니까 육안으로 확인되며 위 제품처럼 불투명한 녀석은 가스마시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가스냄새가 안날때까지 다른 라이터나 성냥으로도 불이 안붙을정도로 빼주면 됩니다.

▲ 공구로 쇠와 플라스틱은 분리

1회용 라이터의 구조는 모양이 달라도 비슷합니다. 눈에 보이는 쇳덩어리를 모두 분리하면 됩니다.

스프링은 부싯돌근처에 있으며 쉽게 뽑을 수 있습니다.

▲ 왼쪽은 플라스틱 재활용 / 오른쪽은 고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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