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 야외에서 각각 촬영한 사진입니다.
두 제품의 화소수는 800만으로 동일하지만 결과물은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두 스마트폰 모두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어플의 '기본값'으로 촬영했습니다.)
이 차이가 파일크기 차이에서 나오는 '압축률'의 차이인지, 하드웨어적인 차이인지는 조만간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에 동일한 설정으로 따로 확인해서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글은 이런 글을 준비중입니다는 예고입니다.
(요즘 이것, 저것 하는일이 많아서 완성까진 꽤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만, 관심있는 분은 가끔 놀러와주세요.)
멀리 보이는 대형 입간판이 비교에 적절한 피사체같아서 촬영해봤습니다, 장소는 보이는 것처럼 경남은행 본점 앞.
(아래 모든 이미지는 클릭후 리사이즈없는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갤럭시 S3 LTE, 3.08MB (3,229,702 바이트)
▲ 옵티머스 LTE, 1.84MB (1,937,379 바이트)
▲ 동일한 해상도이지만 왼쪽은 글이 보이고, 오른쪽은 안보입니다.
▲ 갤럭시 S3 LTE, 3.48MB (3,656,788 바이트)
▲ 옵티머스 LTE, 2.12MB (2,231,604 바이트)
맑은 날 야외사진의 경우, 2장 모두 동일한 특성을 보입니다.
갤럭시쪽이 색감이 진하며, 디테일도 상대적으로 선명하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접사도 한장씩 찍어 봤습니다.
▲ 갤럭시 S3 입니다. 1.91MB (2,003,681 바이트)
▲ 옵티머스 LTE, 2.21MB (2,327,246 바이트)
색감부터 파일크기까지 크게 차이났던 실외사진과 달리, 접사는 비슷한 수준을 보여줍니다.
둘다 썩... 좋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