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창원시청 앞 광장을 둘러가다보면 아래 동상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 정렬공 최윤덕 장상
최윤덕 장군에 대한 정보는 link를 참고하시고...
아무튼, 사진으로 스케일을 담을 순 없지만 굉장히 웅장하고, 모르긴 몰라도 크기는 광화문에 있는 메가패스 이순신 동상 정도 될 겁니다.
▲ 서울에 있는 이순신 동상, 이리보니 이게 더 커보이기도 하고..
크기는 몰라도 표현력이나 완성도는 이쪽이 높습니다.
예술에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겠으나, 전 확신합니다.
▲ 멋진 포즈죠?!
▲ 사진에서 튀어나올듯한 역동적 표즈
▲ 하지만 더한 역동성이 있었으니...
동상을 볼때, 장군에 눈이 먼저 가세요?
말한테 먼저 가세요?
▲ 말의 위엄이 달라보입니다.
▲ 비오는 날, 우산들고 이정도 찍으면 선방한 겁니다.
웅장한 디테일을 감상하시고 싶은 분은 창원시청에서 한국은행쪽으로 가시면 보일겁니다.
좀 올드한 사고방식이지만 그래도 간혹 있는 '아들낳고싶다.'는 분들이 벽문지르면서 기도하면 아들도 점지해줄 것 같습니다.
▲ 여기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