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짬뽕을 시키다.

2012. 8. 22. 19:01

중식업계에 관심을가진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얼마전부터 중국집에 이상한 메뉴가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냉짬뽕!

 

좀 뒤적거려보니 08년도에 첫선을 보였고 (무슨 TV맛집 프로에서) 한집, 두집 따라하더니

중국집 단골계절메뉴로까지 성장한 것 같습니다.

저도 뭔지 몰라서 시켜봤는데요.

▲ 카메라360 자재화 필터...가 중요한게 아니고

▲ 빨간얼음이 인상적인 냉짬뽕

면이 중식면이긴한데...

그렇다고 짬뽕맛이 나는것도 아니고 (특유의 매콤함도 없어요.)

그렇다고 냉면육수처럼 시원한 국물도 아니고 (차갑긴 합니다, 얼음물이니...)

개인적으로는 영~ 별로네요.

 

요리집에 따라 맛있다 없다를 떠나 레시피자체가 한번 먹어본 뒤로는 안끌리네요.

좋아하실 분들도 뭐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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