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더워서 일월부터 강부자까지 광고하는 'xx쿨매트'류를 하나 샀습니다.
많은 제품중 제가 산 것은... 얼음짱쿨매트
▲ 모델선정의 중요성?!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란제리입고 이쁜 처자가 광고했기 때문입니다.
타 회사 제품이 'LG화학 소재 사용'따위로 경쟁할 때 차별화된 모델로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걸어간다는 점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 매트보다 란제리 광고 같지만... 눈에는 확 들어옴
...물론 구랍니다.
제가 아무리 정신나간 놈이라도 모델보고 사겠습니까? -_-;
쿠팡에서 반값이라고 팔길래 사봤습니다.
사놓고 이번 포스팅 작성차 사진을 구한다고 인터넷을 좀 뒤적거리니 몇천원정도 차이네요. -_-;
김정일 개새끼! 김정은 개새끼! 쿠팡 개새끼!
▲ 햄버거말곤 믿을 수 없는 쿠팡!
아무튼 생각보다 시원하고, 아침나절까지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소재가 썩 맘에들지는 않습니다만 자고 일어나도 끈적거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계속 죽을때까지 시원하면 좋겠습니다만, 자고 일어나면 안에 젤인지, 겔인지가 녹아서 물처럼 출렁거립니다.
반나절 안쓰면 좀 나아지구요.
다른 제품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무난한 제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