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2X이후로... 꽤 오랫만에 '언박싱'포스트입니다.
자금사정도 그렇고, 굴러다니는 기기가 꽤 되다보니 (안드로이드로만 4종...;) 굳이 필요성도 못느꼈기에
기기쪽에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있는놈이나 잘 쓰자는 생각만 들 뿐.
그런데, 얼마전 모 회사에서 주최한 이벤트(아마도 추첨방식은 랜덤?)에 1등 먹었습니다!
1등 상품이 무엇인지는 기억도 안났는데, 어느날 연락이 오더군요.
(아마, 음료수 쿠폰이나 받자고 응모했던 것 같은데..)
▲ 럭키!
아무튼, 제세공과금만 내고 날로 먹은 아이패드2 입니다.
그러고보니, 중고가 아닌 애플새제품은 처음이네요. :-)
▲ 이 박스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 iCloud가 붙어있는 이것은?!
▲ 날로먹은 아이패드2!
▲ 이 사진들은 갤럭시탭으로 찍었습니다. (참고로 갤탭은 화소대비 화질이 나쁜편)
▲ 아이패드를 들어내면 단촐한 구성품이 나옵니다.
▲ 인간적으로 이어폰은 줘야지...
▲ 참고로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갤탭의 그것보다 더 나쁩니다. -_-;
▲ 안드로이드와 비교시 '감성돋는' 국가설정
사진이 개판인 것은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날로먹은 기쁨에 자축하고 자랑질하고 날뛰느라 정신 없었거든요.
패드2의 용도를 일단 고심해봐야겠습니다만...
블루투스 키보드와 엮어서
(안드로이드 단말기도 가능하지만, 화면이 크니까요...)
구성품이 '무척' 단촐하다는 점 외에 별다른 특이점은 없네요.
ipad2 본체 (iOS 5.0.1, 버전은 구매시점마다 다르겠죠.)
충전기 (2개의 부품을 결합하는 형태)
USB 케이블 (충전 및 데스크탑 연결)
제품보증서
참고로 '갤럭시탭'은 저 구성품에 이어폰 하나 더 껴줍니다.
좋은 이어폰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주는 것보다는 :-)
(디테일하게 따지면 삼성 홍보 찌라시들도 여러장 들어있지만... 별로 필요 없으니까 제외)
아! 확실한 것은 아닌데...WIFI버전은 자기센서로 화면 끄기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산 케이스가 문제군요. -_-;
자석달려있고, 꺼진다고 적어놓은 케이스도 안되는 제품 꼭 있습니다.
잘 확인하세요.
케이스 사실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