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 vs 미국 가수

2011. 11. 29. 22:00

 

▲ 인생을 풍성하게!

 

▲ 지갑을 풍성하게!

 

불법복제를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은 음악복제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불법복제를 막기위해 이용자들이 불편해지면 사실 안되는건데...

2000년 이후 나온 휴대폰의 대부분은 mp3가 재생가능했습니다.
이 점이 또 대한민국 휴대폰의 강점이였기에, 우리나라 휴대폰이 인기있었구요.
하지만, 우린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휴대폰 DRM'을 만들었고, 지금도 어느나라보다 폐쇄적인 구조입니다. 오늘날 폐쇄성의 아이콘, 애플에 비교해도... 애플이 우숩게 보일 정도.(통신사간 호환이 안되니...)

덕분에 사생아도 많았는데요.
흠...
하나만 예를들면 요놈이 있겠네요.

뮤직폰인데... MP3를 재생하지 못합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로 넣을 수는 있지만.)
재미있는 부분은 제품 설명서에는 무려 OGG까지 지원한다고 적혀있었죠.
현실은 시궁창이였지만.

▲ 인도에 수출한것은 mp3가 돌아가지만, 국내는 얄짤없었던 '랩소디 뮤직폰'

참고로 인도에 수출한 동기종은, 당연히 MP3를 잘 지원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도 MP3를 잘 지원했다면...
아직도 제가 조물딱 거리고 다녔을 놈인데...

개그짤방 옮기다가...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좀 주절거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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