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바닷내음이 물씬~ 풍기는 시원한 곳

2011. 11. 3. 20:07
올해, '부처님 오신날'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갠적으로 오늘, 내일 하던 디카의 사진정보는 믿을 수가 없어서 -_-;;;

캐녹스 디지맥스 430으로 촬영한 사진은 이제 몇장 남지않았기에 리사이즈 없이 워터마크처리했는데...
막상 올릴려고 보니 흔들림이 굉장하네요. -_-;;;

▲ 위치는 여기입니다.


일단, 나일롱이기는 해도 '불교신자'이고, 무엇보다 절은 어디나 발가는 대로 구경할 수 있지만, 뭐랄까.
기독교시설은 좀 함부로 들어가기 엄숙한 느낌이 있고, 사진 촬영도 좀...

▲ 저 손바닥이나 발바닥으로 한대 맞으면... 죽을듯 -_-;

이런 동상은 기독교쪽에는 잘 없지만...
이런식으로 겁을 안줘도 들어가기 좀 불편하다고 할까요. --;

그나저나 이런 상을 '불교예술'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위압감만큼은 쩝니다.
밤에 보면 꽤 무서울듯?!
(명암조절하면 할로윈시즌 클립아트로도 활용가능할듯한 이미지;;)

▲ 반면 인자함이 쩌는 사진 (불교계의 크리스마스 다운 전구 장식도 주목!)

비단 여기뿐만아니라 절에 있는 상들은 이렇게 '극과 극'이 많더군요.
엄청 무섭거나, 엄청 인자하거나..

▲ 상단에 구글지도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탁 트인 곳입니다.

▲ 관광책자에 자주 나오는 각도가 이각도!

▲ 한자로 '어서오세요'라고 적어놨습니다.

▲ 이 사진은 원본을 보지마시고, 그냥 리사이즈된 크기로만 봐주시길... 흔들림 쩝니다. (밝았는뎅)

▲ 도야지카미사마

▲ 호랭이카미사마

12지신상은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 절이나, 민속촌에 자주 보이더군요. (전에 서울민속촌 사진에도 한번 찍었었는데... 포스팅했었나 -_-;;;)
12개를 다 찍고싶었으나, 앞에서 촬영하는 분들이 좀 있으셔서 비어있는 것만 2개 찍고 말았습니다.
(다 저런식으로 생기고 얼굴만 다르게 생겼어요.)

뭔가 올리다 만 느낌이지만...
사진은 이게 전부!

실은 당시 들고갔던 디카가 2개였는데...

 

▲ 이런 느낌?


메모리카드에 옮겨놓은 파일들이 안보였답니다.;;;
하드 어디에 박혀있는지, 덮어쓰고 지워버린것인지, 포멧한것인지...
메인디카쪽 파일은 모조리 찾을 수 없어서 -_-;;;

*ps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부처님 오신날 약간 전쯤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즈음에 올릴려고 했으나...
세상일이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이왕 이리 된 것, 크리스마스시즌에 올릴까도 싶었지만... (2번째 사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해서)
좀 일찍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직도 정리할 사진이 2기가는 넘는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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