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택배, 이 부분을 조심하세요!

2011. 7. 14. 13:18

택배보내는 일이 빈번한 요즘, 가장 저렴하고 편리하게 보낼수 있는게 편의점택배입니다.
전문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하신다면, 특정 업체와 엮어서 저렴하게 보낼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은 편의점택배가 그나마 저렴하더군요.
(롯데마트에서도 택배를 받던데, 언제 이용하게 되면 비교해 보겠습니다.)

제 경우는 보통 우체국을 이용했었는데, 언제부턴가 편의점이 더 저렴해서 지금은 주로 편의점택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송할 물건이 1kg가 되면 4천원인데, 이 이상으로 가면 우체국이 더 저렴할 수 도 있습니다. 마지노선을 4,000원으로 잡으세요.)

과정1.인터넷으로 예약하기

편의점택배 홈페이지(cvsnet.co.kr)에 회원가입하시고, 예약을 해두시면 편의점에서는 바코드만 출력해서 바로 붙일수 있습니다.
우체국이나, 타 오프라인 서비스와 차이점은 매번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 홈페이지에서 이 부분을 찾으세요.




과정2.가까운 편의점에 왕림...

▲ 그 번호, 적어두지 마세요.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하세요. LG25와 페밀리마트는 대부분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타사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없어서...)
예약을 하셨다면 번호를 하나 줄겁니다. 그 번호, 아무 필요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번호는 따로 있습니다.
하나는 보내는 분의 전화번호 (이건 보통 기억하죠? 자기 전화번호니까)와 편의점택배 사이트 비밀번호입니다.

'회원발송'으로 누르면, 넣어야하는 기본 정보가 저 2가지입니다.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에 입력했던 내용들이 쭉 나오니까, 번호를 적는다거나 하는 과정은 필요 없습니다.
비밀번호를 꼭! 기억하시고 가세요.



결론은 2가지!
첫째, 비밀번호를 꼭 기억해서 방문하자. 안그러면 인터넷으로 입력한 것 쓰지도 못한다.
그리고 인터으로 예약한 경우 200원 할인이 됩니다. 아마도...
둘째, 1KG를 기준으로 현명하게 생각하세요. 그 이하면 보통 편의점택배가 더 저렴하고 그 이상이면 우체국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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