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심슨때문에 땡겨서 사먹어본 도넛!
박스에 적힌 문구는 "도넛의 극에 달한 자"쯤 되보이는 문구였지만, 맛은 그냥… 그냥… 도넛.
▲ 도넛을 아십니까?!
그나저나 도넛이 원래 이렇게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거나, 고가의 음식이 아니였는데 언제부터 도넛이 4,5개 넣어놓고 3천원 받으면 무지하게 싸다고 느낄법한 세상이 되었음.
참고로 위의 제품은…
도넛은 아니였습니다.
저 빵들은 다 이런 식입니다 . (ㅠㅠ)
▲ 구멍이 있어야할 자리에 잼이…
저 제품의 박스사진에도!
겉포장지를 아무리 열심히 봐도 (투명포장지라곤해도 가운데는 안보입니다) 도넛이 아니라는 증거는 돈주고 사먹기 전에는 찾을수 없습니다.
물론, 맛도 도넛이고,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가운데가 저렇게 된건 그냥 빵이라구요!
▲ 당했다!
그나저나 도넛들의 이 미친가격은 단순히 물가가 올라서라기보다, 도넛들의 의미없는 고급화가 문제!
그것도 '브랜드만 고급화'
아무튼, 프랜차이즈가 문제!
통…통큰을 죽인것도 프랜차이즈.
도넛값을 올린것도 프랜차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