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다가 목적지를 지나친적 없으세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다니다가, 목적지를 놓치신 적 없으신가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어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GPS모듈을 활용해서 목적지 근처에 도착하면 깨워주는 어플입니다.
마켓에 이 종류의 어플이 여러가지 있습니다만(안드로이드마켓에서 ‘GPS 알람’으로 입력하시면 여러종의 유사어플들이 나옵니다.), 본 블로그에서 특별히 선정해서 소개 시켜드리는 것은 이유가 다 있습니다. :-)
동종 유사어플들에 비해 이 어플의 특징은…
- 적은 용량
- 지도검색이 가능
- 알람소리 설정 가능
- 블루투스 헤드셋 지원
▲ 아직까지는 의외로 지원안되는 어플이 많은 안드로이드의 블루투스(특히 스카이프!)
사실 위 3가지는 대부분 동종어플이 지원하지만, 블루투스 환경에서 경보음을 들을수 있는건 이 어플이 거의 유일하더군요. (제가 블투쓰거든요. 그래서 이런거에 민감합니다.)
따로, 블루투스용 옵션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알람발생시 소리가 블투헤드셋으로 들립니다. (타 어플은 휴대폰에서 소리가 납니다.)
일단,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번호부분들을 설명드리면…
1.GPS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니 GPS상태를 확인해주세요.
2.추가기능 탭
▲ 추가기능 탭 내용
3.지도상에서 목적지를 두번 터치하면 ‘핀’이 박히면서 위치지정
4.현재위치로 지도 옮기기
5.지도 넓게보기
6.지도 좁게보기
7.일반지도/위성지도 선택 (기본은 일반지도)
지도검색. 안드로이드 메뉴키
▲ 안드로이드 메뉴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글맵’을 활용하는 만큼 목적지를 표시하기위해서는 3G나 WIFI로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야만 합니다만, 위치를 잡아서 목적지를 저장한 뒤에는 GPS만 작동된다면 굳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합니다.
▲ 이런식으로 저장하고, 요론식으로 읽으면 됩니다.
저장된 목적지를 고르면, 그 자체로 알람이 활성화되므로, 이후에는 휴대폰으로 다른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
다만, 저장시 반경이 2000m(=2Km)이 기본값으로 되어있는데요. 한국환경에서는 좀 과한감이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GPS오류 감안, 100~200m정도 추천)
▲ 작업관리자 프로그램에서 활성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림바’에 표시하는 기능은 없으므로, 모토로이처럼 램이 코딱지만한 프로그램은 작업목록을 확인해주세요. (ㅠ.ㅠ)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 것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때는 보통 잠깐 눈붙일때니까 기껏해서 MP3플레이어 정도만 돌아가니, 갑자기 꺼질 염려는 작다는 것입니다. (ㅠ.ㅠ)
▲ 셋팅화면 모습
마지막으로, 셋팅부분을 간략히 설명드리고 이번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Radius:스샷에서는 깨졌습니다만, 최상단에 있는 Radius는 기본반경을 정하는 옵션입니다. 2000m 기본값으로, 국내환경에 적절하게 200m정도로 고치시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Sound: 알람소리 설정 (벨소리만 가능하고, mp3는 안됩니다.)
Vibrate:진동알람 설정
Device configuration: 안드로이드 GPS설정으로 바로가기
Initial zoom: 지도 기본 줌설정으로 19나 20정도를 추천합니다.
당연한 말입니다만,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만을 특정하는 어플이 아니므로 적당한 목적지 알람용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길찾기 할때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드래곤볼을 찾을때나)
본 블로그에서 소개하는 대부분 어플리케이션처럼 최신버전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뮤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
마켓에서 받기 귀찮으신 분은 아래 첨부파일을 받아주세요.
◆ 첨부파일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 Yarden Rose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