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 나리 개나리하니까, 나리가 생각나네요,우리 나리.
개나리의 선빵으로 완전 봄기운을 느꼈습니다.
아쉽다면, 아직 좀 쌀쌀하고, 미친사람 춤추듯 날씨가 변덕스럽다는 것.
휴대폰으로 촬영후 포토워크으로 살짝 효과만 준건데, 실물보다 훨 화사하게 변했습니다.
모니터로 볼때는 뭐 300만화소만 넘어가고, 리사이즈하면 다 거기서 거기네요.
물론, 화소가 깡패이긴 합니다만, 그건 출력이야기이고...
그나저나 개나리는 참 이쁜꽃인데, 이름이 좀 그렇습니다...
개나리하면 전 2사람(?)이 떠오르네요.
하나는, 대털의 강남 개나리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대털독자가 아니라도 아는 나리입니다.
▲ 하지만 결국 그 씨박새끼에게 당했던 H2SO4
그러고보면 개나리는 참 씨박새끼였습니다.
꽃은 이렇게나 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