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만원 구매시 주는 사은품

2019. 12. 18. 23:09

▲ lotto life


[postscript]

옛날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2004년 5월 19일 새벽 0:49분에 작성했던 글을 옮깁니다.

로또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적극적으로 홍보하던 시절로 1만원이상 로또를 구매하면 양말을 줬던 것 같습니다.

당시 달렸던 댓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을지악보가 아름답군요.'(정혁님)

'난 4000원어치 했느데 색깔 괜찮은 줄무늬 주던데.'(미우님)


...난 만원치 샀는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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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메모리폼 베개를 샀습니다.

2019. 7. 14. 22:46

한 2~3년 전에 라텍스 베개를 구매했는데...

베개천이 닳다못해 찢어져서 베개천을 사러 다이소를 갔습니다.

다이소에서 3천원주고 베개천을 사기는 샀는데...

왠지 라텍스 베개보다 많이 작아보여서 좀 더 큰 사이즈를 찾아보고자 이마트를 들렸는데 베개천 가장 저렴한게 9,900원이더군요.

012

'이 돈주고 베개천을 사야할까? 차라리 베개를 살까?'란 생각으로 제품을 둘러 보던 중 온라인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 하나 집어 왔습니다.


바로, 코코 메모리폼 베개입니다.

현재 이마트에서 25,600원? 25,800원? 정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이마트에서 25,000원대 판매중인데

▲ 온라인에서 왠지 더 비싸게 판매중;;

베개를 새로 구매할때 제가 고려한 것은 2가지.

첫째는 메모리폼일 것.

라텍스가 좋지만 돌침대를 사용하다보니 열에 약한게 좀... 신경이 쓰였어요.

둘째는 메모리폼이지만 특유의 디자인이 아닐 것.

▲ '특유의 디자인'의 예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저 디자인이 옆으로 잘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 다행히 두가지 조건에 대충 적합

▲ 앞뒤가 똑같이 생겼는데.. 이렇게 보이는 쪽이 앞면

아직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적당히 푹신한게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 60x40. 다이소 베개커버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

▲ 처음 써보는 분쇄 메모리폼, 좋은걸까?

▲ 커버만 손세탁하라고 합니다.

포스팅 앞부분에 언급했던 다이소 베개 커버를 씌워봤습니다.

과연, 범용 커버가 잘 들어갈것인가?!

▲ 잘 들어가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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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퍼텍 테비 폼팁이 도착했습니다. 겸사겸사 간단리뷰!

2019. 7. 2. 23:46


한달전인가요?

'2019년 6월, 주목받는 무선블루투스이어폰(TWS) 3종(디렘,테비,PWE100)'(link)란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한 제품을 선택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라이퍼텍(Lypertek)의 테비(TEVI)입니다.

▲ 테비, 너로 정했다!

테비를 주문한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사진사용기'를 올리면 폼팁을 준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응모를 했고, 1주일 뒤 일반우편으로 폼팁이 왔습니다.

▲ 일반우편이지만 우편봉투는 아닙니다.

▲ 스폰지를 뾱뾱이로 쌀 필요가?!

▲ 뾱뾱이를 제거했습니다.

구석에 로고 보이시나요?

구매한 사이트에서 따로 만든 폼팁인줄 알았는데 라이퍼텍 제품이네요.

이제 알맹이를 보겠습니다.

▲ S에 묻은건 귀지입니다.;;

폼팁케이스와 S, M, L 사이즈의 폼팁이 있습니다.

폼팁의 상세 사이즈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폼팁 사이즈

기본팁과 비교하자면 저는 양쪽 모두 S를 사용하는데 착용감이나 음질 모두 폼팁이 좋았습니다.

테비제품이 이압이 조금 있는 편인데 폼팁을 착용하면 아무래도 좀 편해지구요. 저음이 약한편인데 이 또한 어느정도 보강해줍니다.

저는 출시 이벤트덕에 무료로 받았습니다만 '이쯤이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편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하얗고 노란건 귀지입니다.;;

사진마다 귀지가 보이는건 실제 생생한 사용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제가 더러워서가 아닙니다.

부디 손가락 말고 달을 봐주세요.


잠깐 이야기가 샜는데 자사의 폼팁을 사용할 경우, 아래 설명서처럼 저역공진이 사라짐과 동시에 고음도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귀로 들었을 때에는 저음이 좀 더 보강된 느낌이었고, 고음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폼팁과 비교 시 스폰지느낌이 적고 상당히 쫀득한(3M 귀마개보다 부드럽고 쉽게 복원되는) 느낌이긴 했는데 실제로 그림처럼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막귀라;;;

▲ 그렇다고 합니다.

이상 본품 리뷰보다 먼저 공개하는 '폼팁' 리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테비의 특징은...

 ① 보관 및 충전 케이스가 크다.

② 블루투스 제품치고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③ QCY T1보다 잘 끊긴다.

 ④ 블루투스 제품치고 통화품질이 괜찮다.


요정도라서 굳이 제품 리뷰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만,(사실 귀찮아서...) 기회가 되면 본품 소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귀지부자 토닥이였습니다.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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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 교환받은 GALAX GeForce GTX 1060 EXOC 3GB

2019. 4. 25. 22:18

17년도 말.

그래픽 카드가 고장나서 AS를 보냈다는 포스팅을 했었죠.(https://todaki.tistory.com/3374)

해당 제품은 970(4GB)에서 1060(3GB)로 교체되었습니다.

▲ 새제품(?)으로 추정

▲ 쿨러도 클린!

▲ 단, A/S는 원래 제품의 남은 기간정도로 재조정

▲ 워런티 관련 스티커에 칼집이.. 교환품이란 표시일까?

▲ 2017년 12월에 생산된듯

그래픽카드를 뜯어먹을 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퍼포먼스와 연결단자인데...

퍼포먼스는 970(4GB)과 비교시 같거나 조금 더 나은 느낌입니다.

연결단자는 DP 1.4ver 1개, HDMI 2.0b 1개, Dual Link-DVI-D입니다. 

▲ 왼쪽부터 DP, HDMI, DVI순



결론!

1. 970 4GB < 1060 3GB

2. 갤럭시코리아의 A/S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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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겨울왕국 안나 넨도로이드, 언니와 함께♥

2017. 12. 25. 09:00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크리스마스입니다.

겨울입니다.

겨울에는 역시 겨울왕국입니다.

 

오와콘이라고 불리더라도 저는 겨울왕국이 좋습니다!

▲ 겨울에는 역시 겨울왕국

▲ 안나의 구성품

안나의 구성품은...

엘사(link)처럼 올라프가 하나 있구요.

엘사외 비교 시 얼굴파트가 하나 줄었지만, 대신 합동포즈가 가능한 동강동강난 팔조각이 있습니다.

안나와 엘사가 손잡은 포즈 연출이 가능합니다.

▲ 직접 찍기는 귀찮아서.. 예시.

▲ 안나를 분해해보면...

▲ 동강동강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죠.

사이좋게 언니와 함께!

▲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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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미니SD 양방향 OTG(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 리더기)

2017. 12. 22. 17:42

▲ 3,000원(다이소에서 구매)

마이크로 SD 리더기가 필요해서 동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인터넷 쇼핑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한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만, 배송비를 생각하면...

그리고 급할때는 다이소만한 곳이 없죠.

3,000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가격과 함께...▲ OTG가 됩니다.

PC에 연결할 때에는 MicroSD리더기로 쓸 수 있고,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외장메모리로 인식을 합니다.

▲ 메모리카드는 이렇게 넣습니다.

▲ 즉, 이런식...

한 1년간 사용해 본 결과.

잔고장 없고, 메모리카드도 64GB까지 인식이 가능했습니다.(그 이상은 테스트해보지 못했네요.)

 

보다 상세한 정보는 제품박스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다이소에 이런것도 파는구나."라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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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자명종 탁상시계, 깔끔한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2016. 11. 25. 01:58

스마트폰을 필두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이 디지털화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시계는 이미 디지털 시계(흔히 말하는 전자시계)가 있었죠.

디지털은 편리하지만 여전히 시계만큼은.

아니다. 알람만큼은 아날로그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알람앱을 보면 좋아하는 노래, 동물 울음 소리 등 소리가 다양한 것은 물론, 수면을 분석해서 피곤하지 않게 깨워준다는 둥 멋진 기능이 가득하지만 아무리 좋은 앱이라도 전원없이 돌아가지는 않거든요.

 

보통 평소에는, 컨디션 좋은 날에는 알아서 잘 일어나시잖아요?

전날 술을 먹었다거나 이런 날이 문제지. 그리고 그런 날은 십중팔구 휴대폰 충전도 안하고 바로 자는경우가 많잖아요.

▲ 다 좋은데 이게 문제

그렇기에 우리는 여전히 적은 전력으로 오랫동안 믿음직스럽게 깨워 줄 알람시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알람시계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좋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툭 튀어나온 버튼을 누르거나, 내리는건 쉽지만, 터치하고 이러는 건 좀 어렵잖아요.

 

이런 이유로 전 항상 머리 맡에 알람시계를 둿는데 보통 5년쯤되니 다들 아파하더군요.

그럴만도 한게 자다가 시끄럽다고 때리고, 던지고, 헤머벨 시끄럽다고 이불 씌우고 뭐;;;

 

아무튼, 새로운 알람시계가 필요해서 여기, 저기 눈여겨보던 중 결국 다이소에서 구매했습니다.

동급제품 온라인 최저가는 더 싸지만 배송비를 생각하면 다이소의 승!

▲ 가격은 5천원

▲ 믿음직한 헤머벨

▲ 10시 방향에 조명램프(주황색)가 있습니다.

▲ 앞면과 뒷면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알람도 잘 울고, 불도 잘 들어오네요.

간단하게 보이는 제품이라도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면 설명서는 읽어야겠죠.

 

▲ 나도 좋아해

 

▲ 제품설명은 박스 인쇄가 전부

핵심은 "건전지는 들어있지 않고, 태엽 방향은 잘 보고 한쪽 방향으로만 돌려야 한다."입니다.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면서 가끔 '득템했다'라고 생각드는 것들이 있는데 이 알람시계도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무난한 디자인의 저렴한 알람시계가 필요하다면? 다이소를 추천합니다.

 

[postscript]

- 다이소에는 같은 가격에 다른 디자인의 알람시계도 많습니다. 선택은 취향에 따라.

- 어쩌다보니 다이소 찬양 비슷하게 되었는데, 10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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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겨울왕국 엘사 넨도로이드, 엄청 귀엽♥

2016. 8. 4. 18:36

▲ 피규어 새 제품에는 보통 기름종이가 붙어있습니다.

굿스마일 넨도로이드 475

겨울왕국의 엘사입니다.

1,000만 관객을 목표로 쉼없이 달리던 '겨울왕국 현상'이 끝나고 해가 바뀌고 다시 여름이 되었지만 전 여전히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2번째로 구매(첫번째는..)한 겨울왕국 굿즈네요.

▲ 귀엽~

▲ 구성품은 이정도

▲ 비닐 면사포와 앞치마를 제거하면

▲ 완벽한 소녀가 짠~

제품의 완성도는 뭐 보시는대로. 귀엽습니다.

넨도로이드가 귀여우면 되는거지, 뭐. 더 필요한가요?

 

올라프도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지만 올라프는 관심이 1g도 없어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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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드레곤볼 스타일링 시리즈 슈퍼 사이아인 손오공

2016. 7. 31. 02:02

초등학생 이후 처음으로 드레곤볼 피규어를 구매했습니다.

큼직한 녀석은 아니고 11.4cm밖에 안되는 놈으로 컴퓨터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크게 부담없는 사이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뾱뾱이를 벗겨보자.

▲ 스타일링 시리즈답게 잠깐 혹할정도의 퀄리티와 가격이 장점

한쪽 가슴을 과감히 공개하는 저 모습의 손오공.

드레곤볼을 열심히 보신 분이라면 언제적 모습인지 다들 기억하시죠?

▲ 바로 프리더와 싸우던 도중 처음으로 초사이어인이 되었을 때 모습

▲ 박스 뒤에는 일어로 적혀있어서 뭔 말인지...

▲ 빨리 조립해주고 싶은 모습

박스를 열어보면 그 흔한 설명서 한장 없이 손오공이 토막나 있습니다.

▲ 부품을 잘못 꼽는 일이 없도록 방향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조립시 실수할 수 없다는 건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만...

한번씩 괴상하게 꼽아놓고 노는 것도 재미있는데 허긴, 이 제품은 부속이 몇개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 "까불면 던져버린다!"

▲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은 목이 전부!

▲ 정상적인 포즈1

▲ 다른 각도에서...

포스팅한 이미지는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피규어 가격이 많이 올랐어요.

옛날에 (정말 옛날에..)는 팔과 얼굴정도 움직일 수 있었던 드레곤볼 피규어가 5천원이었는데...

(바비인형의 드레곤볼판 같은 느낌?!)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머리는 고무느낌에 몸통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머리정도 교체(초사이언으로)가 가능했던 제품이 있었는데.

기억이라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요즘도 그런 제품을 파는지 잘 모르겠네요.

 

가지고 놀기는 그게 참 좋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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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상가에서 입양한 새식구, 리볼텍 요츠바를 소개합니다.

2015. 9. 21. 01:13

주말에 친구와 국제전자상가를 다녀왔습니다.

▲ 저 광고, 꽤 오래가네요.

국제전자상가는 두어달전에도 한번 갔었는데요. 그때 '살까, 말까' 고민했던 것이 바로 아래 피규어였습니다.

▲ 내 사랑♡ 런치

드래곤볼에서 그다지 대접받지는 못하지만 런치는 참 매력적인 캐릭터죠.

전 특히 검은머리 런치를 좋아합니다.

원작에서 저렇게 총을 든 런치는 금발일 때가 대부분인데...

아무튼, 저 아리따운 아가씨를 모셔갈까하고 (지난번에는 짐이 너무 많아서 못샀거든요.) 들렸는데 결과적으로 요츠바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내 사랑을 찾아 쇼윈도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순진무구하게 처다보고 있어서 같이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런치야~ 미안하다.

▲ 4만2천원에 입양한 새식구

▲ 리볼텍 요츠바

▲ 이렇게보면 잘 모르시겠죠?

▲ 관절을 움직일 수 있고, 표정을 바꿀 수 있는 장난감

▲ 악세서리로 가방, 모자, 물총, 한입 베어 문 하드가 제공됩니다.

▲ 안냥~

전 국전간 김에 나름대로 가격대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들고 왔는데요.

혹시나하고 찾아보니 인터넷이 더 싸네요.

 

대단한 팁은 아니지만 전자제품 살 때, 하이마트에서 구경하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게 정답인 것처럼 피규어도 여기, 저기서 눈으로 봐도 구매는 인터넷에서 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가격은 미리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사놓고 후회하는 거지만 충동구매는 역시 좋지 않아요, 들고오기도 힘든데 -_-;

▲ ...그래서 불만이냐?! 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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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메모리카드 리더기, Herald9

2015. 6. 7. 16:37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메모리카드 리더기입니다.

브랜드가 무관할만큼 동일한 외관에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 2~3천원정도에 팔리고 있죠.

(한 2,3년 전에는 SDHC는 못읽는 녀석도 있었지만 요즘은 다 읽습니다.)

저도 하나 사용하던중, 어느날 갑자기 운명을 다했기에 버리기 전, 사진 몇장 담아 봤습니다.

▲ 보기에는 멀쩡한데...

▲ 메모리카드를 여기에 삽입

▲ 저렴한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저렴하게 생겼네요.

▲ 보기에는 멀쩡한데..

▲ 상단 왼쪽의 납땜은 기판을 뜯어낼 때 손상된 것입니다.

상단 왼쪽의 납땜은 기판을 뜯어낼때 손상된 겁니다.

저 부분을 제외하면 떨어진 납땜도 없고 반나절전까지 잘 쓰던 제품인데 급사하였습니다.

비단, 이 제품만이 아니고 이렇게 생긴 녀석들을 몇종 써봤는데 수명이 썩 그리 길지는 않아보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소니타이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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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3 외장하드 1TB

2015. 5. 20. 23:38

삼성전자 P3 외장하드입니다.

용량은 1TB, USB 3.0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특출나게 튀는 부분은 없이 무난한 제품의 무난한 개봉기입니다.

▲ 플라스틱에 쌓인 포장

▲ 세이프티키, 시크릿존, 오토백업 등을 지원

...그런데 외장하드 쓰실 때 저런 기능, 쓰는 분 있으신가요?

전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_-;

▲ 시게이트에서 만들었어요.

▲ 제조원 : 시게이트, 판매원:삼성전자

들어있는 것들은 심플합니다.

간단한 설명서, 외장하드 본체 그리고 케이블

▲ 그럭저럭 이쁘게 생긴 외장하드

마지막으로 USB 3.0으로 연결 후 측정한 CrystalDiskMark 결과입니다.

▲ 평범하네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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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정리상자 과자선물셋트, 뭐가 들었을까요?

2015. 4. 10. 00:01

겨울왕국을 기억하십니까?

2013년말부터 2014년 초까지 전세계를 휩쓴 대작이죠.

덕분에 굿즈도 참 많이 나왔습니다.

디즈니 공식 상품(음반, 인형 등)부터 라이센스 제품들까지.

 

라이센스 제품 중 인상적인 놈으로는 변기커버가 있었죠.

▲ 한때, 이걸 살까 생각했었지만...

저도 겨울왕국을 참 좋아하는데 안타까운 점은 굿즈를 사기가 좀 그랬습니다.

대부분 여자아이용 물건이라서 성인 남자인 제가 사기에는...

 

아무튼, 그런 굿즈중에 롯데에서도 겨울왕국 굿즈가 나왔던 것을 아시나요?

바로!

설날즈음에 마트에서 팔던 겨울왕국 정리상자 과자선물셋트!

▲ 같이 장을 본 친구가 '이런 병신같은 걸 누가 사냐'라고 했는데...

과자에는 성별이 없죠.(물론, 질소포장 현지화라는 국경은 있지만...)

이 선물셋트의 가격은 1만원.

대형마트에서는 9천원정도에 팔았던 것 같습니다.

▲ 제가 사서 열어봤습니다.

▲ 권장소비자가격으로는 대략 1만원이 나올듯

구성품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빠다코코낫, 칸초, 꼬깔콘 고소한맛, 치토스 매콤한맛, 가나마일드,비타C,가나초코바,초코칩 (각 1개)

왓따 풍선껌 (2개)

 

구성품 하나당 천원 안팎으로보면 권장소비자가격으로는 비싸지 않은 구성에 덤으로 겨울왕국 정리상자까지 생기죠.

사실 이 포스팅은 설날 즈음에 올렸어야했는데 때를 놓쳐서 묵혀뒀다가 블로그에 4월들어 글을 안쓴 것 같아서 급하게 정리해서 올립니다.

설날즈음이라면 그래도 조금은 유용할지도 모르는 정보였는데...

지금 이 시점에는 정말 아무래도 좋을 내용이되었네요.

 

뭐.

그래도 모르죠, 추석에 또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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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를 샀습니다.

2015. 2. 7. 23:44

미밴드를 샀습니다.

구매이유는 겨울옷이 두껍다보니 폰을 넣고다니다가 전화를 놓치는 일이 간혹 있더군요.

이 녀석과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전화오면 진동이 옵니다.

스마트와치들은 모두 있는 기능이긴한데... 스마트와치 제품 중에서 이 녀석이 가장 쌉니다.

 

간단한 개봉기를 보시죠.

▲ 미밴드와 핑크색 교체용 밴드

▲ 전파인증따위는 없다.

▲ 제품구성품

▲ 미밴드 본체

▲ USB 충전기

▲ 사용자 설명서

밴드는 우레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무척 심플한 방식으로 고정됩니다.

▲ 본체와 밴드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 충전은 이런식

▲ 충전시 1A에서만!

요즘 스마트폰 보시면 2A 충전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꼭 1A충전기를 사용하세요.

각종 커뮤니티에서 '2A 충전기 사용 시, 고장나더라.'는 썰이 있습니다.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이 아니기에 A/S가 불가능합니다.

 

실제 사용한 결과.

제 구매목적인 전화알림은... 전화는 알려주고, 문자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부가기능인 만보기 역할이나 수면시간 기록은 꽤 정확하고 편리했습니다.

수면시간 기록의 경우, 스마트폰 앱의 경우 수면시간을 미리 설정하거나, 자기전에 버튼을 눌러야하지만 미밴드는 그냥 끼고 자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면시간, 기상시간이 꽤 정확합니다.

 

충전의 경우 2~3시간 충전하면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공식적인 설명이며 제가 사용해 본 결과.

30일까지는 아니더라도 20일정도는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봉기는 여기까지.

특별한 활용방법이 있으면 다음에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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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구매기 & 케니스(Cannice) 헤드블루2 간략 리뷰

2015. 1. 10. 23:39

요즘 날이 참 쌀쌀하죠.

귀가 떨어질듯한 추위에 귀마개나 살까하고 웹서핑을 하다보니 어느새 블루투스 헤드셋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_-;

▲ 저도 약이나 좀 빨아볼까하구요.

추위때문에 피복이 얼어서 그런지 요즘 이어폰도 자주 끊어지고, 집에 무선헤드셋도 없는만큼 하나 마련해놓으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0만원대 안팎으로 가격선을 정하고 몇가지 기준을 정해서 제품을 선별해보니 3~10만원 사이에서 5,6제품이 잡히더군요.

▲ 브라운을 고를 수 있었다면 라츠 LTB 200을 샀을지도.

이 중 몇가지 기준을 놓고 제품을 선별했고 나름대로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블루투스헤드셋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요즘 유통되고 있는 제품의 트랜드가 반영된 '구매포인트'를 소개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구매포인트1. CD급 음질을 지원하는 apt-X

요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소개를 읽어보면 이 마크가 자주 보일겁니다. 'apt-X'라는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는 의미로 이 코덱은 기존에 사용하던 SBC 코덱과 비교할 때, 더 풍부한 음원대역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특유의 지연(딜레이)도 짧아졌다고 합니다.

또한, 오류 정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된 기능을 제공하기에 이론적으로는 CD음질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의 블루투스 헤드셋의 고질적 문제인 '딜레이'와 '저음질'이 해결되었다는 말인만큼 새제품을 구매하신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꼭 지원되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해봅니다.

물론, 헤드셋만 apt-X 코덱을 지원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고, 휴대폰도 지원해야 합니다만...

▲ 휴대폰 케이스를 확인하면 지원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왼쪽 S3, 오른쪽 GK)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S3 이후 제품은 대부분 지원하고 있으며, LG전자의 경우 옵티머스 GK 이후 제품은 대부분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 제품이 지원한다는 말입니다.

 

 

■ 구매포인트2. 블루투스 3.0? 4.0?

앞서 구매포인트로 잡아드린 apt-X를 지원하는 헤드셋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3.0 이상을 지원합니다.

현재 시판되는 제품을 구분하자면 3.0과 4.0으로 나눠질겁니다.

블루투스 초기버전부터 3.0까지는 부족했던 전송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만 3.0버전만 되어도 최대 24Mbps, 음성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한 대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4.0규격에서 추가적인 속도향상은 없었습니다.

대신, 전력을 덜 쓰고, 컨트롤 기능을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높여 놓은 버전이 4.0입니다.

▲ 블루투스 4.0을 사용하는 제품의 광고, 배터리 수명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력소모'의 경우, 블루투스 버전업이 될때마다 들어갔던 단골 메뉴지만 이번에는 체감이 될 정도로 3.0과 4.0 사이에는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 블루투스 4.0과 3.0의 차이점

그 예로 블루투스 3.0을 사용하는 경우, 음악(혹은 통화)를 20시간 이상 지원하는 제품이 거의 전무합니다.

잘 찾아보면 10만원대에서도 소니나 LG같은 회사에서 apt-X를 지원하는 녀석이 있는데요.

그 녀석들은 하나같이 3.0규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나절만 넘어가도 사용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 그 예로 9만원대인 이 녀석도 3.0

말 나온김에 LG전자 HBS-600를 소개하자면 apt-X를 지원하며 실사용시간은 18시간입니다.

LG전자 제품답게 앞으로 소개할 각종 음성안내도 지원합니다. 제품 구매 시, 브랜드나 A/S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 제품도 괜찮은 선택 같네요.

 

 

■ 구매포인트3. 한국형 부가기능?! 메세지 리더

요즘 블루투스 헤드셋은 노래를 듣다가도 문자나 전화가 들어오면 발신자부터, 문자의 내용까지 읽어줍니다.

정확하게는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가 되겠습니다만...

LG전자에서 이 기능을 제공해서 중국산 블루투스 헤드셋과 차별화에 성공하며 나름 히트를 쳤더니 다른 국내 제조사들도 발빠르게 따라하는 상황입니다. '한글음성'으로 읽어주는 특화기능이다보니 SMS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국민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까지 읽어준다고 합니다.

▲ 발신자명도 읽어주고, 문자도 읽어주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쓸 때 대부분 스마트폰과 패어링하는만큼 별도 조작없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편리하겠죠.

다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 전용 앱'을 폰에 꼭 설치해야 하며, 아이폰의 경우는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 어차피 아이폰이나, 윈모폰에서는 쓰기 힘든 기능 ㅠㅠ

참고로 앞으로 소개할 -즉, 제가 구매한- 케니스 헤드블루2에는 '메세지 읽기' 기능따위 없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토닥이의 초이스, 케니스 헤드블루 2

케니스의 헤드블루2는 제가 언급한 구매포인트 3가지 중에서 2가지를 충족하는 제품입니다.

중국제품이기에 메세지리더는 지원하지 않지만 apt-X 코덱도 지원하고, 블루투스 4.0의 전원관리 덕분에 무려 40시간이나 연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구매포인트는 아니었지만 '자동 멀티페어링'은 무척 멋진 기능이었습니다.

자동 멀티페어링이란?

헤드블루2의 경우, 제품 전원을 켤 때 최근 사용한 2개의 페어링 대상(폰이나, PC 등) 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페어링을 해야 할 PC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미리 켜 둔 뒤, 헤드셋을 키면 2개의 제품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예를들어 PC에서 영화를 보고 있고, 스마트폰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로 연결하고 있다면 페어링하자마자 PC 영화의 소리가 들릴 겁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멈춘 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틀면 버튼조작없이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2 기기 모두 노래따위를 틀고있는 상황이라면 둘 중 하나만 잡힙니다. 단, 통화는 항상 최우선순위로 잡힙니다.)

귀를 덮는 풀커버형답게 요다현상은 좀 있지만 기본적으로 착용감도 좋은 편이구요. 

▲ 헤드셋을 쓰면 머리가 붕 뜨고, 커보이는 현상이 바로 '요다현상'

머리쿠션 부분이 꽤 말랑말랑한 좋은 느낌의 고무로 되어있고, 귀에 걸리는 탄력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제품 외관이 흠집이 나면 티가 확나는 하이그로시라는게 좀 마음에 걸렸지만 조심해서 잘 쓰면 괜찮겠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외관이었습니다.

 

음질의 경우, 음량조절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즉, 헤드셋 차원에서 지원하는 EQ는 없습니다. 그래서 단조로울 수 있지만 소리 자체는 HIFI라고 불러도 될만큼 좋게 들렸습니다.

저렴한 귀를 가진 제 기준으로는 유선으로 사용하던 헤드셋과 구분도 할 수 없었구요. 유닛품질인지, apt-X 코덱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의 음질을 보여줬고, 일부 저가형 이어폰이나 헤드셋에서 들리는 화이트노이즈도 없었습니다.

▲ HIFI를 표방한 제품이다.

▲ "니 염통 소리를 들으세요."

▲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저 플라스틱 박스 뒤에 몇가지 구성품이 숨어있습니다.

사진을 별도로 찍지는 않았는데요. 이 제품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품]

- 헤드블루2 헤드셋 1개

- 3.5파이 스트레오 캐이블 1개 (유선헤드셋으로 전환가능)

- USB 캐이블 1개 (충전용)

- 사용자설명서

 

이제 헤드셋을 좀 살펴보죠.

▲ 블루칼라가 포인트!

▲ 대두라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중국산이지만 마감이 매우 깔끔한 편!

케니스는 유럽회사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중국회사죠.

그리고 이 제품은 빼도 박도 할 것 없이 MADE IN CHINA. 하지만 제품만 봐서는 중국산이라는 것을 알수 없을만큼 깔끔한 마감을 자랑합니다.

▲ 관절부위 디테일

▲ 오른쪽 귀 부분.

오른쪽 헤드셋에는 조작버튼도 몰려있고, 접촉을 통해 패어링할 수 있는 NFC 기능도 이쪽에 딸려 있습니다.

조작가능한 버튼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5개로 중앙 버튼은 '멀티키'입니다.

멀티키를 짧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패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또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지구요.

▲ 패어링 안내, 멀티페어링은 꽤 유용한 기능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한버튼에 몰려있는만큼 메뉴얼을 보지 않으면 조작이 조금 어렵습니다.

▲ 음성통화 시, 노이즈 켄슬링을 지원합니다만...

이 제품에는 마이크가 2개 달려 있습니다.

하나는 통화에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마이크이며, 나머지 하나는 주변 소음을 인식하여 '노이즈 켄슬링'을 하기 위한 마이크인데요.

몇번 테스트 한 결과, 잡음을 걸렀음에도 불구하고 제 목소리가 맑게 전달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통화 시 상대방이 '울린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더군요.

▲ 이렇게 접을 수 있고

▲ 요롷게 보관하면 끝

제품 구매 시, 번들로 전용케이스가 하나 딸려오는데 위 이미지처럼 접어서 보관하면 케이스에 쏙 들어갑니다.

케이스에 넣은 상태라면 가방따위에서 좀 굴러도 망가지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총평을 할 시간이군요.

비록 특출난 기능은 없지만 번거로운 셋팅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듦새가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A/S가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뭐, 괜찮겠죠.

 

[postscript]

- 당연한 말이지만 언제나처럼 100% 자비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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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 BC-45W, 후지필름 카메라용 충전기

2014. 12. 20. 23:23

기계를 이용하고 사는 것인지, 기계가 나를 이용하는 것인지 긴가민가한 오늘날.

언제나처럼 기계 밥을 주던 중, 다른 충전기와 조금 다른 형식으로 굴러가는 녀석이 있어서 이런 저런 내용을 정리해본다. 바로, 후지필름 F80 EXR과 딸려 온 충전기 BC-45W.

▲ F80 EXR, 누가 뭐라고해도 줌만큼은 장점이다.

대부분 충전기는 여러색의 램프가 달려있다.

빨간색은 충전중, 녹색은 완충.

▲ 이 배합이 가장 친숙하다.

간혹 램프가 1개인 녀석은 깜빡이면 충전중, 불이 계속 들어오면 완충.

충전 중에는 불이 안들어오다가 충전이 끝나면 불이 들어오는 녀석도 있다.

그리고 이는 내 상식에도 부합하고. (어두운 방에서 충전된 다 된 녀석을 뽑기쉽도록 불이 들어오는게 더 편리하니까)

 

사진 한장이면 설명될 내용을 너무 장황하게 썰을 풀었다.

이 녀석은 2000년대 이후 기계답지 않게 1색(그것도 주황색) 램프가 달려있으며 작동하는 방식은 아래 사진과 같다.

▲ 즉, 이 사진은 완충된 상태. 보이는 것처럼 호환배터리라도 편식하지 않는다.

완충했다고 멜로디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 과묵한 녀석.

충전 시간은 매번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꽤 걸리는 편으로 대략 4~5시간정도.

 

[postscript]

- 카메라를 찍을 땐, 옵티머스 Q2를 사용했다. 이 녀석... 엄청 구리네 -_-;;;

- 아래 충전기는 F80 EXR로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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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구두를 샀습니다.

2014. 10. 13. 20:59

과거의 인류가 사냥으로 모든 것을 마련했다면 현대의 인류는 쇼핑으로 모든 것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냥과 쇼핑은 닮은점이 참 많습니다.

 

같은 도구라도, 같은 금액이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쇼핑을 이야기하자면...

가격이 고정된 할인점이나 백화점은 어느정도 기본적인 손실을 감수하고 초보자도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사냥터'라면 시장은 그야말로 고랩이 잔뜩 있는 던전같은 곳입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현찰이냐, 카드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고.

아주머니냐, 중고딩이냐,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다릅니다.

그리고 저같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는 먹이피라미드의 최하층이죠.

 

그래서 전 시장을 거의 가지 않습니다만...

고향에 내려온 김에 만랩인 어머니를 따라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구두를 비롯하여 이것 저것 필요하기도 했고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얼핏 2,3만원대에 판매하는 구두를 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싸네.'하면서 '다음에 막 신을 구두가 필요하면 사야겠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결국 구두를 샀습니다.

▲ 생각보다는 비싸지만 괜찮게 샀다고 생각했었다.

이 구두의 판매가는 49,000원이었고 만랩인 어머니의 버프로 4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4만원 불러도 될뻔했네'라며 탄식하셨지만 5,000원도 넘게 할인받았기에 전 무척 만족스러운 쇼핑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이쁜 물건을 잘 샀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참 무서운 세상이죠.

내가 구두에 관심을 가지고 네이버나, 구글따위에서 검색을 한번 하면 관련된 광고가 여기, 저기 죽어라 따라 다닙니다.

그리고 우연히 같은 회사의 제품이 인터넷에서는 2만원 중반대에 판매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아마 동일한 제품이라도) 최소 1만원 이상 싸게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 날고 기어봐야 사냥터의 갑은 온라인 쇼핑몰이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날뛰어봐야 해외직구만 못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괜히 기분이 나빠지는 이 만원은...

이 회사를 기준으로 내 발사이즈를 확인한 비용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 다음부터는 바로 인터넷으로 260 사이즈로 사야지.

...그래도 역시 아깝네요.

내 만원.

부어라면 치킨이 한마리인데 ㅠㅠ

토닥이랑의 모든 게시물은 직접 촬영하고, 글로 담은 自作 컨텐츠로 퍼가는 행위(펌)를 일절 허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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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만족스러웠던 지름, 이마트 자전거

2014. 9. 14. 12:29

자전거 타고다니다 사고도 났던 저(link)지만 이런, 저런 편의상 필요하여 생활 자전거를 한대 또 구매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전거를 구매할 때는 항상 인터넷에서 반조립 제품을 구매한 뒤, 완성해서 탔습니다.

손이 꽤 많이가는 일이지만 동네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거든요.

▲ 따르릉~ 따르릉~

하지만 대형 할인점에서 반값자전거 이벤트(라는데 상시 진행)때 살펴보니 인터넷보다 조금 더 비싸긴 한데 크게 차이나지는 않더군요. 완제품인데 말이죠.

받을 일은 없겠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한 자전거는 A/S가 완벽하게 불가능하다면 마트 자전거는 그래도 받을 수 있다는 점(부품 6개월, 차체 1년 무상)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 2014년 9월, 온라인 동급제품.

좀 살게 있어서 이마트 간 김에 자전거 매장에도 방문.

아래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2012년보다는 조금 더 비싸졌지만(109,000원) 여전히 저렴한 편이며, 무엇보다 실물을 보니까 상당히 이뻤어요.

▲ 어린이 자전거와 나란히 놓인 이마트 자전거

▲ 정확한 상품명은 '이마트 7단 접이식 자전거'

조립도 다 되어있고, A/S여부(판매한 매장에서 해준다고 합니다.)만 확인한 뒤 끌고나와 동네 자전거점에서 15,000원을 주고 바구니를 달았습니다.

▲ 걸이식 바구니와 고정식 바구니 비교, 후자를 추천합니다.

바구니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자전거를 구매할 때마다 전 꼭, 바구니를 달고 있는데 걸이식 바구니보다는 아래 제품처럼 앞바퀴 축에 지지대를 연결하는 바구니가 훨~씬 튼튼하고 오래 씁니다.

누가 훔쳐가기도 힘들구요. (이건 초보자라도 장착하기 쉬우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이마트 자전거를 공개합니다.

▲ 대략적인 외관.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와 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문기사에 따라서 이런, 이런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글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2009년에 팔던 모델과 동일한 제품으로 보이며 가격만 좀 오른 것 같습니다. :-(

▲ 2012년 당시, 이마트 반값 자전거 모습. EF2007이라는 모델명이 동일하다.

▲ 정면 모습

▲ 별다른 도구없이 헨들을 조절할 수 있다.

조명등을 탈착하는 방법은 조명등 아래에 튀어나온 부분을 밑으로 살짝 누르고, 조명등을 앞으로 빼면 됩니다.

▲ 이렇게요.

조명등은 꽤 밝은 녀석이 기본적으로 달려있으니까 별도로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AAA 건전지(미포함)을 사용하며 반짝이모드, 지속광 등을 지원합니다.

건전지 넣는 방법이나, 스위치 위치는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다시 자전거를 계속 보겠습니다.

조명등도 달려있지만 다른 악세서리도 빠지지 않고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이 없는 기본 짐받이(스프링없음)와 1M가량의 짧은 자전거줄이 달려 있습니다.

▲ 없는것보다는 좋지만...

조명등은 꽤 만족스러웠는데....

짐받이야 스프링이 달려 있어도 크게 유용하지 않으니 그렇다쳐도 줄은 좀 새로 사야할 것 같더군요. 짧기도 짧지만 신축성이 없어서 물건을 묶어놓아도 영 힘이 없습니다.

 

대략적인 모양도 봤고, 악세서리도 살펴봤으니 마지막으로 마감을 좀 보자면...

▲ 고무캡부터 전반적인 마감이 저가형 자전거치고 상당히 훌륭한 편.

▲ 뒷바퀴에도 달려 있습니다.

▲ 접은 뒤, '헨들을 빼면'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갑니다.

고무캡으로 녹이 생기기 쉬운 부분을 보호하고 있으며, 별다른 도구없이 자전거를 접고 헨들을 뽑을 수 있도록 각 부분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분 같은 것도 없고 저가형이지만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다 이야기 한 것 같은데 뭐, 빠진게 있을려나...

아! 승차감! 새자전거니까 당연히 쌩쌩합니다.

그냥저냥 가격을 생각해서 크게 욕심내지 않으면 만족할만한 생활자전거(유사MTB, 저가형 자전거 등)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아이나, 여성이 타기에도 좋구요. 당연히 남자가 타도 프레임이 휘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날씨좋은 초가을에 새 자전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에게 꽤 괜찮은 물건이니까 추천드리며, 쓰다보니 상품소개글처럼 되버렸는데 언제나처럼 100% 정가로 구매한 '자력리뷰'입니다.

 

 

[postscript]

- 일반적인 생활자전거 제조사는 탑승자 무게를 70kg~80kg 로 가정하고 만듭니다. 다만, 이 제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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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유공장 기념 USB 성능테스트, 무려 USB 3.0이라고?!

2014. 8. 25. 21:33

▲ 헌혈... 좋아하세요?

좋든 싫든 헌혈을 꾸준하게하다보면...

크게 유용하거나, 비싼 녀석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피를 뽑았다는 보람정도는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저런 아이템을 줍니다.

옛날에 한번 소개했었죠, 이런 녀석을 받았다구요.

▲ 저 중앙에 있는 꼬맹이, 이 사진은 옛날 사진.

▲ 크게 보면 이렇습니다. 귀엽지만 무서운 비주얼.

▲ 의외로 USB 3.0입니다.

USB 3.0은 위 제품처럼 단자가 푸르딩딩합니다.

그리고 USB 3.0 성능을 100% 활용하기위해서는 메인보드에서 USB 3.0을 지원해야하며 푸르딩딩한 3.0 단자와 연결해야만 됩니다.

▲ 2.0단자에 3.0제품을 꼽아봐야 2.0으로만 작동합니다.

그래서 이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성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그 결과는?!

▲ 3.0과 무관한 성능

5Gbps의 대역폭이더라도 규격은 규격일 뿐. 2.0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규격따위는 이론일 뿐.

...역시 명언의 가치는 불변하네요.

허긴 도로가 아무리 넓고 뻥뻥 뚫려있어도 자전거로 달리면 느리죠, 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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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K 언박싱, 이번에도 조금 정이 없는 LG전자

2014. 5. 15. 23:23

얼마전에 글로 적었던 것처럼 옵티머스 GK로 폰을 교체했습니다.

▲ 새폰이다! 새폰!

그래서 날림으로 작성하는 옵티머스 GK 개봉기입니다.

LG폰은 2X, LTE1, Vu3 등을 열어봤는데 GK가 가장 심플하게 생겼네요. -_-;

요즘 폰 박스는 갈수록 정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뭐 그렇다고 치고 LG의 나쁜 전통(link)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긴, 보호필름에 광고를 떡칠해놓은 삼성전자와 비교하면 장,단이 있네요.

▲ 왼쪽은 삼성, 오른쪽은 LG. 충전기에 케이블 좀 달아주지 -_-;

이 제품을 몇일 써봤는데 카메라, 음악 플레이어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 등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은 다음에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심플하게 박스만 열어보겠습니다.

▲ 벽돌만한 백색상자

▲ 다행히 뒷면에는 이것,저것..

▲ 주요 재원, 규격 따위가 적혀 있습니다.

▲ 밀봉은 이런식.

▲ 이어폰, USB 케이블, 충전기, 사용설명서, 본체

▲ 팁 하나! 충전기는 가능하면 휴대폰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 LG제품답게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 부분만 살짝 잘라주세요.

▲ 이쁘게 자르지는 못했지만 뭐..

▲ USIM과 외장메모리 넣는 방법이 조금 특이합니다.

▲ 잘 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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